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14일 지역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는 기존 ‘해상수난구조대책위원회’가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과거에는 수색구조 환경이 함정·인력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는 전문·기술적인 환경으로 변화되었기 때문에 수상구조법이 개정되면서 명칭이 변경 되었다.위원회는 통영해양경찰서장을 포함해 당연직 11명, 위촉직 9명으로 총 20명이며,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해양과 관련된 각 분야별 전문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다.새로 임명된 위원 중에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지난 13일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와 합동으로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해 저탄소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원 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해양생물 서식지 복원활동의 일환으로 사천지구 아두섬 일원에서 낚시쓰레기, 폐로프, 폐플라스틱 등 해중 해안쓰레기 및 유해해양생물을 약 60㎏ 수거제거해 탄소흡수원 확대를 유도했다.아울러 자연훼손 예방을 위해 취사 및 야영, 출입금지 위반행위가 빈번한 아두섬, 솔섬, 장구섬 등 위법행위 취약지구 순찰․단속을 실시했다.성경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12일 민간해양구조대의 국민 인식 전환 및 다양한 활약상 홍보를 위해 관내 유튜버 ‘요즘해녀’ 우정민‧진소희 씨를 명예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통영해경은 거제-서울 왕복거리의 5배의 2,139km 해안선길이와 거제도 면적의 약 24배 크기의 해양을 관할하는 등 광활한 구역을 담당하고 있어, 해양구조에서 민간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기존 어민 중심에서 다양한 구조자원 모집을 통해 해양종사자 뿐만 아니라 드론운용자, 수상구조사 등 총 1천116명의 폭넓은
사업비 150억 여원이 투입되는 통영 수산업의 최대현안이자 통영시민의 숙원사업인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의 착수 보고회서 보관·세척시설과 소성·생산시설의 이원화 접근은 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또한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 사업이 논의된지 많은 시일이 흘렀기 때문에 당초 계획상 내년 7월 착공이 아니라 올해 연말에 착공, 하루빨리 시설이 완공되도록 하는 속전속결 전략과 굴 세척수 문제, 세척수를 바다로 방류 했을 때 환경오염문제 대두와 여수 등의 타 지자체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도 다뤘다.통영시는 지난 8일 시청 강당에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조합장 이강호)는 지난 7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역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매년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이날 인재육성기금 전달식을 마치고 가진 통영시와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의 어업인 소통의 장을 통해 2021년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고 어업피해 최소화에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이강호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어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11일 통영시 매물도 동방 4.3해리(약 8km) 해상에서 A호(4.55톤, 연안자망, 가배선적, 승선원 12명)가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가용 경비세력을 총동원하여 전원(12명) 구조했다고 전했다.A호는 수중레저 활동을 하기 위해 운항중 기상이 좋지 않아 회항을 하는 과정에서 거센 파도로 인해 전복됐고, 선장이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 거제남부·장승포파출소 연안구조정, 통영구조대 등 경비세력을 사고 현장으로 이동시켰고,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가 긴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국립공원 고유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2021년 10월 9일 남해 산성산 일원에서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및 생물학적 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국립공원 시민대학 수강생,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생태계교란식물을 제거하고 그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식재하여 교란식물이 다시 유입되지 못하도록 하였다.남해 산성산 일원에서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식물인 환삼덩굴, 돼지풀 등을 제거하고 팔손이, 수크령, 억새 등 자생식물을 약 4,400본을 식재하였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10일 통영시 사량도 및 욕지도에서 응급환자 2명을 연달아 이송했다고 밝혔다.사량도 주민인 A씨는 지인들과 낚시를 하다 뇌졸중 증세로 쓰러져 자택으로 이동해 안정을 취했지만 나아지지 않자 119 경유 통영해경으로 이송 요청을 한 것이다.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A씨와 보호자를 태운 후 맥전포항으로 이동,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을 이용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곧 이어 욕지도에서는 테트라포드서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통영시 욕지도에 입도해 우도 테트라포드에서 낚시하던 B씨가 미끄러져 머리와 팔꿈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8일 통영시 도산면 소재 경로당 24개소를 방문,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통영해경서 경승단이 주관하고 경찰서 직원 및 의경 1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이웃을 한 번 더 살펴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통영해경 봉사단은 코로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감염되는 것을 조금이나마 예방하고자 통영시 도산면 소재 경로당 24개소를 방문, 방역 및 소독을 실시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찰관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상황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8일 오전 통영시 연화도 북방 약 50m해상에서 선장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인근에 있던 민간선박과 합동으로 실종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조업을 하던 A씨가 연락이 되지 않자 인근에서 다른 배를 타고 조업 중이던 아내가 A씨의 배를 확인 후 선장이 보이지 않는다며 VHF-DSC*를 이용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통영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했고, 통영연안VTS는 사고해역 인근을 지나는 B호(2.99톤, 연안복합, 통영선적)에 연락해 구조를 요청했다. 