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와 통영 6개 농·축협(통영, 새통영, 산양, 용남, 한산, 통영축협)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사랑 기부금 1천만원을 고성군(군수 이상근)에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통영 관내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인근 지역인 고성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 사랑 기부금을 모아주신 통영 관내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기탁으로 고성군과 통영시가 한층 가까워져 교류가 활성화되길
고성향교가 지난 24일 고성향교 충효교육관에서 ‘제26·27대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을 비롯해군의원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27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분향을 시작으로, 고성향교 전교로 재임하면서 향교 발전에 힘쓴 제26대 박정식 이임 전교와 구갑종 이임 유도회장 등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성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약 중인 제27대 심상정 취임 전교는 “예절 및 인성 교육, 경로효친 사상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
통영구치소(소장 이성하)는 28일 부활절을 맞아 통영구치소 교정협의회로부터 계란꾸러미 600개를 기증받았다.이번에 기증 받은 계란은, 병아리가 껍질을 깨고 나오듯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우리가 비로소 구원을 받아 옛 사람을 벗고 새롭게 거듭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뜻을 되새기며 부활절 기념 특식으로 모든 수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교정협의회 임두식 목사는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님의 은총으로 건강한 수용생활을 하기를 기도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통영구치소 이성하 소장은 교정위원들에게 “항상 수용자들에게
통영시는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LPG 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시공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관련법 개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액화석유가스(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됐다.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시설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통영시는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고에
통영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통영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노인 분야 전문가, 시의원,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통영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사업추진실적 평가 및 고령친화도시 조성 우수사례, 2024년 실행계획 보고를 듣고 주요 추진 실적에 대한 질의 및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통영시가 고령친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통영시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초중고 교사, 상담(교)사, 읍면동 청소년 및 맞춤형복지 담당공무원,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센터 사업 추진 방향 및 주요사업 안내를 통해 청소년 상담복지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설명회는 ▲청소년 전문심리상담 사업 ▲반별 맞춤형 집단상담 및 코칭사업 ▲고위기(자살자해/불안우울)집중심리클리닉 사업 ▲부모상담 및 교육
“모든 질문은 문서로 주시면 본사에 보고 후 답변드리겠습니다”통영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오염토양정화 작업이 오는 5월 계획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을 묻는 질문에 사업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위 같은 입장을 밝혔다.현장에서의 모든 질문에는 답을 해줄 수 없고, 공문으로 질문을 보내면 윗선에 보고 후 답변을 주겠다는 어처구니없는 대답만 돌아왔다.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는 옛 신아조선소 부지는 경영난으로 문을 닫기 전까지 배를 건조하고 수리했던 곳으로,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사업개발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지지부진했던
통영시 기독교 장로 연합회(회장 김영석)는 지난 23일 주일예배 후 장로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죽림지역 연합 노방전도에 나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통영시 기독교 장로 연합회는 ‘당신이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with Jesus’라고 적힌 어깨띠를 매고 거리로 향했다.장로회원들은 자칫 위화감을 줄 수 있는 전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민들을 편안하게 맞이하며 이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했다.김영석 회장(노산교회 장로)은 “통영에 따뜻한 봄이 찾아오듯, 통영시민 여러분의 마음에도 행복한 봄날이 찾아오길 바란다. 통
통영 출신 이정규 박사가 영문 시집 ‘The Songs of Nature, Human, and Spirituality(자연, 사람 그리고 영성의 노래)’를 출간했다.이번 시집은 독일 Lambert Academic Publishing 소속 기관인 JustFiction Edition에서 3월 단행본으로 출판, 이정규 박사가 지난 수년 동안 고국의 시골과 캐나다 캘거리에서 작시한 시를 영어로 엮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또 한국 천주교에서 발간하는 신문과 신앙 잡지, 일반 신문, 저자의 학술서에 게재됐던 시 중에서 칠십 편을 선별해 발간됐다
통영시는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자살고위험시기(3~5월)에 시민들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살고위험주간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펼쳤다.봄철에 자살률이 급증하는 ‘스프링피크’는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봄철 증가한 일조량으로 수면시간 감소, 세로토닌의 과도한 분비로 인한 불안 증가,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등 우울감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스프링피크 시기를 잘 보내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주변 사람들과 시간 보내기 ▲건강한 식단 유지하기 등 건강한 일상을 보내
