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남상태)이 인도네시아 해군으로부터 잠수함 3척을 최종 수주하며 국내 최초로 잠수함 수출 시대를 열었다.이번 수주 계약은 1,400톤 규모의 잠수함 3척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규모만 약 1조 3천억 원(미화 약 11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역대 방산수출 단일계약 사상 가장 많은 금액이다.대우조선해양은
부산경남본부세관 거제세관(세관장 박윤락)은 지난 20일 감시종합상황실을 신축해 준공식을 열었다.별관인 감시종합상황실은 연면적 232.46㎡, 지상 2층 규모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민원실과 종합상황실, X-Ray 검색실 등을 별도로 배치했다.또 민원인과 직원을 위한 휴게실과 대기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거제세관 관계자는 "감시종합상황실 신
유럽 최대의 항구 중 하나인 노테르담에 위치한 해운물류 전문교육기간인 STC그룹의 한국분교 석사과정 학생들이 삼성중공업을 찾았다.삼성중공업은 지난 15일 STC-Korea 교수 및 행정실장 그리고 그리스, 캄보디아 등의 국적으로 구성된 학생 등 총 14명이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조선업 및 선박건조과정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동행한 '조선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지난 12일 세계적인 해양 구조물 운송·설치 및 해체 전문 업체인 네덜란드 히레마(Heerema Offshore Services B.V.)사로부터 프로젝트의 무사고 무재해 작업을 통한 성공적인 건조를 바란다는 의미로 4,000만원 상당의 산소농도 측정기 250개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기증받은 산소농도 측정기는
대우조선이 국내 최초로 LTE 네트워크만으로 구성된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한다.대우조선해양은 거제도 옥포조선소에서 SK텔레콤과 '대우조선해양 4G LTE 기반 Smart 조선소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LTE 기반 스마트워크 구축에 나섰다.이번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올해 말까지 400만㎡(약 121만평)에 달하는 대우조선 옥포조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위원장 성만호)이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이 추진 중인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해 '분리매각'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우조선 노조는 19일 거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지분은 반드시 분산형 소유구조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분리 매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노조는 "회사는 국민 부담인 공적자금 투입과 전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은 지난 12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과 함께 '온새미로'(감사의 밤)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 한해 소중한 나눔의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펼친 우수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시상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200여명의 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과 이길종 도의원, 서용태 주민생활국장, 김만성 운영위원장, 오정림 거
대우건설이 거제 장목관광지 조성 사업을 돌연 포기하기로 함에 따라 경남도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경상남도에 따르면 (주)대우건설은 마을주민의 공유수면매립 후 회센터 부지 조성, 어업권 보상 등 민원 발생으로 대외적 이미지가 실추돼 사업 추진력이 약화됨에 따라 지난 13일 자로 경남도에 사업 포기를 신청했다.경남도는 조만간 대우건설 관계자를 불러 청문회
낭만의 겨울바다에서 우정과 사랑·행복을 나누는 제8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내년 1월 7일 오전 11시, 옥포 2동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거제도 국제펭귄축제위원회(위원장 배호명, 대회장 김해연 경남도의원)는 "지난 2009년 7회 대회를 개최 한 후 2010년에는 신종플루, 지난해에는 구제역으로 행사직전에 취소 할 수밖에 없었다
거가대교 개통 1주년을 기념하는 '송년불꽃축제'가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장목면 대금마을 거제대금휴게소 일원에서 열린다. 거제시에 따르면 이번 송년불꽃축제는 거가대교 개통 1주년을 기념하고, 연말 대구수산물축제와 신년 국제펭귄수영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참
지난해 12월 14일 개통한 부산~거제 간 연결도로가 개통 1년을 맞았다. 관광 비수기와 성수기를 포함한 4계절을 모두 보낸 올해 거가대교 통행량 실적은 어떨까. 경남도에 따르면 유료 개통한 2011년 1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거가대교를 이용한 차량은 모두 715만 2671대로, 그에 따른 통행료 수입은 673억여 원이다. 하루 평균 통행량은 2만 14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1일 신임 대통령실장에 거제시 거제면 서정마을 출신인 하금열(62) SBS 상임고문을 내정했다. 하금열 신임 대통령 실장은 거제초등학교와 거제제일중학교, 동래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 독문학과를 졸업,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과정과 서울대 법과대학 최고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다. 하 실장은 지난 76년 동아방송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 동아방송
최근 고졸 채용 확대 바람을 타고 화제를 불러 모았던 대우조선해양 고졸 사무기술직 공개 채용 결과가 13일 발표됐다. 당초 예정보다 10명 늘어난 110명의 고교 3학년 학생들이 최종 선발됐다. 전국 총 94개 고교에서 합격자가 나왔으며, 여학생 합격 비율도 22%에 달한다. 이번 합격자 중엔 특수 목적고, 일반계 및 특성화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새터민(탈북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거제시 옥포동 116번지(구 옥포랜드) 일원에 호텔을 신축한다.대우조선해양은 9일 오전 11시 이 회사 남상태 사장과 성만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인사와 옥포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옥포만에 들어서는 이 호텔은 연면적 3,305m2, 부지면적 85,950m2에 지하 3층 지상 6층으로 건축되며, 주
대우조선해양 사회봉사단 원종운씨(생산지원팀, 53세)가 지난 5일 201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제 6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1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정부 포상'에서 이 회사 사회봉사단 소속 나눔기술봉사회 원종운 회장이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 회장은 "자원봉사란 꼭 어떤 일을 하겠다고
'제6회 거제 대구수산물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장목면 외포리 외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겨울진객 '대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이 대회는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낮 12시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맨손으로 대구를 잡아라!' 이벤트 외에도 대구사랑 페스티벌, 다문화 페스티벌, 현장노래방, 가수축하
거제의 소나무들이 광범위하게 퍼진 재선충에 속수무책으로 말라 죽어가고 있다. 거제 전체 임야면적의 절반이 피해를 당했다. 현재 상태로 가다간 거제도 해송들이 조만간 남아나지 않겠다는 공포감이 거제를 덮고 있다. '나무 에이즈'로 불리우는 재선충은 장승포, 옥포, 아주, 수양 등 동(洞)지역 도심지는 물론 일운·동부·장목&midd
거제시가 야생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 기동포획은 12월부터 내년도 6월까지이며, 5명의 모범엽사들로 구성된다. 이번 기획포획단은 야생 멧돼지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경쟁에서 밀린 멧돼지가 새로운 서식지를 찾아 이동하는 중 민가로 내려와서 시설물을 파괴하고, 주민들을 불안하게 할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119구조대, 거제경찰서, 수렵협회
대우조선해양이 우리나라 최초의 조선역사박물관을 설립한다. 이 박물관은 대우조선 설립 이래 처음으로 수주한 화학제품운반선을 개조한 것으로 대우중공업으로 시작해 현재 대우조선해양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38년 역사를 담는 역사관으로 세워진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지난 1979년 9월 26일 대우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옛 이름)이 처음으로 노르웨이로부터 2만2500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이 전국 14개 지사 중에서 최초로 1000호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특히 1000호점의 주인공은 거제 고현동에 위치한 웨딩블랑 예식장(대표 조경희)으로 지난 6일 희망나눔 명패달기 1000호점 축하행사를 가졌다. 희망나눔 명패달기는 매월 적십자사에 2만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