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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중이던 멸치잡이 선단에서 선원 1명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정포)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40분께 만지도 해상에서 11대영호 선원 J씨(49)가 숨진채 발견됐다.시신은 현재 통영적십자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동료 선원들은 경찰 조사에서 조업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던 중 J씨가 사라진 것을 알아차린 것으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
해양/수산
김민진기자
2008.07.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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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3개 조선소가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 경찰에 고발 조치됐다. 통영시는 2008년 2/4분기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을 지난 14일 공개했다.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현황에 따르면 봉평동 (주)21세기, 동호동 SLS중공업(주), 도남동 SLS조선(주) 등 3개 조선업체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수리조선업체인 (주)21세기는 환경오염 저감 시설을
해양/수산
김상현기자
2008.07.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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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업용 유류 가격 상승에 따른 어업인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연안어선 감척 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어선 감척사업은 당초 연안어선 감척을 위한 사업비 283억원과 하반기 추진 예정인 근해어선 감척 사업비 115억원 등 총 398억원으로 830척 (연안 800척, 근해 30척)을 감척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유가 상승 등 어업 경비 과
해양/수산
성병원기자
2008.07.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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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성수기 통영의 섬을 찾는 관광객이 3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한국해운조합 통영지부(지부장 정상호)는 19일부터 30일간 계속될 '2008년 하계 특별수송기간'중 총 25만8천명이 여객선을 타고 관내 섬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는 지난 23만6천여 명에 비해 9%가량 늘어난 인원. 하루 평균 8천600명, 8월 초를 전후
해양/수산
김민진기자
2008.07.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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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수 대장의 남다른 독도사랑 1987년부터 독도 탐사하면서 독도 주권 강조 최근 일본이 중학교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명기하기로 한 것에 우리나라 전국민이 주권 침탈 행위라고 규탄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이때 통영의 장한 아들인 고 장철수 발해 1300호 대장의 독도사랑이 새삼 되새겨지고 있다. 장철수 대장은 1960년 통영에서 태어나 통영초
해양/수산
한산신문
2008.07.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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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통영~제주 성산포 항로 재개통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기여객선 취항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하지만 선사측이 항로에 투입될 여객선이 확보했는지 조차 명확하지 않은데다 취항에 필요한 기본적인 행정절차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재취항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여객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 (주)아름다운섬나라(대표
해양/수산
김민진기자
2008.07.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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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주5일 근무제의 정착 및 여름휴가철을 맞아 낚시어선을 이용하는 바다낚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합동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도내 주요 항 · 포구에서 낚시어선업을 신고한 어선 1,121척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낚시어선의 인명안전설비 비치여부(구명동의, 구명부환, 통신기기 등), 출·입항 신고사항,
해양/수산
김민진기자
2008.07.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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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통발수협(조합장 서원열)은 오는 15일 올해 첫 어린게 방류사업을 한다. 방류 해역은 욕지도 인근, 1cm 이하 크기 30만미를 자원조성용으로 뿌릴 계획이다. 지난 2004년 시작한 근해통발수협의 꽃게 방류사업은 이후 올해로 5년째 계속되고 있다. 올해는 수협 자체예산 2천만원에 통영시 지원금 2천만원, 수협중앙회 지원금 1천800만원을 포함해 총 5천
해양/수산
김민진기자
2008.07.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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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생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해왔던 '굴 박신장 현대화 사업'이 관련 업계의 외면으로 폐기처분될 위기에 놓였다.' 해당 업계는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한 까다로운 조건이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어업인의 접근조차 가로막고 있다며 재도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통영시는 8일 올해 제2회 추경예산 심의를 통해 당초 확보된 &
해양/수산
김민진기자
2008.07.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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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여파로 인해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통영지역 여객선업계가 고민에 빠졌다.최근 기름값이 천전부지로 올라 적자 운행이 계속되면서 운임 인상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선뜻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해운조합 통영지부(지부장 정상호)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객선이 사용하는 면세유 공급가격이 22만원까지 급등하면서 지역 어선업계와 함께 유류비로 인한 부담
해양/수산
김민진기자
2008.07.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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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통영 어류양식 어업인들에게 65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안겼던 유해성 적조가 올해도 찾아온다.첫 발생 시기는 이달 하순께, 내달 초순을 전후해 고밀도화 돼 지난해와 엇비슷한 세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밀도의 변동이 크고 발생과 잠복의 패턴을 반복하는 게릴라성향, 바깥 바다에서 발생한 뒤 연안으로 유입, 광범위하게 확산돼 발생 예측과 방제를 무력
해양/수산
김민진기자
2008.07.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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