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는 지난 31일 통영시청강당에서 강대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 원장을 초청 ‘더불어 함께 다문화 사회를 사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6차 RCE포럼을 개최했다.강대근 원장은 이날 “다문화 사회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주자 등 여러 문화가 섞여있는 사회를 말한다”며 “외국인 100만 시대(등록 외국인)에 학생, 관광객 등을 합치면 매일 외
통영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배도수)는 지난달 27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원아들과 가족 등 2천7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통영사랑 아이사랑 건강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통영의 아름다운 자연 속을 달리며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한 체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다. 통영사립유치원연합회는 2004년부터 해마다 ‘통영사랑 아이사랑’ 문화프로젝트 발자취 행사를 실시하고
통영시 공무원들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교복비 지원을 위해 1일 호프를 열어 화제다.통영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허동진)은 지난달 26일 무전동 조이스빌 레스토랑(대표 박평조)에서 1일 호프를 개최, 당초 기금 조성 목표액인 700만원을 넘어선 943만2천원을 모금했다. 허동진 노조위원장은 “공무원노조가 시민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고민하다가, 국민기초생활
개교 100주년을 앞둔 통영초교 총동창회가 한마당 체육대회를 열고 선후배간의 힘을 집결했다. 지난달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통영초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에는 3백여 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참석,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었다.제18회 통영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무전동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원로 선배들의 OB팀, 55회~60회 1
그동안 체납세액 징수를 위한 재산압류·공매과정에서 체납자의 불만이 많았던 부분이 있었으나 공매대상 물건의 종류, 체납자의 경제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전액 납부하지 않으면 공매합니다”, “공매중지는 곤란합니다” 등의 획일적인 체납처분이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그러나 체납자의 경제상황을 고려하고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기 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기억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지금부터 78년전인 1929년 11월 3일. 광주에서 일어나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던 학생들의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제정된 날이다. 그러나,“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제정은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학생독립운동의 시작이었던 광주학생운동을 기리기 위해 1953년 처음 국가기념일인
한산신문은 지난 10월 13일자 신문에 의정심의위원회의 구성을 늦게 해 의정비심의가 졸속으로 될까 우려스럽다는 지적을 한 적이 있다. 15일 의정비 심의위가 구성된 후 보름만에 이 지적이 사실로 드러났다.이는 결국 통영시의 의도적인 계산으로 시민들을 우롱했다는 결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의정비심의위원들이 시비 500만원까지 들여 조사한 여론조사를 깡그리 무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금마련 인권영화제 및 그림 영상전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도천동 (재)국제음악제 페스티블하우스 프린지홀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 거제 시민모임이 마련했다.인권영화제(24, 25일)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야마키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가와신스케상(1995) 등을 수상한 변영주 감독의
“박경리 선생님도 문학관 추진 계획을 아시긴 합니까?”지난달 25일 통영시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심의에서 한 시의원이 통영시 공무원에게 던진 질타였다. 이날 통영시는 △박경리문학관 건립 △유명예술인 생가 및 예술공간활동 복원 △통영문화원사 신축 등 문화예술관련 부지 매입을 위한 승인을 한꺼번에 요청했다. 이에 대한 시의원들의 반응은 냉담을 넘어 분노에 가까웠다
통영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꼽히는 동피랑 골목이 색과 그림이 있는 골목으로 탈바꿈하고 있다.통영의 싱크뱅크라고 할 수 있는 혁신협의회, 통영RCE, 푸른통영21이 힘을 합쳐 좁고 고불고불한 골목길 담벼락을 아름다운 벽화로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색과 그림이 있는 골목’ 이라 이름지어진 공모전을 보고 참여한 대학생 등이 골목길, 담벼락, 창문, 물탱크, 심지
제18회 통영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무전동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300여 명의 동문들이 가족과 함께 참가, 축구 배구 윳놀이 훌라후프 경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었다.원료선배들로 구성된 OB팀, 55회~60회가 1부, 61회~67회 2부, 68회~73회 3부 등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축구, 배구
통영 수산경제의 중추인 굴 산업이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일본, 미국을 상대로 한 주요 수출시장의 부진, 이에 반한 수입시장의 중국산 공세, ‘노로 바이러스’ 여파에 따른 내수시장 불안, 생산기반 악화 등 안팎 어디에도 마음 둘 곳이 없다.바람막이가 없어 언제 꺼질지 모르는 바람 앞의 등불 처지가 된 것이다.전통적인 굴 소비 국가로 통영
△Double Crunch▲ 제목을 넣으세요1. 천정을 보고 바닥에 누워 무릎과 엉덩이 각도를 90°로 만든다. 시작자세에서 무릎은 엉덩이 바로 위에 위치해야 한다.2. 손은 발 끝에 닿게 해서 몸을 들어올릴 때 목이나 머리를 잡아당지기 않도록 한다.3. 어깨를 위로 올리면서 복부를 수축시킨다.4. 복부를 누르는 기분으로 몸을 말듯이 일으켰다 천천히 시작자
일부에서는 캐나다, 이탈리아 등 몇몇 국가에서 상속세를 폐지하여 ‘상속세 폐지’가 세계적인 추세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 대다수 국가에서 여전히 상속세를 과세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상속세 폐지’가 세계적인 추세라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또한, 상속세를 폐지한 국가들은 우리나라에 비해 소득세율이 매우 높거나, 상속
도남동 충무관광호텔 부지위에 건립할 윤이상음악당이 최근 용역보고에서 세계적인 음악당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뤄지는 국내전문음악당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유는 돈이 없기 때문이다. 프랭크 케리의 작품도 물 건너 간 셈이다.당초 국가지원 등으로 1천억원대의 음악당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480억원으로 조정되는 바람에 예산에 맞추는 음악당을 설계해야 할 위
농협중앙회통영시지부(지부장 김한홍)는 지난 18일 농촌여성 조직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경주 환경농업교육원에서 여성조직 활성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가졌다.통영관내 여성조직(부녀회, 영농회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교육 및 토론을 통한 여성조직 활성화 방안을 찾고 현장교육을 통해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농협통영시지부 강성대 팀장은 “그
“딱딱한 경찰 NO! 부드러운 경찰 YES!”통영경찰서(서장 김정규)가 그들만의 잔치로 끝나던 ‘경찰의 날’을 주민과 함께하는 기회로 활용,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통영경찰은 지난 21일 제62회를 맞은 올해 경찰의 날 기념식 자체 행사를 대폭 간소화하는 대신 주민과 함께하는 미술전, 사랑의 봉사활동 등의 알짜배기 부대행사를 다수 마련했다.통영경
한산면경로위안잔치가 지난 23일 하소리 진두물량장에서 4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영청실회(회장 심규진)는 지난 21일 충무체육관에서 지역어르신 1천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6회 청실효행상 시상식 및 어른초청위안잔??先潁?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SBS스타킹 우승 및 KBS인간극장에 출연한 꼬마명창 트롯가수 박성열군과 진주MBC.부산MBC 전속가수 외 다수의 연예인이 출연하여 국악공연, 현대무용, 섹소폰연주, 발리댄스, 품바공연, 가요
도남사회복지관(관장 원경숙)은 지난 19일 생활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봉사자 120여 명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날 가을나들이는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을 모시고 청도용암온천을, 가정봉사원파견센터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은 함양 물레방아떡마을 전통체험과 함께 거창 백두산온천을 다녀왔다. 또한 23일은 통영해양수산사무소(소장 김금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