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 현장
“인구 12만, 작지만 강한 스포츠 도시, 이곳이 바로 통영입니다”강산이 두 번 바뀌고 돌아온 2023년 6월. 통영시가 330만명 경남도민들을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초대, 스포츠 도시 위상을 한 껏 드높였다. 통영시가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단독 개최, 9~12일 4일간 통영시 전역을 체육행사로 물들인다. 특히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통영시가 22년 만에 단독으로 개최, 그 의미가 더욱 깊다.시는 지난 1일 충무체육관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되새겼고,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
통영시에서 22년 만에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 행사의 꽃이자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행사를 위해 7일 오전 김해 구지봉 천제단에서 천제봉행, 칠선녀성무, 성화채화의 순으로 성화채화행사가 열렸다.채화된 성화는 김해문화원 주선녀로부터 천제봉행의 헌관인 통영시 조현준 부시장과 최초 성화봉송 주자인 통영시 김외영 미래혁신추진단장, 김상만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통영시청 MZ세대 공무원들에게 전달돼 도산면 가오치항으로 출발했다.7일 오후 가오치항에 도착한 성화는 ‘바다의 땅’이라는 도시 명성에 걸맞게 사량면, 욕지면, 한산면
통영시 태권도 선수단이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사상 첫 종합우승을 차지, 호조를 알렸다.지난 3~4일 양일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겨루기) 시부에서 통영시가 종합점수 129.5점을 기록, 2위 김해시(127점), 3위 창원시(126.5점)를 뒤로하고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통영시 태권도가 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것은 출전 이래 최초다.시부와 군부로 나눠 진행되는 도민체전에서 당초 시부에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특례시인 창원시와 실업팀을 보유하고 있는 김해시의 객관적 전력이 타시에 비해 월등
통영시 배드민턴협회(회장 정종근)는 오는 17~18일 양일간 통영체육관 등에서 제5회 통영 한산대첩배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참가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오마이민턴(http://www.game-chart.kr)으로 로그인 없이 오픈대회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5만원이다. 자강조 개인상 1위는 50만원을 시상금으로 지급, 참가자 전원에게는 고급 스포츠타올, 개인 1, 2, 3위는 최고급 가방, 보스톤 백, 미니 가방이 시상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기타 상세한 정보는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 대회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5회
“승리를 향한 결전의 날이 밝았다. 선수단 모두 12만 통영시민을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쳐 달라”22년만에 통영시가 단독 개최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통영 선수단이 결의를 다짐했다.지난 1일 충무체육관에서 통영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의원단,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 옥영 수석부회장, 김경숙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원로체육인, 종목별 회장 등이 참석,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오는 9~12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체육 꿈나무들이 전국에서 통영을 빛내고 돌아왔다.통영교육지원청 학생 선수단은 지난달 27~30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금3, 은5, 동3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13개교 50명의 학생선수들은 그동안 쌓아 올린 기량을 선보이며 열정을 불태웠다.■금메달 ▲배구 여자 초등부(유영초) ▲태권도 여자 초등부(원평초 김민지) ▲태권도 여자 초등부(한려초 서윤아).■은메달 ▲배구 남자 초등부(통영초), 태권도 여자 중등부(통영여중 최다은), 에어로빅 3인조(충무중 박
통영시골프협회 김대원 회장의 간절한 기도가 닿았을까.회장 취임 후 첫 대회 개최를 앞두고 우천 예보 탓에 마음 졸였던 김대원 회장은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마무리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소회를 밝혔다.오락가락 비가 조금은 내렸지만 라운딩 하기에는 무리 없었던 지난 30일 통영시골프협회(회장 김대원)는 ‘2023 통영시장기 및 제12회 골프클럽 대항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대회에는 180여 명의 골프동호인들이 참가, 우승트로피를 향한 도전에 나섰다.경합 결과 여자부 ▲메달리스트 김다현(어깨동무) 77타 ▲니어리스트 강희선(그린
22년 만에 통영에서 단독으로 개최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통영시가 경남 체육인들과 도민들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통영시는 주 경기장인 통영공설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 정비를 마무리하고 깨끗한 도심 경관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천영기 통영시장은 “경남도민들과 통영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이번 도민체전이 풍성히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코리아둘레길 쉼터 사업 ‘통영 남파랑길 28길 걷기대회’가 지난 20일 이순신공원-세자트라숲 일원에서 개최됐다.문화체육관광부·통영시·한국관광공사·한국해양소년단경남연맹이 주최한 이번 걷기대회에는 통영시민, 관광객,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통영·고성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강성중·김태규 경남도의원 등 내·외빈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이번 걷기대회 참가는 사전접수 된 500명에 한에서만 가능했다. 코스는 이순신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세자트라숲을 반환점으로 돌아오
