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관내 조합 14개 조합을 이끄는 조합장을 뽑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끝이 났다.무투표 조합 6개를 제외한 8개 조합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5개의 조합에서 현직 조합장이 연임에 성공, 수성에 성공했다.지역 내 큰 관심을 모았던 굴수하식수협은 지홍태 후보가 499표(57.42%)를 득표하며 당선됐다.주변의 예상과 달리 370표(42.57%)를 얻은 이석중 후보와 여유롭게 100여 표 차이를
대한애국당 중앙당이 13일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청정 예비후보를 공천했다.더욱이 박청정 예비후보는 공천보류 상태에서 재심 요청을 통해 최종 공천을 확정지었다.이와 더불어 14일 오전 10시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박청정 예비후보는 해양대학교 공학석사이며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해군사관학교 교수를 10년간 역임, 대한민국 해군 함장으로서 월남전쟁까지 참여한 이력이 있다.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박청정 후보자는 “성동조선소냐? 개성공단이냐?”며 대한민국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총 14개의 통영지역 조합장을 뽑는 이번선거는 단독출마로 무투표로 진행되는 6개 조합을 제외, 9개의 조합장이 결정된다.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정점식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진행된 당내 경선에서 1위를 차지, 자유한국당 공천 후보로 선출됐다.하지만 경선에 참여했던 서필언·김동진 예비후보가 중앙당에 이의신청서를 제출, 잡음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양문석 예비후보 역시 지난 13일 이해찬 당 대표로부터 공천장을 수여받았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자유한국당 정점식 예비후보의 양자구도로 금뱃지 획득을 위한 본격 경쟁에 돌입한다.11일 자유한국당은 경선 결과 정점식 예비후보가 42.22%로
“저 정점식은 새로운 통영·고성의 건설을 향해 주민 여러분을 이끄는 멈추지 않는 힘찬 기관차가 되겠습니다!”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정점식 예비후보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황교안 대표와 함께 새로운 통영·고성을 만들겠다’고 경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이날 특히 정점식 예비후보는 통영·고성은 변화하고 있으며, 준엄한 민심이 자신에게 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주민들의 갈망을 이번 경선을 통해 확인했다. 이를 발판삼아 ‘젊고 패기 넘치며 실력 있는 일꾼’으로서 통영과 고성의
국회입성에 도전장을 내민 자유한국당 서필언 예비후보가 6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관광·교육·환경·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서 예비후보는 “통영·고성을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명품 문화 예술 도시, 세계인이 찾는 친환경 생태관광 휴양도시, 삶의 질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전통적으로 통영과 고성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잘 보존되고 있는 자연유산을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다음 세대가 잘 지키고 계승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문화관광 분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예비후가 당내 경선을 거쳐 공천자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통영·고성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 양문석 후보가 경선결과 46.25% 1순위로 공천을 확정지었다.다음으로는 홍순우 예비후보가 27.49%, 김영수 예비후보 13.73%, 최상봉 예비후보 8.38%, 홍영두 예비후보 4.16% 가 뒤를 이었다.이들은 지난 4~5일 국민참여 방식의 경선을 실시, 권리당원 50%, 권리당원이 아닌 유권자 50%가 투표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당내 경선
통영·고성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한국당 예비후보들의 경쟁이 치열,열기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7일 최고위원회의 결과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선정에 국민참여 방식의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경선은 권리당원 50%, 권리당원이 아닌 유권자 50%의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한다.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영수 최상봉 홍순우 홍영두 4명의 예비후보는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결선투표제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는 같은 당 후보인 양문석
자유한국당이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을 ‘경선’으로 결정했다. 경선일은 3월 10일이다.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이번 보궐선거 공천 후보로 등록한 김동진 전 통영시장, 서필언 전 행안부 차관, 정점식 전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장 3명을 대상으로 후보 결정을 위한 당내 경선을 실시한다.경선 방법은 책임당원 50%, 책임당원이 아닌 유권자 50%를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다. 정치신인에게는 득표율의 20% 가산점을 부여한다.이에 서필언 예비후보는 당의 결정에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고 밝히며 성
정점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통영고성의 독립운동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100년전 통영고성에서 울렸던 독립만세의 함성을 발판삼아 지역의 미래를 위한 돛을 올리겠다”고 3.1 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말했다.정 후보는 통영고성의 3.1 운동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펼쳐진 독립정신의 장엄한 발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통영은 네 번에 걸쳐 4천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독립만세운동으로 진행”됐으며, “고성에서도 배둔장터를 중심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한 열망이 들불처럼 일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홍영두·홍순우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먼저 개소식을 연 후보는 홍영두 예비후보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6시 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배윤주 김혜경 이승민 시의원, 양문석 예비후보, 김정열 전 통영시 김경수선거대책본부장, 고휘석 유창용 후원회장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색적으로 홍영두 예비후보가 사회를 직접 진행, 통영·고성 시민 자유발언과 음악이 함께했다.또한 김정열 전 김경수선거대책본부
