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석)는 지난 11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대상자는 무전동 122번지 주택에 거주하는 김모 할머니(독거노인 세대)로 건물이 30년이 넘어 노후가 심해 집수리가 필요한 상태였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세대였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무전동
우기종 통계청장이 지난달 28일 지방사무소 발전방향 논의와 통계조사 환경 개선을 위해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를 방문,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 청장은 이날 사무소 현황 및 추진실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지방청의 향후 역할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갈수록 열악해지는 통계조사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조사 직원과의 소통의 장(場)
명정동주민센터(동장 김경주)는 명정동 건강위원회(위원장 모경책) 주최로 통영시 보건소(소장 허재웅)의 협조를 받아 지난 5일, 웃음치료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을 1차로 하여 12일(2차), 19일(3차), 26일(4차)를 끝으로 10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명정동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명정동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통영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봉)는 지난달 24일 다문화 부부의 친밀감 향상 및 부부간의 이해도 증가를 위해 2011년 국제결혼 행복프로그램 부부교육(통영에 사는 우리 부부의 다문화사랑법)을 실시했다. 문의 및 참가신청 640-7780~3.
통영중앙전통시장상인회(회장 김정순) 노래자랑 한마당이 지난 18일 중앙시장 활어골목에서 열렸다.이날 김동진 시장, 천재생 시의회 의장, 김효곤 통영시수산개발국장, 김만옥, 이장근, 문성덕, 천영기, 이지연 시의원, 황환일 중앙동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중앙시장 상인들과 함께 흥겨운 노래를 들으며 전통시장의 발전과 희망을 서로 다짐했다.김홍종 통영예총회장은
추석절을 앞둔 벌초 등으로 말벌떼(땡비)와 뱀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지고 있다.말벌에 쏘이면 5~6일 붓고 통증이 있다. 얼굴과 머리 등에 쏘이면 호흡곤란 증세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통영소방서 조차제 과장은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을 사용하지 말고 매끄러운 천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긴 막대기로 벌집이 어디 있는지 확
▲ 잠포학교 강당에서 광도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쌀 10포를 기증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신오경) 광도면협의회(회장 김종명) 회원 20여명이 지난 5일 도산면 잠포학교(교장 최환호)와 광도면 한빛교회를 찾아 백미 10kg 10포와 세제, 기저귀 등을 기증하고 교내 급식소와 잠포극장, 과학실, 도서관 등을 청소했다. 김종명 광도면 바살기협의회장(거북선관광
올해 시민체육대회는 레크리에이션 위주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통영시체육회는 지난 30일 열린 이사회에서 제17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체육대회 행사 일정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체육대회를 10월 1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기로 했다. 행사 일정안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11시에 본격적인 시민체육대회
최근 자신의 힘으로 경남최강소방관 자리에 오른 젊은 소방사 정성엽(29·통영소방서).그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란 말처럼 언제나 자신이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것을 좌우명으로 정하고 공무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해 소방관으로서 첫 발령지를 통영으로 받아 10개월 동안 타지 생활을 하고 있는 창원(마산)맨.ROTC(중위전역)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지사장 양금철)는 지난 22일 통영 사량도 돈지마을과 '어촌사랑(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어촌과 유기적인 연계체제를 구축하여 우리 어업과 어촌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매결연을 체결한 돈지마을은 천해의 비경을 간직한 통영 사량도에 있는 작은
