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통영 그란폰도 평가보고회에서 ‘통영 그란폰도’가 명실상부 영남권 대표 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다만 영남권을 넘어 동아시아 최고의 그란폰도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2024년 동아시아 및 2025년 유럽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마케팅으로 글로벌 행사로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3년 통영 그란폰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통영을 포함 전국 각지에서 자전거 동호인 약 2천900여 명이 참가를 희망했지만 대회당일 우천으로 실제 2천100여 명
통영시니어테니스연맹(회장 조재경)은 지난 16일 통영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통영시니어연맹 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60대 이상 선수 50여 명이 참가, 열띤 승부를 펼쳤다.경기 결과 ▲1위 이석, 김철민 ▲2위 조재경, 김영식 ▲3위 천복렬, 장재홍, 강연국, 김승기씨가 각각 수상했다.이날 통영체육회 안휘준 회장과 통영시니어테니스연맹 조재경 회장을 비롯 내빈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통영시가 ‘2024 한국프로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컵대회 유치로 통영시는 명실상부 배구도시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유영초등학교·통영초등학교 배구 꿈나무들에게도 값진 동기부여가 될 전망이다.또한 시민들에게는 프로배구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의 기회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전망이다.2024 KOVO컵은 통영체육관에서 내년 9월 20~28일 남자부, 9월28일~10월6일 여자부 경기가 개최된다. 대회 규모를 키워 프로팀 및 해외 초청팀, 실업팀이 참가해 남녀 각 10개 팀으로 대회를 치를
통영시탁구협회(회장 주현수)는 지난 10일 평림동 탁구전용체육관에서 탁구 동호인들을 위한 ‘2023 통영시 탁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자 마련된 축제에는 ▲몬스터클럽 ▲충무클럽 ▲통영탑클럽 ▲통제영클럽 ▲에이스클럽 ▲MG동통영클럽 ▲원클럽 ▲한려클럽 ▲통영시청클럽 ▲미라클클럽 ▲죽림클럽 ▲동백클럽 ▲소탁소탁클럽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방식과 다르게 진행됐다. 화합과 단합의 의미로 단식은 없애고, 혼합복식을 A·B로 구성, 단체전은 남녀 통합 3인 개인전으로 구성했
제30회 통영시골프협회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5일 동원로얄C.C에서 성황리에 개최, 관내 180명의 골프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A조 18홀 스트로크 방식, 일반선수권부, 남자B조 신페리오 방식, 여자C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 2천만원 상당 시상 및 부상이 주어졌다.대회결과 남성부A(스트로크) ▲메달리스트 1위 허태석(73타) ▲2위 반장석(74타) ▲3위 이주익(75타) ▲니어리스트 윤한강(0.85m) ▲롱기스트 김동한(280m) / 남성부B(신페리오) ▲우승 이창일(68타) ▲2위 조희진(72타) ▲
통영시가 2024년도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의 통영 유치에 성공했다.1·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겨울철 비수기에 개최되는 전국대회로서 통영시는 지역경제 효과로 1,2학년 대회 40억원, 춘계연맹전은 60억원으로 파악된다. 또한 두 개 대회 전후로 통영을 방문하는 전지훈련팀까지 포함하면 12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있는 효자대회이다.통영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여름 천영기 시장이 태백시에서 개최된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 방문, 대회 유치를 위해 한국대학축구연맹 변석화 회장과 직접 면
한전MCS(주) 통영지점과 통영시체육회는 '지역사회 나눔과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통영시체육회 안휘준 회장과 한전MCS(주)통영지점 고태영 지점장이 참석했다.협약 내용으로는 체육 인제 육성 장학사업 적극 협조, 불우한 체육인을 위한 기부금 및 후원금 전달, 통영시 문화·체육행사에 봉사활동 참여, 기타 양 기관의 관심 사항에 상호 협력한다는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한전MCS(주) 통영지점 봉사단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 우리 사회에 사랑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
“동서화합의 목적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이제 그 범주를 뛰어넘어 뜨거운 형제의 정을 26회째 나누고 있다”올해로 26회를 맞이한 호·영남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6일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 뜨거운 우정을 나눴다.지난 1993년 3월 14일 통영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통영시-여수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15개 종목에서 친선을 도모했다.통영시체육회 안휘준 회장을 필두로 임원 및 회원들을 비롯 조현준 통영시부시장이 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 의미를 더했다.또한 이날 조철규 통영시체육지원과장은 통영시-여수시 체
“우리가 사용하는 공원은 우리가 지킨다!”통영시여성축구단(회장 이선지·감독 박혜린)이 또 한 번 선행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지난 22일 매주 수요일 저녁 운동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미수해양공원 일대 환경정화작업을 진행했다. 어둠이 내린 미수해양 공원과 풋살장 곳곳을 휴대폰 조명에 의지하면서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앞서 지난 8월에도 무더위 관계로 여름방학을 맞은 토요일 훈련 대신 환경정화를 실시한 바 있다.이선지 회장은 “올해 통영을 대표해 나선 경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 지역사회의 여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게이트볼에 대한 사랑 하나로 똘똘 뭉친이들이 있다.통영시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거창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4회 거창군수기 경상남도게이트볼대회’에 참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총 9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통영에서는 동백·용남·광도·도산 4개 팀이 참가, 도산팀이 최종 장려상을 수상했다. 용남·광도·도산팀은 본선까지 올랐으나 수상의 기회까지는 닿지 못했다.김옥순 주장은 “통영팀 선수들이 게이트볼에 대한 애정 하나로 일궈낸 값진 우승이다. 고령화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2023 통영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가 1년간의 레이스 막을 내렸다.지난 3월 25일 첫 돛을 올린 레이스는 지난 19일을 끝으로 모든 항해를 마무리했다.통영시요트협회장배 대회는 매년 개최, 통영시요트협회와 통영요트학교에서 주최·주관, 경남요트협회, 통영시체육회, 풍해문화재단, SK우리통영대리점, 아라마린서비스에서 후원한다.특히 국내 유일 매달 시리즈로 열리는 대회로 한산해역의 코스탈레이스로 진행하면서 요트 초보자들도 참가해 요트레이스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이번 대회 레이스는 미남리에서 시작해 각수서(용초도) 등대를 돌아오는코스로
