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통영을 찾은 농아인들이 ‘볼링’으로 하나가 됐다.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순신장군배 전국농아인 볼링대회’가 지난 19일 통영스트라이크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대회는 농아인의 정체성 및 농문화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스포츠를 통한 농아인생활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유대 관계 형성이 골자다.(사)한국농아인협회 경남협회 통영시지회가 주최·주관, 통영시와 통영시장애인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군산 천안 오산 목포 거창 대전 원주 진주 부산 대구 서울 울산 김해 수원 인천 등 전국
통영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충무체육관에서 전국 격투기 동호인, 세미프로, 프로선수 등 500여 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제4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격투기대회&한일대항전’을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일본 프로선수 4명이 출전해 한국 프로선수와 최고의 승자를 가리는 박진감 넘치는 한일대항전이 펼쳐질 예정이다.9월 1일 출전선수 계체 및 룰미팅을 시작으로 2일 오전 9시 아마추어 경기 및 오후 13시 30분 프로 경기(한일대항전 포함), 3일 동호인 및 세미프로 경기까지 총 200경기가 진행된다.이번 대회기간 동안 선수, 임원 등
“이순신 장군의 숨결이 서린 통영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폰투스를 응원합니다”폰투스 통영 국제요트클럽(단장 이문호)이 지난 5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창단식을 열고 항해의 돛을 올렸다.‘폰투스 통영 국제요트클럽’은 대한민국·미국·캐나다 등 국적의 국제학교 재학생들로 구성, 통영에 본부를 두고 있다. 통영과 수도권의 지리적 거리는 멀지만, ‘남해안 요트산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통영의 수려한 경관과 해양 조건이 빛을 발했다.폰투스 단원들은 지난 4월 자발적으로 세일링클럽에 뜻을 모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 실행위원회가
통영시 유소년축구단 U-12 선수들이 새 신발을 신고 폴짝 뛰어오를 일만 남았다.통영시는 지난 22일 통영체육관 인근에서 통영시 유소년축구단 U-12 차량전달식을 개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 현재 통영시가 지원하는 유소년축구단은 U12(초등부), U15(중등부), U18(고등부) 이다.이번 통영시 지원차량은 유소년 축구단이 올해부터 통영시로 관리전환 되면서 선수단이 소속감을 갖고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이동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측면에서 값진 지원이 이뤄
“이기거나, 배우거나, 지는 건 없다”전국에서 모인 주짓수 동호인들로 통영체육관 열기가 달아올랐다. 저마다 말끔히 도복을 차려입고 기량을 펼치면서 환희와 아쉬움이 교차했다.통영시주짓수협회(회장 손진한)는 지난 22일 ‘제2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주짓수챔피언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대회에는 통영을 비롯 고성 거제 창원 진주 밀양 합천 하동 대구 대전 경북 충남 경기에서 1천100여 명의 선수 및 심판 및 인원, 선수가족들이 통영을 찾았다.이날 주짓수 대회를 비롯 다양한 체육·수산 행사도 함께 진행하면서 더욱 풍성했다.대회 개회식 종료
통영시여성축구단(회장 이선지·감독 박혜린)의 열띤 행보가 계속되고 있다.변덕스러운 장맛비도 쉽사리 식히지 못하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통영시여성축구단이 지난 15일 울산남구여성축구단을 통영으로 초청, 친선전을 개최했다.경남 지역이 아닌 타 지역 팀과의 매치는 이번이 처음으로, 서로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안겼다. 이번 친선전은 박혜린 감독의 주선으로 진행됐다.특히 울산남구여성축구단은 K리그 최강팀 울산현대를 비롯 남·여 엘리트 선수들을 육성하는 유소년 팀들을 보유한 학교가 많은 만큼 팀 내 선수 출신이 대거 포진해있다. 이에 비해 통
통영의 아들 김민재(26) 선수가 세계 4대 리그 중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축구 인생의 2막을 열게 됐다.‘괴물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갱신, 분데리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뮌헨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폴리(이탈리아)와 김민재의 이적 협상을 끝냈다. 2028년까지 5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김민재 선수는 나폴리에서 달았던 백넘버 3번 그대로 사용한다.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나폴리에서 지급한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5천만 유로(약
통영시는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영시, 해운대구, 여수시가 후원하는 ‘2023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13~16일 4일간)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만, 경남 통영시 도남항, 전남 여수시 웅천마리나 일원에서 개최했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3개 시ᐧ도가 남해안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다도해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려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과 저변확대를 통한 요트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요트대회이다.5개국 26척 400여 명의 선수 및
생활스포츠 ‘듀오콕’에 대해 아는가? 이름조차 생소한 이 운동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스포츠가 아니다. 배드민턴도 같기도 하고, 테니스 같기도 하지만 조금 차이가 있다.듀오콕은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을 혼용한 양손 라켓 스포츠이며, 균형 있는 신체 발달을 도모해 최근 들어 인기가 높다.‘라켓을 잡고 땀 흘려 운동하는 사람이 주인이다’는 이념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라켓과 공만 있으면 어디서나 쉽게 운동할 수 있다.배드민턴, 배구, 야구, 축구, 탁구, 골프 등 대부분의 스포츠는 한 손 혹은 한쪽의 신체를
여름비가 촉촉이 내리던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이 노산게이트볼장에 모였다.우비를 챙겨 입은 모습에서 게이트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그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함께했다.통영시게이트볼협회(회장 박평용)는 지난 7일 ‘제7회 통영시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동백A ▲동백B ▲동백C ▲광도A ▲광도B ▲용남A ▲용남B ▲미륵A ▲미륵B ▲진남A ▲진남B ▲스마일A ▲스마일B ▲도산 총 14개 팀이 경합을 펼쳤다.경기 결과 우승은 스마일A, 준우승 진남A, 공동3위 동백B·
