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오는 12일까지 11일간 2024년도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사업 수탁ㆍ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는 전국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웅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교육과 한산대첩 승첩지 현장학습, 아름다운 통영의 자연경관 관람과 문화관광시설 체험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수립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의 진면목을 알아보는 과정으로 올해로 12년차를 맞이한다.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해부터 통영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콘텐츠의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지난달 29일 재단 본부에서 임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겸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재단 임직원 일동은 시민의 문화진흥과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설립된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공정투명 경영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 선언했다.선포내용은 ▲ESG경영 책임가치로 인식 ▲친환경 경영 실천, 녹색경영, 탄소중립 등 친환경 문화 확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의 동반성장과 지역 사회공헌 실천 등을 과제로 설정했
아이들이 열어갈 행복한 세상을 그리는 진수영 아동문학가가 동화집 ‘내 친구 칼루스’를 출간, 스마트 세상으로 동심을 확장했다.진수영 아동문학가는 이웃·친구·가족과 소통하며, AI·정보화 시대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극복해 가는 아이들의 성장을 6편의 동화에 실었다.작가는 스마트 시대의 아이들이 그 문화 속에 갇히는 것이 아니라 사고를 확장하고 무한한 꿈을 꾸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아픈 부모님을 둔 소녀와 병을 치료하는 AI 로봇과의 우정, 위험에 빠진 가족의 극복기, 장애 소녀와 어머니의 갈등·화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AI와 아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여러분!반갑습니다.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입니다.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갑진년 새해에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바라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이 어느덧 10년이 됐습니다. 현재의 경남교육을 통해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갈 역량을 기르는 것, 이것이 저의 교육적 사명입니다.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경남교육은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전망과 교육공동체의 실천이 함께 할 때 가능합니다.교육이
‘광도초등학교(교장 손홍준)’는 지난 28일 교장 및 교감, 행정실장, 학생대표 5명이 광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나전칠기 작품 판매 수익금과 나눔 바자회 수익금 총 111만5천원을 기탁했다.‘광도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통영교육지원청 문화예술지원사업비 400만원을 지원받아 5학년 2학급(29명)을 대상으로 각 12차시, 총 24차시 나전칠기 문화예술동아리를 운영했다. 통영 지역 전통 공예인 통영나전칠기를 소개하고 나전칠기 티스푼 세트, 키링, 수저세트, 손거울, 트레이 등 완성도 높은 나전칠기 작품을
“터널 속에서 헤매는 시간도 있었지만, 항상 악기를 놓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예고에 진학해 보다 음악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통영시인재육성장학금은 많은 힘과 격려가 됐으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천영기, 이하 통영RCE)은 지난 28일 통영RCE세자트라센터에서 2023년 통영시인재육성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24명의 예체능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올해는 미술·문학·음악·체육·무용 등 분야에서 총 81명이 신청했으며,
이별은 / 더 이상 이별이 아님을 / 통영 바다 / 섬을 보고서야 알았다 / 외롭게 앉은 섬들 / 제각기 떨어져 / 울음 삼킨 듯 보이나 / 바다 밑으로 / 굳게 손잡고 있는 일들이 / 다만 저들만의 비밀도 아니다 / (중략) / 언젠가 다시 만날 날에 대한 희망이 / 약속의 땅으로 / 바다 밑에 잠겨 있음을 / 새벽 바다 / 섬들의 소곤거림을 듣고서야 알았다 그래도 / 아름다운 시를 써야 한다고 / 울며 주장하는 일은 / 더러운 것들을 버리고 싶고 /버려야 하는 / 얄궂은 희망 때문이다
동원고등학교(교장 지창근)는 지난 20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애플데이’ 행사를 열었다. 애플데이는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친구·선후배 간의 우애와 사제 간의 존경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원고의 프로그램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홍보하고 진행하면서 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고 기부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사과 판매수익금은 지난 27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자생원, 사랑이 모이는 샘)에 기탁됐다.
