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협의회장 박행용)는 지난 16일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UN분수광장에서 ‘K-Peace G-Festival, 2023 통일의 메아리 하늘 끝까지’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보고,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축제의 장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이경필 장승포가축병원장, 거제시협의회 자문위원, 관내 통일·보훈 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평화통
재즈여신 웅산 당신을 매혹한다! ‘All That Jazz’내달 6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거제에 재즈 여신이 내려온다! 아시아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들려주는 매혹의 재즈 선율에 흠뻑 빠져 보자.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내달 6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웅산의 ‘All That Jazz’를 공연한다.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중저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객석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MBC ‘복면가왕’에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와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구)거제대교 통행이 한시적으로 전면 중단된다.거제시는 오는 20일~내달 19일 ‘구)거제대교의 성능개선을 위한 교면 재포장 및 신축이음 교체 공사’를 추진한다.개통한 지 올해 52년째 되는 구)거제대교는 노후화에 따른 교량 안전성 보강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내구성 증진 및 주민 통행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다만, 보수·보강 공사 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약 한 달간 전면통제가 불가피하다고 판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운반선을 수주하며 무탄소 선박시대를 열어가고 있다.한화오션은 그리스 나프토마社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4척을 6천562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들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오는 2027년 상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에 한화오션이 수주한 선박은 9만3천㎥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발주된 암모니아운반선 중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또한 이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자랑하는 친환경 기술이 집약될 예정이다. 추진 축에 모터를 연결해 발전함
거제시가 무랑판 공법을 적용한 지역 내 민간아파트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 결과, 모두 ‘이상없음’ 판정을 받았다.점검대상 아파트는 지하층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시공 중인 1개 단지 및 준공된 아파트 3개 단지 등 총 4개 단지다.국토부 지정 안전진단 전문기관이 먼저 설계도서의 적정성을 검토한 뒤, 거제시와 국토안전관리원 입회하에 비파괴방식으로 철근배근 상태와 콘크리트 압축강도 등을 측정, 구조적 안정성 여부를 확인했다. 조사 완료 후 국토안전관리원이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도 진행했다.거제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
거제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정 밖 청소년 문제 예방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거제시 청소년안전망 100분 포럼’을 개최한다.포럼은 ▲2023년 거제시 가정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기조 강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거제교육지원청·통영보호관찰소·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창원범숙학교 패널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박병갑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의 가출 경험률이 증가해 각종 사회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일과 여가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인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 ‘2023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 참석, 노동자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기업으로 선정돼 여가친화인증서를 받았다.문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올해 서류·면접 평가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151개 사(신규 인증 117개 사, 재인증 34개 사)를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했다.전국 공기업 중에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를 비롯
거제시는 지난 10~11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3 국제아열대농업팜페어’를 개최, ‘지속가능한 아열대농업의 중심도시’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비전선포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조치형 청년농업인대표, 박선아·최예서 시민대표가 공동으로 발표했다.박 시장은 거제시의 지속가능한 아열대농업 생태계구축을 위해 아열대농업 허브센터 조성과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약속했다.농업인 대표로 나선 조치형씨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역발전 기여를 약속했으며 박선아·최예서 시민대표는 거제시의 아열대농업 도시구축 비전을 지지하고 도시와 농촌의
거제시보건소는 저소득층 노인의 구강기능 유지·회복 및 건강한 삶을 위해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관내 60~64세 저소득층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과진료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신청일로부터 계속해서 거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 중인 60~64세(1958년~1963년생) 지역주민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는 임플란트 개당 100만원 ▲건강보험료 하위 50% (2023년 기준 직장 11만7천원·지역 6만2천50