경비세력이 현장에 도착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13일부터 29일까지 연안사고 예방을 위하여 관내 6개 시·군(지자체) 및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점검은 관내 46개소 위험구역에 대하여 시설물 관리청과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최근 3년간 발생한 연안사고 발생지역 등 위험구역에 요청한 시설물 보완 진행사항 공유와 각 시설물 관리청(시·군청) 시설물 관리상태를 확인하는 연안해역 시설물 조사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연안사고란 갯벌, 갯바위, 방파제, 선착장, 무인도서 등 바다에서 빠지거나 추락·고립된 사고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 청각과 언어에 장애를 가지고 있어 바다에서 구조요청이 힘든 어민을 대상으로 구조요청 카드(Sea Help)를 보급하고 현장방문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통영해경은 장애를 가진 어민이 해양에서 사고를 당해도 제대로 신고가 되지 않아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단한 그림으로 된 구조요청 카드를 자체 제작 배포하였다.구조요청 카드는 총 5장(안전, 화재, 침수, 운항불가, 환자발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카드 맨 앞장에는 영상통화가 가능한 전화번호가 기입돼 있다.해양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2일 경남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유교·신교·계도 일대 관내 지역민과 바다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해양환경문화보존협회와 합동,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거제시 가조도 일대 연안환경 정화활동과 병행하면서 청렴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는 의지 표명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또한 선물수수와 접대성 향응 근절, 공직자윤리법과 이해충돌 방지법 제·개정에 따른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청렴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통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지난해 6월 수주해 최초로 건조중인 LNG-FSU의 화물창 블록 선적 및 탑재 공정에 신공법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경남남부세관(세관장 김종웅)의 적극적인 행정 협조로 건조비용 절감은 물론 안전확보와 생산성 향상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LNG-FSU(LNG-Floating Storage Unit /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환적설비)는 해상에서 쇄빙LNG운반선으로부터 LNG를 받아 저장한 후 일반LNG운반선으로 하역하는 기능을 가진 설비로 해상에 떠있는 LNG터미널이다.그동안 선박 등의 건조는 해상크레인으
통영해양경찰서 사천파출소는 지난 28일 사천·진주지역 드론 운용자들로 구성된 민간해양구조대 드론 수색대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드론기술응용연구기업 KD STAR 이진수 대표와 사천드론사진아카데미 이민규대표를 비롯한 수색대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해양구조대의 연혁과 임무, 드론을 이용한 해상수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드론 수색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거제․통영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던 드론 수색대가 사천·진주지역 민간자원으로 추가 편성됨에 따라 갯바위나 테트라포트, 저
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덕철)이 지난 25일 국제연안정화의날을 맞아 바다 대청소에 나섰다.한산면 봉암해수욕장에서 진행된 정화활동에는 통영수협임직원및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통영수협분회 회원, 봉암어촌계원 등 70여 명이 참석, 연안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활동 참가자들은 여름철 도서지역 섬마을에 관광객이 많이 찾은 몽돌해수욕장 내 몽돌사이 사이에 있는 해양쓰레기와 버려진 폐어구 및 낚시객이 버린 생활 쓰레기 등 약 7톤을 수거하고 바다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김덕철 조합장은 “우리 삶의 터전인 통영 바다를 지키기 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27일 통영시 욕지도에서 낙상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응급환자를 이송하였다고 밝혔다.환자는 욕지도에서 4륜오토바이를 타다가 내리막길에서 굴러 떨어져 머리와 목에 부상을 입어 일행이 119를 경유, 통영해경에 신고했다.통영해경은 욕지출장소 연안구조정에 환자와 보호자를 옮겨 태운 후 통영시 달아항에 입항하였다.환자는 119구급차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24일 사천시 마도 인근 해상에서 A호(1.79톤, 연안복합, 사천선적)가 스크류에 줄이 걸려 침수중이라는 신고 접수받고 승선원 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A호는 사천시 팔포항에서 낚시 차 출항해 상기 해상에서 스크류에 줄이 감겨 빠른 유속으로 인해 죽방렴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침수, 119를 경유해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즉시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현장에 도착해 죽방렴 위로 몸을 피한 승선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A호는 침몰됐으며 정조시간에 맞추어 육상으로 인양할 예정이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22일 남해군 하장도 북동방 600m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접수, 구조했다고 밝혔다.A호(0.56톤, 연안복합, 남해군 선적, 승선원 2명)가 조업 중 돌풍과 추진기 로프류 감김 사고의 영향으로 전복되자 인근 선박에서 통영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A호 승선원 2명은 사고 직후 인근 어선에서 구조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통영해경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 노량파출소 순찰차를 보내 현장 도착, 구조대원 2명이 선내 추가 승선원이 없는 것을 확인 후 연료유가 세지 않게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19일 사천시 실안항 북방 죽방렴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약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고립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고립자 A씨와 B씨는 상기해상에서 1인승 카약에 각각 탑승해 레저활동 중 조류가 센 죽방렴 지역으로 유입·고립됐고 119를 경유하여 통영해경에 신고했다.사천파출소는 즉시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현장에 도착, 고립된 카약을 구조했다.사천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이 사고해역 바로 인근까지 접근하지 못하자 구조대원을 민간자율구조선과 인근에 있던 선외기 선박에 편승시켜 A씨와 B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