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김현교 신임 소장이 지난 1일자로 부임했다.김현교 소장은 1997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본사 재난관리부장, 안전대책부장, 한려해상사무소장 및 덕유산사무소장을 역임했다.김 소장은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해양 블루카본 확대 등 국립공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사회화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가 지난달 29일 대회의실에서 연말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번 수여식은 2023년 연말을 맞아 분야별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수여된 표창은 부서 표창(119구조대)과 119구급활동유공 표창, 통영소방서장 표창,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등이다. 소방서에선 5개 부서 16명이 선정됐다.이진황 서장은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의 단 하나뿐인 어르신 예술단인 ‘통영실버예술단’이 지난 6개월 동안 연습해온 연극을 지난 16일 무대에서 선보였다. 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선보인 통영실버예술단의 연극공연은 ‘보물’과 ‘해평열녀’ 두 편이다.통영실버예술단은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하는 연극동아리다. 최윤정 강사의 지도하에 지난 6개월 동안 대본을 읽고 무대에서 동선을 확인해 가면서 연습에 몰두했다. 대본을 아무리 읽고 외워도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늦깎이 단원이지만, 열정만큼은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한다.이날 이선희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사무국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임명률)는 지난 27일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실시하는 시군종합평가에서 자조상을 수상했다.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안화영)는 18개 경남 시군 협의회, 부녀회, 직공장, 문고, 교통봉사대, 청년연대, 대학새마을동아리 등 단체별 조직관리 및 사업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그 결과 통영시새마을회가 9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자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통영새마을가족들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아산시새마을회과 교류사업, 젊은 세대들의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청년연대 및 대학동아리 활성화
통영시민들이 꼽은 ‘2023년 지속가능발전 10대 뉴스’가 선정됐다.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해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중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5대 뉴스를 꼽았다.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한 것은 통영시의 ‘환경교육도시 선정’(70%)이다. 응답자 173명중 122명의 선택을 받았다. 중복투표이지만 다른 뉴스보다 13% 이상 앞서있다.오랜 기간 지역 환경교육에 투자해온 통영의 중간 성과물로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다. 2등은 ‘제1회 통영지속가능발전대회’(58%)가 꼽혔고 공동 3등은 ‘통영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
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회장 한선재)는 지난 26일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공경문화운동 실천을 슬로건으로 지난 5월부터 읍면동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독후감과 편지글을 초·중·고, 일반부로 나눠 접수, 심사를 거쳤다.통영시 예선심사에서 200여 편의 편지글과 독후감 중 우수작을 선정, 경상남도 2차 예선을 거쳐 중앙대회까지 출품됐다.올해는 시군구운영평가부문에서 새마을문고통영시지부가 중앙대회에서는 우수를 경남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은 지난 22일 도남주공아파트 입주민 및 인근 지역주민 대상으로 동짓날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조모임인 행복위원회가 자원 재순환의 한 테마로 월 1회 스마일 마켓을 운영, 마련한 수익금을 후원했다. 팥죽을 준비하고 어린이집과 연계, 나눔1004 릴레이에서 다과를 지원해 그룹홈 2곳(옹달샘과 에브라임)에 팥죽과 다과, 케이크를 지원했다.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150명의 이웃과 함께 팥죽을 먹고, 포장 그릇을 들고 온 이웃들에게 팥죽을 포장해 주었다. 이웃간의 정과 나눔에 대한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은 연말과 함께 동지를 맞아 지난 22일 스카이라인루지통영과 ‘해피크리스마스’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및 노인 80세대에 동지의 대표음식 팥죽과 크리스마스 선물(200만원 상당)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당일 스카이라인루지 지사장과 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산타복을 입고 직접 포장하여 세대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선물을 전달받은 세대는 “크리스마스는 아기들이나 좋아하는 날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생각도 못한 선물을 받게 돼 좋다. 또한 동지인지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기업을 경영해 오신 상공인 여러분,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지역 내 상공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통영상공회의소가 한 해 동안 수고한 지역 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통영상공회의소(회장 이상석, 이하 통영상의)는 지난 22일 동원로얄CC&리조트 이순신홀에서 ‘2023년 통영상공회의소 상공인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통영상의 이상석 회장 및 회원사 상공인을 비롯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강성중·김태규 도의원, 정광호·김혜경·조필규·최미선 시의원, 황철진 통영농협 조합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균)은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과자집 만들기 놀이 키트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참여 대상 나이에 맞춰 아동들이 좋아할 만한 ‘과자집 만들기 놀이키트’를 선택, 5분 만에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지난 5~22일 총 47가정에 키트를 배부했다.참여자들은 “만드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까지 최고의 과자집이었다. 연말에 아이들과 좋은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추운 겨울이지만 가족과 함께 과자집을 만들며 다양한 놀이 체험을
