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지난달 25일 통영항에서 여객선 전기차 화재 대응훈련 및 안전교육을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시행했다.최근 여객선의 전기차 운송 증가로 전기차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여객선 종사자의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향상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합동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에는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운항관리센터,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소방서, 통영시청,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 한국선급, 한국해운조합, 울산항만공사 및 여객선사 등에서 총 5
천영기 통영시장이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통영 수산물의 소비 장려를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국민들의 어촌 방문을 장려하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국회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천영기 시장은 “통영수산물은 미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에서 생산되고 있어, 안전하므로 마음껏 드셔도 된다”며 통영수산물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최근 3년간 통영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레저사고는 총 160건으로 그중 9~11월 수상레저사고는 43건(27%)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구명조끼 미착용 등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단속 건수 또한 333건 중 119건(35%)에 달한다.통영해경은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지정・운영하여 항포구에 장기계류 중인 수상레저기구를 파악하고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관리센터는 지난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한다.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특별교통 대책본부는 연안여객선의 원활한 수송 및 긴급 상황 시 신속 대응을 목적으로 비상대비체계를 구축,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현장중심 근무체계를 통해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강화를 실시한다.추석 연휴 기간 원활하고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한 사전 조치로써 해양수산부 국민안전감독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해양경찰서,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여객선 22척을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근)은 지난 25일 통영시를 방문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용 바다장어(100kg)를 전달했다.이날 행사에서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장 김봉근은 “대표 보양식인 통영 바다장어 섭취를 통해 우리 장어의 우수성과 맛을 즐기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힘 써 달라”고 말했다.수협이 기탁한 100kg의 바다장어는 통영시청에서 추진중인 ‘수산물 먹는 날’행사에 따라 구내식당 점심 특별메뉴인‘장어구이’로 탄생해 직원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수산물 먹는 날’
지난 8월 31일 대통령실에서 VIP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명절 민생 안정대책에 만전을 기하라‘는 정부정책 기조에 따라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오는 26일 통영과 거제를 방문한다.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5일 사천과 26일 창원을 각각 방문해 민생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연이은 해양경찰청 지휘관들의 현장 방문은 시기별 현안의 대두와 사회적 이슈에 적극적이고 강력하게 대처하는 국가의 책임 있는 자세가 더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 때문이다.해양경찰청은 최근 묻지마 폭행 등 흉악 범죄가 불특정 다수를 겨냥하고 백화점과
경상국립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지난 22일 ‘2023년 수산업전문가과정 수료식’을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해양과학대학 안영수 학장과 수산업전문가과정 김정균 前 교학부장을 비롯 경남도 해양항만과 윤환길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21명의 패류 양식·가공·유통 전문가들의 수료를 축하했다.안영수 학장은 “100년 역사를 가진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은 지역특화 수산물 전문가 육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여러분은 세계화 시대 속에서 우리나라 수산물 양식, 가공, 유통 산업의 선도자
통영시 광도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수남)는 지난 22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통영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죽림신도시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에는 배윤주 통영시의원, 광도면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광도면 이장협의회,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한수남 광도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광도면 환경정비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광도면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추석맞이 특별 정비기간’을 실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행락객이 안전한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통영관내 낚시어선 및 유·도선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주용현 서장은 점검기간중 5일간 명절 연휴기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낚시어선 주 조업해역 매물도 등 15개소, 지세포, 도장포 유선장 2개소, 지세포 도선장 1개소를 현장 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오는 21일에는 주요사고지역 해간도, 견유항 2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내 원평항에서 지도로
