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동호인으로서 너무 기쁘고 벅차다. 그동안 탁구전용체육관이 없어 동호인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제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더 없이 기쁘다” 300여 명의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 그 동안 맘 놓고 땀 흘릴 수 있는 공간의 부재로 아쉬움을 노래했던 탁구 동호인들이 이제는 기쁨을 노래하게 됐다.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예산 23억원(국·도비 14억원·시비 9억원)을 투입, 탁구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 탁구전용체육관을 개관했다. 시는 개관 기념으로 지난 10일 탁구전용체육관에서 친선탁
통영시가 9년 연속 대회 유치에 성공한 춘계대학축구연맹전과 2년 연속 유치한 1·2학년 축구대회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계연맹전은 30억원, 1·2학년 대회는 15억원으로 집계됐다.특히 두 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정도시 및 스포츠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수전용식당 등을 운영해 어려운 지역소상공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 통영시축구협회 이사 및 관계자들의 열정어린 자원봉사가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낸 주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24일 시청 소통실에서 ‘거제시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이날 회의에는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시 담당 공무원과 시민‧협력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위촉과 함께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횡단보도 안심등불 사업’ 대상지 선정 심의도 함께 진행했다.지난해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거제시는 전국적으로 획일화된 치안행정에서 벗어나 지자체 특성을 감안한 생활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해왔다. 또한 실질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염시동 통영시테니스협회 전무이사의 테니스 사랑“테니스는 예절운동이다. 20분 한 경기만 하면 상대나 파트너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운동이 테니스다. 또한 테니스는 쉽게 정복되지 않는 어려운 운동이다. 구력이 꽤 되는 동호인들도 꾸준한 레슨이 필요한 스포츠다. 그만큼 어렵지만 매력도 엄청나다”현재 국내 수산물 및 식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무역업에 종사하는 염시동 통영시테니스협회 전무이사의 테니스 사랑은 지극하다. 스스로를 테니스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지칭하는 그는 어린 시절 테니스 라켓을 손에 쥐었다. 시간이 흘러 군 제대 후
경기육상연맹(용인고 외)은 지난달 3~24일 약 3주의 기간동안 통영시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웅)을 찾아 따뜻한 기후와 청정한 자연이 잘 구축된 훈련인프라를 갖춘 통영에서 진행했던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본교로 돌아가 춘계육상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전지훈련팀의 시작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같은 시기에 펼쳐졌던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참가한 선수들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경기를 하지 못하고, 몰수패를 당하는 이슈가 나기도 했으며 운동선수의 특성상 합숙이 불가피한 조건에서 1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하면 동료선
호원대학교가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며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 우승기를 처음 들어 올렸고, 광주대학교가 디펜딩챔피언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통영기 2연패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지난 26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한산대첩기 결승전에서는 호원대가 강호 용인대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전·후반, 연장전까지 1대 1로 맞선 두 팀은 승부가 나지 않을 만큼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결국 두 팀은 승부차기에서 희비가 엇갈렸다.후반 교체로 들어온 호원대 수문장 김성동의 손끝에서 승리가 탄생했다. 그는 후반 용인대의 결
통영시체육회(안휘준)가 지난 23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2년도 통영시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 안건으로는 ▲202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승인의 건 ▲통영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을 상정, 의결했다.또한 경남체육발전 유공으로 통영시체육회 옥영 수석부회장이 경상남도체육상 체육진흥부문 공로상, 고아라 생활체육지도자가 생활체육부문 우수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이어 종목단체 보궐선거 및 읍·면·동체육회 7개 회원가입 단체 회장에 대한 인준장 수여가 이어졌다. 안희진 통영시궁도협회장, 이석순 통영시국학기공협회장,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가 올 한해 세 가지 체육정책 기조 하에 각종 사업들을 추진할 전망이다.특히 대한민국 제1의 스포츠 산업도시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선도, 체육인재 육성 지속 투자·지원, 시민건강증진 체육 복지구현을 실현하겠다는 각오다.통영시체육회가 지난 16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2년도 제1차 통영시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번 이사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결산, 안건으로 상정된 ▲통영시체육회 정관 개정(안) ▲통영시체육회 각종 규정 개정(안) 의결 건 모두 원안가결 했다.또한 이날 안휘준 통영시체육회
전국의 농구 꿈나무들이 통영에서 저마다의 열정을 쏟아냈다.작은 체구에도 몸싸움을 주저하지 않았고, 과격한 수비에 균형을 잃고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금방 다시 일어섰다. 자신의 손보다 훨씬 큰 농구공을 손바닥 안에서 자유자재로 드리블하는 광경은 감탄을 자아냈다.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지난 11~13일 3일간 일정으로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경기는 통영체육관 및 충무체육관,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분리해 진행됐다.이번 유소년 농구 대회는 통영시(시장 강석주)와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가 주최하고 통영시농구협회(회장 김도한
통영시는 매년 동계 전지훈련단의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2월에도 경기육상연맹 전지훈련단이 통영을 찾아 겨울철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경기육상연맹은 따뜻한 기후와 청정한 자연, 트라이애슬론광장, 공설운동장 등이 구축된 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통영과 10년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이들이 통영을 찾는데는 통영시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웅)의 역할이 크다. 훈련을 받으며 심신이 지친 선수들에게 수련원 소속의 전문 영양사가 운동선수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의 식사를 제공하며, 전문 청소년 지도자들이 지역의 특성을 살린
