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공식 출마 및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강석주 후보는 도의원 3선 의정경험, 민선 7기 통영시장 행정 경험을 언급하면서 4대 핵심 공약, 통영과 고성을 위한 10대 공약, 읍면동 구석구석 맞춤 공약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약속했다.정점식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과 3선의 큰 힘으로 통영의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KTX 건설사업 신속 추진 및 투자선도지구 조성을 통한 역세권 개발, 한산대첩교 조기 착공,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기틀 마련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가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강석주 후보가 들고 나온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지, 정점식 후보의 3선 도전과 집권여당의 관록에 힘이 실릴지 귀추가 주목된다.다만 통영·고성은 단 한 차례도 진보진영의 깃발이 꽂히지 못한 보수텃밭으로 평가, 제22대 총선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 여러 가지 전망이 나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후보와 국민의힘 정점식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9~3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을 열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간절히 호소할 예정이다.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통영시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지난 2020년 이후 통영시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전문가 의견, 주민협의체 리빙랩 운영, 다양한 계층의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시민 요구사항과 기존 도시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도출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부처 공모사업과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 교통 관련 스마트 솔루션을 통영시 전역에 구축해 나가고 있다.‘스마트도시 통영시’는 도시 재개발 등 외형적 투자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에서 벗어나, 사
통영산림조합(조합장 차형재)은 지난 28일 통영시 관내 산주 조합원 및 임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단기소득 임산물(두릅) 재배교육’을 실시했다.차형재 조합장은 “관내 산주 및 임업인에게 새로운 임업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통영시의 임업 발전과 조합원의 수익창출을 위해 주기적인 기술교육을 펼쳐나아 가겠다”고 밝혔다.
■ 한산신문 창간 34주년 특별기획-통영에서 꿈을 이루는 청년들⑭ 귀어인의 본보기 청년어업인 ‘인영수산’ 김태현 대표“스마트양식은 지속가능한 수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술 발전이자 친환경 양식으로 나아가기 위한 하나의 도구입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생산함과 동시에 해양생태계 유지에 책임감을 가지고 바다를 가꾸어 나간다면, 수산1번지 통영의 수산업은 더 발전될 것입니다”‘인영수산’ 김태현 대표는 ‘K-수산업’이 세계를 선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스마트양식을 기반으로 한국형 어류 양식 수산물을 키워 안전한 수산물을 신선
잘살아라억겁 인연 속 하얀 은하수를 건너두별이 축복으로 만나뜨거운 가슴 맞대고 두 손 꼭 잡았구나섬김과 존중 사랑과 믿음의공든 탑 쌓아가며 부디..*신혼부부에게 선물한 인두화-최진태 作*모란의 꽃말은 부귀ㆍ영광ㆍ행운ㆍ행복한 결혼ㆍ부부간의 변함없는 사랑을 상징[시작(詩作)노트]《님들의 결혼에 부쳐》아, 오늘은 아름다운 약속의날!/오늘은 새 길을 여는 축제의 날!/내딛는 발자욱마다 햇살이 눈부시다/하얀 은하수를 건너온 두 별이/ 축복으로 만나/온 세상 하늘과 온 동네 지붕을/환하게 밝히며 내려왔구나/뜨거운 가슴 맞대고 손 꼭 잡은/ 그
■ 한산신문 창간 34주년 특별기획-통영에서 꿈을 이루는 청년들 ⑯ 따스한 봄이 한 발자국 다가온 북신동 충무고등학교 체육관, 배드민턴을 치는 회원들이 모여 에너지를 쏟아 내고 있다. 많은 회원들 사이 남들보다 여름이 조금 빨리 찾아온듯한 사람이 눈에 띈다. 땀이 이마에 송글 송글 맺혀가며 “자자 조금더! 파이팅! 할 수 있다! 그렇게 하면 다쳐요!”라며 외치는 황제일 코치는 회원들과 함께 가슴 벅찬 열정을 끌어안고 뜨거운 코트 위를 함께한다.황제일 코치는 “배드민턴 선수 생활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했다. 어릴 때 아버지를 따라
■한산신문 창간 34주년 기획 – 통영에서 꿈을 이루는 청년들 ⑮ 꽃샘추위를 이겨내고 완전한 봄이 다가오고 있는 듯한 명정동, 청년들이 모여 통영 미래 발전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청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청년 활동 지원 및 기여하는 개인이나 단체, 통영시민 누구나 공유공간으로 사용 가능한 통영시청년센터 천기훈 팀장은 통영시 청년들을 밝게 웃으며 다정하게 반긴다.천기훈 팀장은 “2022년 센터 이용자 수는 3천567명 2023년은 1만3천193명으로 확실히 코로나 시국 때보다 이용 현황도 월등히 늘었다. 앞으로도
■한산신문 창간 34주년 기획 – 지역의 미래 꿈나무들을 만나다 59죽림 풋살장은 오후만 되면 아이들의 축구 열기로 가득하다.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저마다 남다른 열정으로 볼을 굴리는 모습, 얼굴엔 진지함과 즐거움이 동시에 묻어있다.통영 어린이들에게 운동의 재미를 알리는 JB어린이스포츠클럽(원장 박정배)은 10년 전부터 축구반(통영JB유소년축구클럽)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유아·초등 체육학원으로서 다방면으로 스포츠 교육을 제공하고 있지만, 축구의 고장 통영답게 유독 푸른 잔디밭에서 아이들의 웃음이 밝게 빛난다.올해 통영JB유소년축구클럽
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와 통영 6개 농·축협(통영, 새통영, 산양, 용남, 한산, 통영축협)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사랑 기부금 1천만원을 고성군(군수 이상근)에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통영 관내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인근 지역인 고성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 사랑 기부금을 모아주신 통영 관내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기탁으로 고성군과 통영시가 한층 가까워져 교류가 활성화되길
