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어촌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지난 9일 통영시 한산면 죽도어촌계 서편 해안가에서 바다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공동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 폐스티로폼 2망과 폐어구 자루 11개를 수거했다.한편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통영시청에 위탁처리했다.
“우리는 경남 어선어업인 간의 상호협력과 유대강화를 통해 우리의 권익을 보호하고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경남 지역 어선어업인이 어업환경 저해 요소에 대해 공동 대응하고 업종 간의 조업분쟁을 스스로 예방하는 등 어선어업인의 소통 창구 기능을 담당할 ‘경남어선어업인연합회’를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경남어선어업인연합회(공동회장 최필종·이성민)는 지난 9일 멸치권현망수협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회는 멸치권현망수협, 통영자율어업공동체, 고성·남해·사천 어업피해대책위로 구성, 통영·고성·남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지 마라!”“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를 육지에서 보관 처리하라!”“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가 안전하다는 흑색선전과 억지 이해 구하기를 중단하라!”“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오염수 해양투기 옹호를 즉각 중단하라!”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통영시민행동·(사)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 기자회견을 열었다.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곽수진씨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
통영수협(조합장 정두한)이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대청소를 실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나섰다.통영수협은 지난 3일 통영시 산양읍 연대어촌계 일원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영수협 정두한 조합장을 비롯 수협 임직원 및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통영수협 분회, 연대어촌계원 등 70여 명이 참석, 합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육지 유입 생활 쓰레기 및 폐스티로폼, 나무, 폐어구 등 약 4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정두한 조합장은 “통영수협은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바다 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5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과 故정호종 경장의 흉상을 찾아 추념식을 참배했다.추념식은 5일 오전 9시 통영시 무전동 원문공원 충혼탑에서 통영해양경찰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엄숙하게 진행됐다.또한 통영시 봉평동 해경구조대를 방문, 홍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 다이버 구조작업 중 순직한 故 정호종 경장을 추모하는 행사를 가졌다.주용현 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통영시는 위치 정보가 취약한 해상작업대, 낚싯배 대여사업장, 바다공중화장실 등 항·포구 해양 시설물에 주소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그간 주소는 건물(도로명주소)이나 버스정류장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장소 및 시설에만 부여돼 항·포구 해안가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 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해상작업대와 낚싯배 대여사업장의 경우 배달음식 주문 및 택배 수령에 인근 주소를 사용하는 등 불편함이 많았다.이에 통영시는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항·포구 내 주소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해 해양 시설에 대한 주소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1일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 환경을 조성하고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2회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역 각 관계기관의 5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 연안사고 예방과 안전관리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연안사고 예방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했다.이날 협의회는 통영해양경찰서, 경상남도,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거제・고성소방서, 군부대 10개 기관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27일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33년간 섬마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통영해경 이동민원봉사단의 활약과 아름다운 통영의 풍경을 담는 프랑스 공영방송 촬영을 했다.통영해경 이동민원봉사단은 통영해경 직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 매년 2회 이상 도움이 필요한 섬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 해안가 정화활동, 전기 수리, 주택 도색, 방충망 교체, 미용서비스, 행복사진관 운영,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방송 내용으로는 프랑스 방송인 암브흐(Ambre)가 통영을 여행 중 우연히 통영해경 이동민
“굴을 비롯 통영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가공제품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유통 인프라를 확충해 수산물 유통의 혁신을 선도하겠습니다”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지홍태)이 지난 26일 경남 최초 수산물 전용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수산물처리저장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단, 강성중·김태규·김구연 경남도의원, 남재헌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제홍 경남도청 해양수산국장, 안영수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장을 비롯 지구별·업종별 수협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경비함정(특수정 포함) 10척 12팀 대상으로 실시한 남해해경청 주관, ‘23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지난 26일 마무리했다.해상종합훈련은 대형 함정을 포함해 중‧소형 함정 등 전국 해양경찰서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해마다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 훈련은 교육과 태세점검, 하반기 훈련은 정박훈련과 해상기동 훈련 위주로 실시한다.