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민이 꼽은 ‘2023년 지속가능발전 10대 뉴스’가 발표됐다.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통영지속협)는 연말을 맞아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진행, 그중 시민의 관심이 높은 5대 뉴스를 꼽았다.통영시의 ‘환경교육도시 선정’이 70%로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 응답자 173명 중 122명의 선택을 받았다. 2등은 ‘제1회 통영지속가능발전대회’(58%), 공동 3등은 ‘통영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57%)과 ‘벽방초등학교 생태전환교육 인정 및 지구놀이터 운영’(57%)이 뽑혔다. 마지막 5등 뉴스는 ‘기후위기·탄소중립 설
통영초등학교(교장 구인회)는 지난 18일, 22일 ‘캐롤 버스킹과 함께하는 모금행사’와 ‘어서와, 통영 동백상점은 처음이지?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게(이하 알뜰시장)’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통영초 학생자치회(이하 스위치온) 1·3분과와 통영초 학부모회의 기획으로 마련됐다.‘캐롤 버스킹과 함께 하는 모금행사’는 18일 등교 시간에 열렸다. 크리스마스 메들리 버스킹으로 모금을 독려하고, 학생·교직원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핫팩을 전달했다. 이날 모금액 52만6천700원은 전액
벽방초등학교 이종국 교장이 제7대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한국위원회(ESD 한국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지난 19일 정기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유네스코 ESD 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의 국제 사업인 지속가능발전교육에 효율적으로 참여하고 국내에서 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내 설치한 위원회다. ESD 관련 전문가,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 공무원 등으로 17명으로 구성, 임기는 3년이다.이종국 부위원장은 2005년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참여하면서 ‘통영100년 의제개발’, 세계 7차 아시아태평
혁신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성을 함양해 온 동원중학교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3개 학년 총 18개 반이 담임교사와 함께 요리체험활동 ‘요리COOK, 조리COOK 프로젝트’를 펼쳤다. 이어 교내에서 ‘동원산들바람 School-(cam)Ping’ 1박 2일 캠핑까지 지내는 새로운 시도로 ‘학생들과 함께 나아가는 학교’를 실현했다.‘요리COOK, 조리COOK’은 지난 7~21일 반별 30만원씩 총 540만원의 재료비를 지원해 학급마다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를 완성하며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대형 프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1~22일 올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경남교육을 내다보는 ‘2023-2024 경남교육 이어보다’를 의령 미래교육원에서 개최했다.21일에는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남교육 설명회’가 열렸다.경남교육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했다. 내년 경남교육 정책 방향과 신설·강조 사업을 안내하고, 함께 그리는 미래를 공연과 강연으로 마무리했다.1부 ‘각자의 빛으로’에서는 황둘숙 정책기획관이 내년 경남교육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가장 나답게, 모두를 이롭게’라는 슬로건으로 미래교실, 미래학교, 미래교육의 토대를 구축,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 “새로운 경남교육은 단순히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학습을 지원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해 오직 경남 학생의 성장과 도전을 위한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했다.미래 역량 키우는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혁신경남교육청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이 지난 26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2023년 제5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재단 이사 12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제3회 추경예산안, 2024년 당초예산 변경안, 재단 조직개편안, 직제 및 정원규정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신규 임원진(이사)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특히 재단은 금번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1월 2일자 조직개편을 시행, 조직의 변화를 예고했다.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에는 ▲축제·행사 전문팀인 ‘축제기획팀’을 신설함으로써 축제와 사업의 분리를
통영시4-H본부(회장 서태동)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4-H회원, 지도교사, 4-H본부 회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학생4-H회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4-H회의 폭넓은 지원과 유능한 4-H회원을 육성시키기 위해 통영시4-H본부 기금에서 조성된 장학금이다. 올 한해 학교4-H 과제활동을 열심히 추진하고 회원 간의 협동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20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1년 동안 각 학교에서 추진한 4-H과제활동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과제이수 성과 발표회 후 총 90만원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가족센터(센터장 서승환)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2023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집담회에는 아이돌보미 12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아이돌보미 다양한 경험 및 사례를 통한 개선사항 공유, 노무교육, 내년 사업 주요변경사항 안내, 사업 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루어졌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만 총 494가정의 739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0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제45회 경남교육상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경남교육삼락회장, 경남교직단체장, 관내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수상자는 개인 4명과 기관 1개로 선정했다.이용관 전 (사)사천스포츠클럽 회장은 ‘체육 영재 육성 지원 및 건전한 지역 스포츠 문화 정착’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형춘 전 창원문성고등학교 교장은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한글 운동 확산’, 김종도 전 남해 해양초등학교 교장은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9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공감 대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교권과 학생의 인권을 상호 존중하는 기반을 만들고자 마련했으며 지난 1차 토론은 학생과 교사, 이번 2차 토론에는 학부모가 참여했다.