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태곤, 이하 연맹)은 지난 17일 튼튼어린이집 보육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첫 출장강의를 실시했다.연맹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어린이들과 직접 대면 업무를 하는 종사자(보육교사, 초등교사 등)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기본적인 행동 요령은 물론 성인,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등을 교육하며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의 법정의무교육이다.어린이집은 어린이 안전사고 비율이 높은 영·유아가 있는 보육시설이므로 해당 어린이집 종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양귀비 개화기와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4월 4.일부터 양귀비 등 마약류 이용 범죄 특별단속에 나섰다.양귀비의 경우 열매 등에 포함된 마약성분이 일시적인 통증 망각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도서지역 주민들이 관절통, 통증해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고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빈번하다.통영해경은 욕지도, 한산도, 용초·비진도 등 도서지역 및 어촌마을에 형사기동정과 형사요원을 투입하고 무인기(드론)를 이용, 합동단속 활동을 펼쳐 주거지 내 텃밭 등에서 양귀비를 재배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지난 22일 의무경찰의 사기진작과 활기찬 병영생활을 위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4년 만에 재개됐으며, 내년 6월 의무경찰 제도 폐지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체육대회이다.이날 의무경찰들은 축구, 줄다리기, 2인 3각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배출하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해양경찰 의무경찰(구. 전투경찰)은 1971년부터 50여년 동안 해양경찰과 함께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 최일선 현장부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통영시 도남동 앞 해상에서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방제훈련을 실시하였다.통영해양경찰서가 주관 한 이번 훈련은 21년 3월 서해의 한 항구에서 발생한 어선연쇄화재를 재구성하여 어항구역내에서 밀집하여 정박중인 어선의 연쇄화재로 인한 해양오염 발생상황을 가상하여 진행했다.해경을 비롯한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민간방제업체, 해양자율방제대에서 참여하였으며 선박 11척과 90여 명의 인원이 해상과 육상에서 각자 임무를 수행하였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통영해경에서 자체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명노헌)은 ‘여행가는 달 6월’을 맞아 경남 통영·거제 지역 관광 수요 증대에 부응하기 위해 약 1개월간 ‘통영 여객선 패스’를 출시하여 운영한다.1매당 2천원인 ‘통영 여객선 패스’를 구매하면 통영·거제 지역 8개 선사가 운영하는 16척의 여객선을 6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특히 저렴한 가격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패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통영 지역 해양활동 체험(야경투어, 요트체험)을 할 때에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족단위로 부담 없이 바다여행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지난 16일 민간해양구조대 드론수색대의 드론 수색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드론수색대는 통영해경에서 선발한 민간해양구조대의 일원으로, 개인 드론을 보유하고 운영능력을 가진 일반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를 위해 수색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간담회는 연안 해역에서 사고 발생 시 구조세력의 접근이 어려운 저수심, 암초 지대 등 구조 사각지대에서 수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드론 수색 방법을 논의하고 민간구조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이어 경찰서 외부에서 드론을 활용한
통영수협(조합장 김덕철)과 감성돔자망 자율공동체(회장 이종명)는 지난 16일 통영시 용남면 견유 신대교 아래 해상에서 치어 감성돔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통영수협 후원, 감성돔자망 자율공동체 주최로 열린 이날 치어 방류행사는 김덕철 조합장과 이종명 회장을 비롯 통영수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한 수산자원의 감소로 어업인의 경제적 피해가 기중되고 있는 상황에 치어 방류 사업을 통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인의 생산량 증대로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15일 거제시 산달도 산전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장수사진 액자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11일에는 거제시 산달도 산전마을에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실시, 이날 액자 전달식은 그 연장선으로 진행됐다.장수사진 촬영과 함께 일생의 희로애락을 함께한 부부의 커플사진과 마을 어르신끼리의 우정사진도 찍으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담았고, 오늘 산달도를 다시 찾아 소중한 추억을 담은 사진 액자 30점을 무상으로 전달했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일전에 산달도 어르신들께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의 여파가 어업인과 통영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면세유 공급가격은 1드럼(200ℓ)당 13만9천원대를 기록한 이후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뒤 26만원대까지 치솟았다.연일 급등하는 국제유가로 인해 이 같은 가격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또한 치솟는 어업용 면세유는 통영경제 위축의 원인으로 나타나 유류비 상승에 대한 인상분 지원도 즉각 반영돼야 한다는 주장
통영해양경찰서(총경 한동수)는 지난 11일 통영시 산양읍 장촌 마을회관 앞에서 해상자율순찰대 임시 출범식을 가졌다.통영해경 해상자율순찰대는 2팀 23척 40명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임시 운영한 후 운영의 실효성 분석하여 정식출범 필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순찰대는 갯바위, 테트라포드 등 위험구역 순찰과 해상사고 발견 시 초기대응을 주요임무로 하고 있다.해상자율순찰대 임시 출범식에 맞춰 통영해경, 해상자율순찰대, 대한잠수협회 등 약 50여 명과 선박 6척을 동원해 통영시 오비도 인근 해상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지난 2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14주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결과 295건 301명을 검거하고, 이중 경미한 위반사항인 204건(204명)에 대하여는 계도·훈방 조치했다고 밝혔다.단속 유형별로는 어선 및 수상레저기구 등의 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항한 ▲미수검 선박 239건, 화물적재량 및 승선정원을 초과하여 운항한 ▲과적·과승 선박 13건, 해기사면허를 받지 않고 운항하거나 승선한 ▲무면허·승무기준 위반 운항 17건 등 총 295건이었다.특히,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형사처벌보다는 현장계도
