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지난 22일 ‘2023년 수산업전문가과정 수료식’을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해양과학대학 안영수 학장과 수산업전문가과정 김정균 前 교학부장을 비롯 경남도 해양항만과 윤환길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21명의 패류 양식·가공·유통 전문가들의 수료를 축하했다.안영수 학장은 “100년 역사를 가진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은 지역특화 수산물 전문가 육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여러분은 세계화 시대 속에서 우리나라 수산물 양식, 가공, 유통 산업의 선도자
통영시 광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수남)는 지난 22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통영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죽림신도시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에는 배윤주 통영시의원, 광도면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광도면 이장협의회,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한수남 광도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광도면 환경정비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광도면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추석맞이 특별 정비기간’을 실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행락객이 안전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통영관내 낚시어선 및 유·도선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주용현 서장은 점검기간중 5일간 명절 연휴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낚시어선 주 조업해역 매물도 등 15개소, 지세포, 도장포 유선장 2개소, 지세포 도선장 1개소를 현장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오는 21일에는 주요사고지역 해간도, 견유항 2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내 원평항에서 지도로
통영시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국회 판촉전’에 참석해 통영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경남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정점식 국회의원 및 경남도가 주최하고, 통영시·수협중앙회 경남본부 및 관내 업종별 수협인 ▲근해통발 ▲굴수하식 ▲멍게수하식 ▲멸치권현망 ▲서남해수어류양식 5개 수협이 주관해 개최했다.이날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및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박대출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회의원 30여 명을 비롯한 내외 귀빈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오는 21일 오전 남해동부앞바다(경남서부남해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0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통영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원거리 조업선에 대해 날씨가 나빠지기 전에 입항을 유도, 유관기관 홍보수단 이용 안전정보 제공으로 바다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해경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지난 19~20일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뵙고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통영해경 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천원씩 모금한 금액으로 통영·거제관내 사회복지시설 신애원 등 4개소를 선정, 각 100만원 총 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주용현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나눔으로써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통영시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의 후원으로 2023학년도 학과 맞춤형 JOB談(잡담) 해양·수산분야 취업 멘토링을 지난 19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일정으로 나누어 진행, 오전은 2024년 채용 시기를 대비하고, 통영지역 청년과 해양과학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역량강화를 위해 통영해양경찰서 등 10개 공공기관 및 해양·수산 분야 기업이 참여했다.다양한 기업의 현직 전문가와 200여 명의 참여 학생이 심도 있는 상담을 원탁 대면상담으로 취업멘토링을 실시
동원고등학교(교장 지창근)는 지난 6~8일 ‘창의과학 융합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에는 동원고 임도헌 교감을 비롯 인솔 교사 11명과 학생 299명이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이 됐다.동원고는 ‘과학 중점학교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매년 1학년 학생들에게 과학 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캠프는 2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1학년 1~5반 학생들은 전북 김제 국립 청소년 농생명센터, 6~7반 학생들은 전남 고흥 국립 청소년 우주센터에서 유익한 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9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해양수산분야 취업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국립경상대학교 통영캠퍼스에서 진행된 학과 맞춤형 프로그램(해양·수산분야)에 참여해 지역 청년 및 재학생(해양경찰시스템학과)에게 해양경찰 홍보, 채용정보 공유 및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해당학과 졸업생 해양경찰 선배들의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국립경상대학교 해양경찰시스템학과 재학생은 “현직 해양경찰관으로부터 개인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통영해경 관계자는 “학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관리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 지난 4~7일과 12일 총 5일간 통영 관내 여객선 22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여객선 합동 특별점검은 해양수산부 국민안전감독관, 통영시청, 통영해양경찰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검사원 및 운항관리자 등이 참여하여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국민안전감독관은 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의 시각에서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여객선 합동 특별점검의 다양성을 더했다.추석 연휴를 대비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지사는 관내 소형어선 검사업무의 편의를 높이고 어업인의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경남 거제시 국가어항인 구조라항에 선박검사장을 시범 개시해 운영하고 있다.구조라항은 경상남도 거제시 구조라리에 위치한 국가어항으로 1995년도에 지정, 주소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도 73이다.거제시 국가어항 중 하나인 구조라항은 통영지사 관내 약 14개(통영시 5개소, 거제시 7개소, 고성군 2개소) 국가어항 가운데, 인근 어항 간 평균거리가 약 2.5km로 매우 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수상레저 법령체계가 분법되면서 신설․개정된 규정이 있어 수상레저활동자와 사업자는 법령을 반드시 확인 해야 한다고 알렸다.해양경찰은 해양안전을 강화하고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규제혁신을 통해 수상레저 법령체계를 개편, 지난 6월 11일부터 '수상레저안전법'과 '수상레저기구의 등록 및 검사에 관한 법률'로 분법ㆍ시행했다.특히 야간수상레저활동 시 갖추어야하는 야간 운항장비(10종)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 현장에서 확인이 어려운 안전검사필증을 등록번호판과 함께 부착하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강화했다
견유마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지난 6일 통영시 용남면 견유2길 해안가에서 바다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총회원 33명이 참여, 낫과 자루, 그물을 이용해 폐스티로폼, 폐어구,기타 생활쓰레기 1천500kg를 수거했다.