통영시민이 꼽은 ‘2023년 지속가능발전 10대 뉴스’가 발표됐다.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통영지속협)는 연말을 맞아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진행, 그중 시민의 관심이 높은 5대 뉴스를 꼽았다.통영시의 ‘환경교육도시 선정’이 70%로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 응답자 173명 중 122명의 선택을 받았다. 2등은 ‘제1회 통영지속가능발전대회’(58%), 공동 3등은 ‘통영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57%)과 ‘벽방초등학교 생태전환교육 인정 및 지구놀이터 운영’(57%)이 뽑혔다. 마지막 5등 뉴스는 ‘기후위기·탄소중립 설
통영초등학교(교장 구인회)는 지난 18일, 22일 ‘캐롤 버스킹과 함께하는 모금행사’와 ‘어서와, 통영 동백상점은 처음이지?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게(이하 알뜰시장)’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통영초 학생자치회(이하 스위치온) 1·3분과와 통영초 학부모회의 기획으로 마련됐다.‘캐롤 버스킹과 함께 하는 모금행사’는 18일 등교 시간에 열렸다. 크리스마스 메들리 버스킹으로 모금을 독려하고, 학생·교직원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 참여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핫팩을 전달했다. 이날 모금액 52만6천700원은 전액
벽방초등학교 이종국 교장이 제7대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한국위원회(ESD 한국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지난 19일 정기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유네스코 ESD 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의 국제 사업인 지속가능발전교육에 효율적으로 참여하고 국내에서 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내 설치한 위원회다. ESD 관련 전문가, 기관단체 소속 전문가, 중앙 및 지방 행정기관 공무원 등으로 17명으로 구성, 임기는 3년이다.이종국 부위원장은 2005년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참여하면서 ‘통영100년 의제개발’, 세계 7차 아시아태평
혁신적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자유로운 사고와 창의성을 함양해 온 동원중학교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3개 학년 총 18개 반이 담임교사와 함께 요리체험활동 ‘요리COOK, 조리COOK 프로젝트’를 펼쳤다. 이어 교내에서 ‘동원산들바람 School-(cam)Ping’ 1박 2일 캠핑까지 지내는 새로운 시도로 ‘학생들과 함께 나아가는 학교’를 실현했다.‘요리COOK, 조리COOK’은 지난 7~21일 반별 30만원씩 총 540만원의 재료비를 지원해 학급마다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를 완성하며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리는 대형 프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1~22일 올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경남교육을 내다보는 ‘2023-2024 경남교육 이어보다’를 의령 미래교육원에서 개최했다.21일에는 ‘각자의 빛, 함께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남교육 설명회’가 열렸다.경남교육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했다. 내년 경남교육 정책 방향과 신설·강조 사업을 안내하고, 함께 그리는 미래를 공연과 강연으로 마무리했다.1부 ‘각자의 빛으로’에서는 황둘숙 정책기획관이 내년 경남교육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가장 나답게, 모두를 이롭게’라는 슬로건으로 미래교실, 미래학교, 미래교육의 토대를 구축,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1월 신년사에서 “새로운 경남교육은 단순히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독자적인 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학습을 지원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해 오직 경남 학생의 성장과 도전을 위한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했다.미래 역량 키우는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혁신경남교육청은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이 지난 26일 통영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2023년 제5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재단 이사 12명이 참석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제3회 추경예산안, 2024년 당초예산 변경안, 재단 조직개편안, 직제 및 정원규정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신규 임원진(이사)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특히 재단은 금번 이사회 승인을 거쳐 2024년 1월 2일자 조직개편을 시행, 조직의 변화를 예고했다.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에는 ▲축제·행사 전문팀인 ‘축제기획팀’을 신설함으로써 축제와 사업의 분리를
통영시4-H본부(회장 서태동)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4-H회원, 지도교사, 4-H본부 회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학생4-H회원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4-H회의 폭넓은 지원과 유능한 4-H회원을 육성시키기 위해 통영시4-H본부 기금에서 조성된 장학금이다. 올 한해 학교4-H 과제활동을 열심히 추진하고 회원 간의 협동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학생 20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1년 동안 각 학교에서 추진한 4-H과제활동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과제이수 성과 발표회 후 총 90만원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가족센터(센터장 서승환)에서 아이돌봄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2023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집담회에는 아이돌보미 12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돌봄지원사업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아이돌보미 다양한 경험 및 사례를 통한 개선사항 공유, 노무교육, 내년 사업 주요변경사항 안내, 사업 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루어졌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만 총 494가정의 739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0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제45회 경남교육상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경남교육삼락회장, 경남교직단체장, 관내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수상자는 개인 4명과 기관 1개로 선정했다.이용관 전 (사)사천스포츠클럽 회장은 ‘체육 영재 육성 지원 및 건전한 지역 스포츠 문화 정착’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형춘 전 창원문성고등학교 교장은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한글 운동 확산’, 김종도 전 남해 해양초등학교 교장은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9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공감 대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교권과 학생의 인권을 상호 존중하는 기반을 만들고자 마련했으며 지난 1차 토론은 학생과 교사, 이번 2차 토론에는 학부모가 참여했다.토론회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초·중·고교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해 소그룹 18개로 나눠 진행했다.전체 토론에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 행복한가?’라는 소주제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 자녀의 학교생활 만족도’ 등 학교 현황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은 지난 20일 ‘청렴 힐링 포차’ 캠페인을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통영교육지원청 후문 옆 간식차를 배치해 특별한 카페가 차려졌으며, 교육장 및 부서장이 직원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건네주며 상호 존중의 말을 전달했다.특히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재수 교육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 사랑을 담은 간식이 전 직원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