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전쟁범죄 인정하고 공식사죄, 법적배상 책임 이행하라!”“한국정부는 굴욕적인 한일 일본군‘위안부’합의를 파기하고 화해치유재단 해체하라!”제72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기리는 행사가 지난 14일 통영에서도 열렸다.통영한산대첩축제가 한창인 지난 14일 오전,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통영거제시민모임(상임대표 송도자)은 제5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 및 제2차 경남일본군‘위안부’피해자기림일을 맞아 “정의의 날갯짓 1945!”의 제목으로 추모제 및 시민기억행동 행사를 개최했다.매년 14일 열리는 위안부피해자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지난 4일 경남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 김한표 거제시 국회의원을 경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경남도당위원장 선출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7월 25일 경남도당위원장 후보 등록 공고와 7월 26일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김한표 거제시 국회의원 한 분이 등록하여, 후보자가 1인일 경우 도당운영위원회에서 선출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이날 선출됐다.김한표 신임도당위원장은 “도민들의 민심을 잘 헤아려 당을 변화시키고 혁신하여 항상 도민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사랑받는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 통영위원회는 애조원지구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원문성 유적이 보존돼야 하며 개발사업 강행에 대해 통영시가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22일 강석주 전 도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원문성 보존대책위원회’는 통영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강석주 더불어민주당 원문성 보존대책위원장은 최근 지역언론 보도와 기고문 등을 인용하면서 통제영의 관문이던 원문성의 역사적 가치를 강조했다.이어 “원문성이 자리한 원문고개가 통영시민에게 정서적으로 각별하다. 원문고개서 북신만을 내려다봐야 통영에 왔음을 실
"대통령 선거 끝나고 나서 좀 여유 생기려나 했지만 오히려 더 바빠진 것 같다"율동으로 연설로 문재인 지지를 호소하며 보낸 대선기간이 끝나고 보름이 지났지만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의회 배윤주 시의원은 여전히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문재인 대통령 취임 다음날인 11일에 통영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갖고, 23일에는 김해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대통령 추모식에 참석했다.배 의원은 경남도와 통영시단위 선대본부의 활동 결산 뿐 아니라, 시의원으로서 본분을 지키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통영시의회 정례회에서 통영시 행정사무감사 준비도 소홀할
자유한국당 통영고성 당원협의회(위원장 서필언)은 지난 23일 오후 광도면 죽림소재 동경호텔 세미나실에서 당 소속 도 및 시, 군 지방의회 의원과 운영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필언 위원장은 이번 워크샵의 의미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과정에 일부 의원과 당원이 탈당과 복당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흐트러진 당내 분위기를 쇄신하고, 자유한국당의 정통 보수정당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한편,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서 필승의 각오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워크샵에서는 정규제 한국경제신문 논설
제19대 대통령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통영지역 선거 개표가 끝났다.통영시선거구는 총선거인수 111,279명 가운데 82,855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투표율은 74.45%를 기록했다.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36,128표를 얻어 43.60%를 기록했다.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후보는 25,477표를 얻어 30.74%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0,738표를 얻어 12.95%를 기록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5,332표(6.43%),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4,075표(4.91%)를 각각 얻었다.개표 현
통영시의회 유정철 의장, 문성덕 부의장이 지난 4일 자유한국당에 복당한다고 밝혔다.유정철 문성덕 두 의원은 지난 4일 자유한국당에 복당한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통영시의회 유정철 의장, 문성덕 부의장 자유한국당 복당에 대한 입장 표명’이라는 보도자료를 냈다고 밝혔다.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불행한 사태를 지나, 밖으로는 북핵 위기와 한반도를 둘러싼 치열한 외교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안으로는 좌우로 국론이 분열되어 있는 등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모든 분야가 위기에 빠져있다”며 “더욱이 우리 통영의 상황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 3일 밤 9시께 거제 거붕백병원을 찾아 삼성중공업 크레인 전도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과 면담했다.문 후보는 당초 마산, 진주 유세를 마치고 상경할 계획이었으나 비공개 일정으로 이날 거제를 찾아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위로했다.문 후보는 피해자 유가족과 50여 분 가량 만나면서 유족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우연히 일정이 겹친 이재명 성남시장도 문 후보와 자리를 함께했다. 이 시장은 노동자들의 죽음을 애도하며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지난 3일 오후 거제백병원을 찾아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사고로 희생당한 피해 노동자의 유가족을 위로했다.거제백병원에 도착한 유 후보는 검은 정장에 넥타이 차림으로 사망자 박성우(44) 씨의 빈소를 찾았다. 박씨의 어머니와 아내, 형, 딸을 만난 그는 주로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조용히 들었다.유가족들은 유 후보에게 삼성중공업의 부실한 자체 구조 시스템과 늦은 응급처치,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근로환경 등을 토로했다.철희씨는 "우리 동생이 20분만 먼저 나갔으면, 20분만 먼저 소방서 사다리차가 내려왔으면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는 9일 제19대 대통령선거 당일 도서지역 투표함 호송을 위해 경비함정 6척을 동원, 통영 관할 11개 도서지역의 11개 투표함을 호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통영해경은 안전하고 신속한 도서지역 투표함 호송 경비를 위하여 5월 8일 09:00부터 해상경계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5월9일)에는 교통 불편지역 선거인 수송선박 안전관리 등 투표 호송 업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선거 당일 투표함 호송 완료시까지 상황대책반을 편성·운영하여 투표함 호송상황을 실시간 관리하고, 기상불량 등 긴급사항 발생으로 투표
