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구 미수1동 사무소가 오는 10월께면 공립지역아동센터로 활용된다.통영시 행복나눔과는 지난달 30일 브리핑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의 돌봄 및 교육을 책임지고 수행하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치를 위해 지난달 25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과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및 김유성, 김근용 지역본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위원장 위영희)는 행정, 전문가단체, 통영종합사회복지관, 현지주민들과 거버넌스를 이루어 강구안 푸른골목 만들기에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세번째 이르는 주민소통에 이어 지난 26일에는 프랑스 작가들이 기획 제작한 이중섭의 물고기 작품에 대한 제막식을 갖었다.이 작품은 통영에서 2년여 작품활동을 한 이중섭화가의 '물고기와 노는
진남초등학교(교장 김인수)가 체육복 재사용 캠페인을 펼친다.주인이 없는 체육복을 한 곳에 모아 깨끗하게 세탁, 체육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활동이다.체육복을 잃어버렸거나 치수가 안 맞는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한 학부모는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을 재사용하게 되니 쓰레기 처리 비용 절감이나 환경 보호에도 한 몫을 한다"고
시집 '사미인곡'의 저자 신세훈 시인이 제14회 청마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통영시는 지난 18일 청마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신규호)를 개최, 심사 끝에 신세훈 시인을 올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신세훈 시인은 1941년 경북 의성 출생으로 196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부에 당선, 등단했다.대표 시집으로 1965년 발표한 '비에뜨남 엽서',
"아동극을 위해 태어나 평생 아동극에 몸바친 주평"이라는 묘비명을 소망하는 재미 아동극 작가 주평(84).지난 2004년 118편 10권에 달하는 주평아동극전집을 발간하고도 현재까지 쉬지 않은 창작열로 6편의 신작을 연달아 발표, 영원한 현역임을 과시하고 있다.단편 유채벌레의 꿈(월간문학)을 비롯 정직한 도둑(단편, 아동문예), 등대섬의
통영고등학교(교장 양영오)는 지난 21일 1~2학년 재학생들과 함께 자아를 찾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학생 71명과 인솔지도교사 4명은 이날, '더 큰 나를 찾아가는 지리산 천왕봉 기행'을 주제로 등반 활동을 통한 극기체험으로 자신을 되돌아보며 더 큰 자아를 찾아 나섰다.양영오 교장은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미래에 우리나라의 주인공이 되어
2012년 경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창작초연 한 극단 벅수골의 블루도그스가 제31회 경남연극제에 출품, 단체은상과 박승규 배우 연기 대상을 동시 수상했다. 극단 벅수골의 블루 도그스는 뛰어난 연출력과 배우 5명의 혼신 있는 앙상블 연기와 독특한 소재로 경남 연극제 관객을 단번에 사로잡았다.특히 요즘 일상을 유머스러움으로 가득찬 작품 중에 개를 비유
통영소방서(서장 김용식)에서은 지난 20일 충무초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소방서 체험 아카데미는 주5일제 수업에 따른 대체 교육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을 생활화하고 가정에서의 위기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배양을 위한 체험 교육이다.특히, 맞벌이 등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들에게 급식
통영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어린이집 이용 아동 부모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일태 교수를 초청, "어머니! 지금 자녀를 잘 키우고 계십니까?"를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김일태 교수는 "개방적인 부모에게서 자란 아동이 독립적이고 정서적으로 쾌활하며, 사회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이수형)는 아토피(환경성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환경과 건강의 긍정적 관계를 음미하고 아름다운 국립공원 자연속에서 질환 치료 및 예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통영시보건소와 전문의료진의 강의를 비롯해 공원 탐방 및 체험프로그램을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오는 20일 오후 3~4시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통영오광대는 경남 해안 일대에 전승하는 오광대놀이 중 하나로, 양반층에 대한 풍자성이 뛰어난 가면극. 탈을 쓴 채 태평소·북·장구·꽹과리·징의 반주에 맞춰 춤을 추고 동작과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천영기 통영시의회 의원이 당선됐다.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영위원장 연수 및 지역협의회 조직에서 천영기 위원장이 2013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또 부위원장에 성병원(통영여고), 박주현
통영중학교(교장 박성호)는 전체 25개 학급을 대상으로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프로젝트 '아름다운 학급 만들기'를 오는 5월까지 진행한다.아름다운 학급 만들기는 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집단따돌림, 학교 부적응 등 각종 문제 예방과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계획된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이다.사제 간, 학우 간 친교
통영고등학교(교장 양영오)가 경남도교육청이 공모한 '2013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SCEP) 선도학교'에 선정됐다.SCEP는 학생의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 지원을 위한 진로교육 운영 모델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경남에서는 통영고 등 7개 학교가 지원대상에 선발됐다.선정 학교는 도교육청의 운영지원금을 받아 학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을
통영초등학교(교장 정영봉) 유도부가 경남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3개 체급 금메달을 휩쓸며 유도 명문의 명성을 재확인 시켰다.또 남자 배구부 역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통영초 유도부 소속 양지혁(-35kg), 신은규(-43kg), 이인구(-65kg) 선수는 지난 12, 13일 양일간 거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미 제42
통영고등학교 졸업생에게는 특별한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졸업 30주년을 맞는 동기생들이 갖는 홈커밍데이가 바로 그것.지난 13일 평림동 비치캐슬펜션홀에서 열린 통영고 37기 졸업생들이 개최한 함께한 30년, 함께할 30년이란 주제로 졸업 30주년 기념 사은회가 열렸다.고교졸업 30주년이면 나이가 지천명이 된다.이날 담임선생님 7명을 모시고 시작된 홈케밍데이는
통영 최고의 꿀방집은 어디일까?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3월 30일 문화마당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꿀빵 품평회와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12일 공개했다.이번 품평회에서 우수(A)등급을 차지한 업체는 통영전통꿀빵(도천동 노르쇠핑)과 하나로베이커리꿀빵(도천동 통영농협하나로마트 2층)이다.모두 평가 집계결과 1백점 만점에 평균 70점 이상을 받았
통영시는 문화예술 클럽을 육성과 문화예술 애호가 저변 확대를 위해 2013년도 문화예술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클래식&아트시네마, 가곡교실, 인문아카데미, 국악(풍물놀이), 미술(민화기초) 5개 과정이 마련된 아카데미는 통영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교육과정을 마치면 수료증이 수여된다.아카데미 회원에게는 시민문화회
통영 출신 예술가들을 재조명하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서양화가 이태규 선생 추모유작전 추진위원회가 결성, 지난 3일 거북선 관광호텔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김홍종 통영예총회장, 김만옥 시의회의장, 김안영 통영문화원장, 임철수 통영미협회장, 정종근 통영미협고문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 경과보고와 회고담이 이어졌다. 이날 추진위원장으로는 서유승 경남미협회장
"고국 하늘만 바라봐도 눈물이 난다. 쇠똥에 빠졌던 고향의 그 골목길이 내 창작의 원천이다. 여행의 마지막 종점은 어릴 적 뛰놀던 고향 바로 통영 그곳이네".(미국생활 중 소설가 김용익)한국 외교계의 전설 김용식(1913-1995) 전 외무부 장관과 세계가 극찬한 마술의 펜 김용익(1920-1995) 소설가가 통영 출신이자 형제인 것은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