통영시가 관광 비수기 전국대회 유치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통영시는 11일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및 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11일부터 27일까지 산양스포츠파크 4개 구장, 평림생활체육공원 축구장 2개, 공설운동장 등에서 17일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축구팀 74개팀 3천여 명이 통영을 찾는다.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 3·4학년부는 통영체육관, 초등 5·6학년부 충무체육관, 중등부는 통영중학교체육관에서 11~13일 3일간 개최한다.당초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
통영시는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바다의 땅 통영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무관중 경기 승인’ 및 ‘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종별 분산개최 가능’을 통보함에 따라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11일부터 27일까지 산양스포츠파크 4개 구장, 평림생활체육공원 축구장 2개, 공설운동장 1개(2.26.~2.27, 한산대첩기 및 통영기 결승전)에서 17일간 개최한다.제1회 통영시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 3․4학년부는 통영체육관에서, 초등 5․6학년부는 충무체육관에서, 중등부는 통영중학교체육관에서 11~13일 3일간 개최한다
지역의 엘리트 농구 정착 꿈꾸는 배인호 지도자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농구와 함께 해온 배인호 통영시농구협회 재무이사이자 통영시 농구 스포츠클럽 전임지도자.어릴 때부터 키가 크고 운동신경이 좋았던 그는 자연스레 초등 농구부 감독의 눈에 들었고, 그렇게 엘리트 농구를 접했다.고려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고 대학 재학 시절부터 농구교실을 운영했다. 그 경험을 살려 경남 김해 코리아짐 농구교실에서 12년간 아이들을 지도했다. 현재는 통영에서 통영시 농구 스포츠클럽 발전과 지역 엘리트 농구 정착을 위해 클럽 전임지도자로 활동 중이다.특히 그는
전주대학교가 바다의 땅 통영 제18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특히 전주대는 2008년, 2018년 두 번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1·2학년 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결승에 진출, 기어코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이변을 연출했다.정진혁 감독이 이끄는 전주대는 21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상지대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최종스코어 3대 1로 승리했다. 앞서 전주대는 U리그 왕중왕전도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대학축구에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팽팽한 공격전이 펼쳐
정국식 통영시축구협회장의 남다른 축구사랑축구인으로서 지역의 축구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부단히 힘써온 정국식 통영시축구협회장.그의 축구사랑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진다. 후배들을 위한 더 나은 환경 구축, 축구고장 통영시의 위상을 드높일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이번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의 2년 연속 유치와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의 9회 연속 유치가 바로 그 고민의 결실이다.지난해 임기종료를 앞둔 정국식 회장은 단독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되면서 협회를 4년간 또 책임지고 이끌고 있다. 그런 그가 전국 단위 축
통영시배드민턴을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제19대 정종근 회장은 “동호인들이 마음편히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통영시배드민턴협회(회장 정종근)는 지난 7일 회장 이·취임식 겸 클럽별 대항전을 통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특히 이날 통영시배드민턴협회 제18대 송효곤 회장이 이임, 제19대 정종근 회장이 취임했다.제18대 고기한 전무이사에게 공로장을 수여, 실무진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정종근 취임회장에 인준장을 전달했고, 회장 취임사, 축사, 실무진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또한 2021년 코로나19 감염
바다의 땅 통영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6~21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대회보다 5개 팀이 늘어난 47개 팀이 참가, 1천300여 명이 통영을 찾는다.당초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선수가족 등 제한적으로 관중을 입장시키고자 했으나 문화체육관광부의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학생위주 감염이 광범위한 점을 고려, 무관중 경기 개최로 대회를 승인했다.이로서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없는 대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선수들의 활약을 확
통영시는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바다의 땅 통영 제18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개최를 무관중경기로 승인함에 따라 오는 오는 6~21일 산양스포츠파크 외 2개소에서 47개팀 1천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6일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당초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은 정부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선수가족 등 제한적으로 관중을 입장시키고자 했으나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과 더불어 학생위주 감염이 광범위한 점을 고려해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방향으로 대회를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이번 대
정동배 통영시체육회 고문이 지방 및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로 2021 대한체육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통영시체육회는 지난 29일 3차 이사회를 개최, 안휘준 회장이 정동배 고문에게 대한체육회 표창장을 대신 전수했다. 정동배 고문은 청소년 시절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씨름·복싱·사격·테니스 선수 및 경기 지도자, 체육회 종목단체 임원, 체육회 임원으로 역임해오면서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해 왔다.1997년 경남체육회 임원 및 경남요트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제78회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 종목 진행을 위해 통영시 산양읍 연명마을에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가 28억9천여 만원으로 한해 살림을 꾸린다.통영시체육회는 지난달 28일 2021년 제3차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올 한해 총 예산 28억9천만원을 승인했다.심의안건으로는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2022년도 정기총회 개최 및 안건상정에 관한 사항 승인의 건을 심의·의결했다.22년도 예산은 28억9천만원으로 전년도 예산 26억3천만원보다 2억6천여 만원이 증감됐다.학교체육진흥사업비 역시 5억9천600만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7천890만원이 증감, 체육진흥기금사업비는 4억2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