거제시와 동두천시는 지난 9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우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삼석 거제시 문인협회장을 비롯 양 도시 문인협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양 도시 문인협회의 한국전쟁 문학세미나 공동 주최를 기점으로 2007년부터 활발히 이어져 온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야별 상생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박종우 거제시장은 “대한민국의 최남단과 최북단에서 국가안보와 경제발전에 이바지해온 두 도시가 한국전쟁이라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9일 거제 근로자건강센터·직업트라우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 권구형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과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통영고용노동지청장, 최성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영이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거제시가 초기 설치비용을 지원해 조성된 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아 대우병원(병원장 진대호)이 운영하게 된다.박종우 거제시장은 “시와 협업해 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준 대우병원에 감사드린다. 노동자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가 될 센터의 첫
거제 행정타운 조성사업이 반복되는 공사 중단으로 거듭 난항을 겪고 있다.이번에는 암석 존치량 예측 실패로, 130여 억원에 달하는 공사 손실금 청구 분쟁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당초 민간사업자가 터를 닦는 공사를 제대로 시행하지 못해 장기간 표류하다 우여곡절 끝에 다른 사업자로 교체됐지만, 손실보전금 분쟁이 불거지면서 2년 만에 또다시 공사가 중단됐다.거제시와 사업자 간의 법적 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혈세 먹는 하마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행정타운 조성사업은 거제시 옥포동 산177-3번지 일원을 석산 개발
거제시민의 숙원사업이며, 지역 도서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거제중앙도서관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경남도는 지난 7일 (가칭)거제중앙도서관 건립 부지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승인했다.그간 거제시에서는 박종우 시장을 비롯 공무원들이 수차례 경남도를 방문해 협의를 진행해왔다.지난달 25일에는 경남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 참석해 중앙도서관 건립의 당위성과 입지 여건 등을 설명, 농업진흥지역 해제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하기도 했다.시는 내달 중으로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결정·고시하고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하는 등 내년까지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압도적인 잠수함 기술력을 바탕으로 캐나다 잠수함사업 수주를 향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한화오션은 캐나다 오타와 현지에서 캐나다 유일 잠수함 전문 포럼인 ‘Deep Blue Forum 2023’에 참석, 현지 4개 기업과 캐나다 잠수함사업을 위한 총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한화오션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캐나다 4개 회사는 CAE Inc.社, J-Squared Technologies社, Modest Tree社, Des Nedhe社이다.이날 행사에는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 정승균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오는 20일~내달 25일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5전시실에서 ‘2023 섬 그리고 섬’이라는 주제로 하화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이 담긴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여수미술관에서 기획된 작품 순회전으로, 해금강테마박물관·유경미술관에서 전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완성 작품들을 바탕으로 순회전을 개최해 거제 지역민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지난 6월 전국의 회화 작가 11명이 여수
거제시민축구단이 지난 5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거제시민축구단은 앞서 2023 K4리그 32라운드 홈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6:1 대승을 거두며 사기를 끌어 올렸다.기세를 모아 시즌 마지막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4:1로 승리하며 거제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이번 경기는 경남더비전으로 치열한 경합이 예고됐으나, 경기가 시작된 지 2분 만에 골이 터졌다. 코너킥으로 올려진 공을 이강욱이 밑으로 흘려주면서 진주시민축구단의 수비를 분산시켰고, 조주영의 슛이 상대 골망을 세차게 흔들었다.전반 36분에는 진주시민
거제시가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지속 발전할 수 있는 도시재생 문화사업’을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25~28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 지방자치단체 160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주택도시공사·전북개발공사 등 35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거제시에서도 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약 50여 명이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도시재생 사업 운영 방안을 위해 박람회를 참가, 선진사례들을 벤치마킹했다.또 지자체 홍보관 운영으로 거제시 도시재생 및 어촌뉴딜300 주요 현안 사업
‘2023 제1회 경남 정원산업박람회’가 지난 3~5일 거제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경남도 주최, 거제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정원, 시작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를 담았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원하고,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3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이 참석, 시민들을 환영하고 박람회 개최를 축하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참여해
거제시는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거제시 미래 100년 시민숙의 공론화 및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박종우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100년거제디자인 총괄계획가’ 유방근 경상대 교수와 ‘100년거제디자인 자문단’의 도시·환경분과장 김동필 부산대 교수, 산업·경제분과장 김순호 창원대 교수, 사회·안전분과장 이종향 거제대 교수, 해양·관광분과의 윤석봉 위원이 참석,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을 비롯 국·소장, 관련 실·과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보고회는 ▲총괄계획가 유방근 교수의 100년거제디자인 추진
삼성중공업이 올해 3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25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3분기 매출은 하계휴가와 추석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줄었음에도 불구, 지난 2분기(1조9천457억원)보다 4% 증가했다.영업이익은 75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1천679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56억원을 36.3% 상회한 것이다.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1~3분기 누계 영업이익 1543억원(1분기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