통영시와 통영시귀어귀촌종합지원센터(회장 김성훈)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 귀어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예비귀어인에게 통영시귀어귀촌정책을 홍보했다.이번 2022 귀어귀촌박람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주관으로 청년어촌활력바다를 주제로 지난 10일 개막식을 시작해 12일까지 3일간 귀어귀촌 예비청년을 위한 포럼, 전문가 강연, 토크쇼, 성공사례, 지원정책 등을 홍보하고 유튜브로도 동시에 송출됐다.매년 통영시에서도 귀어귀촌박람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통영시의 각종 귀어귀촌정책을 홍보하고 행정자료 등을 제공하고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태곤)의 조경웅 국장이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 해양수산 관계자와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석,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해양·수산·해양과학 등 각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종사자들에게 직접 정부 포상을 수여했으며 이날 포상 대상자는 훈장 6명, 포장 8명, 대통령 표창 12명, 국무총리 표창 14명으로 총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현 및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사회적 약자 대상 인권침해 범죄 근절 및 예방 활동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은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 외국인·하급선원, 여성 승무원 등 해양종사자 대상 피해자 보호를 위해 도서지역 및 양식장 근무자 등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통해 ▲지적·발달장애인 노동력 착취목적, 유인·감금·폭행·임금갈취 ▲외국인 선원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 ▲무허가 직업소개소 및 고용허가 없이 외국인 선원 알선행위 ▲도서지역 양식장등에서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지난 13일 호국보운의 달을 맞아 경찰서 쉼터에 구조 업무 중 순직한 故 정호종 경장을 기리는 ‘정호종’ 벤치를 조성했다.故 정호종 경장은 지난 2020년 6월 홍도 해상동굴에 고립된 다이버를 구조하기 위해 거센 파도와 사투를 벌이며 동굴로 들어가 다이버 2명을 무사히 구조했지만 본인은 끝내 빠져나오지 못했다.통영해경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바다의 별이 된 故 정호종 경장을 생각하며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그리움을 새겨 넣은 벤치를 조성했다.벤치에는 ‘불꽃 같은
통영의 색다른 해양관광 콘텐츠 상품의 발전을 도모하며 통영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해양브랜드를 강화시키고, 수상안전교육을 통해 해양에서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22 통영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체험교실은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시가 후원하며,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태곤)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교실은 청소년에게 해양안전에 대한 지식을 배움과 동시에,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코자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산대첩 역사기행
복작복작 용남면 연기마을 주민들의 삶이 바빠졌다.8일부터 견내량 돌미역 채취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통영과 거제를 잇는 견내량 해역에는 연기어촌계 20척과 맞은편 거제 광리어촌계 30척 등 50여 척의 배가 ‘미역채취’라는 깃발을 달고 미역을 감아올리느라 정신이 없다.마을 주민들도 덩달아 바빠졌다. 이른 아침부터 건져온 돌미역을 가져와 양지바른 곳에 펴 말리고, 줄에 말리는 모습이 저마다 분주하다. ‘집에 있는 빨래는 못 널어도 미역은 꼭 말려야 한다’는 말은 이곳, 연기마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바다에서 건져온 미역
“통영에 부족한 수산물 제조산업을 책임질 곳이구나!”지난 7일 도산면 법송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에서 열린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지속협) 6월 위원 월례회에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바다의 땅’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통영에서 살면서 어렴풋이 알고 있는 수산업과 수치를 통해 본 통영 수산업의 차이를 절감했기 때문이다.통영 수산업이 1차, 3차 산업 위주로 구성돼 고용 창출 효과가 큰 2차 제조산업이 빈약했고 이를 보완하고자 법송에 수산식품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다.기존 냉동품, 건조품 등 단순 가공산업에서 벗어나 수산식품산업
통영해양경찰서는 제27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지난 3일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일대에서 민관 합동으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수중 및 연안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통영해경, 통영시 2개 기관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성동조선소, 삼강S&C 4개 조선소, 한국잠수협회,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연기어촌계 등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간도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해안가 방치된 쓰레기, 수중에 침적돼 있던 폐어구 등 총 4톤을 수거했다.또한 ▲해양쓰레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해양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과 故정호종 경장의 흉상을 찾아 참배했다.지난 3일 통영해경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은 통영시 무전동 원문고개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참배한 데 이어 지난 6일은 故정호종 경장의 흉상을 찾아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故정호종 경장은 지난 2020년 6월 통영시 홍도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를 구조하기 위해 거센 파도를 뚫고 동굴로 진입해 다이버 2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