통영시는 내달 4일부터 5월 9일까지 치매고위험군인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위한 기억채움 인지강화교실 운영한다.기억채움 인지강화교실은 주 1회, 2시간씩 총 6주 동안 진행된다.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에게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상자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고 활동범위를 넓혀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을 줄일 예정이다.인지강화 교육교재(기억채움 활동지)와 더불어 ▲개운죽 화분 만들기 ▲인지자극 신체활동(풍선놀이) ▲민요 노래부르기 ▲보석함 만들기 ▲색채가방 만들기 ▲포푸리방향제 만들기 등
통영시는지난 27일 재난‧안전위험요인(춘계기 화재) 대한 집중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서호시장 및 여객선 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한국전력통영지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등 안전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화재위험요소 즉시 신고 ▲2024년 통영시민 안전보험 가입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
통영시가 지난 27일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제1기 교육생 대상으로 통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 및 기부 참여방법을 안내하고, 통영시 답례품을 소개했다.또 지난 한 해 동안 모금된 기부금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인 ▲통영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사업 ▲통영시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 사업 ▲태영열 우편함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을 홍보했다.한편 올해로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는 지난해 기준 연간 총 25기수, 1천351명이 연수를 받은 인기 있는 역
통영시가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실시한다.‘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19세 청년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예술 분야의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당 15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추후 지방비 5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예산 소진 시 마감), 이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1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 두 개의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발급 후
통영시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 지난 27일 동백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나무심기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고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통영시의회, 공무원, 통영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통영산림조합, 농협중앙회 통영지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이순신공원~세자트라숲 산책로변 시유지 내에 동백나무 총 1천여 본을 식재해 동백숲 1ha를 조성했다. 이날 식재한 동백나무는 통영시 시화·시목으로 추운 겨울철에도 붉은 꽃을 피우며, 통영의 정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는 지난 27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새마을동아리 Y-SMU 제13기 신입회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13일부터 경상국립대학교 통영캠퍼스인 해양과학대학에서 열흘간 실시된 신입회원 모집을 통해 58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이날 설명회에는 50명의 학생이 참석했다.13기 임원진에는 강지선 회장(해양환경공학과 4학년)과 오연서·김민영 부회장, 이상민 총무, 정종후 활동부장이 선임, 지도교수는 해양환경공학과 김기범 교수가 전담하기로 했다.이날 설명회는 1~11기 활동사항보고 및 2024년도 봉사활동계획 수립,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9일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뿐만 아니라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27일 본청 온누리홀에서 ‘통빛채(통영 빛깔 채움) 통영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된 마을배움터 20곳을 대상으로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통영미래교육지구 마을배움터는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방과후 돌봄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마을배움터 지원사업은 지역 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 온 마을이 함께하는 학생 활동 지원으로, 통영시와 통영미래교육지구가 참여하고 지원한다.예술, 미디어, 놀이,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마을강사의 지원까지 더해 학생들의
통영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회장 곽순정)는 27일 충무요양병원을 찾아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는 죽림 매립지 내 한 상가 건물의 3,4,5층에서 주짓수, 수학, 태권도를 가르치는 선생님 중심으로 모였으며, 구성원 중에는 제과제빵과 이미용에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통영시새마을회와 연대를 맺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이날은 충무요양병원을 찾아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 15분의 두발을 손질하여, 봄을 맞아 단정하고 화사한 기분을 선물했다.함께 봉사에 참여한 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21일 관내 노인 복지 시설인 '파랑포 안나의 집(대표 조효례)'으로부터 감사 편지와 함께 원생들이 직접 포장한 부활절 달걀을 소정의 답례품으로 전달받았으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쌀을 나눔했다.이번에 기부할 쌀은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거제시 지세포항에서 개최된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요트대회' 축하 쌀화환으로 거제 '파랑포 안나의 집'으로 전달했다.'파랑포 안나의 집'은 어른부터 장애인까지 함께 생활 중인 복지시설로, 예수회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답례품인 달걀은 부활절을 기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