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가 시민들의 온정으로 조성된 ‘통영 행복펀드’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다.익명의 기부자는 매년 고액의 성금을 기탁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오고 있으며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보내왔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새해에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기부자의 정성이 헛되지 않게 우리 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익명의 기부자가 보내온 성금은 통영시만의 특화된 나눔 사업을 펼치는 ‘통영
통영시 무전동 주민센터(동장 고양렬)가 지난 25일 무전동 자원봉사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전동 직원 등 25여 명과 함께 무전 공영 주차장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무전 제1 공영 주차장 일대 등에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정비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또한 공영주차장 입구에 구두수선 일을 하고 있는 장애인세대에 대양사무용가구(대표 김일환)에서 기탁한 캐비닛(40만 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환경정비 활동 후 깨끗해진 모습에 주변을 지나는 주민들도 만족감을 보이며 환경정비
통영시 산양읍 전담의용소방대(대장 여남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일남)가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산양읍 사무소(읍장 황재열)에 라면 80박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산양읍 전담·여성의용소방대는 총 43명의 대원으로 구성, 산양읍 일원에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및 생활안전 출동 및 초기 소방활동을 수행하는 등 산양읍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매년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자는 대원들의 뜻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도
통영시는 지난 25일 디케이워시 통영점(대표 정종덕)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700kg(21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통영시 평림동에 위치한 디케이워시 통영점은 지난 17일 오픈한 24시간 운영 세차장으로 통영 바다의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국내 최초의 노브러시 자동세차기 설치로 브러시 없이 건조까지 자동세차가 가능한 곳이다.정종덕 대표는 “첫 출발을 나눔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은 축하의 표시를 좋은 곳에 쓸 수 있게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선서합니다”주민들의 선택을 받고 의회에 입성한 제9대 통영시의회 13명의 의원들이 2022년 7월 통영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위와 같이 다짐했다. 물론 선서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의원으로서 사명과 책무를 다하겠다는 일종의 시민과, 또 자신과의 약속이었을 것이다.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는다는 의미다.그런데 제9대 들어와서 의회 안팎으로 잡음이 상당하다. 4선 의원이자 여성최초로 의장자리에 오른 김미옥
정광호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 발표가 곧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최근 현 정점식 국회의원의 무투표당선을 전망하는 여론에 대해 “무투표당선만큼은 꼭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한산신문과 지난 23일 만난 정광호 의원은 4월 총선 관련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선정과 기초의원으로서 당적 무용론에 대한 주장을 펼쳤다.무엇보다 현재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70여 일 앞두고도 지역 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총선 출마자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으면서 현직 의원의 무투표
인구는 국가 경쟁력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으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 특히, 지방자치 시대 인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생산과 소비 등 경제활동으로 지역의 소득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유발한다. 인구가 산업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은 전 영역에 이른다. 인구가 증가하지 않거나 유동 인구, 고정 인구의 감소는 국가와 지역 경제를 침체시킬 수밖에 없어, 지역들은 출산율 증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다.통영은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출산율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유는 젊은층이 외
여기는 콜로세움*블링블링* 여신의 자태와 웃음 속에날 시퍼렇게 선 비수 품은 채죽고 죽이는 검투사들의 혈투를하하 호호 즐기며 박수치고 있다때로는 감동의 눈물도 흘린다니*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고대의 원형 투기장(鬪技場).*bling bling, 자메이카어의 속어- 힙합분야에서 나온 신조어로 '반짝거리는' 이라는 뜻.[시작(詩作)노트]《트롯의 향연》인생의 부침한과 서러움 달랜그 시절 그 곡조서양의 뮤즈*동양의 간다르바*모두 아우른(*그리스 신화 속 음악의 신, *범어로 음악의 신)동백 아가씨봄날은 간다ㆍ이별그냥 목매여아련한 추억젓가락
통영시 삼성컨테이너(대표 김갑식)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용남면사무소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삼성컨테이너는 용남면 소재에 위치한 컨테이너 및 철구조물 제조 전문업체로 매년 명절뿐만 아니라 혹한기와 혹서기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이웃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김갑식 대표는 “영하의 겨울 추위에 명절을 어렵게 보낼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이러한 작은 정성들이 모여 한파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훈훈한 설
