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이춘희)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중앙동 단체들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일 지도자협의회(회장 이훈), 부녀회(회장 김연숙), 문고(회장 서현연)]에서 온누리 상품권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훈 회장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중앙동이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같은 날 중앙동 통우회(회장 박사문)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쌀 10kg 30포(9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쌀
통영관광개발공사(대표 김용우)는 지난 1일 관내 주민들의 희망찬 새해맞이를 응원하며 관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백미 10kg 42포와 과일 14상자(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봉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김정효 본부장은 “그동안 주신 많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물품을 전달해 드린다. 새해에도 모두들 건강하고 하시는 일마다 잘 풀리는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백철기 봉평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신경 써주시는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훈훈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따뜻한 나눔에 힘입
통영시 삼삼물산(대표 유탁관)은 지난 1일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용남면사무소(면장 김진환)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유탁관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에서 쌓은 이익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한겨울 추위를 잘 이겨내고 갑진년 설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진환 용남면장은 “계속되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에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나눔을 실
통영시 한산파출소 여성명예회원(소장 백연희)이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한산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5세대 가정에 백미 10kg 5포, 두유 5박스를 전달했다.이날 한산파출소 여성명예 소장, 한산파출소 소장, 자율방범대원들은 한산면 초·중학교에 다니는 5세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백미와 두유를 전달, “다가오는 설 명절 조금이나마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김경중 한산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뜻깊은 나눔 봉사 활동을 해주신 한산파출소 여성명예 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산면에 거주하
한려물산·(주)멸치원(대표 임명률)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멸치 1kg 100상자(200만원 상당)를 광도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한려물산·(주)멸치원은 1983년에 한려건어물상사를 시작으로 지금의 한려물산·(주)멸치원으로 성장한지 40년이 지났으며, 남해바다의 대표적인 특산물 멸치를 포함해 각종 건어물 등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임명률 대표는 “그동안 우리 지역민이 많이 도와준 덕분에 롱런하는 향토기업이 됐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다”며 기탁
통영시 바르게살기운동 미수동위원회(위원장 장미애)는 지난 1일 위원회 위원들과 미수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미수해양공원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곧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미수해양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일대에 쌓여있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배출일 홍보 등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미수동위원회에서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백미 1
주식회사 블루랩스(대표 정상호)가 지난 1일 통영시를 방문, 통영시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정상호 대표는 굴 껍데기로 인한 지역의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수산부산물의 업사이클링을 고안해 2022년 블루랩스를 창업했다. 굴 껍데기를 활용한 중금속 흡착기능의 수질정화제 제품 개발로 수질오염원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환경친화적 제품 제조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최근에는 SK에코플랜트 개방형 혁신 기술 공모전인 ‘2023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에 선정돼 환경·에너지 분야의 혁신기술을 인정받았
통영시 여성가족과는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송양로원(원장 지성희)을 찾았다.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양로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직원들이 준비한 작은 위문품을 전달했다.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어르신들과 좋은 시간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여성가족과는 지난해 11월 해송양로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역사회 따뜻한 정과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방문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세자트라숲을 산책
