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과 지원에 힘입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통영시를 빛내겠습니다!”통영시가 지역의 배구 꿈나무들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섰다.천영기 시장을 비롯 통영시 체육지원과, 통영시배구협회 관계자들이 유영초등학교 체육관을 찾아 꿈나무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통영시는 19일 오후 유영초등학교 체육관에 집결한 유영초 배구부와 통영초 배구부 선수들에게 소년체전 성적 우수에 따른 치하 및 600만원 상당의 훈련복을 지원했다. 또한 오는 27~31일 치러지는 추계배 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통영 선수단들이 금·은·동메달을 석권, 금의환향했다.특히 경남을 대표로 출전한 통영 요트 선수들은 종합 2위에 오르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이는 경남 내 실업팀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지난 14~18일 전남 여수 소효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동원고등학교 김무진, 김선유 선수가 국제420급(2인승)에서 우승을 차지, 동원고등학교 오윤기 선수가 고등부 국제레이저급(1인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일반부에서는 경남요트협회 이민제 선수가 국제레이저급(1인승)에서 동메달을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오는 26일 부터 11월 2일 8일간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통영중학교체육관에서 농구 꿈나무들의 잔치인 ‘윤덕주배 제35회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농구대회’를 개최한다.윤덕주배 농구대회는 우리나라 농구 발전을 위해 헌신한 농구계의 어머니 故윤덕주 여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통영시는 2020년부터 4년 째 개최 중이다.이번 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통영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진행, 68개 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개회식 이후에는 대회 관계자 및
경남을 대표로 출전한 통영 요트 선수들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에서 종합 2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는 경남 내 실업팀이 없는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결실로 선수들은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지난 14~18일 전남 여수 소호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동원고등학교 김무진, 김선유 선수가 국제420급(2인승)에서 우승을 차지, 동원고등학교 오윤기 선수가 고등부 국제레이저급(1인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견인했다.일반부에서는 경남요트협회 이민제가 국제레이저급(1인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지난 14일 미수동주민센터(동장 김상덕), 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용섭)와 함께 미수동주민센터 3층에서 미수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87차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의료봉사에는 통영서울병원과 모자협력병원인 서울정형외과 김영웅 원장도 참여, 미수동 주민 약 50여 명에게 진료와 처방, 의료상담, 의료품 지급 등 의료서비스 및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진료안내와 진료 후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다과와 간단한 선물도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통영시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검사는 건강검진의 보편화로 어렵지 않게 주변 병원에서 예약과 검사가 가능합니다.검진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의 목적은 위암, 대장암 예방으로, 정기적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한다면 위암, 대장암 완치가 90% 이상 가능합니다.위내시경은 구강을 통해 식도와 위, 십이지장의 중간 부분까지 직접 관찰이 가능한 검사로 역류성식도염, 위궤양, 위암, 십이지장궤양, 만성위염 등 대부분의 상부 소화기질환 진단이 가능합니다.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맹장과 회장 끝부분까지 삽입해 대장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로
짙어지는 가을, 세계 철인들이 통영으로 집결해 통영의 가을을 더욱 진하게 물들인다.통영시 유일 국제대회인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컵이 오는 21~22일 양일간 개최한다.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통영시와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 대한철인3종협회와 경남철인3종협회가 주관한다. 경상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경상남도체육회, 통영시체육회 등이 후원한다.남·여 엘리트(스프린터코스) 경기에는 30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 동호인부(올림픽코스) 경기에도 1천500명에 육박하는 동호
대한노인회통영시지회(지회장 박갑원)는 지난 21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및 경남실버체육대회‘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평소 연마한 실력을 겨루는 체조경연대회, 한궁대회, 실버가요대회 3개 부문으로 열렸다.통영시지회는 입장식에서 통영의 마스코트 동백이와 함께 ‘하늘과 땅, 바다와 섬, 관광도시 통영으로’ 관광도시 통영을, ‘우리 뭐 무꼬 통영 가서 회 묵자’ 먹거리 안심도시 통영을 내세운 대형 현수막을 들고 입장해 통영시를 홍보했다.이어 건강체조, 한궁경기, 실버가요
통영시 평림동 탁구전용체육관, 2.7g 작고 가벼운 공이 탁구대 위를 종횡무진한다.뛰어난 반사 신경은 필수, 가볍디가벼운 공의 구질을 파악해 대응해야하는 고도의 운동인 탁구는 종목의 매력만큼 이나 즐기는 동호인들의 규모도 남다르다. 고도의 운동이기에 다소 진입장벽이 높다는 인식도 있지만, 무게 2.7g에 불과한 주황색 공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결과는 천지차이다.때론 솜사탕처럼 부드럽게, 때론 카타르시스를 뿜어내는 듯 강한 스매싱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종목인 탁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며,
통영시가 13일 한국중고배구연맹 주관 ‘2024년도 대회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내년도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대통령배 전국 중고배구대회는 매년 7월 방학기간을 전후로 7~8일 동안 개최되는 대회로 통영시에서 개최될 경우 전국 중고배구 90개 팀 중 60~70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는 남·여 중등부와 남·여 고등부가 통영체육관 등 4개 체육관에서 예선전 풀리그를 거친 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이번 전국 중고배구대회 유치로 최대 15억원 내외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내다보고 있다.유치 확정까지
