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동과 인평동자원봉사협의회(회장 천상준)에서는 지난 14일 육지에 멀리 떨어진 한산면 매죽리 당금 및 소매물도 마을에서 해안변 쓰레기수거와 봉사활동을 펼쳤다.당금마을을 방문한 인평동자원봉사자협의회 회원들은 마을에서 가장 연로하신 정악지(108세)할머니를 만나 준비해간 밑반찬, 김치, 떡 등을 전달하였고,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다과를 나누면서
몰려드는 수주로 톡톡히 호황을 누리고 있는 조선업체로 인력 쏠림현상이 두드러져 수산업등 지역 기간산업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특히 그동안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굴산업이 제철을 맞았으나 굴 박신장에서 일할 일손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그도 그럴 것이 조선소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일용직 잡부의 임금이 1일 7만원에서 6만원선 임을 감안
사량면은 해마다 지리산을 찾는 50만명의 등산객 및 마을 주민들의 쉼터공간을 마련하고자 옥녀봉등산로 주변에 대형 파라솔 2개소를 설치했다.사량유스호스텔 입구, 대항마을 입구에 설치한 대형파라솔은 아래 테이블 16개 정도 놓을 수 있는 큰 규모다.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지부장 김한홍)와 통영YWCA(회장 황점순)는 지난달 28일 산양읍 삼덕리 궁항의 농아인 부부집의 전기순간온수기와 전기온돌판넬을 설치했다.통영YWCA 산모도우미의 파견과정에서 안타까운 실정을 보고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에 도움을 요청해 적극적인 후원을 받았다.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는 지난 5월 통영 YWCA와 지역문화복지사업을 위해 상호간
노인을 날을 맞아 통영유람선협회가 지역노인 1천여명을 모시고 유람선을 타고 매물도 구경에 나선다.통영유람선협회(회장 김만옥)는 한산신문사의 후원으로 오는 15일 통영시에 살고 있는 65세 이상 할아버지와 할머니 1천여 명을 유람선에 태우고 한산도 제승당과 매물도를 관광하는 노인위안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8척의 유람선이 동원되는 이날 관광에는 왕복 유람선은
통영시청 공무원 노동조합가 ‘희망과 행복을 함께하는 통영만들기’ 1일 호프를 연다.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무전동 한진아파트 앞 조이스빌 레스토랑에서 6시간 동안 계속된다.저소득층 고등학교 신입생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자리로 총 1천500장의 티켓을 제작, 1장당 1만원씩 총 700만원의 티켓 판매비 등 수익금 전액을 기금으로 기탁할 계
나병선 부산지방노동청 통영지청장이 SLS조선 파업 해결을 위한 중재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2달여 동안 계속된 파업의 실마리가 풀릴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병선 노동지청장은 “이번 파업은 전형적인 임금교섭의 형태”라고 진단하며 “양쪽의 대화에 진전이 없어, 의사소통에 물꼬를 트고자 한다”고 밝혔다.“2달여 동안 파업이 계속되면서 노사는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공무원에 대해 통영시의 제 식구 감싸기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최근 한산신문에는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공무원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A동장과 B사무장, 본청 소속 C직원 등이 각각 음주단속에 적발됐다.A동장과 B사무장은 회식 후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경찰에 단속됐으며 본청 C직원은 다른 차와 접촉 사고가 발생하는 바람
“오기는 왔는데 간담회 목적이 뭔지 모르겠는데?”지난 9일 통영시 주최의 ‘축제의 집중화 연구 검토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 대부분이 시종 석연치 않은 표정이었다.참석한 기자 역시 답답한 노릇이기는 마찬가지였다. 언론재단 지역문화 워크샵을 막 다녀온 직후라 간담회 요청를 받고 준비된 자료도 없이 과연 참석해야 할 지 고민도 했다. 취재가 아닌 언론의
▲ 트레드밀(러닝머신)△트레드밀(러닝머신)걷기와 달리기를 할 수 있으며 속도와 경사를 조절해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있다.본인의 체력수준에 맞추어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무릎이 안좋은 사람이나 비만인 사람은 걷기(평지)운동을 오랫동안 하는 것이 좋으며, 체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람은 걷기와 달리기를 지속적으로 해 운동량을 증가시켜도 된다.※바른자세
세금부담과 관련하여 “봉급생활자의 세부담 가중, 자영사업자에 비해 근로자 세부담 많아” 라는 언론보도에 흔히 등장하는 표현입니다.‘유리지갑’이라고 일컬어지는 근로자에 비해 자영업자가 적은 세금을 부담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라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세부담 현황과 공평성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2005년 귀속의 경우 근로소득세 9.8조원인 반면, 주로 자영사
국가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가 정치이다. 우리나라는 국민이 선거를 통하여 정치인을 선출하고, 국민을 대신해서 정치를 하도록 하는 대의민주제를 채용하고 있다. 즉 정치인이 국민을 대신해서 법안제출 등 새로운 정책개발과 국가전체의 시스템을 견제·점검하는 정치활동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정치활동과정에서 많은 비용이 요구된다.
통영경찰서(서장 김정규)는 지난 10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직원상대 MOT교육을 실시했다.‘MOT’란 진실의 순간(Moment of truth)의 약자로 고객을 처음 대하는 15초의 짧은 순간 동안 조직의 서비스 품질이 결정된다는 이론을 뜻한다.이번 교육은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될 예정으로 지난 9월 경남지방경찰청 주관
통영해경 장승포파출소(소장 손형기)는 지난 9일 구조라마을회관에서 낚시어선업자, 어업인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을철 낚시객들의 안전사고예방 및 안전운항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보훈지청은 지난 8일 통영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연계하여 화진주찜질방에서 거동이 불편한 보훈독거노인에 대해 1대1 목욕탕 이동목욕 서비스와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해양수산사무소(소장 김금조)는 소형선박조종사면허시험 응시에 대비해 오는 23일 어업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당일 교육 참석 어업인은 해기사 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위한 증명사진1매와 도장을 지참해야한다.
미수2동(동장 황진학)은 지난 4일 수변산책로(화분걸이 38개소)에 가을국화를 심어 지역주민과 관내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싱그러운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산하 범죄예방위원회의 제9회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6일 고성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송찬엽 통영지청장은 “앞으로도 맡은 분야에서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더욱 증진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사)한국프로낚시연맹 경남지부(지부장 박재홍)는 지난 7일 욕지면 불곡마을 광장에서 욕지면노인회장(김임욱)과 욕지면장(임채민), 주민자치위원장(홍유배)을 비롯한 주민 140여 명과 프로낚시연맹 회원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욕지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돕기 및 치어방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서지역에 사시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을 위로하
산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성조)는 지난 9일 학림섬정보화마을을 찾아 해안정화 활동을 벌였다.이날 김동원 산양읍장, 김영석 산양농협장 등과 함께 학림마을을 찾은 위원 27명은 해안변에 방치된 폐 스티로폼을 수거했다.유성조 위원장은 “처음 작업을 시작할 때는 이 많은 것을 어떻게 다 할 것인지 망설여졌지만 다 같이 힘을 모아 청소를 하고 나니 아주 깨끗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