“저는 오늘 강한 다짐과 무거운 책임감을 품고, 3선에 도전하기 위해 총선 출마를 선언합니다”제22대 통영·고성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3선 도전을 공식 표명했다.정 후보는 2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7일 국민의힘의 공천 발표가 있었지만 평생의 반려자를 떠나보냈던 개인사로 이제야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게 된 점 시민 여러분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참으로 비통하고 슬펐지만 국회의원에 대한 도전을 멈출 수 없었다.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셨던 통영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
“영원히 지역을 지킬 강석주가 확 바꾸겠습니다!”제22대 통영·고성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가 21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승리 출사표 및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견제와 지역 발전 방안을 내놨다.우선 강석주 후보는 지난달 7일 총선 출마 선언 후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통영·고성 곳곳을 누비며 많은 주민을 만나 많은 것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강 후보는 “너무나 많은 주민이 고통을 당하고 있고,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암울한 현실을 걱정하며 현 정권의 무능과 이 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는지, 이번에는 반드시
강석주 전 통영시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통영·고성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로 출마한다. 이로써 현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과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강석주 전 통영시장은 7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작금의 대한민국은 위태롭다”며 윤석열 정부를 직격하며 출사표를 밝혔다.강 전 시장은 “눈 떠 보니 선진국이었던 대한민국은 눈 떠보니 후진으로 추락하고 있다.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에서 무역수지는 가장 명확한 경제성적표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대한민국 무역수지는 2년 연속 적자를
죽림 신축아파트 물탱크에 물이 샌다고 하여 현장 점검에 나선 시장님그 소식을 듣고 맹도가 동행 취재를 나가는데...?
현대 도시에서는 관광 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에서는 말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며 통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풍경이 있다.수산 1번지 통영이 폐부이·폐밧줄·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들의 산책 및 러닝 코스로 유명한 죽림해안일주로, 무전해변공원, 평림해안일주로, 수륙해수욕장에 폐부이들로 가득하다. 어느 곳은 주인도 알 수 없는 뗏목 위에 폐부이를 쌓아뒀다. 폐부이가 버려진 인근에 가리비 껍데기, 굴 껍데기, 생활 쓰레기 등이 쌓여 악취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의 눈
입주를 앞두고 실시된 죽림의 한 신축아파트 준공검사 현장실사 과정에서 소방용수를 저장하는 지하 수조탱크에 균열이 발생해 용수가 샌 것으로 드러났다고 죽림 사는 봉애를 찾는 허맹도씨... 하지만 찾는 시간이 너무 이른데...입주를 앞두고 실시된 죽림의 한 신축아파트 준공검사 현장실사 과정에서 소방용수를 저장하는 지하 수조탱크에 균열이 발생해 용수가 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준공검사를 담당하는 통영시 건축과는 준공검사를 즉시 보류했다.하지만 아파트 건설사는 균열로 인한 준공검사가 보류되자 균열된 탱크를 단순 방수작업으로 복구하는 것으
“도를 넘은 천영기 통영시장의 불법관권선거혐의 해를 넘긴 검찰수사, 시간만 가길 기다리나?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권한대행 정광호)가 30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영기 통영시장의 불법관권선거혐의의 조속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정광호 지역위원장 권한대행은 “경남선거관리위원회는 당시 천 시장의 발언이 담긴 현장 동영상을 확인해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결과는 명백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천영기 시장은 직무와 관련해 방문한 지역축제 행사장에서 지위를 이용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입후보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선서합니다”주민들의 선택을 받고 의회에 입성한 제9대 통영시의회 13명의 의원들이 2022년 7월 통영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위와 같이 다짐했다. 물론 선서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의원으로서 사명과 책무를 다하겠다는 일종의 시민과, 또 자신과의 약속이었을 것이다.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는다는 의미다.그런데 제9대 들어와서 의회 안팎으로 잡음이 상당하다. 4선 의원이자 여성최초로 의장자리에 오른 김미옥