“30년 장사하면서 올해 가장 장사가 안된다. 최악의 추석 대목을 맞고 있다”수산물 소비 급감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됐다. 18일 찾은 중앙시장. 입구에서 마주한 건어물 상회 상인이 손님 없이 마른 건어물만 손질하며 연거푸 한숨만 내쉬었다.추석을 2주가량 앞두고 차례상에 올릴 수산물을 사려는 시민들로 북적여야 하지만 한산하기만 했다.중앙시장에서 10년 가까이 건어물만 팔아온 한 건어물 가게 대표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다.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업계의 타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아무리 우리 수산물이 안
통영시는 15일 수산자원의 조성을 위해 건강한 보리새우 종자 약 64만미를 용남면 장평 견유·연기어촌계 총 2개 해역에 방류했다.보리새우는 통영 연안 등 주로 남해안에서 어획되는 몸길이 최대 20cm 내외로 성장하는 대형 새우로 칼슘이 풍부하고 식감이 쫄깃해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품종이다.보리새우는 마리당 단가가 높은 갑각류에 속한다. 이날 방류한 보리새우 종자는 내년 가을쯤 성체로 성장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통영시는 다양한 수산자원 조성 및 어촌계의 소득원 개발을 위해 올해 대구자어 방류를 시작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송상욱)은 15일 통영에 위치한 근해통발수협 위판장 및 기술원 분석실에서 ‘제4회 도민참여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이번 검사는 도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직접 신청한 도민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해통발수협 위판장에서 살아있는 붕장어를 직접 채취했다. 채취된 시료는 분석실로 이송, 잘게 마쇄 후 전용용기에 넣고, 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하여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수산물 안전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통영서호시장, 고성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1인당 2만 원 한도)하는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수산물 물가 안정과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3개월간 상시 진행된다. 이 기간 온누리상품권 환급률은 기존 최대 30%에서 최대 40%로 상향된다.환급액은 ▲5만 이상 구매 시 2만원 ▲2만5천원 이상~5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행사기간 동안 평일은 오후 1~6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
통영시는 지난 11~14일 통영수산물 아시아 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태국과 홍콩의 문을 두드렸다.태국 방콕에서는 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통영수산물 시식회 및 간담회를, 홍콩에서는 한인홍과 선와재패니즈와 연계한 통영수산물 특판 행사 및 요리 시식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통영시와 수협중앙회가 태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MOU체결 이후 공동으로 추진한 첫 번째 사업이며, 이번 아시아 시장 개척단에는 통영시, 통영시의회, 관내 9개 기업에서 참가했다.지난 12일 수협중앙회 방콕무역지원센터에 방문해 센터장과 당면 수산업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수요증가에 편승한 어획물 절도, 불법조업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을 오는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중점 단속대상은 ▸고가의 양식장 어 · 패류(전복) 등 절도 ▸선박 침입 및 재물손괴 민생침해범죄 ▸대형어선들의 연안침범 조업 등 불법어업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및 불량 식품 제조·유통 행위▸사기, 절도 상해 등의 혐의로 수사중지 되거나 벌금 미납으로 수배 중인 수사중지자(지명수배자) 검거 등이다.통영해양경찰서은 소속 경찰서 수・형사 특별단속 전담반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에 통영시 소재의 ‘바다향기횟집’과 거제시 소재의 ‘평화횟집’이 선정됐다.바다향기횟집(통영시 광도면 죽림해안로 36, 2층), 평화횟집(거제시 사등면 성포로3길 12) 2개 업소는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신규 선정되어 우수음식점 현판 부착 및 홍보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매년 전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을 선정하고 있다. 동일 업종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고, 2년 이내 원산지표시 위반 사실이 없는 업체는 우수음식점 공모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우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