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배구협회(회장 박용수)가 주관하는 제13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8일부터 이틀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에서 127개팀 2,600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지난 2월말에 개관한 통영체육관 외 보조구장 등 총 13개 구장 14개 코트에서 경기가 펼쳐지며 개회식은 8일 오후 12시 통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경기부문은 남자팀은 클럽2부, 클럽3부, 아마장년부, 시니어부 등 4개부로 나뉘고 여자팀은 클럽3부로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진행과 경기규칙은 생활체육 9인제 배구 규칙을
어느새 성큼 다가온 초여름 날의 6월 첫 주말.‘축구사랑’하면 어느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 통영의 축구 동호인들이 한데 모여 축구사랑을 실천했다.지난 2일 산양스포츠파크 천연C구장을 주경기장으로 통영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무학딱좋은데이기 및 협회장배 동기연합대회’가 초여름을 맞이한 통영을 가득 채웠다.이번 대회는 총 6개 구장에]서 개최, 통영시축구협회와 ㈜무학이 주최, 통영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30대 40대 50대 60대 종별로 열렸다.30대 1부(30~34세)에는 90FC, 89FC, 88FC, 87FC, 86FC가 참가,
2019년 6월과 7월, 통영의 여름이 어느 때보다 핫 해질 전망이다.6월부터 7월 초까지 통영에서 6개의 전국체육대회가 개최, 약 7천여 명의 체육 동호인들이 통영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빨간불이 켜진 통영의 지역경제에도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 종목은 테니스이다. 통영시테니스협회는 오는 6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7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천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통영을 찾을 예정이다. 이후 6월 8~9일 양일간 열리는 ‘제
“유영초등학교 배구부가 드디어 해냈다. 감독을 비롯 코치,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다수 전국대회 입상을 해오던 유영초등학교 배구부가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 금의환향했다.전국 유·청소년 스포츠 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지난 25~28일 4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통영시에서는 총 13개교(초등 7개교, 중등 6개교)에서 8개 종목 37명(초등 20명, 중등 17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였다.특히 지난 28일 열린 배구종목 결승에서 유영초 배구부가 첫 1세트를 상대팀에게 내주고,
2019년 통영 골프클럽 대항전에서 316타를 기록한 남성부 충무회(회장 심순보)가 우승, 여성부는 어깨동무클럽(회장 최명임)이 333타를 기록, 우승기를 흔들었다.더욱이 충무회는 지난 2012년 제3회 클럽대항전 우승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 우승기를 4년 만에 탈환했다.통영시골프협회(회장 이주익)는 2019 통영시장기 및 제10회 클럽대항전 골프대회를 지난달 28일 동원로얄C.C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충무회(회장 심순보) ▲바다회(회장 유용운) ▲한려회
시원한 바람이 부는 대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를 분석한 결과, 도심보다 7배 높았고, 우리가 건강 증진 숲으로 인식하고 있는 편백 숲의 피톤치드 농도에도 못지않아 산림치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정부혁신 사업인 ‘산림휴양’과 ‘산림복지’ 연구의 일환으로, 대나무 숲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 농도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국립산림과학원 진주시험림 대나무 숲에서 측정한 피톤치드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하루 평균 3.1μg(마이크로그램)으로, 편백 숲 4.0μg/㎥보다 약간 낮은 농도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통영체육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체육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 통영시체육회가 ‘제18회 통영시생활체육대회’를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최, 생활체육인들의 함성이 충무체육관을 가득 채웠다.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 생활체육대회 참가 계기로 상호우의와 체력증진,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 활성화 및 저변확대 기여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궁도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사격 수영 야구 우슈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합기도 휘타구 총 18개 종목 3천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통영의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 사랑합니데이~”통영시테니스협회(회장 강병길)가 지난 19일 통영시생활체육대회를 겸한 ‘통영테니스인의 밤’을 공작뷔폐에서 개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 강석주 통영시장, 강혜원 통영시의회 의장, 김미옥·전병일 의원, 통영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협의회 윤우중 회장, 정점식 국회의원 사무실 강정관 사무국장 등이 참석, 함께 기쁨을 나눴다.특히 통영시 테니스 발전을 위해 힘써온 김정효씨와 김석정씨가 이날 공로패를 수상, 많은 박수를 받았다. 통영시테니스협회 강병길 회장은
전국대회에 참가, 금의환향한 유영초 배구부, 충무중 씨름부 선수들을 강석주 시장이 직접 만나 격려했다.지난 20일 통영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가진 이번 운동부 격려는 앞서 ‘제49회 회장기 전국 장사씨름 대회’ 중등부 개인전 우승을 비롯 ‘제20회 금평인삼배 전국 장사씨름대회’ 중등부 단체전 우승,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 대표 선발 참가’, ‘2018 제31회 시도대항 전국 장사씨름대회’ 중등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충무중학교 씨름부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보답으로 이뤄졌다. 또한 유영초등학교 배구부 역시 ‘2
유영초등학교(교장 유영갑) 배구부가 4월 29일~5월 3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74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상대를 압도, 우승을 차지했다.종별배구선수권대회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3주 앞두고 치러지는 대회로 소체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대회로 평가된다.이번 대회에서도 재능기 전국초등학생 배구대회와 마찬가지로 광주 치평초등학교와 결승전에 맞붙게 되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1세트 23대 25로 치평초에게 아쉽게 패하며 모두의 손에 땀을 쥐게 했지만, 2세트부터는 주장 김수완 선수를 주축으
