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덕철)이 ‘해안누리길 바다대청소’를 실시, 깨끗한 바다만들기에 나섰다.통영수협은 지난 14일 통영시 산양읍 학림어촌계 일원에서 바다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김덕철 조합장을 비롯 수협 임직원들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통영수협 분회, 학림어촌계원 등 70여 명이 참석, 합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페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약 8톤을 수거했다.김덕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바다대청소를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권, 복지 등 외국인선원의 열악한 노동여건을 두고 불거진 문제에 대해 한국인 선원노조가 문제해결에 팔 걷고 나섰다.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선원노련) 소속 경남해상산업노조(위원장 정정현)가 12일 오후 2시 30분 통영항 선원회관 1층에서 ‘외국인선원 복지지원센터’(이하 복지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외국인선원 없이는 조업이 불가능 할 정도로 비중이 늘면서 외국인선원에 대한 인권침해, 임금체불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며 사회적 이슈가 됐다. 그러나 더 이상 선주와 정부에게만 맡겨놓을 수 없어 외국인선원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12일부터 청사 로비에서 해양경찰 활동 사진전 및 추락헬기(B-519) 추모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통영해경은 생동감 넘치는 해양경찰 활동사진을 찾기 위해 ‘제1회 현장사진 공모전’을 진행해 선정된 우수사진 전시회를 준비하던 중, 지난달 대만 해역에서 조난당한 우리 국민 선원들에 대한 구조 지원 활동 중 추락한 헬기 승조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특별전을 함께 기획하게 됐다.이번 전시회에는 자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해양경찰 활동사진 8점과 순직한 헬기 승조원 추모 사진 17점 등 총 25점을 전시했다.해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원장 이상철)에서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2022년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 환아가족 또는 관심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환경성질환의 올바른 예방관리 방법을 알고 국립공원 자연체험 및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숙박형(1박2일) 프로그램이다.이번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는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하며, 환경성질환 예방 교육, 에코 오리엔티어링, 편백숲 맨발 자연치유,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GNU·학장 안영수)은 지난 2일 부산광역시 대선조선(주) 다대조선소에서 국립대학 최초 친환경 LNG 추진 어업실습선 새바다호 건조 시작을 알리는 건조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착공식에는 안영수 학장, 김무찬 추진단장, 안종갑 실무위원장 등 10여 명, 이수근 대선조선 대표이사, 박태욱 생산본부장 등 30여 명, 이영호 한국선급(KR)부산지부장, ㈜한국해사기술(감리사) 이기영 상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착공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새바다호 대체 LNG 추진 어업실습선을 건조하는 사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통영지사 운항관리센터는 4~5월 관내 여객선을 대상으로 선박에 보유중인 해도의 소개정에 관해 현황 점검 및 교육을 시행 중이다.선박에는 해도(海圖)를 보유해야 하며 관련 법에 따라 최신화를 유지해야 한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항행통보(수로도서지의 정정ㆍ항해에 필요한 경고 및 기타 해상교통안전과 관련해 항해자 등에게 제공되는 정보)를 매주 발행해 관련 기관 및 업체에 배포중이며, 이를 참조해 보유중인 해도에 개정사항이 있을 시 최신화하는 업무를 소개정이라 한다.통영운항관리센터에서 운항관리중인 선박을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태곤, 이하 연맹)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어린이안전법) 제16조에 따른 2022년 2분기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지정 공고에 지원, 지난달 29일 통영·거제·고성 유일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연맹은 그동안 해양수산부지정 찾아가는 해양안전체험교실과 구축·운영사업과 교육부 지정 해양안전체험센터 등을 운영하며 경남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겁게 해양안전교육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크게 이바지해왔다. 경남권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어린이들과 직접 대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3일 오전 4시 30분경 통영시 항남동 강구안에서 모터보트가 턱걸이 되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보내 A호(1.24톤)를 구조했다.통영해경은 A호가 절반 이상 침수된 것을 확인하고 추가 침수를 막기 위해 계류삭을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연료유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했다.A호는 선주 측이 섭외한 크레인을 이용 인양하여 선내 배수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사고로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통영해경 관계자는 “항포구에 선박을 계류할 경우
“전통을 이어온 견내량 돌미역채취어업을 보존·관리해 후손에게 물려주겠다”3일 용남면 연기마을과 연기어촌계(계장 장동주)는 견내량 돌미역 채취어업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제막식을 개최했다.통영과 거제 사이의 견내량 해역에서 돌미역을 채취하는 전통어업 방식인 ‘통영·거제 견내량 돌미역 트릿대 채취어업’은 지난 2020년 제8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트릿대 채취어업은 역사성과 함께 식량생산 및 생계유지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그동안 장동주 연기어촌계장을 비롯 주민들은 전통어업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지난 2일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국민의 안녕과 바다의 안전을 기원하는 봉축연등 법회를 열었다.이번 연등법회는 코로나19 발생 후 3년 만에 개최되며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는 주제로, 따뜻한 연등을 밝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연등법회에는 통영불교 사암 연합회장 용화사 주지 종묵 큰스님, 경승실장 묵원 스님을 비롯한 통영해경 청불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한동수 서장은 “우리가 밝히는 연등은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힘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GNU·학장 안영수) 해양경찰시스템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영해양경찰서장(한동수)의 특강 및 해양경찰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채용설명회에는 미래의 해양경찰공무원을 희망하는 해양경찰시스템학과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해 해양경찰업무 소개 및 채용 등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박주동 지도교수(학과장)를 비롯해 학생들은 코로나 접종을 마친 인원들로 구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해양경찰업무 현황과 관련되는 종합상황실, 수사과(조사실) 등 주요 시설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28일 2022년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가졌다.