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의 이번 행위가 상식, 도리, 염치를 내팽개친 철저히 계산된 정치행위로 통영시민과 대다수 공무원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판단한다”강석주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2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진 시장의 조직개편 추진 반대와 통영시의회의 조례안 부결을 요구했다.김동진 통영시장은 최근 시청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며 ‘행정기구’와 ‘지방공무원 정원’ 등 2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이에 대해 강석주 통영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6월 퇴임을 코앞에 둔 시장이 1개국을 신설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진의장 씨의 개인 출세를 위한 도구가 아니다. 새로운 정치, 살맛나는 통영을 만들고자하는 더불어민주당에게 진의장 씨는 척결하고 청산해야 할 적폐 그 자체다”“아니다. 민주당 통영선대위는 무기명 찬반 투표 토론회 결과, 경남도당에 찬성 의견서를 제출했다. 우리는 환영한다”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보수 정당 출신들이 입·복당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진의장 전 통영시장의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두고 당내 내홍이 심각하다.통영 더불어민주당 평당원모임(대표 김용안)은 지난 26일 오전 통영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의장
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이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제시장 자유한국당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자유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한표)는 지난 26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서 전 부시장을 자유한국당 거제시장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도당 공천관리위는 지난 16∼22일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심사, 여론조사 등 면밀한 후보자 자격심사를 벌여 1차 단수·경선후보자를 정했다고 설명했다.이날 도당 공천관리위는 1차 단수·경선후보자 발표에서 도내 12곳의 기초단체
“통영시민 한 사람 한사람의 소중한 꿈이 실현되는 ‘삶의 기본을 지켜가는 행복도시, 통영’을 만들어가겠습니다”자유한국당 김윤근 경상남도의회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 지난 27일 통영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김윤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도민과 통영시민을 위한 예산과 정책을 고민하면서 자치분권의 소중함을 느꼈다. 35년 전 두려울 것이 없었던 청년 시절 정계에 입문했다. 언젠가 통영을 일으키겠다던 제 자신과의 약속을 이제 소중히 펼쳐 보이고 싶다”며 “앞으로 저는 올 6월 13일에 치러지는 지방선
대한애국당 박순옥씨가 지난 27일 통영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시장 후보 출마를 공식화 했다.박순옥 통영시장 예비후보는 “북한이 백령도에 포를 던졌을 때 제 아들은 물자 수송을 위해 그곳에 있었다. 우리집안은 아수라장이 됐고, 지금도 그때를 잊을 수가 없다. 겉으로 잠잠해 보이는 우리 주변의 평화는 거짓임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이에 관해 결사반대하고 관철시키기 위해 통영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그는 “자유는 공짜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저는 정치는 정치인들만이 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아들을 해군에
“차기 통영시장의 가장 큰 임무는 지역경제를 살려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는 것이다”자유한국당 신경철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통영시 삼성생명 빌딩 6층 신경철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유정철 통영시의회 의장, 강혜원·강정관·손쾌한·전병일 통영시의회 의원, 김종부 통영시장 예비후보, 강호철 자유한국당 사무국장, 김태주 전 통영시 국장을 비롯해 전 현직 시·도의원과 지지자들이 참석,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신경철 예비후보는 “요즘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분들의
“해양수산업을 리드하고 삶이 더 행복해지는 바다의 땅 통영을 건설 하겠습니다”박청정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가 ‘박청정의 사명 삶이 행복해지는 바다의 땅 통영’을 출간, 출판기념회를 지난 10일 오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500여 명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개최했다.‘박청정의 사명 삶이 행복해지는 바다의 땅 통영’에는 한산섬에서 태어나 통영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해군사관학교에 진학, 그리고 해군사관학교 교수 생활, 물때 달력을 연구하고 해양월력을 만들어 내는 등 박 교수의 인생 전반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윤
경상남도의회 천영기(자유한국당·통영2)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이 지난 6일 제351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각종 재난 및 사고발생 시 스스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등 도내 안전취약계층에 재난 및 사고 대비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지원하고, 이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취약계층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천영기 의원은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
이군현의원은 지난 7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경남 지역구 광역의원 정수를 50명에서 52명으로 2명 증원시키는 6·13지방선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로써 그동안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해 고성군 도의원 제1, 제2 선거구가 1개 선거구로 통폐합될 위기에 처해 있었던 급박한 상황에서 천신만고의 노력 끝에 2개 선거구를 유지됐다.이군현의원은 경남도내에서 통폐합될 가능성이 가장 컸던 고성군 제1, 제2선거구를 유지시키기 위해 국회 정치개혁특위 자유한국당 김재원 전 간사, 국회 헌법 개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통영시민의 안락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신경철 전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26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의 피폐한 경제상황을 보며 다시 한 번 내 고향 통영을 살리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통영시장에 출마하게 됐다”며 통영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신경철 출마예정자는 “10년 전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으로 부임해 잦은 고장으로 애물단지라고 부르던 통영케이블카를 연간 약 13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보물단지로 탈바꿈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 한 바 있다”고