죽림초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장배 및 협회장기 축구대회와 배드민턴 대회에서 동반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축구대회 준우승은 진남초가, 페어플레이상은 두룡초등학교가 수상했다.제7회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는 남·여 단체전을 죽림초와 진남초가 각각 우승, 중학교부 단체전 남자부는 동원중, 여자부는 충렬여중이, 고등학교부 단체전은 동원고와 통영여고가 금자탑을 쌓았다.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통영시축구협회와 통영시배드민턴협회와 공동 주체로 ‘2019 교육장배 및 제74회 협회장기 아동 축구대회 및 제7회 협회장기 배드
전국에서 통영을 찾은 윈드서핑 서퍼들이 통영 바다를 수놓았다.보드(board)로 파도를 타는 서핑(surfing)과 돛(sail)을 달아 바람을 이용해 물살을 가르는 요트의 장점만으로 탄생한 해양레저 스포츠 ‘윈드서핑’.윈드서핑은 출렁이는 물 위에서 붐을 잡고 바람의 세기에 맞춰 균형을 유지하면서 보드와 돛을 조정, 바다는 물론 강과 호수 물과 바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만능 스포츠이다.지난 11~12일 통영에서도 해양레저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윈드서핑을 즐기려는 서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통영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
통영 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의 김현수 회장의 윈드서핑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해진다.통영 앞바다를 자유자재로 거닐며 “매물도까지 8시간 걸려서 드라이브 다녀왔다”라며 윈드서핑에 대한 자부심 넘치는 김현수 회장.11~12일 양일간 통영 앞바다에서 펼쳐질 제17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윈드서핑대회를 앞두고 긴장 반 설렘 반인 그를 만났다. 윈드서핑 사랑 15년째, “나만의 활력소”단일 지자체 단위 가장 역사 깊은 대회윈드서핑 사랑 15년째 실천 중인 김현수 회장은 골프종목에서 윈드서핑으로 전향, 통영윈드서핑협회의 감사, 부회장직을 거쳐 현
지난 2월 12~27일 16일간 통영에서 개최된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으로 52억원의 비수기 지역경제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대회기간 경기장 분산과 경기장 표시 일원화 등으로 학부형 및 관계자들의 혼선을 초래한 것을 지적, 개선책이 요구된다.또한 연맹전을 관람하기 위해 통영을 찾은 이들은 ‘숙박시설 및 음식점 종업원 친절도’와 ‘음식의 맛 평가’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통영시는 지난 7일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평가보고회’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개최, 설문조사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16일간
제58회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했던 통영시가 시부 최하위 성적을 기록, 통영 체육인들이 한데 모여 대책 방안을 세우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통영시는 지난 3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도민체전 참가 결과 평가보고회’를 개최, 종목단체별 성적 결과에 대해 종합적인 분석과 차기대회 전력향상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통영시는 지난달 19~22일 4일간 거제시에서 개최한 도민체전 26개 종목에 562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 결과 통영시는 시부 8위로 부진, 지난해 대비 사격 태권도 롤러 우슈 유도 종목은 약진했으나 나머지 대다수 종목들은 성적이 다소
“전국에서 모인 테니스 동호인들로 북적북적하다. 통영이 더욱 더 테니스 운동하기 좋은 도시가 되길 소망한다”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통영테사모에서 ‘제9회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를 마련했다.연휴가 시작된 지난 4일 용남 시립테니스장 코트 외 보조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통영을 찾은 테니스 동호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번 대회에는 창원 부산 진주 사천 김해 거제 광양 고성 삼천포 합천 마산 진해 양산 등 전국 각지에서 순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 예선전 조별리그 노-에드 5:
통영의 사격열풍이 예사롭지 않다.지난달 13~14 양일간 치러진 제58회 경남도민체전 사격종목에서 단체전 3위를 비롯 개인전 다수 입상을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통영시사격연맹.이렇게 사격연맹이 우수한 성적을 비롯 관심을 받기까지 부단히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가 한 명 있다.연맹의 부회장이자 사격동호회·학생동호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환(49세. 삼광교통 상임이사)씨가 그 주인공.그는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15년, 현 연맹의 이정화 전무이사로부터 사격의 우수성을 소개받고 지금까지 함께해오고 있다.김진환 부회장은 사격동호회 소
2019년 통영의 봄을 통영클럽과 피닉스클럽이 화려하게 장식했다.봄을 맞이해 열린 ‘2019 춘계협회장기 동호회 축구대회’에서 토영리그 ‘통영클럽’과 한산리그 ‘피닉스클럽’이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통영시축구협회(회장 정국식)는 지난 27~28일 산양스포츠파크 인조A·B구장에서 대회를 개최,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대회는 20세~29세 5명, 30세 이상 6명으로 구성해야 하는 토영리그와 30세~39세 3명, 40~49세 6명, 50세 이상 2명으로 구성해야하는 한산리그, 두 리그로 구분해 열렸다.토영리그에는 ▲통영클럽 ▲
통영 게이트볼 동호인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이고 있는 ‘동백팀’이 전국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을 차지, 기쁜 소식을 전했다.이들은 지난달 16~18일 3일간 경기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에 참가, B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기를 흔들었다.(사)대한게이트볼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동백팀 김옥순 조우연 고안희 김선희 성정이 선수가 참가, 예선전에서는 25점 퍼펙트를 기록하며 금뱃지를 가슴에 달았다.결승 리그에서는 동위 동점으로 승부치기를 진행, 팀워크를 발휘한 선수들은
제58회 경남도민체전에서 통영시가 시부 8위를 차지, 부진을 면치 못했다.지난 19~22일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도민체전에 통영시는 6개 종목에 562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했다.이번 대회결과 시부 1위 창원(197.5점) 2위 김해(143.5점) 3위 거제(123점) 4위 진주(119점) 5위 양산(109.5점) 6위 사천(99점) 7위 밀양(75점) 8위 통영(74.5점)이 각각 차지했다.통영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부 7위에 그치며 부진했지만 올해는 시부 8위로 하락하면서 종목단체별로 종합적인 분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