“통영시장을 음해하면 안됩니다!”천영기 통영시장이 23일 2024년 연두순방 광도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무량마을 주민이 민선 7기 강석주 시장과의 일화를 거론하며 가스공사 발전기금을 활용한 도시계획도로 조속 추진을 건의하자, “무량마을에서 통영시장을 음해하고 있다”고 버럭했다.내용인즉슨, 무량마을 주민의 주장에 따르면 민선 7기 강석주 시장 임기 시절 가스공사 발전기금으로 도시계획도로 추진이 결정, 예산 3억원을 책정해 일부 토지보상 및 설계·감정까지 진행했지만 이후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천영기 통영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여행과 관광의 3요소라 한다. 여행의 묘미 중 먹거리가 빠지면 앙꼬 없는 통영꿀빵이 될 것이다.연초에 ‘문화예술기반의 통영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열자’는 주제의 기고를 한 바 있다.통영 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위해 먹거리 축제와 야시장 개설이 필요한 이유를 제안하고자 한다. 통영은 그 어느 도시보다 관광의 3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먹거리도 사계절 제철 농수산물 식재료에 의한 통영만의 고유 향토음식이 풍부한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먹거리 축제와 야시장을 확대 개최하자는 주장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전대미문의 코로나19는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그중 하나가 노트북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서나 일을 할 수 있는 직군과 방식이 우리 생활에 한층더 깊이 들어온 신종 근로문화다.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일정기간 다른 곳에서 거주하며 온라인 방식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서 회사 사무실에서 집합근무하는 고정관념이 허물어지고, 일하는 방식의 장소적 제약이 사라지고 있다.기존의 정형화된 회사 사무실이라는 정해진 장소에서 일하는 것에서 벗어나 각자의 집에서 근무하거나(재택근무), 사무실 공간을 유연하고 자유롭게 사용하는
통영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자 태양숯불갈비 대표인 김봉선씨는 지난 22일 봉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철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김봉선 대표는 “끼니를 챙기는 것은 누군가에게는 사소한 일상일 수도 있지만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전달된 라면으로 하루 한 끼만이라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백철기 봉평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라면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이나 다자녀
지난 1일 새벽 새해가 뜨기 전 통영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보행자를 치고 달아났던 남성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사)혐의로 구속됐다.이 사고로 고교졸업을 앞두고 인생의 꿈도 채 펼치지 못한 10대 남학생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을 보고 경찰관으로서 느끼는 감정보다 같은 학부모(엄마)로서 눈물이 날 정도로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너무 무겁고 힘들었다.음주운전은 혈중알코올농도 0.03%만으로 주의력이 흐려지고, 교통사고 위험률 0.05%를 넘으면 음주 전에 비해 2배 높아지며, 0.1% 이상
㈜청호해상개발(대표 조정호)은 지난 19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거제시 일운면 소재 ㈜청호해상개발은 바다와 주변해역, 연안어장, EEZ 등 연근해 바다에 침적된 해양폐기물 수거 및 어장 정화·정비를 통해 해양오염 개선과 어업생산기반 조성에 앞장서는 해상폐기물 수거 및 운반업체다.통영시 한산면 출신 조정호 대표는 지난해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는 등 고향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조정호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도천동위원회(위원장 김재곤)는 19일 도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지창근)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63매를 기탁했다.이번 성품은 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 넉넉한 명절을 지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도천동위원회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했다.김재곤 위원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조금 더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지창근 도천동장은 “설 명절을 맞
영상 제공 - 경찰청 통영경찰서 미수지구대통영 경찰서 미수지구대(대장 경감 정강효)는 지난해 11월 30일 19시 38분경 봉평동 일원에서 음주차량을 발견 경찰과의 추격전이 벌어진 가운데 결국 미수지구대 출동경찰관에 덜미를 잡혔다. 해당 운전자는 면허취소 처분 되었으며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등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통영시의회 1월중 간담회가 무르익을 무렵 13석의 의원 자리 절반이 공석이 됐다.집행부 보고에 대한 간단한 의견을 피력한 후, 일부 의원들은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에게 공식적 보고도 없이 자리를 이석했다.대부분의 사유는 ‘지역구 행사 및 회의’ 또는 ‘개인 일정’이었다.19일 열린 의원간담회는 13인의 통영시의회 의원들이 의회사무국과 집행부 현안사업들을 보고 받는 공식적인 회의다. 공식적으로 집행부 보고를 청취하고 시민들의 대변자 역할을 해야 할 의원들이 지역구 챙기기에만 급급한 모양새다.물론 눈살을 찌푸리는 이같은 행동이 비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