통영시체육회가 지난 13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임시총회를 열고 ‘통영시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비롯 2023년 통영시민화합한마당 개최(안)을 보고했다.통영시체육회 정관 개정(안)은 민선 2기 회장 체제 출범에 따른 시·군체육회 의견을 수렴,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연임 규정을 개정하는 것이다.구체적으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연임 횟수 제한 예외를 인정, 시·군 사무국장 제외 문구를 삭제(제29조 제2항 개정)하고, 제30조 임원의 결격사유 정비 및 추가하는 것이 골자다.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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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의 갈등이 봉합됐다.지난 6일 오후 시장실에서 진행된 천영기 통영시장과 안휘준 체육회장의 면담에서 두 수장은 ‘통영체육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 뜻을 모았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체육회의 특별감사 결과에 대한 시민 사과 우선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안휘준 회장은 특별감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변화된 체육회 모습을 약속했다.이날 천영기 시장은 “체육회 예산이 방대하고, 실제 방만하게 쓰여 졌음을 인정해야 한다. 예산에 대한 총 책임자는 시장으로, 올바르게 쓰여 지는지 확인하고 관
통영시가 최근 통영시체육회와 관련된 언론보도에 대한 자료를 배포, 전면 반박에 나섰다.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양측은 한 치의 양보 없이 끝장 대립 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일 오후 천영기 시장과 안휘준 체육회장의 만남이 예정돼 있지만 현 상황으로서는 답보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다.통영시는 5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회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다.기자회견은 이영민 행정국장이 주재, 통영시와 체육회의 소통 및 사전협의에 대해 “통영시체육회에서 주장한 내용에 대해
통영시체육회가 체육행사 보조금 직접 교부 미 이행 시, 제34회 경남도생활체육대축전과 2023 통영시민체육대회 보이콧을 선언했다. 보이콧이라는 초강수를 던지면서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의 갈등이 더욱 격화되는 모양새다.특히 통영시체육회는 통영시를 향해 “갑질을 그만 멈춰야 한다. 사실상 체육회와 체육인들을 패싱하고 있다. 스포츠 도시 통영시가 웃음거리로 전락했다”고 울분을 토했다.통영시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체육회 이사회를 개최, ▲통영시체육회 정관 개정(안)의 건 ▲회원종목단체규정 개정(안)의 건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안)의
통영시배구협회 통영시니어(실버부) 남자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다.통영시니어배구클럽(회장 유원인)은 지난달 26~27일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23년 제10회 청양고추, 구기자배 시니어, 실버 전국남여 배구대회’에 참가했다.남자 실버부(60세 이상)의 우승으로 통영시배구협회(회장 박용수)의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통영배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귀향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90여 개팀이 참가, 남·여시니어부, 실버부, 골드실버부, 여자프리시니어부 등 6개 부로 나누어 진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의 갈등으로 애꿎은 통영시민들의 피해만 가중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통영시가 ‘영호남 생활체육행사’ 지원불가를 통보하면서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진 모양새로 비춰지지만, 사실상 천영기 통영시장과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의 정치적 갈등에서 비롯된 파행이라는 지적이다.천 시장과 안 회장의 갈등은 지방선거에 이어 체육회 사무국장 인선에 이견을 보이며 시작됐다.대립이 지속되자 체육회는 지난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영시와 갈등에 대한 경위와 입장을 밝혔다.체육회에 따르면 민선 8기 통영시장 당선 후 통영시체육회 특정감사를
통영시가 전국단위 대학축구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25일 ‘태백시 자매결연 협약식’과 병행해 태백시에서 개최된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대회장을 방문, 2024년도 ‘제20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및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 의사를 피력했다.‘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올해까지 10년 연속 통영에서 개최, 매년 50억원 내외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유발하는 효자대회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로 85개 팀이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했다.또한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3년 동안 통영에서 개최해
(사)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상남도협회 통영시지부가 ‘2023년도 통영시장배 어울림 한궁대회’를 개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4일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통영시장애인체육회장인 천영기 시장을 비롯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장애인 단체 및 참가 선수 등이 함께 자리했다.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생활체육종목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궁은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이다. 양손 스트레칭 투구 운동방식을 기반,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투구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통영시여성축구단(회장 이선지·감독 박혜린)이 가을을 재촉하는 여름비가 내린 지난 19일 또 한 번 뭉쳤다. 무더위 관계로 여름방학을 맞은 토요일 훈련 대신 환경정화를 위해 미수해양공원으로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이들은 한손에는 우산을, 다른 한손에는 쓰레기수거용 집게를 쥐고 연신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비가 내려 우중충한 날씨임에도 한 뜻으로 모인 이들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어느 때보다 빛났다.이선지 회장은 “우천으로 당초 집합 시간보다 1시간 늦춰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비가 내려 불편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회원들 모두 한 마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