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위원장 최근호)는 지난 19일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행사장에서 ‘제105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의 인산(장례식)에 갔다가 서울에서 3.1만세운동에 참가했던 최낙종, 최정철 선생이 고성으로 돌아와 허재기, 최정원 등 여러 인사들을 비밀리에 규합한 후, 1919년 3월 20일 700~800여 명의 군중이 일본 헌병과 경찰관의 협박에도 저항하여 대한독립 만세를 부른 것에서 유래한다.이를 기념하기 위한 배둔장터 독립
이상근 고성군수가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와 전국 춘계 대학 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3일 고성군 역도 전용경기장을 방문했다.이날 이 군수는 경기장 내 훈련장을 방문, 시합 준비 중인 선수들을 만나 열띤 응원을 보냈다.이어 공식 경기장을 방문, 대회 개최와 선수들의 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남역도연맹 이동율 회장, 고성군 역도연맹 문성복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를 만나 격려의 말도 잊지 않고 전했다.이 군수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고성군에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해 지방세 이월체납액을 크게 줄여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중 정리율 2위를 달성했다.군은 2023년도 이월체납액 29억원 중 23억원을 정리해 정리율 79%를 기록했다. 이는 경상남도 평균 정리율 54%보다 25% 높은 수치이다.고성군은 이월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연 2회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설정, 징수 노력을 기했다.또한 고액체납자 9명, 1억3천700만원에 대해 명단공개를 했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132대), 각종 재산압류(2천251건) 등 강제 체납처분 활동을 병행했다.고성군은 올해에도
고성군(군수 이상근) 열린민원과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하동군 농산물유통과와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이번 상호기부를 위해 하동군 공무원들이 지난 7일 고성군 열린민원과에 방문했다.이날 고성군과 하동군 공무원 28명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양 지자체 간 협력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하동군 박종두 농산물유통과장은 “고성군에 첫 발령을 받아 근무를 시작했다. 당시 같이 근무한 고성군 행정복지국장, 열린민원과장 등 직원들과의 인연으로 고향 사랑 상호기부를 진행하게 됐다. 어느 곳이든 마음과 정을 두
본격적인 영농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8일 ‘고성군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적극적인 민생 행보를 보였다.이날 이 군수는 영농철 농업용수 부족 지역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구만면 광덕리 일원 덕암지구와 마암면 보전리 일원 전포지구 저류지 조성 현장을 방문,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만면 덕암지구 및 마암면 전포지구 저류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1월 착공돼 올해 4월 준공 예정이다. 이달 기준 공정률이 70%이다. 군은 적기 준공을 위해 양수장 설치, 용수관로
고성시장 여성상인회(회장 이외옥)는 지난 12일 시장을 돌며 환경정화 및 깨끗한 시장 만들기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담배꽁초, 종이컵, 비닐봉지 등 각종 쓰레기를 정리하며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성시장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했다.이외에도 여성상인회는 앞으로 매월 2회씩 장날 다음날을 정해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외옥 회장은 “고성시장 환경 개선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여성상인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성시
고성군(군수 이상근)에는 청년이 직접 만든 청년정책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인구청년추진단이 있다.군은 지난해 인구청년추진단을 신설하고 청년친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청년정책을 결정하는 청년민회를 경남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며 ‘청년이 말하고 청년이 그리는 청년정책’을 펼쳐왔다.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청년민회에서 직접 결정한 청년정책이 예산에 반영돼 참여 열기가 더욱 뜨겁다.군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4개 사업과 올해 새롭게 선보
고성교육지원청 제38대 이중화 교육장이 지난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취임식에 앞서 이중화 교육장은 남산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되새기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다짐을 새롭게 했다.새로운 고성교육을 이끌어 갈 이중화 교육장은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부산 동아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8년 교직에 입직, 진해종합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교육연구사, 경상남도교육청 창의인재과 장학사, 창원 해운중학교 교장, 경상남도교육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지난 4일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인사발령을 시행했다.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시행으로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지방의회 의원정수의 최대 2분의 1까지 둘 수 있게 됨에 따라 올해 3명의 정책지원관(7급 임기제 공무원)을 신규 채용해 임용 발령한 것이다.특히 고성군의회는 지난해 정책지원담당을 신설한 바 있으며, 담당 1명과 기존 인원 포함 총 5명의 정책지원관을 구성함으로써 정책역량과 전문성 향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신규 임용된 정책지원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달 29일 MBC경남(대표이사 이우환)과 ‘체육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MBC경남(대표이사 이우환)이 주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와 전국 풋살마스터대회를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된다.특히 매년 2월에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동계전지훈련과 이어져 많은 축구팀이 오랜 기간 고성군에 체류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상근 고성군수는 “메이저대회 유치로 지역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고성군의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이사장 최상림)이 지난달 27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예·체·특기 장학 97명 ▲관내 고교진학 성적 우수 장학 46명 ▲고등학교 재학생 성적 우수 장학 30명 ▲항공 산업 입력육성 장학 10명 ▲자립 장학 4명 ▲학교 밖 청소년 장학 2명으로, 총 6개 분야 189명의 장학생이 장학금을 수령했다.이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1일 하일면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2024년 취나물 초매식’을 참관했다.이날 이 군수는 취나물 경매장의 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취나물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현재 하일면 일원에서는 봄 향기를 흠뻑 머금은 취나물, 머위 등의 봄 채소 수확이 한창이다.지난 21일부터는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취나물, 머위 등 5종의 봄나물의 첫 경매를 시작했다. 이날 취나물 경매가는 kg당 1만2천원이었으며, 취나물 등 5종의 경매량은 639kg, 판매액은 530만원
