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여름에는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가 있고,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가 있다. 가을부터 겨울로 이를 때까지는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이 있고,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은 겨울의 절기이다.계절별로 나열한 24절기는 변함없이 규칙적으로 순환되며,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게 하고 그에 따라 우리 생활에도 변화를 준다. 집단적 세시풍속인 24절기는 민족이 가진 큰 유산이다.이런 것을 생각할 때 우리 통영에서는 24절기를 활용한 축제 개최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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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신문
2022.02.17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