“한국당 예비후보들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고, 이를 통해 최종 후보가 정해진다면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승자를 중심으로 단합해 지역민과 함께 희망의 불씨를 이어가자”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자유한국당 김동진 예비후보가 28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김동진 예비후보는 “그동안 우리 지역의 자유한국당 후보들은 나름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자신의 정견을 잘 보여주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며칠간의 과정을 보면서 자칫하면 어부지리의 이점을 상대 당에 넘겨줄 수도 있겠다는
“변화를 갈망하는 목소리가 통영 지역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실력 있는 참신한 인물이 통영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젊은 패기와 실력을 갖춘 저 정점식이 통영의 새로운 희망과 미래를 열 수 있는 큰 일꾼이다”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예비후보가 28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경제살리기 2차 공약’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수산업 발전방안과 원도심 재생사업 추진, KTX 통영 역사 유치 등 인프라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는 “통영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조성, 안전하고 위
“통영·고성 민주당의 필승과 하나된 민주당을 만드는 길은 오직 하나! ‘결선투표제’의 도입밖에 없습니다”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수 최상봉 홍순우 홍영두 예비후보가 결선투표제를 촉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네 후보는 27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는 빠른 시일 안에 결선제를 채택하라”고 촉구했다.대표로 기자회견문을 낭독한 홍영두 예비후보는 “4인의 예비후보들은 오늘 민주당의 필승을 위해 비상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신청서를 제출한 5명의 예
서필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정점식 예비후보가 지난 23일 자신을 비판하는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한데 대해 24일 반박 자료를 내고 이번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의 승리를 위해 같은 당 후보끼리 서로 음해하는 행위는 자살 행위에 해당 됨으로 자제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밝혔다.선거는 유권자로 부터 심판과 선택을 받는 과정이라고 전제하고 “우리당 후보들끼리 싸우는 모습은 통영시민과 고성군민들을 배신하는 행위”라고 말했다.서 예비후보는 정점식 예비후보가 지적한 "공관위가 합리적인 공천 절차를 밟지 않거나 정치적인 전략 공
정점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지역의 한 언론사가 보도한 서필언 예비후보의 발언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정 후보는 ‘낡은 정치, 자기중심적 분열의 정치’를 거두고, 자유한국당이 이번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23일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한 지역 언론사는 서필언 예비후보가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관위가 합리적인 공천절차를 밟지 않거나, 정치적인 전략공천을 선택한다면 반발 할 수밖에 없다”는 서 예비후보의 발언을 보도한 바 있다. 정 후보는 “현재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통영) 및 지역 어민 단체는 오는 4.3 재보궐선거 통영고성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의 통영LNG발전소 반대의사 표명을 환영합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 전원은 발전소 건설 반대에 뜻을 함께했습니다.지난 19~21일 통영어업피해대책위, 진해만굴어업피해대책위, 그리고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통영사무국은 이번 선거 각 예비후보 캠프에 통영LNG복합화력발전소 반대 확약서 문안을 전달하고 회신을 받았습니다.더불어민주당 김영수, 양문석, 최상봉, 홍순우, 홍영두(가나다순) 예비후보 전원이 “염소가 섞인 온배수 배
“KTX 통영역사를 유치하고, 죽림을 ‘푸른 숲’의 도시로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한산대첩교 건설로 통영의 미래를 위한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겠습니다”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서필언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후보자 선거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통영시민의 현안사업인 핵심공약 5가지를 발표했다.서필언 예비후보는 “통영은 지금 인구 급감으로 인해 한해 도서지역 1개면 인구가 사라지고 있다. 지난 한해 2,113명, 2011년 이후 8년동안 6,600여 명이 통영을 떠났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인구 감소
정점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10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살리기’공약을 발표했다. 정점식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고성발전을 위해서는 여야의 구분이 없다고 선언하며 “고성경제의 기반을 확실히 하기 위해 제조업과 농식품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그는 “항공산업 국가 R&D센터를 건립하고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다. 특히 KAI 이외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항공기 및 부품제조업체를 유치해 항공산업 클러스터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아울러 무인항공기 종합타운이 성
“현재 통영과 고성은 전통공예기술을 보존·유지할 필요성과 현대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필요성을 갖고 있다. 문화예술 없이 관광산업의 발전도 기약할 수 없다. 따라서 문화예술대학을 설립해 지역 문화예술가를 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홍영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고성의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교육 비전’에 대한 공약사항을 밝혔다.홍영두 예비후보는 “통영과 고성에서는 시민교육의 필요성이 제고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 전공 분야에 종사하는 국공립대학 교수진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