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체육회가 2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안)의 건을 심의·의결했다.제63회 도민체육대회는 내달 19~22일 4일간 밀양시에서 개최, 통영시는 정식·시범경기 36개 종목 중 30개 종목에 633명(임원 157명·선수 476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단 출정식은 내달 15일 오후 5시 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19일 통영시는 18개 시·군 중 7번째로 입장한다.이날 이사회 회의에 앞서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선임된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
■한산신문 창간 34주년 기획 –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을 만나다 58강하윤 김우빈 김신우 김재윤 오서윤 차지민 차지웅 최주혁 박시후 차정인 조채원 최석우.통영시농구스포츠클럽 소속 유소년 선수들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일을 냈다. 올해로 창단 2년 7개월을 맞은 통영시농구스포츠클럽 선수들이 경남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격한다.통영시농구스포츠클럽은 지난 16~17일 의령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양일간 치러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에서 상대팀을 제압, 경남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따냈다.현장에는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통영시가 치매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증치매어르신과 초로기치매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반려인형 인공지능 돌봄로봇‘통영이’를 활용한 차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통영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에 대응하고 외로움을 방지하며, 인지기능 유지·강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음성과 터치 방식으로 작동하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재가치매환자 및 보호자에게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최대 2년까지 무상 지원한다.인공지능 돌봄 로봇‘통영이’는 복약지도·식사 알람 등 생활관리, 노래 들려주기, 말동무·뇌 활동 놀이, 옛날이야기 등
축구 전통 명가 고려대가 10년 만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왕좌에 올랐다.신연호 감독이 지휘하는 고려대는 28일 오후 2시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결승전에서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 우승은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이 대회의 왕좌를 차지했다. 대회통산 9번째 우승이기도하다. 한편 중앙대와 한남대를 어렵게 누르고 결승에 오른 선문대는 3년 만에 대회 우승 목전에서 좌절했다.킥오프 휘슬이 울린지 4분만에 고려대가 골문을 터트렸다. 숙명의 라이벌인 연세대를
통영고등학교 축구부가 희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통영고 축구부는 지난 15~29일 고성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 출전, 그토록 목말랐던 1승을 거뒀다.전국 고교축구 4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조로 나뉘어 열띤 예선 경쟁이 펼쳐졌다. 그중 통영고는 A조에 편성돼 서울영등포선유FCU18, 대전유성생명과학고, 경남철성고와 결전을 치렀다.예선 최종성적은 1승 2패, 결과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따르겠지만 그동안 통영고의 속사정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는 놀라운 쾌조다.지난 200
92분에 터진 결승골은 창단 2개월차를 맞은 동명대학교의 우승을 견인했다.동명대학교가 27일 통영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 아주대학교를 1대 0으로 제압,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창단 2개월 새내기 동명대학교 축구부는 지난해 12월 20일 창단했다. 앞서 대구예술대학교 축구부가 해체되면서 팀을 이끌던 이창원 감독이 동명대학교에 부임, 선수단을 구성했다.특히 동명대학교는 이번 대회 경기 내내 전통 강호를 잇 따라 따돌리며 돌풍을 일으켰다. 16강전 성균관대학교를 상대로 3대 1 역전승, 8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17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4리그’ 참가 전 출정식을 열었다.2020년 6월 창단 이후 2021년부터 K4리그에 참가해 2021년 6위, 2022년 8위, 2023년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 지난해 홈경기 관중 수 또한 역대 최고인 평균 361명을 기록했다. 2023 K4리그 평균 홈경기 관중 수는 215명이었다.구단주로서 거제시민축구단 출정식에 참가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거제를 대표해 감동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축구단이 되면 좋겠다”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거제시
통영시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5일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8기 지역보건의료 2차년도(2024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2차년도 시행계획은 '다함께 누리는 건강 100년 통영'을 비전으로 ▲감염병 및 재난 대응 강화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감염병 대응·관리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방지 및 시민 건강보호, 예방접종률 향상을 통한 감염병 퇴치, 응급의료 체계 구축·강화)▲생애주기별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 구축(건강생활습관 실천 환경조성, 암 조기발견을 위한 암검진 수검률 향상 및 건강관
대학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약속의 땅 통영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 12일 개막, 17일간의 혈투를 이어간다.이번 대회는 전국 78개 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산양스포츠파크 5개 구장과 평림A축구장 등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특히 78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눠 리그당 76경기(총 152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오는 27~28일 오후 2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리그당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SBS Sports에서 생중계하면서 현장의 생생함을 안방에 전달할 예정이다.올해로 6