통영, 고성을 지역구를 두고 있는 이군현 의원이 지난 2일 바른정당을 탈당,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다.바른정당 이군현, 여상규, 김재경 의원 등 비유승민계 의원 13명이 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집단 탈당,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으로의 복당과 한국당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탈당 국회의원 중에는 바른정당 경남도당 위원장을 맡은 김재경(진주을) 의원을 비롯해 이군현(통영·고성), 여상규(사천·남해·하동) 의원 등 자유한국당(옛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도내 지역구 의원 3명이 모두 포함됐다.이로써 경남도내에는 바른정당 소속
강석주 전도의원(54)이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지구당은 지난 29일 통영시브리핑룸에서 강석주 전도의원 더불어민주당영입기자회견을 갖었다. 이날 강석주 전도의원은 250명의 민주당입당원서를 김정렬 공동선대위원장에게 전달했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전 경남도지사를 지낸 김두관 국회의원과 공민배 전 창원시장, 배윤주 시의원, 양문석 공동선대위원장 등 지지자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강석주 전도의원의 민주당 입장으로 통영정가가 요통치게 됐다. 내년 동시지방선거에는 시장, 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등 전구역에
‘통영애국시민총연합회’ 박청정씨 등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난 27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태극기 통영애국시민총연합회에서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대통령이 비전과 자질, 능력면에서 홍준표 후보라고 본다”고 밝혔다.이들은 성명에서 “강성 귀족노조를 무력화한 진주의료원 폐쇄, 전교조와 그 출신 교육감에 굴복하지 않은 학교급식, 예산결산으로 빚 없는 도정운영은 홍준표 후보의 강단과 결기를 확인해준다”며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기 위해 종북좌파세력의 집권을 막아야
“오늘 함께한 316명의 공통점은 통영에 사는 여성, 그리고 더 나은 나라를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응원하는 지지선언이 통영에서도 나왔다.직장인과 주부 등 통영시 거주 여성 316명은 지난 26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기자회견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통영고성여성위원회 배윤주 위원장(통영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가정의 행복과 통영의 미래, 그리고 나라의 미래를 위해 제19대 대통령으로 문재인 후보
대통령선거기간 들어 통영지역에 가장 먼저 유세에 나선 현역 국회의원은 기호1번 문재인 지지를 호소한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서울 은평갑) 의원이었다.지난 25일 박주민 의원은 오전 10시30분 고성읍 유세를 갖고 오후 1시부터는 통영 중앙시장에서 그리고 2시부터는 죽림에서 시민 유권자들을 만났다.박 의원은 세월호피해자가족협의회 법률대리인으로 활동했으며 의원회관에서 쪽잠을 자며 몸을 사리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거지갑’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스타 국회의원이나, 통영 유세에서는 정치권 불신 탓에 온전히 환영받지만은 못했다.먼저 중앙시장에서는
‘준비된 후보’ 일자리와 경제 살리고 튼튼한 안보로 한반도 평화 구축하겠다공공기관 일자리 81만개 창출, 수도권과 지방이 균형발전하는 나라 만들 것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제재와 협상을 병행해 남북갈등을 해소하고 공공형 일자리 81만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 시군구 단위에서 발행되는 지역주간신문 160개사의 연합체 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정태영)가 국민들에게 후보자의 정책과 비젼을 상세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제19대 대통령 후보에게 듣는다]공동인터뷰 그 두 번째 순서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한국지역신문협회 대선 공동취재단] 지제19대 대통령선거 이모저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원주방문-“민생 대통령·정의로운 대통령 되겠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월 20일 원주를 방문, 강원도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중앙로 문화의거리에서 진행한 선거유세에서 문 후보는 “그동안 강원도는 푸대접도 아닌 무대접을 받았다”고 전제한 뒤 “강원도는 발전 가능성이 차고 넘치는 만큼 기회가 주어진다면 강원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희망의 땅이 되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문 후보는 “당선되면 평창동계올림픽이 첫 번째
강석주 전 도의원이 지난 18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강 전 도의원은 이날 자유한국당에 탈당계를 내고 "이제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밝고 힘찬 통영 발전을 위해 제대로 된 통영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뜻을 펼치기에는 기존의 당으로는 한계가 있어 탈당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강 전 의원은 조만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게 되면 현재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통영시장 후보로 통영시장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강 전 도의원은 새누리당으로 3선의 도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두룡초교 총동창회장
권민호(61) 경남 거제시장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다.권민호 시장은 지난 17일 김한표 국회의원(거제)을 직접 만나 탈당 의사를 전달하고 18일 경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권 시장은 "탄핵 정국을 불러온 자유한국당이 이번 대선에 후보를 내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아직도 반성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이어 "더 이상 당에 머물러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무소속으로 남아 시정을 편안하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는 5월 9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정당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5일 오후 6시 통영시 무전동 새통영병원 옆 청화빌딩 202호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한 선거대책사무소로 기호1번 문재인 후보 당선을 위한 19대 대선 통영 출정식을 대신했다.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전병일 통영시의원, 허도명 한산신문 사장, 문철봉 통영YMCA 사무총장, 거제시의원 보궐선거에 승리한 김대봉 의원과 양문석 전방통위원, 배윤주 통영시의원 등 당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 소개를 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