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한산면(면장 유치원)은 지난 12~14일 3일에 걸쳐 한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연)·협의회(회장 서정락) 및 각 자생단체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올 연말 따뜻한 이웃 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배추모종 1천500본을 심고 정성스레 가꾸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1일차 배추 수확 및 절이기 작업을 시작으로 2일차 배추 씻기, 3일차 양념 버무리기 및 나눔으로 완성됐다.박미연 부녀회장은 “한산면 부녀회원과 자생단체 회원님들의 훈훈한 마음과 정성으로
미수동 새마을 봉사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영철‧이영숙 부부가 지난 15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미수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양영철씨는 미수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우자 이영숙씨는 미수동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부부가 오랜 기간 미수동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양영철씨는 “소소한 나눔이지만 추운겨울을 어렵게 보낼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달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의미를 전달했다.김상덕 미수동장은 “부부의 지속적인 봉
통영시 미수동에 위치한 어업회사법인 태민수산㈜은 지난 14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100만원 상당)을 한가득 안고서 미수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태민수산(주) 정두진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뜻을 미수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미수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 중 초등학교 1, 2, 3학년이 있는 가정 8세대 28명을 선발,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양말, 크리스마스 케이크, 외식상품권을 구입해 전달했다.정두진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즈음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니 마치 산타가 된 기분이다
통영빛고을(대표 최석자)은 15일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도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지창근)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통영빛고을은 도천동 민양마을에 소재한 굴수산물 업체로 지역에서 신뢰와 명성을 얻고 있으며 매년 명절에도 백미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석자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창근 도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
통영시 광도면 소재 주영어린이집(원장 한성희)은 15일 5세 원생 6명, 학부모 운영위원회, 보육교사가 광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어린이집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로 발생한 수익금 117만5천원을 기탁했다.이번 아나바다 행사는 무엇보다 원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기초적 경제 개념과 시장 원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보기 위해 진행됐다. 학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들도 늦은 시간까지 참여해 소통의 장이 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나바다 장터뿐만 아니라 미꾸라지 잡기 체험, 먹거리 장터, 체험 부스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조혜원)와 한국가스기술공사 통영기지지사(지사장 국인철)는 지난 14일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 전달식을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대표이사 김갑종) 회의실에서 진행했다.통영시 노인인구는 11월 현재 통영시 전체인구의 23.6%로 초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했다.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수도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로 인해 파생되는 다양한 문제에 노출돼 있다. 노인이 겪는 어려움 중 빈곤은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고독사로까지 이어지고 있어 그 심각성이
한국가스기술공사 통영기지지사(지사장 국인철)는 지난 14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장바구니 250개(250만원 상당)를 제작,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에 전달했다.이번 장바구니는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해 환경 개선 및 지역 상생하자는 취지로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 제작했다.국인철 지사장은 “장바구니 제작을 통해 일상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장애인복지에 대한 지원 활동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재명 관장은 “탄소배출 저감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 통
통영시 달아마을부녀회(회장 강태희)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산양읍사무소에 백미 10kg 35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달아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김장김치 봉사 등 마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달아마을부녀회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이용 산양읍장은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모습
통영시 반려동물 간식 제조기업 대현엠앤씨(대표 강태희)가 지난 14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에 보호되고 있는 고양이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대현엠앤씨는 통영시 소재 기능성 사료 및 간식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청정 통영 바다의 수산물을 원료로 한 휴먼그레이드 건강간식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센터에 전달한 간식 ‘씨젬 젬젬스틱’은 통영산 방어를 원재료로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케일, 호박, 당근 등을 활용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대현엠앤씨 강태희 대표는 “소외받는 유기동물 보호를
통영시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형수, 민간위원장 백태석)는 홀로어르신 11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올해 ‘오늘은 happy birthday!’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맺었다.올해 4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 13일 어르신의 생신 축하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오늘은 happy birthday!’ 사업은 2018년부터 이어져 온 북신동 고유의 특화사업으로 가족관계가 해체돼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세대 등의 생일에 가정 방문해 안부확인, 정서적, 경제적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각 자생단체와 대상자별 일대일 매칭을 통한
