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박성준 부군수, 고성군의회 이정숙 의원을 비롯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11~14일 4일간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의 ‘제30회 쯔궁 국제 공룡등 축제’ 초청을 계기로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고자 추진됐다.고성군과 쯔궁시는 2006년부터 대표단 상호방문 및 청소년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방문 기간 중 이루어진 지도자 회담에는 우웨이 쯔궁시 부시장 등 6명의 쯔궁시 관계자가 참석하여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향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6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소강당에서 입학생 29명을 비롯해 내빈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올해 농촌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92시간 운영된다. 농사에 필요한 중요 정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농업인으로서 한 단계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고성군 농촌대학’은 지난해까지 442명이 입학해 35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73억8천만원을 조기 확보, 올해 연말 준공에 청신호가 켜졌다.고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고성군 유스호스텔 당초예산 26억4천만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추가로 73억8천만원을 조기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받아 총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고성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은 숙박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마이스(MICE: Meeting, Incentive tour, Convention, Exhibition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된 ‘거류면 산성마을’은 주거지와 축사가 혼재돼 있고, 만성적 악취로 인한 민원과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정비를 통한 개선이 시급했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산성마을에 난립해 있던 기존의 노후화된 축사들을 철거하고, 그 유휴부지에 마을 공동 주차장, 마을 내 소공원 등 주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귀농인들을 위한 ‘농지 임대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 서포터즈 및 프로젝트팀 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해당 교육은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홍보 및 확산을 위해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가를 모집하고 영상 제작 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인 영상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최근 사회관계망(SNS)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짧은 영상(쇼트폼)을 통한 도시 재생 사업 홍보라는 점에서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또한 홍보 영상 제작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8일 고성읍에 위치한 뱀장어 양식장을 방문, 현장 행정을 펼쳤다.이번에 방문한 양식장은 ‘2024년 해양수산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곳이다. 선정된 ‘물고기 농법(아쿠아포닉스)을 활용한 뱀장어 및 메기 양식시설 조성사업(3억6천만원)’은 물고기 양식 과정에서 발생한 배설물을 채소가 흡수하고, 채소가 정화한 물은 다시 수조로 공급되도록 해 물고기도 키우고 채소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 양식이다.해당 양식장은 현재 연간 약 15~20톤의 뱀장어를 양식, 출하하고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김성진, 이하 협의체)가 오뚜기SF(주)(대표 맹성주)와 함께 ‘나눔 돼지 저금통 모금사업’을 실시한다.협의체는 지난 4일 오뚜기SF(주)를 방문, 돼지저금통 50개를 전달했다. 나눔 돼지 저금통을 분양받은 임직원은 오는 12월까지 돼지저금통에 동전을 채워 협의체로 기부하게 된다.마련된 기부금은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필요 물품이나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맹성주 대표는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늘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달부터 부모의 긴급한 상황이나 주말 근무 등으로 인해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국공립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주말, 공휴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그룹과 보건복지부의 협력 사업인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 선정으로 5년간 총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 지정된 어린이집에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민관협력 사업이다.이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국공립 고성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은 돌봄 전담 교사를 배치, 2개 반을 운영한다. 토·
고성군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공모사업(민간)’에 총 2건이 선정(총 사업비 13억6천만원)됐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물고기 농법(아쿠아포닉스)을 활용한 뱀장어 및 메기 양식시설 조성 사업(3억6천만원)’은 어류양식과 수경재배를 연계한 친환경 양식이다.이는 물고기 양식 과정에서 생긴 배설물이 섞인 물은 채소에 영양분을 제공하고 채소가 정화한 물은 다시 수조로 공급되게 해 물고기도 키우고 채소도 재배해 채소재배 수입은 덤으로 생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오는 친환경 농법이다.아울러 선정된 ‘친환경 개체굴 공동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지만 어느덧 한낮에는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계절이 왔다. 바야흐로 봄의 시작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상춘객의 발걸음은 저절로 산으로 향한다. 