이번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은 중대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원칙으로 경비함정 6팀씩 1차(5월 15~16일), 2차(5월 25~26일)로 나눠 기관‧항해‧안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통영형 전문가 양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해양레저 선박 수리 교육 과정’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 과정은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해양 휴양 시설과 레포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생기는 해양레저산업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 발굴 및 양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해양레저분야 관련 예비 취・창업자 및 개인사업자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레저 선박의 외관 유지보수 및 엔진 정비, 리모델링, 선박 운항 전 안전점검 등에 이르기까지 해양레저 선박 수리의 모든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수색 시스템을 만들어 해양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드론수색대’를 추가 모집한다.드론수색대는 접근이 어려운 저수심, 암초지대 등 구조 사각지대에서 수색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 되었으며, 현재 50명이 통영해경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이번 추가 모집은 통영해경의 광범위한 관할 지역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색하기 위해 진행 되는 것으로 통영·거제·고성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본인 소유의 드론을 보유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날로 심각해지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를 위한 ‘제2회 해양쓰레기로부터 바다를 지켜요!’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재)좋은데이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며, 응모 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으로 ‘해양쓰레기로 고통받는 자연과 사람에 대한 위험성, 심각성 및 경각심’이나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담은 내용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응모 기간은 내달 30일까지 1인 1점(8절 크기) 출품 가능하며
멸치권현망수협 최필종 조합장, 통영수협 정두한 조합장, 욕지수협 정철민 조합장, 사량수협 이규열 조합장, 남해군수협 김철범 조합장이 경남권역 해상풍력 저지를 위해 공동 대응에 결의했다.수협중앙회 어업양식지원부(부장 정성기)는 지난 23일 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실에서 멸치권현망·통영·욕지·사량·남해군수협 등 경남 관내 5개 수협 조합장과 ‘경남권역 해상풍력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수협중앙회 어업양식지원부 유충열 차장의 ‘경남권역 해상풍력’ 발표로 시작됐다. 참석 조합장들은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해상풍력 추진 현황, 해상풍력이
통영시는 통영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인 2023년 섬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통통해(海)’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총 6차수 추진한다.’통통해(海)‘는 아름다운 섬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당일형 섬 관광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통영섬의 해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 정착 분위기의 확산과 통영시 귀농·귀어·귀촌 등 통영시 정착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섬 생태 관광, 섬 역사 관광, 섬 해양레저 관광)으로 구성돼 있다.섬 생태 관광과 섬 역사 관광은 섬 둘레길 트레킹과, 어촌체험(통발), 쿠킹클래스가 공통으로 진행되며, 섬 해양레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22일 통영해양경찰서를 방문, 거제·통영 등 남해안 일대 마약 유통조직 검거 유공 경찰관 특별승진 임용식을 열고, 특진 경찰관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이달 초 거제와 통영 등 남해안 일대에서 엑스터시, 케타민 등 대량의 마약을 판매한 유통조직을 검거한 공로로 홍진국 경위는 경감으로, 이균홍 경장은 경사로 각 1계급씩 특별승진 임용했다.이어 수사부서 직원 등과 대화를 통해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외국인 마약투약 사범 검거 유공 직원들에게 특별승급 및 표창을 수여하는 등 묵묵히 현장에서 수사업무 수행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내달 30일까지 6주간에 걸쳐 신임경찰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관서실습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수사, 공채, 의경특채 등 다양한 경과로 채용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는 중이다. 이번 실습을 통해 교육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업무에 접목 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현장부서인 파출소와 경비함정에 배치, 근무하게 된다.특히 현장근무자들과 동일한 근무방식으로 실습을 하며 현장상황을 접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경찰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업무
통영시는 지난 18일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강현상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장, 마을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화항, 산등항에서 각각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및 기념촬영, 사업장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했다.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는 어촌생활SOC사업으로 전국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어촌지역의 활력
멍게수협 김태형 조합장은 지난 15일 열린 ‘통영 수산물 소비촉진 국회 시식·판매 행사’를 제일 먼저 주도적으로 주관했다.최근 국내 경기 침체로 국민들의 수산물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수산물 안전성 여부가 쟁점화로 떠오르면서 수산인들이 수산물 생산·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김 조합장은 이러한 수산인의 고충을 해결하고, 극복하고자 부심했다. 국회에서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열고,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들이 각 지역에 수산물들을 홍보해 준다면 그만큼 큰 홍보는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통영·고성을 대표하는 정점식 국회의원과 천영기 통영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16~17일 동안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수상레저 시설물에 대해 민・관 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위험요인을 발굴 해소하고 시민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하는 대국민 안전활동이다.통영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문 수리업체, 지자체뿐만 아니라 수상레저 관련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인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한 기구별・시설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