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당항포관광지 봄맞이 재개장을 한다.재단법인 고성문화관광재단은 당항포관광지를 위탁 운영, 공룡 엑스포를 비롯한 고성군 문화예술사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이러한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출범함에 따라, 그동안 고성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해오던 당항포관광지가 새로운 출발에 나선 것이다.특히 이번에 개장되는 당항포관광지는 식음시설에 변화가 있다.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코너가 신설 운영된다. 기존 판매되던 메뉴들을 다양화하고 개선하여 방문객의 먹거리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아울러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6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의료현장을 점검하고자 관내 의료기관을 직접 찾았다.의사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여 집단행동에 들어가자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다행히도 현재 고성군 내 모든 의료기관은 정상 진료 중이다.이에 이 군수는 이날 관내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병원을 찾은 군민들에게는 쾌차를 기원하며 진료 공백 최소화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이 군수는 “환자들을 위해 의료현장을 지키며 치료에 힘쓰고 계신 의료진분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직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이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 친화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는 7년 연속(2018년~2024년) 수상하는 진기록이다.한국소비자협회가 시행하는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기업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권익보장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공룡나라쇼핑몰은 브랜드 품질, 서비스, 가격 등에 대한 종합심사에서 전반적인 소비자의 만족도, 호감도 등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 친화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상남도 내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다’ 등급을 받았으나 불과 1년 만에 2단계 상승, 전국 306개 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고등급 ‘가’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기관의 대민접점 민원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 평가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미흡한 민원 처리 관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5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고물가 시대 경제 한파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직원들이 엄홍길 대장의 도전정신을 본받고,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이날 1부 특강에서는 고성군 홍보대사이자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불굴의 도전정신’이란 주제로 지난 22년간의 38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16좌 완등 경험을 소개하며 도전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사)국가무형문화재 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전광열)는 지난달 5일부터 지난 3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2024 고성오광대 겨울탈놀이배움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겨울탈놀이배움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희과,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과, 세한대학교 전통연희과, 경주대학교 한국음악과,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예술전공 학생들과 고려대, 중앙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등 전국의 대학생, 일반인 및 발도르프학교 청소년 등을 비롯해 약 250여 명의 전수생이 참여했다. 또 고성 지역민 특별모집을 통해 고성군민들도 함께 참여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고성군(군수 이상근)에서 발행하는 고성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이 올해 경상남도 내 군부 중 최다 금액인 290억원을 발행하고 국비 지원액 14억원을 지원받는다.내수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성사랑상품권은 올해 국비 14억원과 자체 군비 1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도 10% 할인율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군은 설 명절이 겹치는 2월을 맞아 소비 촉진을 위해 1달간 한시적으로 개인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확대했다. 그 결과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지류 상품권의 경우
고성군(이상근 군수)은 전통시장과 협력, 소비유형에 맞춰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고성군 대표 전통시장인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은 2018년부터 꾸준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통시장 배송서비스 사업은 고객이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만 하면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하고 배송받을 수 있도록 배송서비스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배송서비스는 고객이 물품을 직접 들고 가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상가 매출향상에 도움을 줘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성시장의 경우 고성읍 지역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