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동 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민조)는 지난 1일 마을 당산에서 지역주민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봉행했다.봉행에 앞서 미우지 풍물단의 풍물공연이 주민센터에서 제장(祭場)까지 이어졌다.제장에서는 재산관리위원회와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김미) 주축으로 정갈하고 깨끗한 제수를 준비했다.동네주민과 관내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산에 절
미수동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영미)는 지난달 31일 마을 노인정을 방문, 점심식사를 대접했다.회원들은 조개미역국에 시금치, 콩나물, 미역나물, 돼지두루치기 등 밑반찬을 즉석에서 조리,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떡, 밀감 등 후식도 준비했다.부녀회는 매월 1차례씩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충무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지난달 2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내 저소득층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일 문화체험활동을 펼쳤다.방학기간 동안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은 진주시 과학교육원과 대암초록마을을 방문, 과학체험을 통한 미래탐험과 전통체험이 어우러진 이색 문화체험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 호응을 얻었다.이번
통영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지난달 27일 도남동 주공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소방관과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10여 명과 함께 28일 현장을 방문, 건물내 오염제거 및 물청소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다.백형환 서장은 "이번 활동이 화재피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위로했다.
무전동(동장 정학수)은 한해의 무사태평과 만복을 기원하고 동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정월 지신밟기 풍물놀이 행사를 자생단체 및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6~27 양일간 실시했다.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윤석)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센터에서 준비한 제물로 고사상을 차려 동의 발전과 동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이어 흥겨운 풍물
보건복지부 국립통영검역소(소장 황창용)와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사장 이승연)은 31일 삼천포서울병원 6층 강당에서 검역감염병 환자 발생 시 긴급 후송 및 격리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에 따라 양 측은, 검역조사 과정에서 환자 또는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앰뷸런스 지원을 통한 후송 및 격리 조치로 감염병의 국내유입 방지를 위해 적극 협력한
명정동(동장 박희근)은 지난 28일 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 자생단체회원,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만) 주최로 제5회 정월대보름맞이 자생단체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동민들의 건강과 다복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윷놀이 단체 및 개인전과 제기차기 남여 개인전, 투호 여자 개인전 등 다채로운 민속전통놀이가 이어졌다.명정동새마을부녀회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소장 조기채)는 지난 26일부터 1박2일간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산양읍 신전리어촌계를 방문, 어촌 봉사활동을 펼쳤다.조기채 소장 등 연구소 직원 20여 명은 이날,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해안가로 떠밀려온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또 마을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이불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이 자주 식사
통영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종학)은 지난 26일 공작부페에서 2012년도 '통영시 재향군인회 제52차 정기 총회 및 제14차 여성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통영시 재향군인회 대의원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사업예산 결산보고와 2012년도 사업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미륵도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길)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성금 600만원을 소외받는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통영시에 기탁했다.성금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한 모금액에 김종길 이사장과 임직원 35명의 뜻을 담아 마련했다.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여 세대에 골고루 전달됐다.김종길 이사장은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IBK기업은행 통영지점(지점장 하진수)은 지난 18일 통영시를 방문,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하진수 지점장은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희망나눔을 실천하겠다. 설 명절을 맞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IBK기업은행 통영지점은
중앙동주민센터(동장 황환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각급 자생단체와 업체, 개인 등 36명으로부터 기탁받은 1,337만원 상당의 성품을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어려운 이웃 450세대에 전달했다.황환일 중앙동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보내주신 각 단체장, 독지가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
전두형 할아버지(87)는 금강산 자락의 강원도 고성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한국전쟁 때 부모형제와 헤어져 북녘 땅이 보이는 강원도 속초에서 생활하다가 창원에 터전을 잡았다.20년 전 이산가족상봉 소식을 듣고 형제들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식은 없었고 10년 전 부인과 사별한 채 홀로 생활하고 있다.이제 할아버지의 나이도 87세. 살아생전에 형제
K-water 통영수도관리단(단장 백흥기)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기 위해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연계단체는 YWCA 도남사회복지관.우선 통영수도관리단은 지난 19일 복지관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PC 3대를 기증했다.사랑의 PC는 K-water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사람들'.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단어다. 사람과 사람이 기댄 사람 인(人)의 원리.그런데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함께하는 사람들. 미소가 절로 나온다.지난 17일 '함께하는 사람들'이란 따뜻한 명패를 가진 어르신무료급식소에는 정말 함께하는 사람이 많았다.오전 10시 용남면에서 차를 타고 오신 어르신, 정량동에서 친구분들이랑 2시간 동
추운 겨울 뜨거운 구들장에 몸을 지지고 사랑하는 가족과 따뜻한 음식을 배불리 먹으면 금상첨화인 시절이 있었다.언제부터인가 웰빙이니 다이어트니 해서 음식 하나도 열량을 계산해서 먹는 세상이 돼 버렸다.하지만 아직도 우리들 가슴 속 겨울에는 입김 하나에도 서로의 손을 녹여주는 그 따뜻한 마음이 그리움이다.양반이 원문 고개를 넘어올 때 갓을 벗어놓고 올 정도로
통영색소폰클럽(회장 강종원)은 지난 21일 산양읍 사회복지법인 만월노인요양원을 방문, 설명절에도 집에 가지 못하는 중증 환자들을 위한 색소폰 연주 공연을 했다.매월 1차례씩, 셋째주 토요일이면 정기적으로 열리는 위문 연주회는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또 다른 삶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김광호)는 지난 20일 통영거주 북한이탈주민 47세대에 스팀다리미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통영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남한사회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위문활동을 벌이면서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해소하는 등 지원대책 추진하고 있다.한편 이날 스팀다리미는 한국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본
내년 총선에 대비해 통영지역 통·리·반장들도 줄사퇴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통영시에 따르면 공직자 사퇴 마감시한인 12일까지 통영에서 사직한 통·리·반장, 주민자치위원 등은 모두 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용남면이 3명, 사량면이 4명, 도천동 1명, 중앙동 1명으로 나타났다.이들은 모두 국회의원 선거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김성모)는 지난 17일 설을 맞아 김세트 100Box를 한산면에 기탁했다.기탁된 김세트는 관내 노인세대 100명에게 전달됐다.한산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매년 명절이면 위문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한편 한산면 이장단(이봉만)에서 백미 10kg 12포를 기탁해고 바르게살기위원회(김정식), 여성의용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