한산신문 창간 34주년 특별기획-스포츠로 물든 정두례·박혜린 모녀를 만나다싱그럽게 웃는 모습이 똑 닮았다. 활동적인 스포츠를 좋아하는 취향마저 닮은 모녀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탁구장과 축구장을 오간다.탁구종목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엄마 정두례씨와 축구 없인 못 사는 딸 박혜린씨의 이야기다.기자와 만난 두 모녀는 수줍음도 잠시 사진촬영이 시작되자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한 순간에 분위기를 주도한다. 두 모녀에게 잠재돼 있는 밝은 에너지가 그대로 드러나는 순간이다.엄마인 두례씨는 안 해본 운동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통영시가 지난 2~4일 3일간 ‘제3회 통영시장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 성료했다.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부산·대구·광주·울산·경북·경남·전남 등에서 45개 팀이 참가, 실력을 겨뤘다.경기는 초4·5부는 통영체육관, 초6·중1부는 충무체육관, 중2·중3부는 통영중체육관에서 펼쳐졌다.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초5부 결승전에 이어 시상식이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됐다.통영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 겨울철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대회결과
통영시가 내달 2~4일 3일간 ‘제3회 통영시장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45개팀이 참가, 선수단·관계자·가족 등 1천600여 명의 방문이 예상된다.경기는 초4·5부는 통영체육관, 초6·중1부는 충무체육관, 중2·중3부는 통영중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회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1시 30분 초5부 결승전에 이어 시상식이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겨울철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
경기육상연맹(유신고 외 7개팀)은 지난달 7~28일 약 3주의 기간 동안 통영시청소년수련원(운영대표 김정명)을 찾아 따뜻한 기후와 청정한 자연, 잘 구축된 훈련 인프라를 갖춘 통영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매년 전지훈련단 TF팀을 구성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제공할 수련원 시설과 식사, 훈련여건 등을 살핀다. 특히 전지훈련단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해설문내용을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의 변화 등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지훈련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전지훈련단의 설문조사에서는 “숙소가 깔
통영시는 내달 12~28일17일간 대학 축구 최장자를 가리는 ‘약속의 땅 통영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전국 78개 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산양스포츠파크 5개 구장과 평림A축구장 등에서 경기를 치른다.78개의 팀이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눠 리그당 76경기(총 152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내달 27~28일 오후 2시 공설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되고 SBS Sport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한국대학축구연맹에서 조 추첨을 진행해 팀별 대진을 완성했다.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통영시체육회가 25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 2023년 사업 및 결산 승인을 비롯 각종 안건을 의결했다.조정헌 사무국장은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를 비롯 ▲통영시체육회 민선2기 임원선임 현황 ▲임원 변경 및 사임 ▲통영체육 발전기금 조성 계획 ▲회원단체 가입승인 현황 ▲회원단체 회장인준 승인 현황 ▲2023년도 자체 감사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사항을 보고했다.심의 안건으로는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승인의 건 ▲통영시체육회 정관 개정(안)의 건 ▲임원 선임(안)의 건 ▲정회원단체(통영시
용인대학교가 3년 만에 1·2학년 축구대회에서 상지대학교를 꺾고 왕좌를 탈환했다.박준홍 감독이 이끄는 용인대는 지난 20일 통영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약속의 땅 통영 제20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에서 상지대를 승부차기 끝에 5대4로 꺾고 우승했다.두 팀은 정규시간 90분과 연장전까지 1-1로 치열하게 진행됐다, 승부차기에서 용인대가 상지대를 5-4로 제압했다. 첫 우승을 노리던 상지대는 지난 2022년에 이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상지대는 전반 초반 강한 전방 압박으로 용인대를 괴롭혔고, 용인대는 이에 맞서 간결한
관광 비수기 겨울을 맞은 통영시가 대학축구 열기로 뜨겁다.제20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겸 덴소컵 한·일 1·2학년 챔피언십 출전팀 선발전이 지난 5일 개막,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대회는 산양스포츠파크 및 공설운동장에서 개최, 통영시는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2020년 이후 4년 연속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47개팀 3천여 명의 선수단과 더불어 관계자, 스카우터, 훈련파트너, 선수 가족 등이 통영을 방문,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와 더불어 내달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제60회 춘계대학연맹전’까지
올해 1·2월 통영시에서 축구 잔치가 시작된다. 통영시는 ‘약속의 땅 통영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5~20일 16일간 산양스포츠파크 및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2020년 첫 유치 이후 4년째 통영에서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47개 팀 3천여 명의 선수단과 더불어 관계자, 스카우터, 훈련파트너, 선수 가족 등이 통영을 방문해 겨울철 비수기인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통영시는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유치와 더불어 올해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11년째 유치에 성공, 대학축구팀들이
통영시체육회가 2024년도 예산안으로 23억5천333만8천899원을 편성, 지난해 29억1천382만8천879원보다 5억6천48만9천980원이 감액됐다.학교체육진흥사업비는 1억9천만원으로 전년 5억6천210만원 대비 3억7천120만원이 감소했다.체육진흥기금사업비는 4억6천332만원으로 전년 4억4천301만원 대비 2천31만원이 증액됐다. 사회체육진흥사업비는 15억1천99만원으로 전년 17억3천828만7천원에 대비 2억1천838만7천원 감액됐다. 도체육회경유사업비는 9천862만8천원으로 전년과 동일, 자체임원출연금은 8천59만899원으
“통영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통영 체육인들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2023년 올 한해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해 애쓴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3 체육인의 밤’이 지난 21일 통영마리나 스포츠센터 충무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체육인 모두가 하나 된 이날 올 한해 지역 체육발전을 견인한 이들을 격려,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우수 선수 및 종목단체 시상으로 포문을 열었다. ▲통영시게이트볼협회 ▲통영시골프협회 ▲통영시궁도협회 ▲통영시바둑협회 ▲통영시배구협회 ▲통영시배드민턴협회 ▲통영시복싱협회 ▲통영시볼링협회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