통영시 정량동에 소재한 생생굴마을 대풍관(대표 김성민)은 14일 추운 겨울철 소외된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대풍관은 통영의 대표적인 굴요리 전문점으로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를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범업소이다.대풍관 김성민 대표는“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경중 정량동장은 “따듯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풍관에 감사하다. 기탁한 백미는 필요한 곳에 소
통영시 광도면새마을부녀회(회장 손오순)는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맛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 회원 약 20여 명이 김장 김치와 소고기국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워지는 날씨에 훈훈한 정을 나눴다.손오순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정신으로 기꺼이 참석해주신 모든 부녀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 비록 한정된 양이라 모든 주민들에게 전달하진 못하지만 정성껏 만든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
통영청실회(회장 전병훈)는 지난 13일 명정동주민센터(동장 김혜란)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40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는 지난 8일 통영청실회 제55·56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기념하며 기탁한 것이다.통영청실회 전병훈 회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제56대 통영청실회의 슬로건이 ‘함께하는 우리, 함께하는 행복'처럼 앞으로 다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혜란 명정동
통영시 새마을지도자광도면협의회 상노산 새마을지도자 최만호는 지난 12일 광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최만호씨는 과거부터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 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남몰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주고 싶다며 이번 기탁의 계기를 밝혔다.최만호 새마을지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의
지난 7일 ‘통영 행복펀드’ 계좌로 ‘통영 위해 사용’이라는 입금자명의 성금 1천만원이 입급,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통영시는 시민들의 온정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통영시만의 특화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통영을 위해 써달라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우리 통영시의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익명의 기부자가 보내온 성금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해 저소득 고교생
통영이룸로타리클럽(회장 김영란)은 12일 북신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형수)를 방문,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북신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세트·전기장판 등 난방용품(1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날 나눔에는 김영란 회장과 임형수 북신동장을 비롯 통영이룸로타리클럽 이지연 클럽관리위원장, 김현수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이용주 국제봉사위원장, 북신동주민자치위원회 백태석 위원장이 참여, 저소득 독거노인 및 청장년 1인 가구에 난방용품을 직접 전달했다.난방용품뿐만 아니라 보행 보조기 ‘실버카’, ‘회전형 지팡이’ 등 노인용품까지 사랑을 한가득
지난 8일 한국전기공사협회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성복)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지난 11일 송향갤러리 김예송 대표는 100만 원의 기금을 기탁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 통영시협의회는 2001년 설립 이래, 현재 관내 15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매년 어려운 세대에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고 인재육성기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송향갤러리 김예송 대표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 (사)섬중앙회 부회장, 경남문예진흥원 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통영의 문화예술 진
22년간 섬마을 진료에 힘써 온 정향자 추봉보건진료소장이 지난 9일 대우재단 제3회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하면서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김우중 의료인상은 고(故) 김우중 대우 회장이 출연해 시작된 대우재단의 도서․오지 의료사업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21년 제정,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기간 인술을 펼친 의료인들을 선정해 수여한다.간호사인 정향자 소장은 1994년 노대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30년의 근무기간 중 22년간 통영 4개 섬 지역의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했다. 연 2천회 이상 섬마을 주민들의 진찰과 투약 등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박혜란)는 지난 11일 연말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전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 생필품꾸러미세트 56상자를 기탁했다.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는 읍면동별 2~4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돼 평소 지역의 결식아동이나 소외계층 아동 등 요보호 아동들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해오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 세대 생필품 전달 외에도 정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건전한 아동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박혜란 회장은 “연말을 맞아 아동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아동위원 활동비를 모아 꾸러미를 마련한
통영시에 소재한 사단법인 전국낚시연합회는 지난 11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사단법인 전국낚시연합회는 지난 2월 24일 해양수산부 인가를 받아 현재 5개 지부, 통영을 포함해 8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600여 척의 낚시어선 중 173명의 선주가 통영에 소속돼 있다.박정훈 회장은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사회의 밝은 미래에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도 통영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뜻을 전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의 인재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