통영해경은 연안안전지킴이에게 위촉장과 신분증을 전달하고, 연안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다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선발되었으며, 연안해역 순찰 및 안전 홍보활동,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 연안바다 사고예방 업무를 수행한다.올해 위촉한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10명으로 통영해양경찰서 관할인 통영시 동호항·강구안, 고성군 병산항, 거제시 장승포항·여차방파제에서 2인 1조로 오는 1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신창호)는 기관의 우수한 전문 인적자원과 교육 역량을 활용해,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취준진담(취업 준비에 진짜 필요한 Job담)’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보호지역 관리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해양부산물 처리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7일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조사, 레인저, 공원행정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보유한 현직자들이 직접 나선다. 특히 직무별 입사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GNU·학장 안영수)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정욱현)는 해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4월 25일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의 승선 실습 지원 ▲고교학점제 선택형 교육과정 지원 및 공동 운영 ▲창의적 체험활동 및 비교과 프로그램 상호 연계 운영 ▲ 해양특성화 교육(전문교과)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장비, 시설, 실험실 공간 등의 이용에 대한 상호 지원 ▲예비 대학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농무기인 3~7월 기간 중 해상을 통한 밀입국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해상 밀입국 신고 및 포상금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홍보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항포구 및 밀입국 취약 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지역 주민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밀입국 신고 안내문이 부착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밀입국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또한 최근 주요 밀입국 유형으로 ▲소형보트 이용 낚시객·레저객으로 위장해 인적이 드만 해안가로 몰래 입국하는 행위 ▲공해상에서 우리나라 어선에 환승해 국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오는 26일 새벽부터 남해동부전해상 풍랑주의보 및 관할 지역 강풍주의보 예비특보가 발표 됨에 따라 25일 오후 1시 부터 기상 특보 해제 시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통영해경은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 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해경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연안 해역에 높은 파도가 강하게 밀려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가 접근을
“당신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립니다”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 지홍태 조합장은 22일 해양수산부를 방문,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어업인의 권익증진 및 수산업발전에 기여한 해수부 김준석 수산정책실장과 최현호 어촌양식정책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지홍태 조합장은 “두 분은 평소 수산업과 수협발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이셨으며 특히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다. 전국 모든 수산인들의 감사의 뜻을 담아 드린다”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지난 21일 국립공원공단 유기준 상임감사와 함께 직원 청렴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감사업무의 환경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감사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공직자로서 필요한 청렴역량 뿐 아니라 올 5월 시행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중요성과 공단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에 대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공원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격의 없이 듣는 시간을 가졌다공단 유기준 상임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통영지사 운항관리센터는 4월부터 선원 및 종사자 교육 시 QR코드를 활용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이고 있다.통영지사 운항관리센터에서는 운항관리자가 매월 2~3차례 선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복원성, 구명설비, 소화설비, 기관설비 등 여객선 안전운항과 관련된 주제로 교육자료를 제작 및 배포하고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통영항의 여객선들은 입·출항 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여 상세한 교육을 진행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나, QR코드를 활용해 선원들에게 시청각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내용의 이해를 돕고 여유로운 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동수)는 수상레저기구 해양사고 발생 시 기름 유출 방지를 위해 수상레저기구용 연료탱크 환기구 위치 표시 스티커를 자체제작해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수상레저기구의 연료탱크 환기구는 일반선박의 환기구의 형태나 위치가 달라 레저기구 소유자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해양사고 시 신속한 봉쇄가 어려워 해양오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특히, 통영 연안은 미국 FDA에서 인정하는 청정해역으로 굴, 멍게 등 다양한 양식어업의 본고장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해양생태계와 어업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통영해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