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난 5일부터 3주에 걸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른 유·도선 사업자 대상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중대재해란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중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한 유해요인으로 발생하는 직업성 질병자가 1년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유·도선 포함)이 중대재해처벌법에 전면 적용, 지난 5일부터 유
통영시는 해양환경과 수생태계 변화로 많은 수산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가운데 생태계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고부가가치인 해삼 양식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총 6억5천만원을 투입해 해삼 서식기반 조성사업과 해삼 씨뿌림 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사업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보조사업자 선정위원회를 통해 올해 해삼 서식기반 조성사업 1개소, 해삼 씨뿌림사업 10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통영시는 고부가가치인 해삼 양식 산업의 육성을 통해 수산분야 신성장 동력 창출 및 침체된 수산업의 활력화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과 멸치권현망수협(조합장 최필종)이 협업으로 황산화 배출 규제 위기를 극복했다.두 기관은 기선권현망어선에서 황함유량 법적 기준이 초과된 보일러 연료유를 대체하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연료유를 발굴, 어민의 조업중단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예산 절감과 대기질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세계적인 환경오염 규제정책 강화로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목적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전 세계 모든 선박의 연료유 황함유량 상한선을 3.5%에서 0.5%로 낮추는 규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에 우
연우수산(대표 강연우)은 지난 13일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해 통영의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실현하기 위한 힘을 보탰다.강연우 연우수산 대표는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욱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마음껏 꿈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 통영 시민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 기탁금이 통영을 빛낼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에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통영수협 정두한 조합장과 통영수협 임원진들이 지난 13일 통영시를 방문, 각 1천만원, 500만원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써달라며 통영시에 기탁했다.통영수협은 그간 인재육성기금 및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해왔으며, 이번 기탁은 정두한 조합장의 개인 기탁으로 온정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통영수협 임원진 10여 명도 힘을 보태 5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정두한 조합장은 “통영의 앞날을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인재 양성을 위한 통영시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에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천영
패류 양식어업인이 욕지수협(조합장 정철민)의 부당한 처사로 손해를 봤다며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어업인 A씨는 욕지수협이 어업권 행사계약 이행을 위해 지출한 금액과 지급일로부터 지연손해금을 반환해야 한다며 지난달 16일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에 부당이득반환 소송을 제기했다.A씨는 지난해 6월 욕지수협과 어업권 행사계약 체결 이후 수협에서 부당한 이유로 자신의 패류 채취를 방해, 행사계약이 이행불능에 빠지게 됐다고 주장했다.욕지수협은 지난해 어업인 A씨와 B씨, 2건의 패류양식어업권 행사계약을 체결했다.이에 A씨는 ‘20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3일 세대 간 소통 활성화 T/F(GROW-CT)팀을 운영했다.기성세대-젊은세대 간 소통방식의 차이를 개선하고, 경찰서 전반적인 사항에 관해 자유롭게 논의, 의견수렴과 문제점 및 개선안을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을 활성화 한다.이번 T/F팀은 기성세대와 젊은세대 간 소통방식을 개선, 수평적인 의사소통의 확대로 경찰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의견수렴, 문제점 및 개선안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발족됐다.통영해양경찰서장의 주재하에 경찰서 내 카페에서 격주로 열리는 T/F회의는 경찰서 각 주무계장과
통영시는 지난 5~8일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제도를 정착했다.관내 전통시장 3개소의 유통․판매업이 취급하는 모든 수산물과 음식점 20개 품목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했다.이날 중점 단속 내용은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조기, 명태, 문어, 갈치 등) ▲수입량 증가 및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수산물(참돔, 우렁쉥이, 가리비, 방어 등)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여부와 원산지 표시제 자율 정착 계도 및 의무 이행사항을 점검했다.기간 동안 3개 시장 120개 점포를 매일 점검해 원산지 표시
경상남도는 ‘경상남도 귀어학교’ 어업창업 기술교육의 제14기 교육생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경상남도 귀어학교’ 어업창업 기술교육은 예비 귀어인의 안정적인 귀어정착 유도를 위해 수산업에 관한 기초 지식 및 체류형 현장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귀어 희망자 또는 귀어한 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교육 희망자이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19일 총 22명을 선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선발교육생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주 5일, 총 6주간 경상국립대학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설 연휴를 앞두고 통영시 전통시장인 북신시장에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살피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한철웅 서장은 통영서 직원들과 함께 북신시장에 직접 방문, 건어물 및 수산물 등 다양한 점포를 둘러보며, 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국산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통영해경 직원들이 시장에 방문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한철웅 서장은 “남해안을 지키는 해양경찰관으로써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민과 상인들의