김경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통영을 찾아 ‘자치분권 개헌’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했다.이번 강연은 문재인 정부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자치분권 개헌의 필요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자치분권 개헌 통영본부(준비위원장 배윤주)가 주최, 지난 22일 통영시립충무도서관에서 열렸다.김경수 의원은 “지방자치 실시 22년이 지났음에도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2할 자치’라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2016년 고용정보원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2016년 1.17명에 불과, 고령화, 인구감소로 인해 향후 84
두 명의 고성군수가 불법선거로 물러나 권한대행 체제가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성군수 출마예정자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현재 '무주공산'인 고성군수 선거에는 자천타천 10여 명이 거론되고 있다.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는 백두현(52) 청와대 정무수석실 자치분권 선임행정관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10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자유한국당은 현재 9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강남훈(60) 홍준표 당대표 공보특보, 김홍식(56) 고성군의원
현역이 없어 '무주공산', ‘안갯속’으로 불리는 경남지사 선거는 과연 어떤 구도로 치러질까?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선언과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거 구도에 관심이 높다.특히 경남도지사 선거가 ‘문재인 대(對) 홍준표’ 구도로 전개될 양상이 커지면서, 경남지사가 여야의 최대 승부처가 돼 버렸다.문재인 대통령의 고향은 경남 양산,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은 경남 김해다. 홍 대표는 전 경남지사다. 여야 모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런 연유로 경남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자들이 설을
통영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종부(65) 전 창원 부시장이 지난 2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영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제공모 방식으로 추진되어야한다”고 촉구했다.김 출마예정자는 “통영 시내 폐조선소 부지를 활용하여 ‘통영 르네상스’를 꿈꾸는 통영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경제 회생과 조선 산업 위기극복,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등 통영 산업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디자인과 설계 등 사업의 추진 방식은 국제 공모를 통해야만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세계적 유명 건축물로 잘 알려진 갈매기 형상
“통영을 인구20만, 광광객 2000만 시대를 열어 동북아의 문화·관광·유통의 중심 허브도시로 만들어 희망찬 통영, 신바람 나는 통영, 시민 모두가 근심걱정 없이 잘사는 살맛나는 통영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 그것이 시민들의 꿈이고, 통영의 꿈, 저 안홍준의 꿈이다”안홍준 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67)이 19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홍준 예비후보는 ‘코리아 실크로드(한·일 해저터널) 건설 추진을 강조하며 “앞서 경남도민 성인 남·여 5,589명이 응답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67.8%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석주 전 경남도의원이 “섬기는 행정으로 살맛나는 통영을 만들겠다”며 통영시장 출마를 선언했다.현재까지 여당의 유일한 후보인 강 전 도의원은 7일 오전 11시 통영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행복 지수 향상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생명산업에 적극 투자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의지를 다졌다.또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기반 산업인 수산업과 조선업이 어려움에 부딪쳐 지역 상권이 침체했다"며 "중앙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통영에 끌어올 수 있는 예산을 최대한 가져오고 현안사업을
다크호스로 불리는 자유한국당 소속 천영기 경남도의원이 “침체한 지역경제 되살리기와 시민이 행복한 통영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외침과 함께 통영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천 도의원은 7일 오전 10시 30분 통영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주민입장에서 정책을 개발, 건설적인 통영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지난 8년 동안 통영시의원, 경남도의원으로 일하며 지역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해결했다. 이제 고향을 위해 마지막 헌신을 다 하겠다는 큰 포부를 다시 세웠다”고 말했다.이어 “통영은 조선업 불황과 폐업으로
4선 도전이 가장 유력했던 김동진 현 통영시장이 지난 1일 한산신문에 돌연 6.13 지방선거 불출마의사를 밝히고, 6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화 했다.김 시장은 6일 오전 10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알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이제 시정 책임자의 직을 내려놓을 날을 기약하고 있다”며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불출마를 공식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역 정가 역시 시장 후보군들의 발빠른 움직임과 함께 선거 열기가 더욱 과열되고 있다.이날 김 시장은 “근 10년간 시정을
김동진 현 시장이 6.13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장 출마 후보자들의 발빠른 움직임과 함께 선거 열기가 더욱 과열되고 있다.김 시장은 1일 한산신문에 "이번 통영시장 선거는 도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는 6일 불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겠다"고 불출마를 공식화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대선을 계기로 정당 지지도가 약진하고 있다는 분석 속에 이번 기회에 지방 권력 교체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당내 보이지 않는 분파 갈등이 심화, 후보군들이 당내 공천 경쟁에 촉각을 곤두세우
"우리 통영시를 '시민이 행복한 도시, 서민이 잘 사는 도시, 희망과 미래가 있는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신념으로 통영시장 출마를 엄숙히 선언합니다"21세기 통영발전연구소 송건태(민주당) 소장이 통영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송건태 소장은 지난 25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통영다운 통영, 이순신의 통영, 국제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 세계적인 문화 예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송건태 소장은 "통영정신을 살리고 자존심 회복을 위해 학교와 통영문화원을 연계해 향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