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당포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이 경상남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사업의 시범사업으로 선정, 올해 본격 추진한다.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사업은 경남 10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사업으로 중앙정부의 남해안 발전 종합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경남 5개 시‧군에서 2026년까지 411억원을 투입,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23km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59억원을 투입해 한산대첩 출정지인 당포성에서부터 한산대첩 출정로를 따라 육상 승전로를 조성하고 전망대를 설치해 한산대첩 해
통영시는 섬 지역 농산물의 유통비용 절감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섬 지역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신청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려는 섬 지역 농업인이다. 사업신청서는 내달 23일까지 섬 지역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사업신청이 완료되면 시 심의회를 거처 3월경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분기별 실적보고서에 따라 택배발송 1건당 3천원, 농가당 연간 30만원 한도 내에서 택배비를 지원한다. 단, 통영시 미거주자, 이중지원 등 보조금을 부정
통영시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남기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업무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 투석, 항암제 투여 등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함으로써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신청서 작성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해야 하며 1:1상담으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의향서 작성 및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작성된 의향서는 본인 의사에 따라 언
통영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대비해 명절기간 대중들이 많이 찾게 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1월 한 달 동안 관련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통영시 설 연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귀성객, 관광객 이용이 증가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과 명절연휴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에는 통영시 시민안전과를 주축으로 통영소방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참여해 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하여
“통영시장을 음해하면 안됩니다!”천영기 통영시장이 23일 2024년 연두순방 광도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무량마을 주민이 민선 7기 강석주 시장과의 일화를 거론하며 가스공사 발전기금을 활용한 도시계획도로 조속 추진을 건의하자, “무량마을에서 통영시장을 음해하고 있다”고 버럭했다.내용인즉슨, 무량마을 주민의 주장에 따르면 민선 7기 강석주 시장 임기 시절 가스공사 발전기금으로 도시계획도로 추진이 결정, 예산 3억원을 책정해 일부 토지보상 및 설계·감정까지 진행했지만 이후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민선 8기 천영기 통영시
통영시가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관리를 전담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한다.시는 아동의 안정된 성장환경을 제공하고 아동의 권리 보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도천동 616-1번지에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신축 공사를 시작했다.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민선 8기 시장공약 사항으로 사업비 9억6천만원(국비 3억원, 도비 1억5천만원, 시비 5억1천만원)으로 지상 1층 규모(연면적 270㎡)로 7월 완공목표로 추진 중이다.상담실과 심리검사실, 치료실,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될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설치 후 인근 고성군과 아동인구수 대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집 소화기ㆍ주택화재 경보기 선물하기’를 홍보한다.소방시설법에 따르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아파트ㆍ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이다.주택용 소방시설의 선물에 대한 소방서의 이번 홍보는 언론매체와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이뤄지게 된다.김균호 예방교육담당은 ”단독주택의 화재 상황에서 소화기와 주택화재 감지기로 인명피해를 방지한 사례가 많다. 이번 설 명절엔 고향집을 방문할 때 가족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선물하시길
통영시는 지난 22일 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건축가 제도운영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 공공건축가 참여 간담회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간담회 참여 사업은 여성가족과의 통영시 공립지역 아동센터 신축으로, 사업구상(기획용역), 공공건축심의(간이공모) 등 지난해 공공건축가 참여 간담회 개최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에 공공건축가 김근성 교수(경상국립대학교 건축학 교수)가 참여했다.공공건축가 참여 간담회 시간 전후에도 공공시설팀과 미팅해 통영시 공공건축에 의견을 나누고 자문하며 면밀한 자문 및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이유
통영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통영시 현업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아차사고’ 신고제를 운영한다.‘아차사고’란 중대재해나 산업재해가 발생하기 전에 나타나는 전조증상으로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직접적으로 인적·물적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은 사고를 말한다.시는 ‘아차사고’ 신고제를 운영함으로써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활동을 증진해 능동적인 안전문화 형성과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또한 통영시는 통영시 홈페이지, 전자메일, 방문, 우편 등 아차사고 신고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접근성
