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김한홍)는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학교인 산양중학교에 청소년 권장도서 100여 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차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청소년들의 지식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2007년도 7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통영 욕지도가 선정됐다.욕지도는 한려수도 끝자락에 자리잡은 섬으로 가끔 바다가 미치도록 그리울 때면 욕지도를 둘러보라고 할 정도로 풍광이 아름다운 섬이다.두둥실 떠 있는 섬을 감상해도 좋고 경치 좋은 바위벽에 자리 잡고 낚시대를 드리워도 좋다. 새천년 기념공원에서 바라본 삼여도도 볼 만하며 솔끝에서 흰작
통영 욕지도에 365금융자동화창구가 30일 개점해 주말, 휴일때 금융창구역할을 톡톡하게 하게 됐다.정호철 통영우체국장은 “현재 욕지도 지역에는 해마다 관광객수가 증가하고 있고 자동화기기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늘어나 금융업무시간외나 주말에 불편을 겪고 있어 365금융자동화 코너를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365코너는 부지선정문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욕지도우체국
호황을 맞고 있는 경남 조선소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어, 기술교육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이 보고서는 통영 등에 조선 관련학과 신설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발전연구원은 ‘경남지역 조선산업의 인력 수급방안’ 보고서를 통해 경남지역 9개 조선소의 인력수요를 조사한 결과 올해부터 2011년까지 2만174명의 인력이
미륵산 케이블카 하부역사 공사 현장에서 와이어로프(철선)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 인부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도남동 하부역사와 미륵산 정상을 잇는 본선(두께 50mm)을 팽팽하게 하기 위해 8줄의 보조로프를 연결해 기계 장비로 당기던 중이었다.지난 25일 오후 1시 10분께 ‘펑‘하는 소리와 함께 보조로프(두께 18mm)가 끊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으러 온 20~30대 여성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의사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통영경찰서(서장 김임곤)는 통영에서 개인 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A씨(40)를 강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중순께 내시경 검사를 받으러 온 20대와 30대 여성 3명을 검사 후 성폭행한 혐의다.A씨는 위나 장이 나빠 찾
용화사 광장 약수와 새바지 공동우물이 마시기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통영시는 관내 9개 약수터에 대한 2007년 2/4분기 수질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용화사 광장 약수터는 총대장균군이 검출되고, 새바지 공동우물은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이 기준치를 넘어 ‘음용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부적합 판정된 약수터에는 적합 판정
28일 새벽 3시35분께 무전동 모 모텔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투숙객 2명이 연기에 질식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은 모텔 6층 602호에서 처음 발생, 6층 객실 대부분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투숙객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동생의 죄를 감추기 위해 구속된 회사직원의 가족에게 거액을 주고 사건을 은폐하려 한 거제 쓰레기 처리업체 회장 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단독 채시호 판사는 27일 모든 죄를 동생 대신 구속된 회사 직원이 뒤집어쓰도록 하기 위해 직원의 형에게 거액을 준 거제 모 쓰레기 처리업체 회장 K(55)씨에게 범인도피방조죄 등을 적용해 징역 6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으러 온 20~30대 여성을 상습 성폭행한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통영경찰서(서장 김임곤)는 통영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A씨(40)를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중순께 자신의 병원에 내시경 검사를 받으러 온 20대와 30대 여성 3명을 검사 후 성폭행한 혐의다.A씨는 위나 장이 나빠 찾아온 여성들에게
25일 오후 3시 41분께 무전동 한진로즈힐 아파트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20여 분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방에 있던 장난감등에 불이 옮겨 붙어 벽지 등이 불에 탔다.사고 당시 안방에 있었던 집주인 K(여·33)씨는 “타는 냄새가 나서 거실로 나가보니 작은방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고 말했다.
6월 25일 오후 1시 20분께 미륵산 케이블카 하부역사 공사 현장에서 와이어로프(철선)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 인부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사고 당시 사망자 장모(48, 충주시 연수동)씨 등은 도남동 하부역사와 미륵산 정상을 잇는 본선(두께 50mm)을 팽팽하게 하기 위해 8줄의 보조로프를 연결해 기계 장비로 당기던 중이었다.'펑&
미륵산 케이블카 선을 연결하던 인부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5일 오후 1시 20분께 미륵산 정상과 하부역사간에 설치되어 있던 지름 2cm의 철선을 당기던 작업을 하던 중 철선이 터지면서 하부역사에 있던 인부 1명이 그자리에서 사망하고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됐다.통영소방서와 경찰에 따f르면 지난 25일 오후 1
수월 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예산부족 등으로 지지부진하다는 한산신문 지적에 따라 환경부가 국비 우선지원을 약속했다.지방의제 기구인 푸른통영21(위원장 김형진)에 따르면 관련 보도직후 통영시 대표로 위원회 윤미숙 사무국장이 환경부를 항의 방문, “통영시를 지원 1순위로 하겠다”는 구두약속을 받았다.윤 국장은 “애초 이 사업에 대한 예산이 전혀 없어 어려운 상태였
(주)21세기조선(대표이사 양승철)은 지난 14일 그리스 선주사(PRIMERA MARITIME(HELLAS) LTD)와 화학 제품 운반선 4척을 수주, 계약했다.21세기조선에 따르면 그리스 선주로부터 1만3천톤급 화학운반석 4척을 약 1억불에 수주했다고 밝혔다.인도는 오는 201년 5월이다.(주)21세기 조선은 작지만 강한 조선소에 맞게 차별화된 우수한 기
통영경찰서는 전화 환급금 사기 용의자로 20대 중국여성 2명을 긴급수배 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피해자 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국민연금관리공단이라 사칭하고 환급금을 돌려준다며 통장번호를 알아내 인천의 모 은행에서 현금을 인출했다.이날 또 다른 피해자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했으나 통장의 입출금이 정지돼 나머지 금액은 인출해 가지 못했다.특히 이들
통영지역 여중생들의 자살시도가 잇따라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통영교육청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통영 C여중 3학년 A(15)양이 교실 자신의 책상에 엎드린 채 신음 중인 것을 반 친구들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의식은 돌아왔으나 24째 중태에 빠져 있다.학교 자체 조사 결과 A양은 사고당일 ‘배가 아프다’며 점심을 먹지 않았고, 사건 이후
통영우체국은 우리지역에서 발송한 우편물은 발송 다음날 배달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통영시내 우체국 또는 우체통에 접수된 우편물중 통영시내에 배달돼야 하는 우편물이 창원집중국에 갔다 옴으로써 발송한 날로부터 3~4일이 소요됐었다.이에 통영우체국은 시민들의 편리를 위해 올 초부터 일부국에 대해서는 운송망을 조정하여 수거하고, 일부국에 대해서
통영중학교 뒤편 도남-미수동 도로가 오는 10월 4차선으로 완전 확장된다.통영시는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책정해 통중 뒤편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1.5km 가운데 소유권 다툼으로 개설하지 못했던 120m 구간을 폭 20m, 4차선 도로로 확·포장한다. 착공은 7월, 공사기간은 3개월로 보고 있다. 앞서 2002년 시는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을 4차선으로 개
통영시재향군인회(회장 최양환)는 6·25전쟁 제57주년 기념 통영시민대회를 오는 25일 오전 10시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다.6·25 자유수호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 및 전후세대 안보의식 고취, 시민 안보역량 결집을 도모하게 될 이날 대회에는 6·25참전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유관기관단체 회원 등 1천200명이 참석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