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 통영권역보증센터(센터장 강현진),새통영농협(조합장 차경용), 농주모 통영시연합회(회장 황송희)등 10여 명은 지난 24일 관내 위치한 광도천, 동해천 일대 주변 영농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폐비닐과 농자재 등을 수거했다. 이는 농촌 환경 개선과 산불예방 등 불법소각 방지차원이며,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차경용 지부장은 “이번행사는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을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조혜원)가 경상남도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센터장 박혜정)의 ‘좋은 돌봄기관 칭찬릴레이’ 사업 제3호 기관으로 선정, 지난 26일 수여식을 진행했다.‘좋은 돌봄기관 칭찬릴레이’는 돌봄노동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을 찾아 표창하는 것이다.돌봄은 사람이 사람에게 몸과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이며 소통이다. 내 주변 가까운 곳에 배려와 헌신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보살피는 분들이 있다. 바로 ‘돌봄노동자’이다. 전문성을 갖추고 열정과 배려로 열심히 일하고 계신 돌봄 노동자들의 돌봄
통영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근열)는 지난 26일 지역사회단체인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이 주최하는 ‘정이 넘치는 나눔 반찬’ 사업에 함께했다.정이 넘치는 나눔 마을공동체 형성에 함께하고자 통영지역자활센터는 의류수거함 사업 수익금의 일부로 충무김밥 50인분과 식혜 100개를 지원했다. 지원된 충무김밥과 식혜는 미수휴먼시아2단지 입주민 및 인근지역 저소득층 주민 100여 명에게 전달됐다.김근열 센터장은 “따뜻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주민분들께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은 지난 21일 ‘참 좋은 경로식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나들이를 다녀왔다.경로식당 어르신들의 문화나들이 행사는 산청의 ‘동의보감촌’을 방문, 포스트 코르나 이후 4년만의 나들이다. 평소 거동의 어려움으로 외출도 힘들고 집에만 계시는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와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하고자 계획했다.이번 나들이를 통해 ‘동의보감촌’ 내의 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인기장소인 기체험장에서 에너지를 받는 등의 활동을 했다.나들이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얼마 만에 나들이인지, 봄꽃이 가득한 곳으로 데리
통영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는 근로자와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안전문화 실천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메시지가 담긴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거제・통영・고성 안전문화 슬로건 공모전'을 내달 12일까지 12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 주제는 안전의 가치와 중요성이 함축되어 안전문화 실천 및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슬로건이다. 공모대상은 통영지청 관내 근로자 또는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 링크 및 큐알코드에 접속하여 응모가 가능하다.공모전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최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통영의 HSG성동은 지난 24일 통영 본사에서 해상풍력 부문 선두주자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진상 대표이사, 박경태 노동조합 지회장, 신수현 협력사 대표, 임직원 및 각 협력사 대표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했다.‘가치에 도전’을 슬로건으로 열린 경영비전 선포식은 해상풍력 사업으로의 도전 시점에서 경영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HSG성동 이진상 대표는 ‘신·재생 에너지의 무한한 잠재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전환’,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 가
“저는 설교하면서 계시록에 손을 못 댔어요. 그런데 신천지에서 100% 이상으로 확실하게 증거를 해주니까 힘을 받았어요. 저도 증인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솔직하게 교계에서 요한계시록 설교를 기피합니다. 잘못 가르치면 이단 소리 들으니까요. 오늘 떳떳하고 분명한 말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때 알 것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주최의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소감
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3월이 지나고, 꽃내음 물씬 풍기는 4월의 행복한 하루가 시작되고 또 하루가 지나간다.필자는 통영시 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일하고 있으며, ‘ICT 통합돌봄 케어매니저’ 활동이 주 업무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는 게 굉장히 부담스러웠으나, 요즘 들어 부담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면서 또 다른 절실함을 보게 됐고 작은 힘이지만 내가 도울 수 있는 일들이 많음을 느끼게 됐다.유난히 추운 겨울, 어느 하루는 어르신 댁을 방문했는데 대문 안 보일러실에서
필자는 우연한 기회로 거제에 거주하며 통영에서 약사로 일하고 있다. 돌이켜 보면, 부모님께서 피난 와 혼인하셨던 거제가 현재 삶터이고, 이웃 동네 통영이 일터인 셈이다.지난 15일 ‘제32회 사등면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약국 오전근무를 마치고 취재에 나섰다.100번 버스를 타고 거제대교 정류장에 하차, 택시로 갈아타 행사장인 사등운동장에 도착하니 오후 1시 10분경이었다.사등면발전협의회 주관, 사등면기관단체협의회 주최, 사등농협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회 의장 비
“아리아, 오늘 날씨 어때?”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내 ‘ICT 통합돌봄 케어매니저’ 사업은 말하는 IA스피커 ‘아리아’를 관리하며, 대상 어르신의 안전 및 정서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이다.매일 만나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누군가의 관심이 필요하다. 처음 만났을 때 불편해하고 서운한 말투로 상처가 될 때도 있었지만, 그만큼 어르신들의 마음이 굳어있고 상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지칠 우리가 아니다.항상 밝은 모습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찾아뵙다 보니 지금은 반겨주시고 언제 또 오냐며 기다리기까지 하신다. 오늘 소개할 어