선박안전기술공단 통영지부(지부장 장현재)는 지난 19일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부원찬),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박준권), 해양경찰서장(김영구)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서호동 지부사무실에서 사무실이전에 따른 현판식 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최근 서호동 통영해양사무소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올해 자신의 예비군 훈련이 종료되었는데도 회사일을 제쳐두고 타 예비군소대의 안전사고 예방 및 강도 높은 훈련을 위해 자발적으로 훈련에 동참한 이들이 있어 화제다. 이들은 다름 아닌 통영시 예비군 기동대 소속 타격소대장들(김태민 기동대장, 김순환 중위, 김동욱 남정식 중사, 김민규하사)이다.특히, 2타격소대장 김동욱 중사는 교통사고로 전치 2주의 부상을 입고
통영RCE는 전통과 현대의 관계성을 회복하고 내 손으로 통영 누비 작품을 만들어보는 교육 프로그램 ‘피카데미 1기 슈퍼누비스타’ 개강식을 16일 통영YWCA 민들레누비교육장에서 가졌다.슈퍼누비스타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예술분야의 학습을 위한 기회제공 장학 프로그램으로 통영전통누비와 청소년의 만남을 연계에 누비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
마을안길 확장과 해수욕장 주차장, 쓰레기장 확보를일제때 마을이장 힘 너무 커, 어릴때 꿈이 마을이장 아~아~ 알려드리겠습니다. 덕동마을 이장입니다. 여름 피서철을 맞아 우리마을을 방문해주신 피서객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피서객 여러분들의 여름 안전한 물놀이를 당부드리며 몇가지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우리마을에는 물이 귀하니 물을 아껴주시고 바닷가에 있는 몽
▲ 대우조선 산업체 현장을 방문해 학습의 시간을 가진 학생들.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9일 거제시 일원에서 중․고등학교 학생4-H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시4-H야외체험학습을 실시했다.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4-H회원들은 거제시포로수용소에서 역사유적지 탐방활동, (주)대우조선에서 산업체 탐방활동, 외도 및 해금강 일대에서 문화탐방 활동, 거제시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26일 통영우체국(국장 김유종)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시설이 좋은 대형마트와 SSM으로 인해 점차 고객들의 발길이 끓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러 기관·사회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기로 했다. 오늘 결연을 맺은 통영우체국을 비롯해 많은 단체와도 결연해 기관·단체에서는 전통시
지난 26일 밤7시경 죽림만 해안도로가에서 남자 친구와 술을 마시던 30대 초반의 여성이 취중오기로 바다로 뛰어들어 수영실력을 뽐내다 죽을 뻔 했던 사건이 있었다.주변에 있던 낚시꾼, 행인 30여 명은 이 여성이 남자 친구와 장난을 치고 있다고 생각해 그냥 말리지 않고 지켜보았고, 여성은 10m 정도를 헤엄쳐 나가다, 결국 탈진해 물속에서 허우적거렸다.마침
“심사위원 앞에서는 저희가 열심히 할 테니, 통영시민여러분께서는 문자 투표로 꼭 도와주세요”tvN ‘코리아 갓 탤런트’ 생방송 세미파이널 무대에 통영 무술신동 이승안 군(남 5세), 이채린 양(여 7세) 남매가 ‘톱40’안에 뽑혀 오는 30일 밤11시 생방송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 출연한다.통영무술신동 이승안 군은 지난달 18일 부산예선에서 제작진
산양일주도로를 따라서 푸른 바다와 초록 빛 고개들을 넘으면 산양양조장의 낡은 팻말이 보인다. 팻말을 따라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보통 주택보다 큰 2층 주택이 보이는데 그곳이 산양양조장이다. 산양양조장의 주인인 이복치(70)·박애란(60) 부부가 더운데 먼 곳까지 왔다며 환하게 맞이해준다. "볼게 뭐가 있다구요. 그저 술을 만드는 공간일 뿐인데" 라며 박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찌는 듯한 더위 속에 일의 능률은 오르지 않고 지치고 짜증스럽기까지하다. 일을 마친 오후가 되면 생각나는 시원한 생맥주. 오늘만큼은 시원한 생맥주 대신에 찌그러진 사발에 살얼음 동동띄운 우리 고장에서 직접 만든 통영 산양막걸리 한잔은 어떨까? 막걸리라 함은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특유의 달콤하고 톡쏘는 맛으로 온 국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