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023년 계묘년 마지막과 2024년 새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남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상 해넘이·해맞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3년 만에 재개되었던 23년 계묘년 선상 해맞이 행사시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수 약 3천200명 이었던데 이어 이번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행사 이용객 수도 약 3천60명(해넘이 약 200명, 해맞이 약 2천860명)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 할 계획이다.또한, 통영해경은 해맞이 행사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2023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지난 20일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개최했다.해양과학대학 안영수 학장과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이정석 교학부장을 비롯 경상남도 해양항만과 윤환길 과장 외 관계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료식에는 37명이 수료를 했다.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안영수 학장은 “경상국립대학교가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에 선정됐다. 해양수산분야에 특성화된 우리 대학을 수료한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생들에게 우리나라 수산물 양식, 가공, 유
국립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는 해양과학대학 해양식품공학과 김진수 교수가 지난 19일에 진행된 2023년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을 맞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산업진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해양수산분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와 기관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김진수 교수는 해양수산부 수산식품산업기술개발사업의 총괄 연구책임자를 맡아 ▲ 국내 수산식품의 수요창출 및 미래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달 23일 해양경찰청에서 실시한 ‘우수 해양자율방제대’ 선정 심사에서 욕지도에 위치한 불곡 해양자율방제대가 은상(전국 3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해양자율방제대는 지역의 자율적인 해양오염방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방제단체로, 전국 각 지역에서 총 31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우수해양자율방제대 선정’은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자율방제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제활동 참여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업무처리의 과제해결 방법 ▲장애요인 극복 노력도 ▲업무 개선의 효과 ▲업무처리
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정명, 운영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는 지난 22일~오는 29일 통영 오비도 출신 최한진 조각가가 제작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내죽도 공원에 전시한다.해양쓰레기는 눈에 보이는 해안뿐만 아니라 통영 바닷속에도 심각한 수준이다. 통영 바다를 미래세대에 공유할 수 있도록 더 늦기 전에 시민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다.그런 의미로 인간과 해양생물들의 공존을 위한 소망을 담아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 등 해안의 쓰레기를 가져와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했다. 트리 위에 있는 9시 28분 시계는 지난해 우
“멸치와 볼락이 사라지고 정어리가 바다를 가득 메웠습니다. 50년 바다에 있었지만 이제 이 바다가 낯섭니다”통영RCE가 통영에 있는 28개 어촌마을을 방문, 바다 사람들 532명을 만나 ‘통영 바다’에 관한 이야기를 수집했다. 28개 마을 중 기후변화로 인한 어종(패류 포함)변화와 어획량 변화를 느낀 마을은 27곳이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통영에서 잡히던 어종이 감소했고, 이에 대한 원인으로 수온 상승부터 주변 환경 악화까지 다양한 요인이 지목됐다.통영RCE는 지난 22일 ‘2023년도 어촌마을 특화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지난 20일 해양누리관에서 ‘2023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해양과학대학 안영수 학장과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이정석 교학부장을 비롯 경상남도 해양항만과 윤환길 과장 등이 참석, 수료자 37명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안영수 학장은 “경상국립대학교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에 선정됐다.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수료생 여러분은 우리나라 수산물 양식, 가공, 유통 산업의 선도자가 될 것이다. 경상국립대가 여러분의 모교로서 늘 성공을 응원하겠다
어업인들이 ‘욕지 해상풍력 발전사업 백지화’를 요구했다.이들은 “욕지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어업인을 말살하는 행위”라며 집회를 열어서라도 ‘사업 반대’ 의견을 굽히지 않겠다고 소리 높였다.이에 대해 사업자 욕지풍력㈜은 “사업을 중단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어업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통영 최대 난제인 ‘욕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두고 사업자와 어업인 간 의견이 여전히 제자리걸음 중이다.욕지 해상풍력 발전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가 지난 12일 통영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욕지풍력㈜은 지난 10월 1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내년 1월 19일까지 6주간에 걸쳐 9기 간부후보생을 대상으로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서 관서실습을 실시한다.실습에 참여하는 간부후보생은 경찰서 각 과별 주요 업무교육을 시작으로 현장부서인 파출소와 경비함정에 배치되어 순환근무를 하며 실습하게 된다.특히 현장근무자들과 동일한 근무방식으로 실습을 하며 현장 상황을 접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경찰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업무 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통영해경은 “체계적인 현장 실습을 통해 임용과 동시 기본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경
