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3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김향숙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회장 및 각 읍면 노인회 관계자 등 7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아랑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유공자 포상에는 모범 노인 부문으로 박광길 거류면 분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도지사 표창 1명, 군수 표창 20명, 국회의원 표창 3명, 군의회 의장
고성군의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 교류단이 지난 6일 고성군을 방문함에 따라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가 환영으로 맞이했다.구라모토 타카후미 가사오카시의회 부의장, 마츠우라 요시히코 가사오카시 부시장을 비롯 1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023년 군민의 날 기념 및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축하를 위해 방문한 것으로, 고성군의회를 찾아 상호 소개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최을석 의장은 “국제 자매도시 일본 가사오카시 관계자 여러분의 고성군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 간담회를 통해 가사오카시와 고성
고성군(군수 이상근)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46회 소가야문화제가 성료됐다.이번 축제는 소가야문화보존회의 주관으로 ‘고성 송학동고분군 세계유산에 안기다라는 주제로 지난 6~8일 열렸다.소가야 전통 복장을 한 400여 명의 어가행렬이 고성읍사무소에서 송학동고분군까지 행진하며 문화제의 시작을 알렸고 14개 읍면의 화합을 의미하는 정화수 합수식과 군민의 평안과 행사의 안전을 기원하는 서제봉행이 진행됐다.6일 오후에는 군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고성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기념 행사가 개최돼 많은 군민이 행사에 참여해 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7~8일 고성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49회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배정구 고성군체육회장, 이재희 재외고성향우회연합회 회장 외 향우 임원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이 외에도 고성군과 국내 교류를 맺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이인모 부구청장 외 3개 단체 일행, 국제우호 교류를 맺고 있는 일본 가사오카시 마츠우라 유시히코 부시장 일행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대회는 7일 읍면 선수단 입장식과 개회식으로 시작을 알린 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달 22~23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일원에서 개최된 ‘해운대 자매결연·우호교류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공룡나라 쇼핑몰 입점 농가 9개소가 참가, 1천3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고성, 밀양, 하동, 함양군, 해운대구의 30여 농가가 참가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했다.고성군에서는 워터젤리, 참기름, 향과청, 건나물, 아피오스 등 특색있는 농특산물을 선보였다.특히 행사 첫날에는 재부고성군향우회(회장 박재복) 회원 30여 명이 방문해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지역 정
지난해 2월 3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이해 고성 마동호 습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매년 2월 2일은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유엔에서 국제기념일로 정한 ‘세계 습지의 날’이다.마동호 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은 환경부 29번째로 규모는 고성군 마암면 삼락리, 두호리, 거류면 거산리 일원 108㏊에 이른다.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마동호 습지를 보전하고 마동호 습지와 연계한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고성 마동호 습지의 풍부한 생물다양성문헌에 따르면 마동호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달 23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에서 ‘2023년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정영환, 우정욱 군의원을 비롯 운영지원단 위원, 고성군 어린이 및 청소년의회 소속 청소년,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소개, 운영지원단 단장 선출,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 지원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이진만 센터장이 운영지원단 단장으로 선출됐다.운영지원단 단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 고성군 어린이·청소년의회의 정책 제안이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달 22일 개막식을 통해 38일간의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22일 오전 ‘2023 경남고성공룡엑스포’ 개막식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정점식 국회의원,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및 군의원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 공룡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랐다.또한 몽골 외교부 문화대사인 쿠렐바타르 담딘수렌이 공룡엑스포 개막식 현장을 방문, 축하 말을 건냈고,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교육감, 이동환 고양시장이 축하 영상도 이어졌다.이번 경남고성공룡엑스포는 작년보다 더욱 풍부한
고성군장애인복지센터(센터장 김도현)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성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일 추석선물 꾸러미를 40가정에게 전달했다.이번 나눔행사에는 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전외석)에서 후원한 250만원을 더해 과일과 고기 등 먹을거리로 구성, 고성군 관내 독거·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추석선물 꾸러미를 받은 장애인은 "이번 추석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좋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전외석)은 "추석명절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2018년부터 ‘가야고분군’의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추진해 온 결과, 지난 17일 국내에서 16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를 중심으로 터를 잡았던 7개 가야 고분군을 묶은 연속유산으로 고성군을 비롯해 김해, 함안, 창녕, 합천, 고령, 남원 7개 지자체 및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3개 광역자치단체와 문화재청이 함께 연속유산으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그 결과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
