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4일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외국인 주민 지역사회 적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어 기초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이번 교육과정은 통영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또는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31일 공개 모집,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고용주분들이 직접 교육을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교육과정은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에서 이루어지는 표현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사용되는 직무 용어와 안전 교육도 포함돼 있다. 교육은 평일 반과 주말 반으로 돼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매주 일요일 4시부
통영시는 행정업무에 자체 인력 및 드론장비를 운용해 연간 6천만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드론은 항공영상 촬영, 3D 맵핑, 3D 모델링, 항공측량, 환경관측 및 조사, 항공 방제, 물류배송 등 활용방안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무궁무진하다.통영시는 이러한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 및 자체 사업으로 교관자격 2명을 포함해 총 30명의 드론 조종인력을 확보했다. 각종 행정업무에 드론을 운용해 정사영상 23건, 항공사진 1천134건, 파노라마 205건, 동영상 332건 등 1천694건의 항공영상을 제작해 업무에
통영시 사량면사무소(면장 최윤영)는 지난 27일 사량도에서 태어나 돌을 맞은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작지만 특별한 돌잔치를 개최했다.‘온 마을이 키운다’는 저출산 및 고령화 시대에 사량면에서 태어나 돌을 맞은 아기를 온 마을이 함께 축하함으로써 출산을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특수시책으로 사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천수)에서 후원했다.이번 돌잔치 주인공은 대항마을 가구다. 증조모부터 손녀들까지 4대가 함께 살고 있는 귀촌가정으로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가의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들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통영시 정량동(동장 윤성필)은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산대첩광장에서 펼쳐진 제37회 시장기타기 전통연날리기 행사에 자생단체와 동 직원들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빌고자 마련됐다. 읍면동 대항전으로 정월대보름 놀이인 전통연날리기와 윷놀이, 제기차기를 즐기는 한편, 자생단체와 동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좌우 살핀 뒤 건너기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신호 준수 등 생활 속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홍보했다.정량동은 올해의 특수시책으
통영시는 미용업 478개소, 이용업 53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해 녹색등급(90점 이상)인 우수업소 249개소 중 상위 10% 이내 20개 업소에 ‘THE BEST 표지판’을 28일 전달했다.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된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현장 방문해 ▲미용기구 소독 및 관리 ▲영업 외 시설 및 설비의 분리 구획 ▲영업신고증 게시 ▲면허증 게시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위생물품 청결상태 등을 꼼꼼하게 평가했다.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은 종합미용업(9개소), 일반
통영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안전위험요인(동절기 화재예방, 산불, 한파 등)에 대한 집중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을 위해 지난 27일 북신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 바퀴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한국전력통영지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등 안전단체 120여 명이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산불조심 기간(2.1.~5.15.) 및
통영시가 경상남도 감사위원회의 ‘2023년 문화관광체육 및 수산 분야 보조금 특정감사’에서 총 12건의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신분상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대부분 보조금 증빙자료 미비 또는 정산·운영 부적정 건으로 예산 1천911만5천원 회수 결정을 내리고, 행정상 시정 6건, 주의 6건, 통보 8건, 신분상 훈계 3건, 주의 26건의 처분을 내렸다.특히 지난 2021년 개최한 통영트라이애슬론대회의 참가자 대비 과도한 버스임차 계약 및 증빙자료 미비가 지적됐다.협회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4조에 따른 전세버스운송사업 면허
통영시가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운수업계 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그동안 통영시 인구감소(-1.7%), 승용차수 증가(5.6%), 버스이용객 감소(-6%), 운송원가 상승 등 버스업체 경영악화가 시내버스 서비스 저하로 이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도시구조와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노선 증회 및 배차조정, 통학·통근버스 확대요구와 같은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통영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조사활동, 시민 의견수렴, 주민설명회 등 1여 년의 숙의과정을 거쳐 버스
의사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인해 의료계 혼란이 커지는 가운데 검찰과 경찰 실무자들이 모여 불법행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은 지난 27일 통영경찰서, 거제경찰서와 함께 검·경 실무협의회를 개최,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하는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을 신속·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이 자리에는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형사2부장, 담당검사, 통영·거제경찰서 각 지능팀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앞서 21일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통영시는 일상 속 걷기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바르게 걷는 건강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3월 8일까지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에 걸쳐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걷기 운동의 이론과 실제 ▲나의 걷기 자세(바른 자세의 이해) ▲올바른 걷기 실습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취득 후 걷기동아리(워크홀릭) 활동 및 각종 걷기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올바른 걷기 실천
