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지난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주간 신임해양경찰관에 대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이번 관서실습하는 교육생(제245기)은 함정요원, 공채, 구조대 등 32명(남 26명, 여 6명)으로 최 일선 부서인 경비함정과 파출소, 구조대 등에서 기존 경찰관들과 근무를 하며 현장업무를 이해·경험하게 된다.통영해경은 교육생 대상으로 모든 훈련, 치안예방 순찰, 모의 상황대응에도 임무를 부여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선배 경찰관들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경찰관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
통영시 광도면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HSG성동조선에서 지난 5일 천영기 통영시장, HSG성동조선 이진상 대표이사, 삼성중공업 윤종현 조선소장, 선주사 완하이(WanHai) 한병국 Site Manager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블록(반선) 인도식을 가졌다.HSG성동조선은 한때 세계 10위권 내 수주량을 기록할 정도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였으나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세계선박발주량이 급격하게 감소함에 따라 자율협약, 법정관리 등을 겪으면서 어려운 상황에 놓였었다.그러나 HSG중공업 컨소시엄이 지난 2020년 성
통영시는 지난달 28일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산물 가공단지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천영기 시장이 주재하고 통영시의회 배도수 부의장, 박상준 산업건설위 위원장과 전병일, 최미선, 노성진 산업건설위 의원, 수협 담당상무와 수산물 가공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복동 수산과장이 사업추진경과를 보고를 했다. 이어 설계용역수행자인 ㈜라온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이민철 소장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를 발표했다.설계용역에 착수한 통영시 수산물 가공단지는 통영시 도산
통영시 골칫거리인 굴 껍데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하는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이 30억이 넘는 적자 예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특히 천영기 통영시장조차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연료비 절감을 모색, 흑자전환 사업구조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단언했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공법을 문제점으로 지적,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통영시는 지난 28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통영시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굴 껍데기를 적기에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지홍태)은 매년 기온이 높은 시기인 여름철 생굴 유통 시 항상 대두되는 위생 및 선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굴까기 휴어기를 올해 처음 시범 운영중이다.이는 지난해 10월 7일 개최된 어업인 간담회에서 굴까기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기온이 가장 높은 시기에 한 달간 굴까기 휴어기를 가져 여름철 야기될 수 있는 위생 및 선도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내수용 냉동굴 확대 생산 및 보급으로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의 의견에 참석자 전원 동의, 올해부터 시행키로 했다.특히 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25일 오전 신임해양경찰 6명(제244기)의 임용식을 가졌다.임용된 신임해양경찰은 특임(구급), 함정요원 분야에서 선발, 15주간의 해양경찰관서 현장 실습을 포함 총 39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통영해양경찰서에서 해양경찰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통영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현장업무에 임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업무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들은 최일선 현장부서인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CPTPP 가입 저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농·어민 생존권 쟁취! 국민건강권 쟁취!”23일 오전 10시 30분 통영 정량동 이순신공원에서 CPTPP 저지 경남운동본부가 주최한 ‘CPTPP 저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경남도민대회’가 열렸다.농·어민, 노동·환경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저지하기 위해 시위에 나선 것이다.뜨겁게 내리쬐는 뙤약볕 아래, 농민들은 트럭 100대를 몰아 고성에서 통영까지 행진했고, 해상에서는 어선 120여 척이 해상 퍼레이드를 펼치며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오는 30일 거제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한려해상 슬기로운 캠핑생활’은 전국 국립공원 11개 야영장에서 진행하는 캠핑스쿨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획 프로그램이다. 캠핑스쿨에서는 친환경 야영(*LNT)에 대한 교육, 단단한 캠핑 매듭방법 등 안전한 야영을 위한 교육과 함께 감성 캠핑을 위한 국립공원 깃대종 우드버닝 문패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캠핑스쿨 프로그램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을 통해 모집하며, 회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부산물법) 시행령’이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 21일부터 시행됐다.그동안 굴 껍데기를 포함한 수산부산물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 보관·처리에 대한 엄격한 제약으로 인해 불법 투기되거나 방치되면서 악취 발생 및 경관훼손 등을 일으켜 왔다.이에 해양수산부는 굴 껍데기를 포함해 수산업 영위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수산부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수산부산물법’을 제정, 하위법령을 제정하는 등 약 1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쳤다.이번에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회장 김성훈)는 20일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했다.김성훈 회장은 “통영 지역에서 학생들의 학업을 계속하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아이들은 우리 지역의 미래다.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꿈을 설계하고 펼쳐나가는 데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어 “오는 9월 28일 경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18년 만에 통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 시·군 어업인과 가족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성황을 이룰 전망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천영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 운항관리센터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 기간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운영한다.