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중환자실봄 눈꽃송이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봉숫골* 저 벚꽃 축제내 생에다시 가볼 수 있을까?날 앉혀라도 주시게*통영에서 벚꽃 축제로 유명한 곳, 통영대교 지나 미륵도에 위치한 마을.'이번 봄도 잘 부탁해!'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올해는 3.23~24일 열림. [시작(詩作)노트]놓여있다 노년의 삶 투병과 간병 사이/어떤 병이 닥쳐 올지 예측 불가 인생 노정/때로는 반짝거린 몸 언제까지 유지할까자식이며 벗님네들 일가친척 있다 한들/그 누구도 날 대신해 아파줄 수 없는 것을/평소에 자신의 건강 부디 살펴 주소서요양원과 요양병원 오늘
도산면 동래길에 위치한 도산제일교회(목사 안규범)는 지난 13일 도산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총 100만원을 기탁했다.안규범 도산제일교회 목사는 “기탁한 성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의 정을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영민 도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도산면 도산제일교회(목사 안규범)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말했
노산교회(담임목사 심철)가 주최하고 합동측 경남장로회(회장 최영철)가 후원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및 이·미용, 세탁 봉사 활동에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회원 등 20여 명이 동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노산교회는 13~14일 양일간 이웃사랑을 실천, 첫째날인 13일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교회에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수송했으며, 진료를 마친 주민들에게 소화제 및 파스 등 상비약과 음료수, 바나나 등을 전달했다.심철 담임목사는 “따스한 봄기운이 모든 가정에 가득하길 바란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서울 실로
국내 관광객은 꾸준히 줄고 있다. 그런데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국제공항은 북새통을 이룬다. 왜 그럴까? 국내관광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국내여행 볼거리의 매력이 떨어진 것 때문이 아닐까?그래서 요즘 매력물을 만들기 위해 자치단체마다 케이블카와 출렁다리를 경쟁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창의성과 고유성·정체성도 없는, 그냥 옆 동네에서 하니까 우리도 한번 따라 해보자는 식이다. 정말 이래도 되는지? 케이블카는 통영을 포함 전국 41개소, 출렁다리는 거창군 등 208개가 운영 중이다. 경남에는 통영을 비롯한 5개 시·군이 운영하고 있다.
일본이 1592년 임진왜란을 일으킨 것을 반성하는 일본인 모임 '왜란반성하는 집회' 실행위원회(위원장 가네자키 히카루)가 오는 3월25일(월) 오전 한산도 제승당을 찾아 분향하고 성명서를 발표한다. 통영충렬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3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1시간동안 '왜란반성하는집회' 실행위원회 소속 일본인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이 한산도 제승당을 찾아 이순신 장군 영정에 분향한다는 것. 이들은 분향 후 집회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 가곡을 합창하고 단체사진 촬영 후에는 강구안에 정박중인 거북선을 관람할 예정이다. '왜란반성하는집
산양읍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윤실)와 한화오션 통영사랑 봉사회(회장 정귀진)는 지난 9~10일 봉사자 17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양읍 신봉마을회관에서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노후된 마을회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환경 개선 봉사활동으로 마을회관 벽면 손상된 부분을 페인트칠로 보수했다. 또 내부 도배, 장판을 교체해 이전과는 달리 깨끗해진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김윤실 산양읍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지역사회
‘통영예술 메세나 운동은 멈추지 않습니다’ 기사를 읽고서 예술의 부흥과 재정적 후원의 역사적 필연성, 인구 13만 내외의 작은 도시에서 향토기업이 예술장학재단을 설립해 예술진흥에 나선 사례, 이러한 일들이 갖는 동서양 역사 속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몇 자 적어 보기로 마음먹었다.예술이 꽃피었던 중세 르네상스 시대를 되돌아보면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보티첼리 등 천재들이 탄생했다. 하지만 이 천부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재정적 후원과 공간을 확보해 주었던 메디치 가문의 공헌이
