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이길종(거제·민주노동당)·김해연(거제·진보신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오후 도정질의에서 거제-부산간 버스 노선과 국도5호선 개설에 따른 문제점 등을 따지고 대책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질의에서 "거제-부산간 연결도로 개통으로 지역간 거리와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는데도 두 지역간 버스노선 설치문제는
거가대교와 관련된 특혜의혹이 결국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거제·부산 경실련은 지난달 23일 오전 감사원의 감사결과 드러난 사업비 부풀리기와 탈세, 부당이득 등 각종 특혜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이후 경실련은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 후 곧바로 거가대교 가덕휴게소로 내려와 거제를 비롯 부산·경남 언론사
거제시는 2012년도 예산안을 올해 4,714억원보다 6.5%(308억원) 증가한 5,022억원으로 편성, 거제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전년보다 70억원 증가한 4310억원, 특별회계는 238억원 증가한 712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지방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의 증가로 올해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의 하수처리시설 국도
"가난한 섬마을 거제에서 태어나 밀양으로, 서울로,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보면 쉬지 않고 달려온 세월입니다." 설대우 중앙대학교 교수가 자신의 성장과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정리한 자서전 성격의 책 '꿈'을 출간하고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거제시실내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체 4부로 구성
거제시 하청면 공공하수처리시설이 다음달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거제시에 따르면 총 177억여 원이 투입된 일일 처리용량 600t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현재 90%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총 길이 16.3㎞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완료, 다음달 시험가동에 들어가 하수처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하수처리방식을 분류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하청면 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해저 파이프설치 작업선(Pipe Laying Support Vessel) 수주에 성공하면서 해양 구조물 분야에서의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는 브라질 최대 건설 플랜트 그룹인 오데브레쉬(Odebrecht)社의 호베르뚜 하모스(Roberto Ramos) 사
대우조선해양이 이스라엘 영해 내 해저에 매장된 천연가스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남상태)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타마르(Tamar) 가스광구주(主) 회사들과 광구 개발을 위한 기본합의서(HoA: Hea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0년 해상 가스광구 개발을 위
거제시 고현지구가 2012년 우수 저류 시설 설치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심의 침수 피해 걱정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에 따르면 우수 저류 시설 설치사업은 녹색 뉴딜사업의 하나로 도심지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 및 대체 수자원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빗물이 땅속으로 침투하지 못하고 하수관로를 넘쳐 도로·건물 등에 피해를
대형 조선소가 있는 거제시가 조선산업의 쇠퇴로 지역 경제가 침체할 것에 대비해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4일 '스웨덴과 일본 조선산업 기지의 현 모습이 주는 시사점'이란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조선업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2002년 후 줄곧 1위를 차지해오다가 2009년과 2010년 중국에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11일 제1도크 200배치 진수 행사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올해로 창사 38주년을 맞는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981년 10월 15일 처음 1도크의 수문이 열린 이후 30년 만에 200번째 수문을 연 것이다. 1981년 4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준공된 제1도크는 길이 530m, 폭131m, 깊이14m 크기로 연면적 2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거제시 양정동 전원주택용지(2필지·6,474㎡)를 담보로, 거제 A신협 등 3개 신협에서 11억 원을 공동대출 받는 과정에서 8,000만원의 알선료를 챙긴 대출브로커 L모(47·남)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경부터
이길종 도의원이 경상남도에서 제출받은 '경남도내 버스 교통 카드 관련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내 버스 교통카드 수수료율이 지역마다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도내 버스 교통카드 도입 지역은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함안군 등 9개 시군으로 교통카드 이용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도내 버스 교통 카드 수수료 현황을 살펴
거제시가 7,474억 여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4만불 시대 신성장동력 투자설명회'를 통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 이군현 국회의원, 김기춘, 김봉조 전 국회의원, 문정수 전 부산시장 등을 비롯, 기업인, 금융인, 재경향인 등 35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거제시는 내도 공곶이 생태공원, 고현항재개발
거제경찰서는 호텔 계약 연장을 대가로 객실을 무상으로 사용한 혐의(알선뇌물수수)로 거제문화예술회관 관장 A씨를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거제문화예술회관 부속시설인 한 호텔의 계약 연장을 조건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여 동안 이 호텔 객실 2개를 사용하면서 숙박료 2천100여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대가성에 대해서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의 저서 '문재인의 운명'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16일 거제에서 연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오후 6시30분 거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문 이사장의 북콘서트 '우리들의 운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거제는 문 이사장의 고향으로 그동안 서울과 부산, 대전 등 대도시에서만 치러졌던 북콘서트가 처음으로 소도시로 옮겨와
거제시가 내년도 역점 시책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일 글로벌 경제위기로 내년 재정 여건이 올해보다 더 나쁠 것으로 보고 무리하게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보다 주요 현안 사업을 마무리하고, 서민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춰 내년도 역점 시책을 정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경쟁력 있는 미래산업 육성 △생동감 있는 창조도시 건설 △가슴으로 나누는 희망복지 △함께 하는
농업과 문화, 가을꽃이 어우러진 시민이 만든 '거제섬꽃축제'가 거제면 농업개발원에서 지난달 28일 시작돼 7일까지 선보인다. 올 축제에 전시될 국화꽃은 총30억 송이. 종류만도 60종에 이른다. 시민참여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우리농업 둘러보기, 농업신기술 전시장, 문화예술과의 어울림, 신비로운 놀이체험, 즐거운 쉼터, 문화공연, 전시회 등 다양한
지난 15~16일 한전 정전 사태 때 26,400kw 전력 지원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창사 이래 최초로 ‘365일 무정전 전력공급’에 성공했다.지난달 15일 대규모 정전 사태로 전력의 수요 예측과 공급,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은 2010년 9월16일부터 올 9월15일까지 한 차례의 정전도 허용하지 않고 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오는 23일까지 대대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성중공업은 그룹차원에서 실시하는 '2011 삼성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에 동참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항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활발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관계자는 "3주동안 100개 팀 5000여명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남상태)이 고정식 해양 플랫폼과 드릴십을 한꺼번에 수주하면서 올 한해 수주 목표액인 110억 달러를 단박에 넘어섰다. 14일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인 석유회사 셰브론(Chevron)사로부터 약 14억 달러(한화 약 1조 6,100억원 상당)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용 고정식 해양 플랫폼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