통영시청소년수련원(운영대표자 김정명)은 청소년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6~8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열린 해양프로그램 보급 전문연수에 참가했다.1일차 해양특강에서는 해양시스템과 전 세계 해양환경의 특성과 이해, 비치코밍을 통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활용방안을 공유, 기후위기에 따른 생태전환교육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2일차 신규 해양교육 시간에는 수중드론(ROV수중로봇), 해양환경, 해양안전프로그램을 각 활동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면서 각 기관별 프로그램과 연계한 활용방안을 모색했다.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해양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11일 오후 12~6시)남해동부전해상 풍랑 예비특보와 경상남도(통영, 거제, 고성) 강풍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전 9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통영해경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발령 기간 중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원거리 조업선에 대해 날씨가 나빠지기 전에 입항을 유도, 유관기관 홍보수단 이용 안전정보 제공으로 바다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해경 관계자는 “남해동부
통영시는 8일 시장실에서 국내 식품대기업인 ㈜사조대림과 통영수산물 소비촉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사조대림 김상훈 대표이사와 이대휘 고성공장장, 최갑균 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사조대림은 통영 굴을 활용한 통영굴교자와 통영굴그랑땡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앞으로도 싱싱하고 풍부한 통영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리미엄급 씨푸드 제품을 개발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사조대림에서 이번에 출시하는 두 신제품은 모두 영양이 풍부한 통영산 굴을 아낌없이 사용해 바다의
통영시가 올 한해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 해소와 소비 촉진에 행정력을 총동원, 국내외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다.올해 상반기부터 예고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이에 따른 불안 해소 대책으로 ▲수산물 안전성 홍보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수입수산물 원산지 지도·단속 ▲수산물 소비촉진행사 및 수산물 해외 판로 개척을 추진했다.통영에서 매주 수거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와 안전한 수산물 공급, 해양환경 모니터링 현황, 국민신청 방사능 분석사업 안내 등 내용을 7월부터 6개 매체, 125개소에 게재했다.또한 해당 분야 전
경남해상산업노동조합 외국인선원복지지원센터가 성실 근로한 외국인선원에게 본국 휴가 항공료를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통영시 통영항선원회관 외국인선원 복지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다.멸치어업, 근해통발, 저인망 업종의 성실 근로 외국인 선원 4명에게 본국 휴가 항공료 100만원이 지원됐다. 4명의 외국인선원은 해당 업종 수협에서 엄정한 자격 검토를 거쳐 센터로 추천, 자격 여부를 심사해 선발됐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외국인선원 복지지원센터 김종준 센터장은 “타국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성실히 조업 근로하는 외국인선원에게 응원과
통영시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성훈)은 지난 4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김성훈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교육받기 힘든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천영기 통영시장은 “매년 통영의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힘써 주셔서 감사하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5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함정・파출소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함정과 파출소에 상패 전달식을 개최했다.남해청 주관 함정 및 파출소 평가는 남해청 소속 통영, 사천, 창원, 부산, 울산해경서의 총 53척의 함정과 24개 파출소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현장대응 능력, 훈련 평가, 업무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최우수 함정과 파출소를 선발한다.통영해경서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함정에 P-27정(정장 경감 채수동), 최우수 파출소에 장승포파출소(소장 경감 김성재)가
4일 오전 7시. 통영수협 도천 위판장에 산더미처럼 쌓인 절인 배추와 각종 김장 양념이 등장했다. 배추를 옮기고, 양념장을 치대는 손길이 분주하다.(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통영수협분회(회장 김성연)는 이날 ‘여성어업인 사랑海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 어업인들은 관내 어촌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단체에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통영수협 정두한 조합장과 부인 지경선 여사, 황기철 상임이사를 비롯 임직원들도 함께했다. 또 천영기 통영시장 부인 김갑연 여사도 동참, 온정을 나눴다.김성연 회장과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순기) 해양과학대학(학장 안영수)은 지난달 30일 국립대학육성사업인 ‘제2회 해양과학대학장배 청소년댄스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요리체험행사(굴·장어 시식회)와 열린 보건진료소도 같이 운영했다.통영시보건소와 연계한 열린보건진료소는 금연 상담사가 직접 대학을 방문, 1:1 건강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 그 외에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 측정, 금주․금연 교육 등 간단한 진찰 및 검사를 실시했다. 해양과학대학은 재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소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열린보건진료소를 운영했다. 해양과학대학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지난 1일 고성수협 회의실에서 ‘통영 관내 낚시(어선·레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민생접점 치안현장 점검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낚시어선 사고 예방과 안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해경은 간담회에 한국낚시어선협회 경남지부장 및 해양관광레저 낚시사업조합 회장 등 낚시(어선·레저) 관계자 6명을 초청, 낚시어선 운영 애로사항과 민원 등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겨울철 사고 예방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종욱 해경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낚시어선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이 주최하고 굴수하식수협, 멍게수하식수협 등 5개 수협이 주관, 해양수산부 및 수협중앙회가 후원한 ‘겨울철 수산물 국회 시식·특판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1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수산 1번지 통영·고성 지역구 출신 정점식 의원이 올해 세 번째로 연 행사다. 이날 정우택 국회부의장,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 등 국회의원 20여 명을 비롯 내외 귀빈 1천여 명이 참석, 행사장은 대성황을 이루었다.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외적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