남해안 상생발전을 위한 ‘2023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열린다.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 남해안컵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석)가 주관, 통영시, 여수시, 대한요트협회, 코코도르가 후원하는 ‘2023남해안컵국제요트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 통영시 도남항, 전남 여수시 웅천마리나 일원에서 개최 된다.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3개 시ᐧ도가 남해안권의 상생발전을 도모, 다도해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려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과 저변확대를 통한
통영시가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내달 5일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개최한다.통영한산대첩축제 거북선 노젓기는 6월 28일~7월 16일 신청 접수를 받으며 전국 기관단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다만 대한체육회 등의 협회·기관·단체에 카누, 카약 등 노젓기와 관련된 대회 종목의 선수로 등록된 자는 신청 불가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연습 신청을 통해 연습도 가능하다.거북선 노젓기는 거북보트에 11명(남7, 여4)이 탑승해 반환점을 돌아 250미터 노를 저어 결승점에 들어오는 경기로 한 경기당 최대 5팀이 동시 출발해
“하프코트 안에서 10분간 모든 힘을 쏟아 부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농구경기 보다 더욱 박진감 넘치고, 집중도가 높다”통영시가 제20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3×3 농구대회를 지난 1~2일 양일간 통영체육관·충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72개 팀(일반부 36개팀·고등부 18개팀·중등부 18개팀) 3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통영시 주최, 통영시농구협회 주관, 통영시체육회·풍해문화재단·경상남도농구협회가 후원했다. 특히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순신장군배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3×3 농구대회 중 가장 오
통영시체육회가 지난 29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23 제3차 이사회’를 개최, ▲사무국 주요업무 추진 상황보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결과보고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 결과보고 ▲특별회계(후원금) 집행내역 보고 ▲7월 종목단체 대회 개최 일정을 보고했다.조정헌 통영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 결과를 공유했다. 지난달 9~12일 4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통영시에서는 29개 종목, 630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다. 그 결과 총 123점, 종합순위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경남장애인체육회와 통영시가 주최한 제26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통영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뒤이어 창원특례시, 진주시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특히 통영시는 지난해 대비 성적이 12위나 상승, 이전 대회 대비 성적이 크게 오른 시·군에 주어지는 성취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대회는 지난 21~22일 양일간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 통영시선수단은 총 16개 종목 선수 149명 임원 86명이 출전했다.게이트볼 청각부 1위, 축구1위, 육상 2위, 제기차기 2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MG동통영새마을금고가 주최한 ‘제2회 MG동통영새마을금고 이사장배 탁구대회’가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열띤 참여 속에 개최, 탁구체육관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지난 25일 통영탁구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황종관 MG동통영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 박연대 부이사장, 김성근·허필관·박평권·박원순·이춘기 이사,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강성중·김태규 도의원, 배도수 부의장·신철기 기총위원장, 박상준 산건위원장, 김태균·전병일·김희자·최미선 의원, 옥영 통영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주현수 통영시탁구협회장,
“전국에서 통영을 찾아주신 배구 동호인 여러분, 이번 통영 대회가 즐거운 여정이 되길 바랍니다”전국을 제패하고 있는 남·녀 초등배구를 기반으로 여자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면서 배구의 도시로 우뚝 선 통영시가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제17회 한산대첩기 생활체육 전국 남·여 배구대회’가 지난 24~25일 양일간 통영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통영시가 주최, 통영시배구협회가 주관, 대한민국배구회협회·경상남도배구협회·통영시체육회가 후원했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서울·제주·경
통영시가 다채로운 체육행사들로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이어 제26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21~22일 양일간 통영시에서 개최, 체육인들의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울림대회로 화합의 장을 마련,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이 열린 21일 통영체육관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 김병규 경남도경제부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단,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도 참석, 의미를 더
“우리는 배드민턴 동호인으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가지고 경기에 임하겠습니다”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통영으로 모여들었다.통영시배드민턴협회(회장 정종근)는 때 이른 더위가 찾아온 지난 17~18일 양일간 제5회 통영한산대첩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통영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통영무술학교 우슈팀들의 공연이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이혜숙 통영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특히 협회 발전에 많은 노력과 봉사 한 이들에게 표창창 수여 및 공로패 수여 순서가 이어졌다.수
통영시 전역을 스포츠로 물들였던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통영시가 22년 만에 단독 개최, 지난 9~12일 나흘간 18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통영을 찾아 총 31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다만 이번 대회는 시·군별 종합순위는 미실시, 개인종목 및 단체종목 시상만 진행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9일 개회식이 열린 통영공설운동장을 통영시민들이 가득 메웠고,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꿈의오케스트라통영 등 사전공연을 비롯 댄스 퍼포먼스, 김춘수 꽃시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