통영해양경찰서 한철웅 서장은 7일 정박중인 대형경비함정 직원들과 함께 팀워크 구축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통영해경은 지난 1일 정기 인사발령으로 함정 등 현장부서 인원이 다수 교체됨에 따라 전입자와 기존 근무자 간 팀워크를 조기 구축해 구조대응 중심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선박 충돌, 전복, 화재 등 6대 해양사고 대응에 중점을 두고 ▲단정 양·하강 및 운용술 ▲인명구조 훈련 ▲출·입항 팀워크 훈련 ▲예선·피예선 훈련 ▲선내 화재진입 및 탈출훈련 등 함정
통영해양경찰서는 6일 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설 연휴 대비 통영해경 관내 민생치안현장 및 현장부서 점검을 실시했다.통영해경에 따르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주요어항인 통영 동호항 현장을 방문, 점검을 마친 후 통영여객선터미널을 방문하여 여객선 운항현황 청취 및 터미널 시설 점검 등을 통해 민생치안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종사자들에게 안전운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통영연안VTS를 방문, 근무자들에게 설 연휴 기간 관제강화 당부 및 근무자 격려도 실시했다.채광철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설 연휴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나들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이재상 회장이 취임식에서 화한 대신 받은 축하 쌀을 6일 통영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용남면사무소를 차례로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재상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받은 축하 쌀을 갑진년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일에도 항상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천영기 통영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지역에 나눔을 실천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따뜻한 정을 나눴다.통영해경 전 직원이 매월 ‘천원사랑’ 모금운동으로 모은 금액 300만원과 경찰서 내 카페운영 수익금 100만원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파랑포안나의집 등 4곳을 선정, 각 100만원 총 4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또한 통영해양경찰서 직원들은 통영시 광도면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이 모이는 샘’을 방문, 노후 설비 정비, 시설 내 청소 등을 실시하며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눴다.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통영시는 침체된 양식 산업화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17개 사업, 228억원의 예산을 투입, ‘스마트 양식기자재 자동화 장비’등 을 공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년간 국비, 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기재부, 해양수산부를 직접 방문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시는 우선 ‘멍게 공동생산시설 위생개선사업’에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멍게 작업의 자동화 및 위생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 어류 ‘가두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21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가두리 시설과 사료저장고를 친환경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또한 양식산업분야 노령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종모)은 지난 2일 통영시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 정책현장을 방문,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중국어선의 무리한 조업으로 피해를 본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1월 열린 ‘23차 한중어업공동위원회를 통해 올해부터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어하는 모든 중국어선에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설치 및 총톤수 증명서류 선내 비치를 의무화하는 등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했다.이어 “우리나라 어선과 중국어선 사이 조업 분쟁이 발생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근)은 지난 1일 통영시를 방문해 불우한 이웃에게 나누어 달라며 조미장어 200세트(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은 1982년 경남 통영을 주소지로 창립해 전국생산량의 70% 이상이 집하되며, 장어 연간 생산량이 1만2천톤~1만4천톤이다.코로나19와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일본 수출 감소 등으로 2020년 바다장어(붕장어) 소비가 급감했으나 지난해 오뚜기에스에프와 업무협약 등을 통해 바다장어를 소비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김봉근 조합장은 “평소 맛보기 어려운 가정 등에 조미장어를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봉근)은 지난 1일 통영시청 민원실 앞 야외마당에서 통영장어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시청직원과 방문 민원을 대상으로 통영바다장어, 장어구이, 조미장어, 선어 등 6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재부통영향우회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회원 40여 명도 함께해 행사가 풍성했다.코로나 19와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일본 수출 감소 등으로 2020년부터 바다장어(붕장어) 소비가 급감해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해 오뚜기에스에프와 업무협약, 각종 수산물 소비촉진행사 12회 참가하는 등, 바다장어를 소비하기
375만미의 어린 대구가 산양읍 중화항 회유해역 깊은 바다로 떠났다.겨울철 바다의 진객이라고 불리는 대구는 다시 통영 해역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고 대양으로 헤엄쳤다.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회장 이재상)가 2일 오전 11시 회귀성 고급어종인 대구의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자 ‘2024년 대구 수정란(자어) 방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강성중 경남도의원,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단, 김성훈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조합장, 송상욱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장, 김석곤 수산경제환경국장, 송무원 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1일 올해 정기인사 발령으로 배치된 경찰관 주요 보직인사와 전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입자 52명, 신규임용 경찰간부후보생 2명을 대상으로 통영해경서 적응교육도 함께 실시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약 600여 개의 유·무인도서와 2천개의 양식장이 산재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낚시어선(595척)을 관리하고 있어 새롭게 전입된 경찰관이 치안 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부서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통영해경 관할 해역별 특성소개 ▲함정별 주요장비 상태 현황 ▲파출소별 치안수요 현황 등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