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27일 태풍 내습기에 대비,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되어 해양사고 발생 시 민간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고현장에 적합한 수색구조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통영해경을 비롯해 통영・거제・고성군 지자체, 통영소방・경찰, 경상국립대 등 14기관 15명 단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거 태풍 내습 시 해양사고 현황 및 사례분석 ▲올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김정명 연맹장)이 주관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행복한 문화공간 ‘2023 통영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가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통영청소년어울림마당은 내달 15일, 8월 12일 ‘해양챌린지밸리’를 2최 운영한다.해양챌린지밸리는 탁 트인 바다에서 워터슬라이딩과 수상트랜펄린, 자유수영, 징검다리 상시 운영 및 해양레저스포츠인 크루즈요트와 모터보트 체험이 동시에 진행이 된다. 또한 모든 체험들이 무료로 진행된다. 전국 청소년과 가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국해양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송진영)은 지난 27일 통영 일원에서 도내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 신청을 받아 수산물 방사능 분석과정과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수산물 방사능검사 도민참관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도민 참관행사는 도민 참관단 모집을 통해 구성된 10명이 직접 통영수협 삼덕위판장에서 위판되는 자연산 참돔, 농어, 도다리류를 선정, 채취했다. 이어 시료를 분석실로 옮겨 식용 가능 부위만을 분리·마쇄한 후 감마핵종 분석기를 이용해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검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감마핵종분석기 검사 결과, 3개 품종에 대한 요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지난 22일 부산광역시 대선조선(주) 영도조선소에서 ‘새바다호 대체 LNG 추진 어업실습선’ 진수식을 가졌다.이날 진수식에는 해양과학대학 안영수 학장, 실습선 건조추진단 김무찬 단장 등 대학관계자 등 20여 명, 대선조선(주) 이수근 부회장 등 30여 명, 교육부 신창현 사무관외 1명, 한국선급(KR) 김형철 부산지부장, ㈜한국해사기술(감리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새로 건조되는 ‘새바다호’는 교육부 최초 LNG 연료 추진 어업실습선으로 LNG 운용이 가능한 해기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24일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소노캄 거제리조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해양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를 했다.올해 해양경찰의 날 70주년을 맞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취지의 적극행정 일환으로 리조트 내 어린이 방문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구명조끼 바르게 입기, 포토존 등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날 아이들은 구명조끼 바르게 입는 방법과 아기상어 구명조끼송을 시청하며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 주어 어린이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센터는 해양환경공단(KOEM) 마산지사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22일 KOEM 청항선을 활용, 통영항 여객선 주요 기항지인 비진도 일대의 여객선 항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통영운항센터 운항관리자들은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KOEM 청항선인 ‘푸르미 1호’에 승선하여 비진외항, 비진내항 등 여객선 기항지를 포함한 비진도 일대의 폐자재, 폐어구 등 해상 부유물을 수거하며 무더운 날씨 속 땀방울을 쏟았다.통영운항센터 김종석 센터장은 “해상 부유물은 운항하는 선박의 선체, 프로펠러와 추진기관에 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23일 ‘2023년 상반기 안전관리 모범 유선·도선’에 선발된 사업장에 감사장을 전달했다.통영해경에서 실시하는 ‘능동적人 안전관리 모범 유선·도선 선발’은 사업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여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 매년 실시하는 안전점검 결과를 통해 상반기 2척과 하반기 2척을 선발한다.이번 안전관리 모범 유・도선 평가는 관내 유・도선 50여 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안전점검과 내・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바탕으로 5개 분야 18개 항목에서 95점 이상을 받은 유・도선 중 위
“조상 대대로 내려온 견내량 돌미역 틀잇대 채취어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가치를 이어받아 전통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견내량 하면 떠오르는 대표 먹거리 ‘견내량 돌미역’을 주제로 첫 축제가 열렸다.통영시 연기마을은 지난 23일 연기마을 물양장에서 ‘2023 견내량 연기마을 돌미역 축제’를 개최, 지역민과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연기어촌계·연기마을자율관리어업공동체 주최·주관, 통영시·통영수협 후원으로 열린 돌미역 축제는 1부 개회식과 2부 행사로 진행, 초청 가수 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연기마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지난 21일 통영 도남항에서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관리선 ‘국립공원103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그동안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국립공원101호’를 연중 운영하고 있었지만 해양레저인구 증가로 인한 불법 무질서 행위 증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등 증가하는 업무 수요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공원관리선 건조 예산을 확보하고 2023년 1월 건조를 시작한 이래 6개월간의 건조 기간을 거쳐 6월 취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나눔과 꿈’ 장기사업(2018년~ 2020년)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수여한 상금 2천만원으로 통영시 용남권역 조하대(간조수심 1~3m)구간의 해양 침적 쓰레기 수거사업의 일환인 ‘통영시 해안 조하대 잘피 서식지 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17회의 침적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104명의 인원이 투입되고 22톤의 침적 폐기물을 수거했다. 폐로프, 폐어망‧어구, 폐통발 등의 해저 바닥 곳곳에 쌓여 있던 어업폐기물을 수거해 관리 취약지역인 조하대 정화를 진행했다. 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3일 오전 10시 34분경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앞 해상에 수륙양용경비행기(1명 탑승)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함정, 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급파했다.탑승자(60대, 남)는 사고 직후 119소방에 구조돼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경구조대에서 수중수색을 통해 수륙양용경비행기 내 추가 탑승자는 없는 것을 확인했다.목격자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경 통영시 도남동 슬립웨이에서 출항하는 것을 보았고, 트라이애슬론광장 앞 해상에 추락하는 것을 발견 즉시 신고했다.사고수륙양용경비행기는 추락하면