통영시체육회가 ‘체육발전 기금사업’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통영시체육의 재정 안정화를 꾀하고 체육인재 조기 발굴 및 육성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가 16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제5차 이사회를 개최, ▲제26회 호·영남생활체육대회 참가의 건 ▲2023년도 통영시체육인의 밤 개최의 건 ▲체육발전 기금 조성 계획(안)의 건을 의결했다.체육발전 기금 조성 계획(안)은 ‘체육진흥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관리·운영 규정 제3조(기금의 재원) 4항’에 의거, 이사회 승인을 얻기 위해 이날 안건으로 상정됐다. 기
MG도천새마을금고기 통영시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1일 광도면 노산게이트볼 경기장에서 개최됐다.올해 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도천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식) 주최, 통영·거제·고성 새마을금고협의회 후원으로 열렸다.동호인 어르신들이 매너와 품격으로 경기를 펼친 결과 진남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동백A팀, 3위는 도산A팀과 미륵팀이, 장려상에는 용남B팀, 동백B팀, 동백C팀, 광도A팀이 받았다.정영식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게이트볼 대회가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건전한 여가 문화 정착 및 활력 넘치는 노후 생활로 이
전국에서 모여든 자전거 동호인들이 100km 완주에 도전, 가을옷을 입은 통영 곳곳을 만끽했다.‘2023 통영 그란폰도(자전거 마라톤) 대회’가 지난 4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됐다.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마라톤 대회다.특히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산지를 주 코스로 활용하는 타 대회와 달리 바다를 풍경으로 대회를 진행, 대회 접수가 37분 만에 마감되는 등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아시아 3대 요트대회인 제17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에서 한국팀들의 선전이 빛났다. 한국의 ‘썸머걸’이 크루저요트 ORCⅠ종목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2위는 블랙펄(한국) 3위 빅애플(한국)이 뒤를 이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총상금 7천400만원으로 한국을 비롯 싱가폴, 미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는 지난 1일 참가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3~5일 3일 동안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코스는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32km), 거북선코스(3
통영시산악연맹(회장 황철성)이 지난달 29일 양산시 거북산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에서 도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통영산악인의 기개를 널리떨친 남환용 통영시산악연맹 선수단장은 평소에도 엘리트 산악인 양성을 위해 스포츠클라이밍장을 운영하며 각종 산악대회에 꾸준히 선수들을 출전시켜 지역산악계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열혈 산악인이다.남환용 선수단장은 "대회출전을 위해 함께 고생한 선수단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통영산악인에게 종합우승의 영광을 나누고 싶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통영시 선수단들의 저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지난 27~29일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수상하면서 스포츠 도시 통영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특히 씨름에서 강사랑 선수가 여자부(60kg 이하) 1위, 인라인스케이팅 박미선 실버부(600m) 1위, 구현정 중년부(1천m) 1위, 이승화 장년부(1천m) 1위를 각각 차지했다.또한 합기도에서 중등부 남자 멀리낙법 종목에서 오주호 선수가 1위, 산악 1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 결과 통영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다음은 종목
‘2023 통영 그란폰도(자전거 마라톤) 대회’가 내달 4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마라톤 대회다.특히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산지를 주 코스로 활용하는 타 대회와 달리 바다를 풍경으로 대회를 진행, 2023년도 참가 접수 시 37분 만에 마감되는 등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통영 그란폰도 대회 참가 선수는 약 2천900여 명이며 참가자들은 도남동 트라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 우승 메달은 엘리트 여자부 미국 Gwen orgensen, 남자부 독일 Hellwig에게로 돌아갔다.Gwen orgensen선수는 1986년생으로 2016년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여자 금메달리스트다. 올해 37세 나이에도 굳건한 체력과 실력을 자랑하며 3위로 시작한 달리기 경기에서 1위까지 단숨에 오르며 저력을 보였다. Gwen orgensen 기록은 58분 16초를 기록했다. 뒤이어 2위는 일본의 Yuko Takahashi(58분 20초), 3위 체코 Tereza Zimovj
짙어진 가을날 어르신들의 함박웃음이 용남생활체육공원을 가득 채웠다.20일 오전 제7회 통영시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 참가를 위해 경남 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통영을 찾았다.오전 10시 용남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조현준 통영시부시장을 비롯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전병일·배윤주 시의원, 차용선 NH농협 통영시지부장, 김채용 경남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대회장인 천영기 시장과 김미옥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리는 ‘2023 통영수산식품대전’ 참가로 부득이 불참했다.개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