통영구치소(소장 이성하)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이해 통영시 용남면 소재 어려운 이웃 10가정에 각 20만원을 전달했다. 또 통영시 봉평동 소재 아동복지시설 아이들 둥지 & 파란나라, 창원시 의창구 북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소망원에 각 50만원을 전달, 온정을 전했다.이날 행사는 2007년에 발족한 통영구치소 직원 봉사단체인 ‘통영사랑나눔회’의 사랑의 손잡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매년 지역사회 봉사, 어려운 이웃, 장학금 전달 등 올해 17년째 활동 하고 있으며 그동안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이성하 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이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로타리클럽(회장 김홍기)이 지난 1일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재명)과 손잡고 민족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기 가득 떡국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떡국 나눔 행사는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로타리클럽의 100만원 상당 후원으로 마련,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재료 준비부터 배식까지 원활하게 진행됐다.김홍기 회장은 “온기 넘치는 떡국을 즐기며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통
현대 도시에서는 관광 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에서는 말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기대하며 통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풍경이 있다.수산 1번지 통영이 폐부이·폐밧줄·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들의 산책 및 러닝 코스로 유명한 죽림해안일주로, 무전해변공원, 평림해안일주로, 수륙해수욕장에 폐부이들로 가득하다. 어느 곳은 주인도 알 수 없는 뗏목 위에 폐부이를 쌓아뒀다. 폐부이가 버려진 인근에 가리비 껍데기, 굴 껍데기, 생활 쓰레기 등이 쌓여 악취까지 더해져, 관광객들의 눈
통영 관광의 중심지인 강구안 문화마당에 지난해 12월부터 동백이 형상을 띤 눈사람 조형물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눈사람을 설치한 탓이다. 눈사람 조형물을 통해 겨울 대표 야간관광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지역에 체류할 수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해당 조형물이 들어섰다.설치금액만 4천만원을 상회, 전기공사는 또 별도로 시행했다. 정체성과 형편없는 조형물 설치에 시민혈세 수천만원이상이 투입됐다. 과연 통영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리멘시타(Limmensita)*풍경 소리 쨍 선정 삼매 깨우다눈물 속에 피는 꽃뼈 속까지 시린 매운 향 가득사는게 수행이렸다 인생도 흘러좋구나 매화로구나 사랑도 매화로다**'눈물 속에 피는 꽃'이라는 뜻, 조니 도렐리(Johnny Dorelli)가 부른 이탈리아 칸소네 곡으로 1967년 산레모 가요제 우승곡이기도 함*경기 민요 '매화타령' 중[시작(詩作)노트]아직도 봄은 저만큼에서 느림보 걸음으로 닥아오고 있는데 매화는 이미 이곳 저곳에서 두런두런거리며 한 봉우리씩 조심스레 꽃을 피우며, 겨울잠을 떨치고 봄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정
다도해를 하나의 세상으로만 이해하는 이들은 '끊어진' 섬들의 개성을 보지 못한다. 구석구석 섬을 다녀본 이들은 안다. 비슷해 보이는 이 섬 저 섬이 얼마나 개성 넘치는지. 풍광도 다르고, 잡히는 물고기도 다르고, 밥상도 다르고, 덩달아 인심도 다르다. 섬마다 별천지요, 딴 세상이다.반대로 570개의 섬을 따로따로 보면서, 어느 한 섬을 나만의 섬이라 부르고, 그 섬의 개성을 칭송하기에 바쁜 이들은 다도해 전체의 모습을 놓치기 쉽다. 바닷물 수위가 훨씬 낮았던 1만여 년 이전의 통영 앞바다를 상상해 보면, 섬들은 대부분 뭍이었다. 뾰
시대가 급속도로 발달한 중심에는 교통수단이 있다. 열차의 발명은 한 시대가 발전하는 데 수백 년이 걸리던 것을 수십 년으로 단축했고, 이어서 나온 자동차는 시대의 발전만 아니라, 지역 간 발전과 네트워크를 촉진 시켰다. 교통문화의 발달은 이동의 편리성을 제공하면서 각종 산업의 유입과 유출, 확장을 이루고, 지역 간 문화의 이질성을 완화하는 효과를 준다.교통수단의 발달은 도시의 산업 생태계도 변화를 준다. 산업 발달을 이룰 수 있고, 유통과 물류의 발달로 변혁을 가져온다. 인구 이동의 자유로움으로 유입과 유출이 과거완 다른 형태를 보
통영시 산양읍 덕진수산(대표 김덕남)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산양읍사무소를 방문해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덕진수산은 산양읍 향토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물품을 기탁하고, 산양읍 주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 등 활발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김덕남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산양읍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산양읍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행복이 넘치는 산양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재열
무전자율방범대(대장 이윤권)는 무전동자율방범대 위원들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무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컵라면 150박스(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무전자율방범대는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성금 및 라면, 쌀 등 물품 기탁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윤권 무전자율방범대 대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한 줌의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정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진갑)는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100만원 상당)을 정량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정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한해 교통사고 없는 정량동을 만들기 위해 보행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교통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관광객에게 깨끗한 정량동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 화합과 소통으로 동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해 지역 문제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화합하고
통영시 한려물산·㈜멸치원(회장 임명률)은 지난달 31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멸치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한려물산은 1983년 한려건어물상사를 시작으로 40년 정통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멸치유통 전문업체로 성장했으며, 맑고 푸른 통영에서 멸치 대량유통업이라는 자존심을 걸고 통영의 생생한 바다 내음이 그대로 배어있는 제품을 고객의 식탁에 전달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임명률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