통영시는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국회 판촉전’에 참석해 통영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경남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수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정점식 국회의원 및 경남도가 주최하고, 통영시·수협중앙회 경남본부 및 관내 업종별 수협인 ▲근해통발 ▲굴수하식 ▲멍게수하식 ▲멸치권현망 ▲서남해수어류양식 5개 수협이 주관해 개최했다.이날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및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박대출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 등 국회의원 30여 명을 비롯한 내외 귀빈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오는 21일 오전 남해동부앞바다(경남서부남해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0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통영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원거리 조업선에 대해 날씨가 나빠지기 전에 입항을 유도, 유관기관 홍보수단 이용 안전정보 제공으로 바다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해경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지난 19~20일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뵙고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통영해경 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1천원씩 모금한 금액으로 통영·거제관내 사회복지시설 신애원 등 4개소를 선정, 각 100만원 총 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주용현 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나눔으로써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아울러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통영시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의 후원으로 2023학년도 학과 맞춤형 JOB談(잡담) 해양·수산분야 취업 멘토링을 지난 19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일정으로 나누어 진행, 오전은 2024년 채용 시기를 대비하고, 통영지역 청년과 해양과학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진로 역량강화를 위해 통영해양경찰서 등 10개 공공기관 및 해양·수산 분야 기업이 참여했다.다양한 기업의 현직 전문가와 200여 명의 참여 학생이 심도 있는 상담을 원탁 대면상담으로 취업멘토링을 실시
동원고등학교(교장 지창근)는 지난 6~8일 ‘창의과학 융합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에는 동원고 임도헌 교감을 비롯 인솔 교사 11명과 학생 299명이 참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뜻깊은 시간이 됐다.동원고는 ‘과학 중점학교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매년 1학년 학생들에게 과학 캠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번 캠프는 2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1학년 1~5반 학생들은 전북 김제 국립 청소년 농생명센터, 6~7반 학생들은 전남 고흥 국립 청소년 우주센터에서 유익한 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9일 지역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해양수산분야 취업 멘토링의 시간을 가졌다.국립경상대학교 통영캠퍼스에서 진행된 학과 맞춤형 프로그램(해양·수산분야)에 참여해 지역 청년 및 재학생(해양경찰시스템학과)에게 해양경찰 홍보, 채용정보 공유 및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해당학과 졸업생 해양경찰 선배들의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국립경상대학교 해양경찰시스템학과 재학생은 “현직 해양경찰관으로부터 개인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통영해경 관계자는 “학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관리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 지난 4~7일과 12일 총 5일간 통영 관내 여객선 22척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여객선 합동 특별점검은 해양수산부 국민안전감독관, 통영시청, 통영해양경찰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선급,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검사원 및 운항관리자 등이 참여하여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국민안전감독관은 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의 시각에서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며 여객선 합동 특별점검의 다양성을 더했다.추석 연휴를 대비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통영지사는 관내 소형어선 검사업무의 편의를 높이고 어업인의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경남 거제시 국가어항인 구조라항에 선박검사장을 시범 개시해 운영하고 있다.구조라항은 경상남도 거제시 구조라리에 위치한 국가어항으로 1995년도에 지정, 주소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도 73이다.거제시 국가어항 중 하나인 구조라항은 통영지사 관내 약 14개(통영시 5개소, 거제시 7개소, 고성군 2개소) 국가어항 가운데, 인근 어항 간 평균거리가 약 2.5km로 매우 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수상레저 법령체계가 분법되면서 신설․개정된 규정이 있어 수상레저활동자와 사업자는 법령을 반드시 확인 해야 한다고 알렸다.해양경찰은 해양안전을 강화하고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규제혁신을 통해 수상레저 법령체계를 개편, 지난 6월 11일부터 '수상레저안전법'과 '수상레저기구의 등록 및 검사에 관한 법률'로 분법ㆍ시행했다.특히 야간수상레저활동 시 갖추어야하는 야간 운항장비(10종)에 대한 세부 기준을 마련, 현장에서 확인이 어려운 안전검사필증을 등록번호판과 함께 부착하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강화했다
견유마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지난 6일 통영시 용남면 견유2길 해안가에서 바다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총회원 33명이 참여, 낫과 자루, 그물을 이용해 폐스티로폼, 폐어구,기타 생활쓰레기 1천500kg를 수거했다.
“30년 장사하면서 올해 가장 장사가 안된다. 최악의 추석 대목을 맞고 있다”수산물 소비 급감에 대한 우려가 현실이 됐다. 18일 찾은 중앙시장. 입구에서 마주한 건어물 상회 상인이 손님 없이 마른 건어물만 손질하며 연거푸 한숨만 내쉬었다.추석을 2주가량 앞두고 차례상에 올릴 수산물을 사려는 시민들로 북적여야 하지만 한산하기만 했다.중앙시장에서 10년 가까이 건어물만 팔아온 한 건어물 가게 대표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다.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업계의 타격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아무리 우리 수산물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