정광호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최근 현 정점식 국회의원의 무투표당선을 전망하는 여론에 대해 “무투표당선만큼은 꼭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한산신문과 지난 23일 만난 정광호 의원은 4월 총선 관련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선정과 기초의원으로서 당적 무용론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무엇보다 현재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70여 일 앞두고도 지역 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총선 출마자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현직 의원의 무투표
“통영시장을 음해하면 안됩니다!”천영기 통영시장이 23일 2024년 연두순방 광도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무량마을 주민이 민선 7기 강석주 시장과의 일화를 거론하며 가스공사 발전기금을 활용한 도시계획도로 조속 추진을 건의하자, “무량마을에서 통영시장을 음해하고 있다”고 버럭했다.내용인즉슨, 무량마을 주민의 주장에 따르면 민선 7기 강석주 시장 임기 시절 가스공사 발전기금으로 도시계획도로 추진이 결정, 예산 3억원을 책정해 일부 토지보상 및 설계·감정까지 진행했지만 이후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천영기 통영시
영상 제공 - 경찰청 통영경찰서 미수지구대통영 경찰서 미수지구대(대장 경감 정강효)는 지난해 11월 30일 19시 38분경 봉평동 일원에서 음주차량을 발견 경찰과의 추격전이 벌어진 가운데 결국 미수지구대 출동경찰관에 덜미를 잡혔다. 해당 운전자는 면허취소 처분 되었으며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통영시의회 1월중 간담회가 무르익을 무렵 13석의 의원 자리 절반이 공석이 됐다.집행부 보고에 대한 간단한 의견을 피력한 후, 일부 의원들은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에게 공식적 보고도 없이 자리를 이석했다.대부분의 사유는 ‘지역구 행사 및 회의’ 또는 ‘개인 일정’이었다.19일 열린 의원간담회는 13인의 통영시의회 의원들이 의회사무국과 집행부 현안사업들을 보고 받는 공식적인 회의다. 공식적으로 집행부 보고를 청취하고 시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해야 할 의원들이 지역구 챙기기에만 급급한 모양새다.물론 눈살을 찌푸리는 이같은 행동이 비단 이
[봉애야] - "봉애야~! 통영에 7천억 잭팟이 터졌단다!""취재 안나가고 뭐합니까 대표님!! 코나 드렁드렁 골고 있고, 그러니깐 배가 나오지"세포 재생중(수면중)이였던 맹도 봉애의 한 소리를 듣고 안잤다고 우기다가봉애의 잔소리에 못이겨 현장 취재를 나가게 된 맹도!통영 어딘가에 잭팟이 터졌다는 소문이 들려 그 곳을 찾아가게 되는데...
봉애야~ 내 말 좀 들어봐라~~ 통영영화제 편부터 출장갔다가 이제 돌아온 봉애, 3개월만에 출장에서 다녀온 봉애를 찾는 허맹도씨, 봉애를 찾아 현재 통영시와 통영시의회의를 한껏 꾸짖었습니다. 맹도와 봉애가 화를 내니...조명에도 문제가 발생하였는데요... 맹도와 봉애가 통영시와 통영시의회를 꾸짖은 이유 함께 보시죠!
통영시 장기종합개발계획 ‘통영미래 2035’ 용역 최종 보고에서 여전히 아쉬운 목소리가 가득했다. 인구 증대를 비롯 저출산·육아 전략사업에 대한 누락에 대한 지적과 앞서 제안된 통영국제음악제의 격년 개최 언급이 삭제된 데 김소현 통영국제음악재단 본부장은 안도감을 표했다.특히 용역사의 통영국제음악제의 위상에 대한 미흡한 인식을 재차 지적, 조필규 시의원은 현 추세와 맞지 않은 바다목장 확대사업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을 밝혔다. 더불어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의 뒷받침 필요성을 강력 주장했다.이밖에도 ▲하수처리장 운영 방안 고민 ▲노후관
통영시의회 인사권을 둘러싼 통영시-통영시의회 갈등이 의회 내 정당 간 갈등으로 증폭됐다.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5일 오전 차례대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상이몽에 가까운 각자의 주장을 피력했다.앞서 지난해 연말 통영시의회는 5급, 8급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직후 통영시는 의회에 ‘통영시-통영시의회 인사운영 업무 협약 종료 통보’ 공문을 발송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 2월에도 인사권 갈등을 겪은 바 있다.통영시는 “양 기관의 안정적인 인사 운영, 승진 기회의 균형 유지 등을 위해 체결한
통영시 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을 통영시와 거제시가 공동사용하기로 의견이 모아진 가운데 통영시의회 의원들이 이견을 보이며 갑론을박이 일었다.특히 김미옥 의장은 집행부의 목전 보고를 질타, 향후 추진되는 화장시설 공동사용 관련 협약안의 명확화와 의회 보고를 주문했다.또한 김혜경 의원은 화장장 인근 주민들에 대한 사전설명 누락을 지적, 전병일 의원은 기 추진되는 사업을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는 없다는 개인적 의견을 피력했다. 다만 화장시설 공동사용에 통영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돼야 한다는 데는 공감대를 이뤘다.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는 지난
어업인들이 ‘욕지 해상풍력 발전사업 백지화’를 요구했다.이들은 “욕지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어업인을 말살하는 행위”라며 집회를 열어서라도 ‘사업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겠다고 소리 높였다.이에 대해 사업자 욕지풍력㈜은 “사업을 중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어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통영 최대 난제인 ‘욕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두고 사업자와 어업인 간 의견이 여전히 제자리걸음 중이다.욕지 해상풍력 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지난 12일 통영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욕지풍력㈜은 지난 10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