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통영수산업협동조합 김덕철 조합장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해양수산부는 지난 4일 거제시 지세포해양공원에서 ‘살아있는 바다, 살고싶은 어촌, 살아나는 경제’를 주제로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기념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지역 어촌계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개최됐다.이날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 통영수협 김덕철 조합장은 해양환경
통영시는 해양자원 리사이클링시설 설치사업에 적용할 해양쓰레기 등을 이용한 연속식 고온 열분해유(백등유) 정제 기술 경연대회를 오는 21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연속식 폐플라스틱 처리 및 유화 기술을 활용하여 통영시 관내에서 발생되는 폐그물, 폐스티로폼, 굴 코팅사 등의 해양쓰레기와 코로나 시대에 증가하는 각종 플라스틱류 쓰레기를 처리함으로써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해양쓰레기를 재생유로 재환원하여 시설운영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하고 효율적인 쓰레기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해양자원 리사이클링시설 설
통영해양경찰서와 유관기관인 통영시, 통영소방서, 항만관리사업소, 육군 제117여단이 함께 통영항 미식별 선박 침투 대비 항만방호 훈련을 오는 22일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통영항 미식별 선박 침투에 대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통합 항만방호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현장에서 실전훈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훈련상황은 미식별 선박이 통영항만으로 침투 후 해안가 상륙을 시도하여 경비함정 등 통합방위 작전세력이 침투를 저지하는 것으로 전개될 예정이다.통영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불안정한 시기에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
통영시는 서호전통시장 공유수면일원에 있는 폐 취수관 5톤을 서호전통시장상인회 및 통영시 지역경제과, 해양개발과와 협업해 지난 9~10일 철거했다.철거한 폐 취수관은 2013년 서호전통시장 해수시설 개설 전 사용하던 개인 취수관으로 비상시 사용 목적으로 철거하지 않고 있었으나 그 동안 서호전통시장 해수공급시설이 원활해 사용 할 일이 없어 서호전통시장 앞 공유수면에 9년 동안 흉물로 방치되고 있었다.폐 취수관 철거는 서호전통상인회(회장 김수동)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해양개발과가 협업, 폐 취수관 5톤을 청소해 서호동 320번지 앞 공유
통영해양경찰서는 연안안전지킴이의 내실화 있는 운영을 위해 3층 중회의실에서 ‘연안안전지킴이 교양 및 직무교육’을 지난 11일 가졌다.교양교육은 통영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장이 지역별 특색에 맞는 활동 요령 등 복장상태 및 복무 준수 사항을 교육하며 안전한 순찰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안전협회 상임이사 김영모(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가 직무교육으로 연안 해역사고란, 사고예방과 상황별 대처법 교육으로 직무역량 강화에 힘썼다.현재 통영해양경찰서 연안안전지킴이 12명이 선발, 관내 연안해역 위험구역 6개소에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통영해경 관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는 9월 17일까지 15주간 신임 해양경찰관에 대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관서실습은 제242기 신임경찰관 10명이 참여하며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접목시킴으로써,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다.제242기 신임경찰관 곽병호 등 10명은 7일 신고식을 시작으로 관서실습에 임하게 되며 입직경로에 따라 경찰서,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을 순환 근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선배경찰관과 신임경찰관을 1:1 멘티·멘토로 지정해 현장배치 즉시 기본근무 수행이 가능한 실무능력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재해인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 고수온·적조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매년 고수온과 적조 발생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대응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는 엘니뇨(적도 부근 수온 상승현상) 발생이 없고, 대마난류의 영향으로 수온이 평년 대비 0.5∼1℃ 높을 것으로 전망돼 고수온과 적조 주의보는 7월 하순경으로 지난해보다 다소 빠르게 발령될 것으로 예측된다. 작년에는 긴 장마와 태풍의
통영시는 지난 9일 MBC 본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어촌빈집 재생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 박성제 MBC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에 추진한 업무협약은 현재 통영시에서 추진 중인 어촌뉴딜사업에 MBC 프로그램 ‘빈집 살래’를 접목시켜 어촌지역의 빈집재생을 통한 어촌소멸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통영시는 어촌뉴딜 사업지를 대상으로 빈집 수요조사를 실시, 현장 답사하여 해양수산부에 프로그램 제작 대상지를 제출해 산양읍 미남리에 위치한 달아 마을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태곤)이 평소 청소년 사회교육 철학과 사명감을 가지고 해양 청소년 건전 육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김성수 이사(성수수산 대표)는 해양수산부장관 표창, 정영일 이사(통영해운 이사)는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성수, 정영일 이사는 2015년 해양소년단 이사로 취임해 현재까지 해양 청소년 건전 육성 자원봉사에 힘써오고 있으며 청소년 해양사상 고취사업 및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각종 훈육사업, 문화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김태곤 연맹장은 “김성수, 정영일 이사는 평소 청소년 푸른 성장사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통영해양경찰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난 3일 가졌다.김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들의 수고를 알고 있고 조금만 더 애써 달라고 당부하며 각 부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또한 김 청장은 오는 6일 현충일을 앞두고 통영연안VTS를 방문해 지난해 6월 다이버 구조 중 순직한 고 정호종 경장의 흉상에 참배, 고인의 희생정신을 추모했으며 통영파출소, 통영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과 소통했다.