통영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도서지역 긴급방제를 위한 국·도비 22억원을 확보해 긴급방제를 시행한다.매년 통영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 부족으로 도서지역의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금번 긴급방제비를 확보함으로서 9개 도서지역에 대한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도서지역의 경우 해안변 낭떠러지 구간 등으로 작업이 어렵고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돼 문화재보호구역, 주요 관광지 등 일부 도서지역에만 방제비를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통영시는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도서지역 방제 중요성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고
통영시는 지난 26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지역 특색을 반영한 먹거리부터 관광 상품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38개 품목으로 늘어났다.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딸기 가공식품 ▲누비 도장 케이스 ▲통영 멸치 액젓 ▲통영 밤바다 투어 체험권이다.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이외에도 기존 공급업체의 참가 포기로 공급업체 변경이 필요한 품목(누비가방)의 공급업체 심사가 진행됐다. 또 품목이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업체
통영시는 27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통영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성과관리 자체평가 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자리를 가졌다.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해 성과보고 이후 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의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의 성과에 대한 자체평가 결과가 위원들의 의결을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되면서 지난 1년간의 통영시 성과관리 과정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회의 내용에 따르면 시민지향, 정책성과, 내부프로세스의 3대 관점의 BS
통영시 한산면사무소(면장 김경중)는 지난 24일 봉암몽돌해수욕장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장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보기 위해 모인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 100여 명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핫팩, 파스,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나눠 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김종윤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노인, 장애인 등 소
통영시 용남면(면장 김진환)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5~23일 기간 중 5일간 마을 141곳에 용남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옥자) 주관으로 면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용남면사무소 지신밟기 동제를 시작으로 관내 마을 구석구석을 돌며 면민들의 만복을 기원했고 주민들은 풍물패의 가락에 맞춰 지신을 밟으며, 올 한해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추진했다.김옥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용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용남풍물단, 마을마다 적극 협조
통영시 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용섭)는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3~24일 이틀간 미수동 곳곳을 돌며 미수동민의 가정과 사업장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미우지풍물단을 주축으로 미수동 주민자치위원 등 자생단체 회원과 동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23일 첫째 날에는 미수동 당산나무를 시작으로 약샘약수터, 근해통발수협 등 미우지해안로 일대를 돌았다. 24일 둘째 날에는 미수동주민센터에서 시작해 미수해안로 일대를 방문해 신명나는 풍물 가락에 맞춰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들임으로써 미수동 곳곳에서 동
통영시 무전동주민센터(동장, 고양렬)는 충무요양병원(대표원장 김경주, 하태윤)·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이어 12월까지 저소득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한다.장수사진 촬영은 충무요양병원의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수사진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36명이 대상자다.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헤어, 메이크업이 지원된다.장수사진 촬영을 마친 한 어르신은 “이번 기회로 지나온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혼자 준비하기에 망설였는데 행복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고맙다”며
통영시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안내 전화와 우편 발송 등을 통해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 조기발견과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은 ▲생후 14일~6세 미만까지 실시하는 영유아검진 ▲20~64세(2004~1960년생)에 하는 일반건강검진 ▲66세(58년생) 이상 실시하는 생애전환기 검진이 있으며, 2024년 의료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은 짝수년도에 출생한 세대주 및 세대원이다.일반건강검진의 검사항목으로는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혈당 및 신장과 간기능
통영시 해담영농조합법인(대표 안성희)이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이번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해담영농조합법인(https://hdfarmers.co.kr)은 2020년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받은 이래 딸기 생산·판매뿐만 아니라 농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딸기잼, 딸기청 등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26일 반부패 3무(無) 운동 챌린지에 참여해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반부패 3무(無) 운동은 도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정착하고 청렴의 체질을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무관련자와 식사·선물·갑질하지 않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을 첫 주자로 시작된 챌린지는 김성수 진주소방서장에 이어 세 번째 기관장으로 진행했다.반부패 3무(無) 운동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서석기 사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이진황 서장은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소방 공직문화 조성 및 청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