새 도로명 번지 부호 관광안내표지판은 상세하게 부착이 잘 돼 있지만, 통영의 삼거리·사거리 교차로 명칭의 표지판이 없어 지명의 알림에 무언가 빠진 것 같은 허전함을 지울 수 없다.교차로 이름 표지판이 있다면, 여기가 어디인지 통영의 교차로 지명을 알리는 데 한몫하는 것은 물론 관광객과 시민들이 오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오는 6월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열리면, 선수단 및 체육관계자를 비롯 많은 관광객과 통영시민들도 지역의 장소를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몇 교차로에서는 안내판이 한 곳에만 부착돼 있어서 다른 방향에서는 볼 수 없으
통영상공회의소(회장 이상석)는 고용노동부 취업 관련 민간위탁기관인 (사) 한국커리어 경남지사(대표 강혜진, 참석 김막내 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통영·고성지역 구직자 및 구인기업을 위해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지원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지역 내 조선 관련 업종 등 제조업의 인력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문덕오)는 지난 11일 보호관찰 기간 중 필로폰을 투약한 A씨(여, 22세)를 구인, 구치소에 유치했다.A씨는 지난 2022년 보호관찰 중에도 필로폰 투약이 발각돼 집행유예가 취소된 전력이 있음에도, 올해 다시 보호관찰이 시작된 지 채 한 달도 되지 않은 시점에 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간이시약 검사는 음성 반응이었으나 보호관찰소 신고를 지연하고 시간을 벌었던 대상자의 행동을 의심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소변 시료 정밀검사를 의뢰하게 됐다.국과수로부터 약물 양성 반응 통보를 받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지난 8일, 통영시(통영시장 천영기)와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조혜원)와 함께 ‘찾아가는 의료진,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사업 일환으로 한산면 소재 비진도 내항마을에서 의미 있는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통영시장 공약사업인 ‘온정닥터’ 사업은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급속한 고령화와 의료자원 분포의 불균형에 따라 일부 도서지역의 어르신들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지난해 한산면 용호리 용초마을에서 실시한 이동병원 온정닥터 활동에 이어 올해도 비진도를 포함, 4개 지역을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는 7일 통영여자고등학교 정문에서 학생 800여 명의 등교생을 대상으로 ‘보라데이, 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매월 8일 ‘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캠페인에는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 통영경찰서여성명예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보라돌이와 함께 현수막 및 ‘가정폭력STOP’ 대형 피켓을 들고 구호와 캠페인 곡을 부르고,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등굣
통영구치소(소장 정인식)는 4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봄맞이 식목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소장 이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문 입구 화단에 잔디를 식재하고, 청사 주변 나무에 비료를 주었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에게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교정시설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정인식 소장은 “지속적으로 나무와 꽃 등을 가꾸어 방문하는 민원인이 친근함을 느낄 수 있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교정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이모이는샘 김연정 시설장이 ‘제16회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 영예를 안았다.김 시설장은 투철한 직업관과 전문적 서비스로 이용장애인에 대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헌신적인 케어서비스로 참사랑을 실천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발달 장애인들의 욕구 및 눈높이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해 복지향상에 이바지, 재활 프로그램 및 행정업무 지원으로 늘 시간이 부족한 종사자들의 업무 지원자 역할을 해 시설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지난 1일 서울
통영의 ㈜엠디피쉬(대표 심경옥)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제1차 인증 사회적기업 기업으로 선정됐다.이는 2020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3년 만의 쾌거이다.㈜엠디피쉬(대표 심경옥)는 2020년 6월 일자리제공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후 그동안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꾸준하게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명절맞이 수산품 기탁, 취약계층 이웃 대상 식사 할인권 제공, 아동발달센터 무료 도시락 제공 등 지속적이고 많은 사회적 공헌을 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노력해왔다.기업에서 운영하는 식당인 ‘서피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소장 문은자)가 2023년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젠더에 기반한 여성폭력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통합교육 전문성 함양을 위한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이해, 교육대상별 강의안 기획 및 강의기획 코칭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교육 이수 후 3회의 강의안,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일정 기준을 통과하면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한다.교육 신청은 내달 28일까지며, 제출된 지원 서류를 통하여 최종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은 지난 28일 ‘2023년 세대통합 청춘마을학교’ 할미선생님 역량강화교육을 8차시 진행하고 그에 따른 수료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예산지원으로 1세대 어르신 9명이 3세대 아동(유아기관 5곳, 120여 명)과 함께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눈코입귀손 오감교실은 4~11월 8개월 동안 복지관 청춘마당 및 상상뜰에서 월 7회 진행될 예정이다. 오감교실은 채소 가꾸기(방울토마토, 당근), 전통놀이 운동회, 시골장터, 다양한 만들기 체험, 요리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