통영시는 한산면 매물도 당금마을 해안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지난 1일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통영시청, 한산면사무소,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약 50여 명이 참여, 매물도를 찾는 관광객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폐스티로폼, 생활쓰레기, 폐목재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특히 이날 수거한 해양쓰레기 4.5톤은 지난해 건조한 통영아라호와 폰툰보트를 동원, 육지까지 운반해 처리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최근 해양쓰레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행락철을 맞아 해안변에 장기간
통영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코로나19 안심 여객선사’를 지난 1일 선정했다.‘코로나19 안심 여객선사’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관광객 수요 감소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느슨해진 방역 및 소독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섬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인증하는 방역이 우수한 여객선사를 말한다.안심여객선사 지정 조건은 ▲이용자 발열체크 실시 ▲이용자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계도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방역 실시 여부 등 7개 항목으로 담당 공무원이 통영시 관내
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덕철)이 제26회 바다의날을 맞아 지난달 29일 오후 2시 통영시 광도면 덕포어촌계 손덕마을 일원에서 바다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김덕철 조합장을 비롯 수협 임직원들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통영분회 및 덕포어촌계 계원 등 69명이 참석, 합동으로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바다청소활동을 통해 생활쓰레기, 폐부자, 폐그물 및 어업폐기물 등 5톤을 수거했다.김덕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함께 자발적 협력으로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연안정화활동을 확대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산면 제승당, 비진외항, 소매물도 여객선 터미널이 이달부터 정상 운영, 지역주민, 관광객 등 여객선 이용객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주재로 주민대표, 마산김혜정 지방해양수산청장, 강석주 통영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지난달 31일 통영시에서 개최했다. 또한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통영시 간에 MOU를 체결, 제승당으로 이동해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국민권익위 조정·MOU 내용에 따르면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6월까지 관리사무를 통영시로 위임하고 일상적 유지 보수는 통영시와 협의하며 안전관리 책임을
통영해양경찰서는 제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와 합동으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수중 및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해양경찰구조대 및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소속 다이버가 수중에 직접 잠수해 침적쓰레기를 건져 올리고 육상에서는 항내에 버려진 폐어구 및 해양쓰레기 등 약 2천500kg을 수거했다. 이와 더불어 ▲유령어업 등 폐어구 인식개선 홍보 활동 ▲해양환경보전 사진전시회 개최해 해양쓰레기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및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국민 참여를 유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우리 다함께 지켜나가자”시민들에게 해양사상 고취, 바다의 가치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가 30일 오전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가 주최·주관, 시민들에게 해양생태 및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렸으며,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 강석주 통영시장,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장, 양종타 통영해양경찰서장, 경남도의회 정동영·강근식
통영해양경찰서는 26일 오후 2시부터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에서 체계적인 해안방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통영해양경찰서가 주관하고 거제시,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한국석유공사 등 6개 기관·업체에서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천톤급 유조선에서 벙커C유 약 2㎘가 해안으로 부착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진행됐다.유회수기, 저압세척기, 고압세척기, 비치클리너 등 해안방제장비 실습을 통해 사용방법을 숙달하고, 실제사고와 유사한 상황을 부여해 오염구역별 동시다발적으로 방제장비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훈
통영시는 지난 25일 산양읍 중화항에서 ‘통영바다목장 돌돔 종자 방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통영연안통발자율관리어업공동체 자담 400만원 포함, 사업비 5천400만원이 투입돼 14만 마리의 돌돔 종자가 방류됐다.이번 행사는 경제성 높은 수산 종자방류를 통한 어민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통영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산종자 매입 방류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이날 방류에는 강석주 시장, 손쾌환 시의회 의장, 김혜경 시의원, (사)한국자율관리어업공동체 통영시연합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돌돔 종자가 방류된 통영바다목장은 수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거제남부파출소에서 익수자 구조 유공자에 대해 연안안전지킴이와 경찰관을 격려하며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통영해경에 따르면 12일 거제시 여차방파제 담당 연안안전지킴이가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이던 카약 2척 중 1척이 보이지 않는다고 거제남부파출소에 확인을 요청했다.거제남부파출소는 즉시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수색에 나섰고, 방파제에서 다소 떨어진 소병대도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양종타 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앞으로도 연안해역을 방문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주기
통영시는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대비,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의 안전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통영시 관내 야영장 16개소에 대한 안전‧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야영장 주요 시설인 야영장 글램핑 시설과 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 내 화재예방시설, 위생 상태와 더불어 야영장 내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며, 관광진흥법 및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등에 대한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관광지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