(사)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가 22일 대포어선 척결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기선권현망·중형기선저인망 두 업종을 오는 23일 통영해양경찰서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에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임을 밝혔다.연합회 이기명 사무총장은 “대포어선은 육상의 대포차량과 같다. 수산관계 법령에서 규정한 기관의 마력을 2배 이상 초과되는 고출력 엔진을 어선에 얹어 싹쓸이 불법조업을 수십 년간 자행하며 먹이 사슬이 붕괴됨에 따라 어족 자원이 멸족되게 한 원흉”이라고 밝혔다.이어 “법에 의해 기선권현망예인선은 350마력 이하, 중형기선저인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4~15일 통영시 한산면 용호도 호두마을과 비진도 외항마을을 찾아 장수사진을 전달했다.통영해경은 지난 4~5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두 도서지역을 방문, 이동민원봉사를 하며 장수사진을 촬영했다.이날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과 추억을 남기는 부부사진, 개인사진, 단체사진 등을 촬영했다. 이후 다시 마을을 찾아 액자에 담긴 소중한 사진 22점을 무상으로 전달했다.액자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섬에 살다보니 장수사진을 찍으러 나가기 힘든데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서 큰 액자에 담아 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4~15일 이틀에 걸쳐 임용 3년 이내 신임직원을 대상으로 지휘관과 신임직원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주용현 서장 주관으로 신임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신임직원들의 입장에서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간담회에는 통영해양경찰서 함정·파출소·경찰서에 근무하는 신임직원 20명이 참석, 평소 업무 중 느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해양경찰로서의 근무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세대 간 거리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가한 신임 직원은 “신임직원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산업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합니다”“우리 수산물 365일 안전하게 지키겠습니다!”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5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위원장 지홍태)’ 발대식이 개최됐다.운동본부는 철저하게 검증·관리되고 있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불확실한 정보에 대응할 계획이다.위원장에는 굴수하식수협 지홍태 조합장이 선임됐다. 또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이하 ‘수품원 통영지원’)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자율적 이행 촉진과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 등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수산물 음식점에 대해 2023년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음식점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갈치, 고등어 등 다소비품목 15개가 의무표시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7월 1일부터는 전복, 방어, 부세, 우렁쉥이, 가리비가 표시 대상에 추가되어 음식점 원산지 의무표시 대상은 총 20품목으로 늘어날 예
굴수협(조합장 지홍태)이 지난 12일 도산면사무소(면장 조양우)를 방문, 이웃돕기 백미를 기탁했다.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지난달 26일 통영시 도산면 법송일반사업단지 굴수협 수산물처리 저장시설(자동화 냉동·냉장시설) 준공식을 기념해 받은 축하쌀 600kg(백미10kg 50포, 백미20kg 5포)이다.굴수협은 지난해 수산물처리 저장시설 건립사업 기공식 때도 축하쌀을 기탁했으며, 매년 꾸준히 우리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지홍태 조협장은 “준공식에서 받은 축하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면 가치가
사단법인 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생산자협회(협회장 안휘성)는 지난 8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방문, 하절기 보양식인 바다장어 조미 가공품(300kg)을 전달하며 무료 시식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청·영남·호남을 굳건히 수호하고 있는 2작전사 장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 안휘성 협회장과 신희현 2작전사령관을 비롯 관계자가 참석했다.행사에서 시식한 바다장어는 부산 녹산산단소재 (주)은하수산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시중에서는 400g에 1만7천900원에 판매되는 상품이다. 이날 전달된 300kg은 약 1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 통영운항센터는 여객선 성수기인 여름철을 앞두고 6~8월 3개월간 ‘여름철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한다.여름철은 관광·휴가철로 여객선 이용객이 연중 가장 많은 최성수기이자 태풍, 호우 등으로 인한 강풍과 높은 파고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가중되는 시기이다.통영운항센터는 여름철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여름철 재난 대비 여객선 및 접안시설의 위해요소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여객선 선원· 종사자 대상으로 여름철 여객선 해양사고 현황과 위험요인 등을 골자로 한 해양사고 예방교육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6~10월 주말마다 고성파출소 관내 관광지에서 찾아가는 해양안전 교실을 운영한다.고성파출소(소장 전윤오)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고성군 수남유수지 생태공원에서 해양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동화 동영상을 이용한 생존수영법, 이안류 등 바다위기 탈출법 안내 ▲안전동화 동영상 QR코드 스티커 배부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놀이터에서 놀다 가벼운 상처를 입은 어린이들에게 간단한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상처밴드 등을 나누어 주고 있다.해양안전교실은 수남유수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