해당 기간 원활한 여객 수송을 위해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합동으로 관내 여객선 23척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발견된 미비사항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하고 선원 및 종사자 200여 명 대상 안전관리 강화 및 선내 방역수칙에 대해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경상남도, 통영시, KOMSA, 해운조합, 여객선사 등이 참석 사전대책회의를 통해 차질 없는 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하절기 태풍내습 대비 및 어선의 조업기를 맞아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4주간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테마 점검’을 실시한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전체 해양오염사고 47건 중 어선에 의한 해양오염사고가 32건으로 전체 68%로 나타났다. 이에 해경은 어선의 조업이 많이 이루어지는 하절기에 해양오염 사고 건수도 증가해 해양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테마 점검을 실시한다.이 기간 동안 통영해경에서는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선박
통영시는 지난 8일 욕지해역 가두리 양식장 현장 점검에 이어 18일에도 산양 해역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적조 대응 현장 점검 실시하고 어업인을 격려했다.지난 6일 경남 사천만, 강진만 해역에 올해 처음으로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 발령됨에 따라 조만간 본격적인 고수온 주의보가 전 연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천영기 통영시장은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산양해역 가두리 양식장 현장점검에 나서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재해로 인한 양식어 폐사 시 어장에서 폐사어를 직접 처리 할 수 있는 시설인 양식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지원장 길홍석)은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내달 5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위반 행위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휴가철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용 간편(조리)식이나 여름철 보양식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산물을 국민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주요 점검 대상품목은 여름철 보양식 재료인 뱀장어, 미꾸라지와 간편조리식 재료인 주꾸미, 꽃게 등이며, 이외에도 횟감용으로 수입량이 많은 활참돔, 활가리비, 활낙지 등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활참돔, 활가리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18일 오전부터 통영・거제시 호우경보(07:20발효), 거제시동부앞바다 풍랑주의보(예비특보), 통영・거제 강풍주의보(예비특보)가 발효 됨에 따라 08시 부터 기상 특보 해제 시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통영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많은 비가 예상되어 행락객이 많은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바다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해경 관계자는 “바다 날씨가 나빠짐에 따라 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제33회 해양소년단 리갓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통영시,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태곤)과 제33회 해양소년단리갓타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리갓타(regatta)는 이탈리아 베니스 대운하에서 열리던 곤돌라 경주에서 유래된 말로 물 위에서 하는 경기, 경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오늘(14일)부터 17일까지 평소보다 해수면이 크게 상승하는 대조기를 대비하여 저지대 침수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순찰을 강화한다.대조기는 평소보다 해수면이 높아 저지대 침수위험이 있으며, 조석간만의 차로 인해 선박이 침수되거나 침몰되는 사고 위험성이 높다.특히, 통영해경은 이번 대조기에 주말이 포함되어 남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방파제·갯바위 낚시객 및 해안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안안전지킴이(10명)와 함께 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
김태형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장은 지난 3월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김 회장은 경남 각 시·군 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경상남도가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 연합회의 자생력 강화와 수산업경영인 위상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열린 수산업 경영인 능력배양교육도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태형 회장은 연합회의 자생력 강화로 귀어·귀촌센터 유치를 꼽았다. 그는 “귀어·귀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이론 교육만 진행하다 보니 적응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수산경영인들은 경남 9개 시·군 6천여 명이 활동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회장 김태형)가 지난 7~8일 소노캄 거제에서 2022년도 경상남도 수산업 경영인 능력배양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김태형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장을 비롯 통영·거제·고성·남해·하동·사천·마산·진해·창원 등 9개 시·군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 및 회원과 김제홍 경남도 해양수산국장, 하해성 수산자원과장, 이철수 수산안전기술원장, 송진영 경상남도자원연구소장, 황미혜 패류양식연구센터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수산업 경영능력 배양 교육에는 대일수산·삼삼해물 2개소 현장견학, 수산업 경영인 사업·행사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8일 욕지해역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적조 대응 현장점검하고 어업인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대비 9일 빠른 지난 4일 전국 연안에 고수온 관심단계가 발령됐다. 천 시장은 본격적인 고수온 확산이 전망됨에 따라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가두리 양식장에 설치된 산소발생기 등 고수온 대응장비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어업인에게 양식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통영시는 여름철 양식어류 고수온·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실 설치하고 예찰반 편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산소 발생기, 액화 산소탱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