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관리어업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내가 바다의 주인’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어업현장을 지키셨던 어업인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율관리어업이 견고하게 뿌리내리길 다짐합니다”통영의 바다를 사랑하는 어업인들이 바다보호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구성한 자율관리어업통영시연합회의 축제의 장이 열렸다.(사)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회장 김종찬)는 지난 29일 용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제4회 통영시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사)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가 주최하고 통영시,
“우리 ‘한국수산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 회원 일동은 우리나라 미래 수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주역으로서,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자율적인 수산자원 관리와 경영혁신을 통해 ‘풍요로운 수산업, 활기찬 어촌’ 건설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수산업 발전과 경영인들의 화합을 다짐하는 제21회 경상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28일 통영시 평림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 주최,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주관,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시, 수협중앙회, 통영수협, 굴수협, 멍게수협, 서남해수어류양식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지난 27일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2022년 수산업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해양과학대학 안영수 학장과 수산업전문가과정 이정석 교학부장을 비롯한 대학, 경상남도 해양항만과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료식에는 패류 양식·가공·유통 전문가과정 24명이 수료했다.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안영수 학장은 “100년 역사를 가진 수․해양 대학으로 지역특화 수산물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수산전문가과정을 통해 여러분께서는 세계화시대 우리나라 수산물 양식, 가공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 통영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김태곤 연맹장)이 주관하는 통영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행복한 문화공간 2022 통영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7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내 꿈과 끼를 여기서 펼치자!’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방역지침이 완화돼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활기를 충전하고자 5월 첫 문을 열어 9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도남동 트라이애슬런 광장 일원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올해 어울림마당에서는 다양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다채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황포마을과 인근 해안가 일대 해양쓰레기를 민·관 합동으로 수거하했다.이번 연안 정화활동은 통영해경서 주관으로 거제시, 한려해상국립공원,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명예해양환경감시원, 황포마을 주민 등 50명이 태풍 등으로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연안에 방치된 폐스티로폼 및 폐플라스틱 등 해양폐기물 약 7톤을 수거했다.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연안 정화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통영경찰서(서장 진훈현)는 '소상공인 안심(安心) 프로젝드'의 일환으로 '소액절도 형사처벌됩니다.'라는 포스터와 스티커를 자체제작 편의점 등 소상공인 점포에 부착했다.편의점 등 소상공인 점포에 소액절도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고 피해 액수도 적어 점주들은 속만 태울 뿐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고 반복되는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통영경찰은 편의점, 무인점포 등에 소액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관내 절도 발생 다발 지역에 범죄예방진단팀(CPO)방범진단 실시하고, 시인성이 좋은 경고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업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특성에 따른 취·창업 지원 및 체계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5~16일 통영시의 후원으로 2022년 대학일자리 플러스사업 ‘진로ㆍ취업 캠프’를 개최했다.15일 오전에는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1917홀 및 태평양홀에서 진로, 취업 전문 강사를 초빙, 해양과학대학생 500명 대상으로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각 학과에서 학과 주요 진출 분야 및 취업성공 졸업생 초청 특강을 펼쳤다. 16일 오전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한 ‘해양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미래세대에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양쓰레기와 관련된 주제로 그림 공모전을 (재)좋은데이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실시한다.이번 ‘해양쓰레기로부터 바다를 지켜요’ 그림 공모전은 미래 주역인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 해양쓰레기(미세플라스틱 등)의 위험성, 심각성,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해양환경 보전 실천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공모 접수기간은 내달 11일까지이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16일 오후 1시 부터 태풍 영향권을 벗어 날 때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통영해경은 태풍이 남해안에 근접하는 18~19일 사이 위험보제 '관심'에서 '주의보'로 격상 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행락객이 많이 찾는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출항선박 조기 입항 및 정박선박 태풍 피항 유도 등 바다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해경 관계자는 “태