4월 총선을 앞두고 출마자들의 공천과 컷오프 희비가 엇갈리면서 떠들썩하다. 반면 통영·고성지역에서는 일찌감치 국민의힘 정점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으면서 대결구도가 확정됐다. 더불어 고성군에 주소를 둔 자유통일당 김장안씨, 무소속 김형규씨가 통영·고성 예비후보로 이름 올렸다.문제는 공천과 예비후보 등록 이후에도 지역에서는 선거 분위기를 좀처럼 느낄 수가 없다. 가히 역대급 조용한 선거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무엇보다 현재 통영·고성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관련해서는 출마자들의 기본적인 정보 이외에는
엊그제가 삼일절, 집집마다 태극기를 내걸며 조상들의 얼을 기렸다.몇 해 전 개봉했던 영화 는 위대한 장군 홍범도가 아닌 독립전쟁의 현장을 누볐던 민초들의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나면, 이 땅의 민초들은 극악한 세월을 어떻게 뚫고 나갔는지, 이 나라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 누군지 알게 된다.그런데 데자뷔 같은 영화 포스터를 보며 궁금한 게 있다. 독립 의병들이 들고 있는 저 총은 어디서 났을까? 쏟아진 저 총알들은 어디서 구했을까? 여기서 체코라는 나라가 등장한다. 한마디로 이 무기들은 체코 군대에서 사들
남몰래 흐르는*눈이 아니라 가슴으로 흐른다는눈물 한 줌 품지 않은 삶 어디 있을까견딜만한 삶의 무게 주셨겠지요언제 울었는지? 마음 언제 씻었는지?눈물이 그대를 구원하리라'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흐르는 눈물(Una Furtive Lagrima)’[시작(詩作)노트]《눈물》겉으로는 웃고 있다 속울음 삼키면서|차라리 쏟아내자 감정 샘 터트리며혹자는 카타르시스 그 자체라 말한다지스스로를 몰아세운 막다른 골목에서강력한 살상무기인 원시적 감정 폭탄마지막 자존심마저 짓이기네 무참하게툭 던진 말 한마디 물폭탄이 된 듯하다봇물이 터진 듯이 소용
통영시는 지난 5일 통영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업무를 맡고 있는 5개 대행업체 대표들이 통영시청을 방문,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을 총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현재 통영시의 생활폐기물 관리구역은 5개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통영환경개발, 그린시티, 일진기업, 더존이엔티, 에코그린이 각 구역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생활폐기물 수집운반대행업체 대표들은 “통영시의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데 함께 하자는 뜻을 모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
[부고] 한산신문 김영화 편집국장 별세故 김영화 ( 54세 / 女 )2024년 03월 05일 별세김 편집국장 빈소 새통영병원장례식장 VIP1호실.한산신문사장(葬)으로 영결식.[상주]동생 : 김영우, 정우, 우올케 : 조선아, 김도연조카 : 김윤지빈소 : 새통영병원장례식장 VIP1호실입실 : 2024년 03월 06일 (수) 10시 00분 (예정)입관 : 2024년 03월 06일 (수) 15시 00분발인 : 2024년 03월 08일 (금) 08시 00분장지 : 통영시추모공원[한산신문사장(葬) 영결식 ]통영시추모공원 2024년 03월 0
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는 5일 통영시를 찾아 통영시청 제휴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적립금 6천800여만 원을 인재육성기금과 공무원복지카드기금으로 기탁했다.NH농협 통영시지부는 2008년 통영시와 제휴 협약 체결을 통해 통영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해 매년 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다.차용선 지부장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을 마련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천영기
조영섭((주)대호건설 대표이사) 강명욱의 장남 조민재故이흥주 유경희의 차녀 이다희일시 : 2024년 3월 16일(토) 오후 2시장소 : 그랜드모먼트 B2 베일홀 부산 남구 황령대로 401-9
동원중학교 총동창회(회장 조필규)는 지난달 29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통영시에 백미(10kg) 118포(3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기탁한 백미는 지난달 28일 열린 동원중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화환 대신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받은 쌀화환으로 마련됐다.동원중학교 총동창회 조필규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보내준 축하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수산물 가공 전문기업인 ㈜씨웰(대표 이원경)은 지난달 29일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익규)를 방문, 통영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고양이들을 위해 업사이클링 고양이 간식 1천500개를 전달했다.이번 통영시동물보호센터에 전달된 업사이클링 고양이 간식은 연어를 식용으로 가공하는 과정 중 제거되는 혈합육으로 만들어졌다.연어 가공 중 제거되는 혈합육을 음식물쓰레기로 처리할 때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씨웰과 반려동물 사료, 간식 제조 기업인 베러펫이 연구 끝에 반려동물 간식으로 재탄생시켰다. 베러펫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