통영체육청소년센터 수영장(죽림수영장)이 13개월의 장기간 휴장을 마치고 내달 1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한다.오랜 기다림 끝에 재개장 소식이 반갑기도 하지만, 워낙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 터라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낙하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던 천장을 전면 재보수, 시비 2억4천만원이 투입됐다. 당초 통영시는 지난해 하반기 중으로 재개장을 계획했으나, 추경예산 확보에 따른 공사 지연으로 다소 미뤄졌다.2년 전 큰 기대를 안고 문을 연 죽림수영장은 줄곧 시민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줬다.첫 개장부터 순탄치 않은 과정을 겪었다. 통영체육청소
통영시 중앙동자원봉사회(회장 박윤규)는 지난 21일 충무데파트 앞에서 힘들고 외로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100여 명에게 사랑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이는 올해 첫 무료급식으로 2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동 직원,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해 다 함께 따뜻한 밥 한 끼를 전하는데 동참헀다.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오전부터 정성스레 소고기미역국과 영양이 풍부한 시금치 무침, 코다리 조림, 김치, 요구르트 등을 준비해 어르신께 대접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박윤규
통영시는 내달 1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 이후 몸 안에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저하된 50~70대 연령층에서 발병이 급증하고 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발생빈도가 높아 주의가 당부된다.올해 통영시 처음으로 실시되는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은 통영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에 한
통영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은행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2024년 통영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융자규모는 총 100억원이며, 융자 자금의 성격에 따라 최장 3년까지 지원한다. 각 업체당 매출액에 따라 기본 2억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대출 가능하고 자금의 종류에 따라 기본 2.5%에서 최대 4.5%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운영 중인 중소기업에 해당하며, 조선
통영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통영시가 매월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올해도 어김없이 계속된다.시는 지난 19일 ‘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재난‧안전위험요인(동절기 화재 예방, 산불, 한파 등)집중신고제 운영 및 안전신문고 홍보 등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 바퀴 행사를 실시했다.중앙시장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한국전력통영지사,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을 비롯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
통영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받은 포상금 800만원 전액을 지난 19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한 시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미래 100년을 열어갈 인적 자산인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어린이 안전정책 추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전달된 포상금은 아동양육시설 1개소, 공동생활가정 3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지역아동센터 12개소 등 총 17개소 아동복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가 최근 5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추이에 따른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당부했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통영시에서 일어난 화재 636건 중 186건(29.2%)이 겨울철에 발생해 계절 중 가장 높은 화재 발생률을 보였다.겨울철 기간동안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 48건(25.8%), 임야 18건(10%), 생활서비스시설 17건(9%), 차량 16건(9%) 순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 9명(사망1, 부상8), 피해액은 10억5천684만6천원으로 집계됐다.강정옥
22일 제21대 통영구치소장으로 이성하(57세) 서기관이 취임했다.이성하 소장은 200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 광주교도소 보안과장, 광주교도소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통영구치소장으로 부임했다.이성하 소장은 그동안 뛰어난 친화력과 업무 추진력으로 교정행정 발전, 조직화합과 역량 극대화, 수용자 교정교화 실현에 앞장서 왔다.각 부서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첫인사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한 이성하 소장은 “법과 원칙에 충실한 엄정한 법 집행으로 수용 질서를 확립하고, 인권과 질서가 조화로운 교정행정을 구현하며,
통영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이춘희)는 내달 4일까지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마을복지계획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자체적으로 해결해가는 활동에 대한 계획이다. 올해의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관내 주민 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한다.조사방법은 설문지를 활용해 통장을 통한 취약계층 중심 방문 조사, 주민센터 내방 민원인 대상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병행한 현장 조
통영시 명정동자율방재단(단장 이진홍)은 19일 통영시 명정동 관내에서 농업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불법소각 근절 등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캠페인에서 산불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하고, 입산자의 실화 및 농자재 등의 불법소각이 주요 화재의 원인이 됨을 전파해 겨울철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는 안전문화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산불 관련 불법행위는 적발시 1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시작으로 최대 15년 이하
통영시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어창호, 김진환)·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취약한 상태가 우려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용남면사무소 주변 버스정류장, 용남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어창호 민간위원장은 “고금리, 한파,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