토론회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초·중·고교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해 소그룹 18개로 나눠 진행했다.전체 토론에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 행복한가?’라는 소주제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 자녀의 학교생활 만족도’ 등 학교 현황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지난 20일 ‘청렴 힐링 포차’ 캠페인을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통영교육지원청 후문 옆 간식차를 배치해 특별한 카페가 차려졌으며, 교육장 및 부서장이 직원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건네주며 상호 존중의 말을 전달했다.특히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재수 교육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 사랑을 담은 간식이 전 직원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
통영초등학교(교장 구인회)는 지난 18일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제12회 통영초 관악합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연주회에는 김재수 통영교육장을 비롯 통영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관내 초등학교장, 학부모, 교사, 학생 등 많은 청중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연주회에서 관악합주단은 지난 8월에 참가한 제6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금상 수상곡과 더불어 트럼펫 협연, 클라리넷 협연, 합창 등 총 9곡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기량을 바탕으
충렬여자고등학교(학교장 장응철) 미술 동아리 ‘아트라’는 지난 14~15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제1회 찾아가는 전시’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소외계층에게 보다 폭넓은 예술 문화를 제공,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사회를 위한 예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꿈(화양연화: 꿈을 피우다)’이라는 공통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개성 있는 작품 총 12점으로 마련됐다.충렬여고 ‘아트라’ 학생들은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부족해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하고 나니 뿌듯하다. 처음으로 외부 기관에서
충렬여자중학교(교장 이치은) 아이리스 동아리(밴드·관악)가 지난 14~16일 ‘2023학년도 연말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학교 특색과제인 ‘나눔과 배려 실천’을 위해 아이리스 동아리는 매년 정기적으로 노인요양원,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 공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14일에는 ‘만월 노인요양원 봉사자의 밤’에 초청돼 올해 신설된 아이리스 관악단이 타령, 위풍당당 행진곡으로 무대를 선사했다. 15~16일에는 자생원 및 고성 천사의 집을 방문, 가요·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시설 생활인과 직원들에게 큰 기쁨
찬양을 통한 치유와 회복을 꿈꾸는 엘콰이어 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9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Walking, Jumping, Praising Lord’라는 주제로 열린 공연은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 걷고, 위로가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는 비전을 담았다.이번 정기연주회는 10회째를 맞아 여느 때보다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총 3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부흥’, ‘Hallelujah to the saints’, ‘축복하노라’, ‘주의 은혜라’ 등 친숙한 찬양으로 가득 메웠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신년을 맞이하는 연말, 갤러리봉선화(대표 김경희)가 오는 21일~내달 13일 ‘소원을 말해봐’ 김천관전을 연다.김천관 작가는 부엉이를 통해 희망을 그리는 작가다. 김천관 작가는 개인전 16회와 다수의 단체 기획전을 개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이야기의 설계는 항상 나의 몫이므로 나에게 조그만 의문을 던져본다. 나는 나를 얼마나 공간 속에 투영해 왔었는지, 항상 작업이 즐겁고자 했지만 쉽지 않음을 알기에 반복된 작업 속의 노동을 위로하듯이 나 자신을 좋아해 보기로 했다. 나의 작은 소원은
통영시가족센터(센터장 서승환)는 지난해부터 취학준비 학습지원사업 ‘다배움’을 추진해오고 있다.현재까지 1천255회기에 걸쳐 총 1천561명에게 학습을 제공, 다문화 자녀들이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이다.‘다배움’을 통해 취학 전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과 예비 학부모교육, 진로체험프로그램, 문화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 다문화 자녀의 학교 적응 또한 돕고 있다.학습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습지도가 부족한 가정에서 공부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무엇
통영시 용남면 소재 금비글로벌어린이집(원장 신영원)에서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아나바다 나눔장터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710,000원)을 용남면사무소에 기탁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이날 기탁한 금액은 금비글로벌어린이집의 원아,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한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원아들이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으며 더불어 용남면에서 진행 중인 동고동락 나눔에도 동참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탁하게 됐다.김진환 용남면장은“정성이 깃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이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통영지속협)의 ‘가치 공유 파트너’로 참여한다.통영지속협은 통영에서 친환경․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사회적 활동 주체를 ‘가치 공유 파트너’로 선정해 파트너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와 인식을 대외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가치 공유 파트너’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목표(T-SDGs) 중에서 두 가지 실천목표를 세워야 한다.‘통영시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9년 UN이 선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