집중력 향상에 이보다 좋은 종목이 있을까.사격 불모지 통영이지만 사격에 대한 애정 하나로 똘똘 뭉친 이들이 올해도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통영시사격연맹(회장 정용원)은 지난 21일 통영시사격장에서 ‘제3회 김성은 장군배 통영시 사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김성은 장군배 사격대회는 통영상륙작전 주역 김성은 장군을 기리기 위한 대회로 김성은 장군은 대한민국 제15대 국방부장관, 제4대 해병대 사령관을 지냈다.특히 김성은 장군은 6·25 전쟁 당시 통영을 점령한 북한군을 상대로 한국군 최초의 단독 작전인 통영상륙작전을 지휘, 원문고
통영시체육회(회장 안휘준)가 지난 18일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안)의 건, 종목단체(인정단체) 가입 승인(안)의 건을 원안가결 했다.또한 전차회의록 요약보고, 사무국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현황 보고, 제62회 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특별구간 봉송주자 추천현황 보고, 2023년도 중점육성종목 코치지원사업 현황을 청취했다.특히 이번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시·군 종합순위제를 미실시, 개인종목 및 단체종목만 시상을 진행한다.통영시는 종목 31개 중 29개 종목
통영시가 22년 만에 단독 개최하는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 2차 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식후행사에 섭외된 가수 라인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화소외지역인 통영에서 국내정상급의 가수들을 섭외해 통영시민 및 18개 시·군에서 통영을 찾는 이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에서다. 17일 기준 현재 섭외된 출연자는 스테이씨, 진성, 정미애, 박혜신, 홍진영, 정수라씨다. 향후 변동가능성은 있다. 통영시가 17일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20여 일 앞두고 대회 준비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열고
통영의 체육꿈나무들이 담금질을 끝내고, 출전 준비를 마쳤다.꿈나무들은 오는 27~30일 울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13세 이하부, 16세 이하부 종별로 진행, 선수 1만2천명, 임원 6천명 총 1만8천명이 참가한다.경기종목은 총 36개 종목으로 육상 수영 축구 야구소프트볼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핸드볼 럭비 자전거 복싱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검도 양궁 사격 체조 하키 펜싱 배드민턴 태권도 근대3종 롤러 카누 조정 볼링 요트 철인3종 골프 바둑 승마 에어로빅 탁구
통영 출신 박준영이 지난 3~4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23 제1차 KPGA 프로선발전 본선 A조’에서 우승했다.프로선발전은 지역 예선 합격자 120명 중 25명의 프로를 선발하는 KPGA 골프 대회다.박준영은 지역 예선을 뚫고 A조 본선에 안착, 프로선발 최종일 강한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박 선수는 2005년생으로 통영초‧창원남중을 졸업하고, 현재 수원 수성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평소 용인 해솔리아CC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염동훈 아카데미에서 1부 투어 프로들과
제470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정 친선 궁도 대회가 지난 9일 통영 열무정에서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965년 5월 사천에서 시작된 오랜 전통의 친선대회는 진주(영봉정, 덕수정, 창림정, 남강정, 람덕정), 사천(대덕정), 통영(열무정), 고성(철성정), 남해(금해정) 5개 시·군의 9개정이 소속돼 있다. 1월, 7월, 8월을 제외하고 순회, 개최하고 있다.통영시 궁도협회(협회장 안희진) 열무정이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는 서부 경남지역 5개 시·군 약 250명의 남·여 궁사가 참가했다.이날 행사를 치르는 열무정의 사
제1회MG도천새마을금고기 통영시 족구대회가 지난달 30일 도천동 두룡초등학교에서 열렸다.올해 처음 열린 대회는 도천새마을금고(이사장 정영식) 주최로 통영시, 통영시체육회, 통영·거제·고성 새마을금고협의회가 후원했다.정영식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동호인들의 교류증진 및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들은 “족구대회 행사를 통해 통영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매
“그녀들의 특별하고 유쾌한 10년의 시간을 응원합니다!”통영의 골 때리는 그녀들, 통영시여성축구단(회장 이선지)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묵묵히 걸어온 10년이라는 시간은 이제 단단한 열매로 영글어 지역의 또 다른 역사를 써내려 간다. 외로웠던 걸음에 이제는 수십 명의 동행자들이 옆을 든든히 지키며 성장의 걸음을 함께 내딛고 있다.지난달 23일 산양스포츠파크 5구장에서 개최된 통영시여성축구단 창단 10주년 기념 경남 여성축구 교류전이 이를 방증했다. 자체적으로 정한 행사명은 ‘십시일반’ 그야 말로 모두의 힘이 모아져 성공적인 축제
산청 부산 대구 고성 광주 양산 울산 창원 진주 거제 등 전국각지에서 모인 탁구동호인들의 축제가 통영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통영시탁구협회(회장 주현수)는 지난 22~23일 양일간 통영체육관 및 통영시 일원에서 ‘제8회 이순신장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경기 결과 개인전 남자 1부 우승은 구태현(부산 안드로) 준우승 이재훈(부산 안드로) 공동3위 김현민(울산연합)·배종환(산청 초이스클럽)를 차지했다.개인전 남자 3부 우승은 김호성(고성 탁구사랑) 준우승 장독호(부산 놈놈놈) 공동3위 배성환(김해 분성클럽)·채용재(광주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