고성향교가 지난 24일 고성향교 충효교육관에서 ‘제26·27대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을 비롯해군의원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27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분향을 시작으로, 고성향교 전교로 재임하면서 향교 발전에 힘쓴 제26대 박정식 이임 전교와 구갑종 이임 유도회장 등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성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약 중인 제27대 심상정 취임 전교는 “예절 및 인성 교육, 경로효친 사상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통영구치소(소장 이성하)는 28일 부활절을 맞아 통영구치소 교정협의회로부터 계란꾸러미 600개를 기증받았다.이번에 기증 받은 계란은,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오듯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우리가 비로소 구원을 받아 옛 사람을 벗고 새롭게 거듭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뜻을 되새기며 부활절 기념 특식으로 모든 수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교정협의회 임두식 목사는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님의 은총으로 건강한 수용생활을 하기를 기도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통영구치소 이성하 소장은 교정위원들에게 “항상 수용자들에게
통영시는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시공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관련법 개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액화석유가스(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됐다.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통영시는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고에
통영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통영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노인 분야 전문가, 시의원,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통영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사업추진실적 평가 및 고령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2024년 실행계획 보고를 듣고 주요 추진 실적에 대한 질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통영시가 고령친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통영시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초중고 교사, 상담(교)사, 읍면동 청소년 및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센터 사업 추진 방향 및 주요사업 안내를 통해 청소년 상담복지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청소년 전문심리상담 사업 ▲반별 맞춤형 집단상담 및 코칭사업 ▲고위기(자살자해/불안우울)집중심리클리닉 사업 ▲부모상담 및 교육
“모든 질문은 문서로 주시면 본사에 보고 후 답변드리겠습니다”통영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오염토양정화 작업이 오는 5월 계획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을 묻는 질문에 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위 같은 입장을 밝혔다.현장에서의 모든 질문에는 답을 해줄 수 없고, 공문으로 질문을 보내면 윗선에 보고 후 답변을 주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대답만 돌아왔다.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옛 신아조선소 부지는 경영난으로 문을 닫기 전까지 배를 건조하고 수리했던 곳으로,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사업개발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지지부진했던
통영시 기독교 장로 연합회(회장 김영석)는 지난 23일 주일예배 후 장로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죽림지역 연합 노방전도에 나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통영시 기독교 장로 연합회는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with Jesus’라고 적힌 어깨띠를 매고 거리로 향했다.장로회원들은 자칫 위화감을 줄 수 있는 전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민들을 편안하게 맞이하며 이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김영석 회장(노산교회 장로)은 “통영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 통영시민 여러분의 마음에도 행복한 봄날이 찾아오길 바란다. 통
통영 출신 이정규 박사가 영문 시집 ‘The Songs of Nature, Human, and Spirituality(자연, 사람 그리고 영성의 노래)’를 출간했다.이번 시집은 독일 Lambert Academic Publishing 소속 기관인 JustFiction Edition에서 3월 단행본으로 출판, 이정규 박사가 지난 수년 동안 고국의 시골과 캐나다 캘거리에서 작시한 시를 영어로 엮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또 한국 천주교에서 발간하는 신문과 신앙 잡지, 일반 신문, 저자의 학술서에 게재됐던 시 중에서 칠십 편을 선별해 발간됐다
통영시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자살고위험시기(3~5월)에 시민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살고위험주간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봄철에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피크’는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봄철 증가한 일조량으로 수면시간 감소, 세로토닌의 과도한 분비로 인한 불안 증가,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등 우울감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스프링피크 시기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주변 사람들과 시간 보내기 ▲건강한 식단 유지하기 등 건강한 일상을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