고성군(이상근 군수)이 경남 도내 최초로 청년의회를 개최했다. 청년이 말하고, 청년이 그리는 고성이 되기 위한 첫 시도다.군은 지난 12일 고성군의회 회의실에서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과 김대웅 청년의회 위원장을 비롯 20여 명의 고성군 의원과 청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청년의회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성군 대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계층별 청년들을 대신해 목소리를 냈다.고성군 청년의회는 총 11개 계층별 대표 청년들로 구성됐다. 계층별로는 농축산업 청년, 수산업 청년, 자영업 청년, 유입 청년, 취업준비생, 귀농 청년, 창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문화재청이 실시하는 ‘2024년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으로 국비 57억2천800만원을 확보했다.이는 소가야의 핵심유적인 국가사적의 보호·지정구역 확대는 물론 독수리 생태복원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비 확보와 전통사찰 주변 문화재 보수정비 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온 고성군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실이다.이번 국비 확보로 고성군은 경남도에서 문화유산 분야에 국비를 최고로 많이 확보한 군이 됐다.고성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고성 건설’이라는 군정지표를 정하고, ▲2023년 9월 고
탄자니아 농업연수생 15명이 지난 7일 한국 농촌자원사업 선진우수사례 체험의 일환으로 고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2021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 공적개발원조(ODA)로 추진 중인 ‘탄자니아 농촌여성지도자 양성 및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다.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지역의 가공센터를 활용해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고민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현장인 고성군 창업보육센터와 가공지원센터에 견학을 요청해 진행하게 됐다.이날 농업연수생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와 농산물
고성군(군수 이상근) 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고성군장난감도서관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육아 환경 속에서 육아 정보 등을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보육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군은 지난 5월 경상남도의 ‘거점형 장난감도서관 시책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 총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8월부터 사업을 확대했다. 또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을 조성, 어르신들을 위한 장난감 대여 등 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성’에 한 발 더 다가가 고성군장난감도서관 활성화를 통한 양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시행, 내년도 예산편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교육은 ▲2024년도 예산편성 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 ▲예산편성 전 사전행정 절차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 안내 등을 통해 예산 실무에 대한 직원들의 전문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군은 내년도 재정 여건을 물가 상승과 부동산 거래 침체에 따른 국세 감소로 보통교부세 등 의존 재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부서에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당부하며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29일 ‘2023 경남고성공룡엑스포’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안전관리위원회는 고성군 안전관리위원장(군수 이상근)의 주재하에 고성군과 고성소방서, 고성경찰서, 고성교육지원청, 육군 제8358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본부 등 고성군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의 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이번 위원회에서는 ‘2023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안전관리계획을 철저하게 심의한 결과 기상이변에 따른 대응계획 등을 추가해 수정가결 했다.또한 가결된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행사가 안전하게
라오스 계절근로자 5명이 지난 28일 고성군에 입국했다.이번에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관내 농가에 배치, 5개월간 농촌 현장에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군은 농촌의 인구 유출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단기간(최대 5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육로 수송 비용 ▲마약 검사 비용 ▲외국인 등록 비용 등을 지원하고, 전담 직원과 통역 인력을 배치해 계절근로자가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5일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을 찾아 최근 늘어난 방문객들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구절산은 고성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산과 바다가 하나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낙조와 출렁다리, 그리고 폭포암의 아름다운 구절폭포가 유명한 곳이다.최근 유명 유튜버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으로 폭포암과 출렁다리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폭포 영상을 소개한 후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주말에는 그 지역 일대가 주차난을 겪고 있다.이에 군에서는 마을 주민과 뜻을 모아 주차공간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4일 고성읍 우산리 김형성 농가에서 첫 벼 수확을 했다.태풍을 이기고 풍년을 기원하는 첫 벼 수확 현장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도의원, 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 허옥희 군의원과 고성군 쌀전업농연합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근 고성군수는 이상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 현장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결실을 맺어낸 농업인을 격려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이번에 수확된 벼는 빠르미라는 극조생종으로 이앙부터 수확까지 걸리는 기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고성군지회는 지난 19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경상남도 고성군 통일대장정’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광복 78주년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며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방향을 찾고 지역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박판도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경상남도회장, 김권조 고성군지회장 등 내빈과 자전거 동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선언,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