통영시는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통영아라호 선착장을 방문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고생하는 바다지킴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바다지킴이(61명)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태풍, 코로나19 재확산 등 악조건에도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해안변을 누비는 바다지킴이들에게 감사드린다. 깨끗하고 건강한 통영시를 만든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여름철 건강관리,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관내 연근해어선을 대상으로 선명·선적항 등의 명칭표기 위반행위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일제 계도·정비를 실시한다.어선의 소유자는 선수 양현에 선명, 선미 외부에 선명과 선적항을 각각 표기해야 한다. 표기법은 10㎝이상 한글과 아라비아 숫자 등 선적증서에 표기해야 한다.이에 통영시는 항포구별 입출항 어선을 대상으로 현장계도 등을 통해 제도 홍보 및 집중 점검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수협, 수산관련단체, 어촌계장에 어선 명칭 표시에 대한 안내 공문을 발송했다.계도기간 종료 후 내달부터는 불법어업 전국일제단속 기간으로 어업관리단에
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은 국제유가상승으로 인한 면세유류 가격급등에 따른 어업인들의 경비부담을 덜고자 통영 수협의 자체자금으로 조업시기, 어선세력, 업종별특성 등을 감안해 통영수협에서 면세유류카드를 발급받아 통영수협(사업과, 견유급유소, 삼덕급유소, 유조선, 유조차2대)에서 면세유를 공급받는 조합원(1,327명)들에게 면세유류 보조금 3억원 지급을 결정했다.김덕철 통영수협조합장은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출어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업인들의 경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에 반영되어 있는 예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이하, 수품원 통영지원)은 수산물 음식점에서 원산지 표시의 자율적 이행 촉진과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음식점에 대해 '2022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음식점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고등어, 갈치 등 소비가 많은 품목 15개*가 의무표시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수품원 통영지원이 관리하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22개가 지정되어 있다.* 넙치, 조피볼락,
수협중앙회는 지난 6일 통영어선안전조업국에서 아이비호 정영찬(47세) 선장을 초청해 ‘SH의인상’을 수여하고,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정영찬 선장은 지난 1월 25일 15시 23분경 통영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동방 약 7해리 해상 인근에서 1부경호가 침몰중이라는 연락을 받고 즉시 사고현장으로 이동하여 승선원 5명을 직접 구조해 통영해경 구조정에 안전하게 인계했다.수협은 2018년부터 해상사고 현장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하고 용기를 발휘한 의인을 선정해 ‘Sh의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S’는 Sea․Su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7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달간 제22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연안에 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UNEP(유엔환경계획) 후원 하에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을 지정·운영 하고 있으며, 이 날 전후로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여 해상정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적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해양오염 예방활동으로 ▲민·관 합동 연안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실시, ▲해양쓰레기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해양오염 예방
통영이동성구획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김정식)가 지난 7~8월 간 통영 죽림만~성방/산양 세포만~신전만 해역에서 진행된 해파리구제사업에 참여했다.통영시 주관으로 진행된 해파리구제사업에는 통영이동성구획공동체 전 회원 어선이 동원됐다. 통영이동성구획공동체 참여회원들은 해파리구제사업 시 안전사고예방 및 해파리 절단, 배출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작업에 임했다.약 145회 걸쳐 진행된 해파리구제사업으로 보름달 해파리, 커튼 원형 해파리 등 62여 톤의 해적생물을 수거 처리했다.
통영의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스발전소' 직접적인 피해대상자인 '어업인'을 만났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대비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 4일 7시 30분부터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통영해경은 태풍의 영향권이 420km에 달하는 만큼 주요 피항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 대상 안전항포구로 이동하도록 계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출어 중인 어선의 조기입항을 유도하고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 순찰활동을 강화하였다.기상청 날씨예보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쪽 약 320km 부근해
2022년 추석을 맞아 어촌지역 소외이웃에게 용기를 북돋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랑海 이웃찾기 생필품 전달식’이 지난 1일 통영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전달식에는 수협은행 김진균 은행장, 통영수협 김덕철 조합장, 임직원이 참석해 통영수협 관내 86개 어촌계 조합원 및 소외된 이웃(독거노인, 생활보호대상자, 장애인, 불우이웃) 110가구에 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수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海 이웃찾기’는 어촌지역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행사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의 영향으로 남해안에 500mm 이상의 집중 호우와 최대순간풍속 50m/s이상 강풍 예상, 오늘(2일) 12시 부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한다.통영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연안바다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출항선박은 이른 시기에 태풍 피항을 유도하는 등 바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해경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