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13일 용화사광장 일원에서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올해 두 번째 진행, 산불전문 진화대원 40명, 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20명, 한려해상 국립공원관계자 20명 등 8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주말을 맞아 미륵산을 찾은 등산객 및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전달했다.‘산불 없는 푸른 통영’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용화사 광장∼미수동∼산양삼거리∼도남동 마리나리조트까지 차량을 이용한 산불 예방 가두 홍보방송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최근 건
통영시 지난 12일 ‘제8기 통영시 SNS 기자단’을 대상으로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실시했다.통영시 SNS 기자단은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해상택시로 한산면 추봉도까지 이동한 후 문어통발 체험, 봉암마을에서 예곡마을까지 바다를 벗 삼아 도보로 와다리길 트레킹을 했다. 이후 다시 해상택시에 탑승해 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 승전항로를 탐방하며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통영만의 특별한 섬투어를 체험했다.통영시 SNS 기자단은 올해 제8기를 맞아 관내 9명, 관외 5명의 블로그 기자
통영시 기획예산실 직원 17명은 지난 13일 한산면 비진도 일대에서 봄철 상춘객 방문에 대비해 해안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봄철을 맞아 도서지역에 상춘객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획예산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휴일을 반납하고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비진도 일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해안변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각종 쓰레기,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약 2톤 가량을 수거했다.해안변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상만 기획예산실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통영, 관광통영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2040 통영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2040 통영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통영시의 도시미래상과 비전, 분야별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는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계획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계획단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미래상 초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통영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오프라인 및
통영시의회 13인 의원이 해양수산부를 향해 ‘수산자원 보호구역 지정 해제·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13인의 의원들을 대표해 전병일 의원은 발언대에 올라 “1975년 수산자원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지정된 수산자원 보호구역 지정은 수십 년 각종 개발행위 제한과 규제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 ‘살기 좋은 지방시대’ 새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정부의 국정기조에 발 맞춰 그린벨트 해제와 함께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범위 내 수산자원 보호구역 해제 및 행위제한이 완화될 수 있도록 해야한
제229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15일 개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번 1차 본회의에는 김태균 의원 ‘반려동물 놀이터 시설 확충 필요’, 배윤주 의원 ‘통영시 버스 운영 시스템 전면 개선“, 박상준 의원 ‘쓰레기 집하장, 설치·관리 배려 관심’ 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김태균 의원 “반려동물 놀이터 시설 확충 필요”2023년 말 기준 통영시에 등록된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6천216명 반려동물
통영시는 내달 9일, 10일, 13일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통영시보건소 4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경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진들을 초빙해 이론과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으로 무료로 진행,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인공 호흡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등 100분 교육으로 진행된다.신청기간은 오는 26일까지 각 회차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4년도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통영시는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8기 통영시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 기자단은 통영 곳곳의 소식을 누구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제8기 통영시 SNS 기자단은 블로그 14명, 유튜브 3명, 인스타그램 3명 등 총 20명이며, 지난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통영시 SNS기자단은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제7기에는 유튜브 기자단 3명에 이어 제8기에는 인스타그램 기자단 3명을 추가 선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기자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전국의 다양한 재능
통영시가 무주택 청년가구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올해도 ‘2024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를 줄여 청년이 학업·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31명을 선정해 가구당 월 최대 15만 원을 10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 세대주인 가구로,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60% 초과 150%이하이며,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통영시와 ㈜더본코리아는 지난 11일 통영시청에서 먹거리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천영기 통영시장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석, ▲외식산업개발원 설립 및 운영 ▲큰발개 수산식품 특화마을(로컬푸드 빌리지) 조성 ▲특산물 메뉴개발 및 외식업 컨설팅 등을 통한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등을 협약했다.시는 수산물을 소재로 다양한 먹거리 공급을 통한 관광수요 촉발을 위한 첫 단추로 먹거리 관광산업화를 견인할 거점기관인 외식산업개발센터를 건립하고 더본코리아가 직접 식품개발, 창업
통영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통영만의 야간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자생력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통영 야간관광만의 특징과 정체성이 없다는 지적이 뒤따른 가운데 관광객을 유인하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통영시는 12일 오후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2022년 야간경관 특화도시 브랜딩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통영시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한다. 사업예산은 총 24억원(국비 12억원, 지방비 12억원)이 투입된다.‘유
통영케이블카를 운영 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가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케이블카 상부역사에서 미륵산 진달래 동산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자연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의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공사 임직원과 도남사회복지관, 봉평동자생단체, 직장공장새마을운동통영시협의회, 통영국제음악재단, 통영루지, 통영스탠포드호텔,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한려초등학교 8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 미륵산 일대에 진달래 500주를 식재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케이블카 인근에 위치한
제229회 통영시의회가 오는 15일 개회, 30일까지 회기를 이어간다. 의회 개회를 앞두고 통영시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들도 눈길을 끈다.김태균 의원은 ‘통영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통영시 관내 공공기관이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품을 우선해 구매토록 촉진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에 관한 사항(안 제1조 및 제2조) ▲다른 조례와의 관계에 관한 사항(안 제3조)
통영시가 2024년도 제1회 추경으로 9천억6천833만4천원을 편성, 통영시의회에 제출했다.이는 기정예산 8천400억7천679만8천원에서 959억9천153만6천원이 증감한 금액이다.일반회계는 8천632억35만7천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906억5천130만2천원이 증감, 특별회계는 368억6천797만7천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53억4천23만4천원이 증감했다.통영시의회가 오는 15일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심의·의결한다.1
통영시는 오는 16일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원문공원(무전동 소재)에서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면서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예방 정보 공유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환자와 가족, 노인시설 이용자 등 치매에 관심이 있는 통영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걷기행사 코스는 원문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 전망정자에서 반환 후 해병대통영상륙작전기념관을 거쳐 잔디광장 도착으로 총 1.5km를 왕복으로 걷게 되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상
통영시는 최근 상춘객 증가에 따라 친절하고 청결한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 숙박업소, 전통시장 등의 위생 및 친절응대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기온이 상승하는 봄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다.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품위생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통영시 보건소는 일반음식점 및 유흥업소 기존 영업주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교육을 실시함과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4~6월 치매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치매 집중검진대상자인 관내 만 75세 이상 지역주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한다.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만 75세 이상 지역주민 중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예약하면 전수조사원이 대상자 집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검사를 실시한다.또한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인지저하 및 치매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치매 협약병원 의사 진료·상담과 협약의료기관 진단·감별검사를 지원한다.통영시보건소소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결산검사위원들은 지난 제228회 통영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 통영시의회 배윤주 의원(대표위원), 김태균 의원 2명을 비롯 회계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20일간 통영시의 2023회계연도 예산 및 재무회계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시행한다.통영시는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결산검사위원이 작성·제출한 결산검사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해 내달 31일까지 의회에 제출, 오는 6월
통영시는 4~5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시는 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한 부동산·자동차·신용카드 매출채권·예금 및 금융·급여 압류의 채권 확보와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의뢰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체납액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과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번호판을 영치한다.아울러 해당 기간에 읍면동 중심의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소액체납액 징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한편 시는 모든 체
통영시가 ‘제9회 동피랑 마을 벽화사업’에 참가할 보조사업자를 오는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서피랑, 디피랑과 함께 원도심 강구안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동피랑 벽화마을의 사업은 2007년을 첫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지원 자격은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5년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작가 팀을 대상으로 하며 거주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참가자는 오는 11~26일 관광지원과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동피랑의 특색을 반영한 20개소 내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