봄꽃을 맞이해 반가운 마음이 드는 동시에 봄철 건조한 날씨뿐만 아니라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고성군은 무엇보다도 철저한 사전 예방 활동과 군 실정에 맞는 초기 대응 구축으로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성군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신속한 초동대응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일 법무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고성군상공협의회, 거제대학교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김오현 고성군 상공협의회장, 허정석 거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진을 통한 외국인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외국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일정 기간 의무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비자 특례(5년 이상)를 부여해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일 군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문동주 상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개최했다.고(故) 문동주 상병은 6·25전쟁 당시 무공수훈자로 결정됐으나, 전쟁 당시 긴박한 상황으로 인해 무공훈장을 수여 받지 못하고 있었다.이에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수훈 사실이 확인돼 무공훈장이 70여 년이 지나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번영은 6·25전쟁에서 목숨으로 위기에
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와 통영 6개 농·축협(통영, 새통영, 산양, 용남, 한산, 통영축협)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사랑 기부금 1천만원을 고성군(군수 이상근)에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통영 관내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인근 지역인 고성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 사랑 기부금을 모아주신 통영 관내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기탁으로 고성군과 통영시가 한층 가까워져 교류가 활성화되길
고성향교가 지난 24일 고성향교 충효교육관에서 ‘제26·27대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을 비롯해군의원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27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분향을 시작으로, 고성향교 전교로 재임하면서 향교 발전에 힘쓴 제26대 박정식 이임 전교와 구갑종 이임 유도회장 등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성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약 중인 제27대 심상정 취임 전교는 “예절 및 인성 교육, 경로효친 사상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404-1번지 일원의 낮은 구릉(해발 32.5m)에 형성된 경상남도 기념물 ‘고성 동외동 패총’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유산 ‘고성 동외동 유적’으로 지정 예고됐다.이는 경남도가 기존 경상남도 기념물인 동외동 패총이 국가유산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 국가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2018년 기본조사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발굴조사,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다.동외동 유적은 남해안의 해양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삼한‧삼국시대의 동아시아 해상교류 연계망(네트워크)의 거점으로 알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2023년 실적 기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지난해 ‘미흡’을 받은 것과 대비해 무려 2단계나 대폭 상승한 결과다.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 결과는 미흡과 보통, 우수 3등급으로 평가된다.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군은 올해 적극 행정 평가를 위해 지
고성 드론개발시험센터가 국내 최초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됐다. 안티드론은 테러, 범죄, 사생활 침해 등 불법 드론을 무력화하는 장비를 가리킨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 국가정보원은 드론 위협에 대한 국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 지정·운영 및 사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는 국가 드론 인프라 2곳인 고성 드론개발시험센터와 의성 드론비행시험센터를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해 훈련장에서 안티드론 장비를 시험하고 성능 검증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고성군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위원장 최근호)는 지난 19일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행사장에서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의 인산(장례식)에 갔다가 서울에서 3.1만세운동에 참가했던 최낙종, 최정철 선생이 고성으로 돌아와 허재기, 최정원 등 여러 인사들을 비밀리에 규합한 후, 1919년 3월 20일 700~800여 명의 군중이 일본 헌병과 경찰관의 협박에도 저항하여 대한독립 만세를 부른 것에서 유래한다.이를 기념하기 위한 배둔장터 독립
이상근 고성군수가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와 전국 춘계 대학 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3일 고성군 역도 전용경기장을 방문했다.이날 이 군수는 경기장 내 훈련장을 방문, 시합 준비 중인 선수들을 만나 열띤 응원을 보냈다.이어 공식 경기장을 방문, 대회 개최와 선수들의 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남역도연맹 이동율 회장, 고성군 역도연맹 문성복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를 만나 격려의 말도 잊지 않고 전했다.이 군수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고성군에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을 크게 줄여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중 정리율 2위를 달성했다.군은 2023년도 이월체납액 29억원 중 23억원을 정리해 정리율 79%를 기록했다. 이는 경상남도 평균 정리율 54%보다 25% 높은 수치이다.고성군은 이월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연 2회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 징수 노력을 기했다.또한 고액체납자 9명, 1억3천700만원에 대해 명단공개를 했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132대), 각종 재산압류(2천251건) 등 강제 체납처분 활동을 병행했다.고성군은 올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