통영시 중앙동주민자치회(회장 박윤규)는 지난 20일 관내식당에서 중앙동 자생단체협의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해제 이후 수많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2023년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기획했으며, 1년 동안 중앙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봉사한 자생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윤규 중앙동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 자생단체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중앙동 자생단체협의회가 새로운 중앙동을 위한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임명률)가 20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3 통영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단, 정점식 국회의원 부인 최영화 여사, 강성중·김태규 도의원, 하형수 이통장회장, 안화영 경남도새마을회장 등 내빈들도 참석, 자리를 빛냈다.시상식에서는 경상남도통영시새마을회 임명률 회장과 새마을문고중앙회경상남도통영시지부 한선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읍면동 종합평가에서는 도산면이 최우수, 용남면이 우수, 무전동이 장려상을 차지했다.▲행정안전부 장관 표
노인주거복지시설 해송양로원(원장 지성희)은 지난 10월 19일 듬뿍농원(대표 강성희)의 초대로 딸기 수확체험과 딸기 정원 씰케이크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듬뿍농원 강성희 대표는 “농사를 지으면서 체험교육, 치유, 사회적 농업까지 의미있는 농업을 하고 싶었다. 마음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돼주는 농업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날 체험에 참여한 양로원 노인은 “80년 평생 살아오면서 바구니 가득 딸기를 채워보기는 처음이다. 가족들이 가까이에 있었으면 오늘 만든 케이크를 함께 나눠 먹고 싶다”고 소감을 밝했다.치유농업시
지난 12월 14일 부산지방법원은 거제남부관광단지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등 160건의 환경평가서를 거짓작성한 부산의 환경영향평가업체 및 대표와 직원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이날 법원은 업체의 대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법인에는 벌금 1000만원, 직원 3명에게는 200만~400만원의 벌금을 선고 했다.법원은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용역 업무를 수행하려고 환경영향평가서의 기초자료 일부를 허위로 기재한 것은 환경영향평가의 부실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판결했다.이들은 현장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일부만 조
두룡초등학교(교장 신한옥)는 지난 13일에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 노인일자리 참여자 28명에게 김장 기부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룡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직접 김장체험도 해보고 평소 스쿨존교통지도 및 학교급식도우미 활동을 도와주는 어르신들에게 김장 28통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두룡초 14회 졸업생인 어르신은 “김장을 나줘주어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배은영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김장을 해주신 두룡초등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통영에서 지역인사 및 언론관계자들과 종교인, 지역민들이 ‘10만 수료식’을 사진전으로 톺아보고 소통하며 한 해를 돌아보는 장이 마련됐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 통영교회(담임 박영인·이하 신천지 통영교회)가 지난 17일 통영교회 3, 4층에서 연말 초청회 및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을 기념해 ‘함께하는, 다시 보는 10만 수료식’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신천지 통영교회는 당시 수료식의 규모와 현장의 감동을 관람객이 생생
통영시 초록우산 통영후원회(회장 이영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차은화)는 지난 16일 죽림 내죽도 공원에서 후원회원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산타원정대 소원을 이뤄주는 초-능력’ 행사를 개최했다.2015년부터 시작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 계층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산타로 참여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정성 들여 200여 개의 선물을 포장했다. 또 아동들의 가정에 소중히 배달될 수 있도록 택배 차
랄라청년새마을연대(회장 황현숙)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청년새마을연대 공모사업에 선정돼 ‘황금빛 랄라랜드’를 주제로 3개월간 사업을 실시했다.랄라팀은 아이쿱 생협 소속 우쿨렐레 동아리로 통영시새마을회와 지난 5월 연대를 맺고 자신들의 재능을 이웃을 위해 나누고 있다.황금빛 랄라랜드는 찾아가는 우쿠렐레 연주를 통해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숟가락 난타, 탬버린 등 다양한 소악기를 활용, 함께 노래하며 건강을 증진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9월 공모사업 선정 이후 두 달 동안 공연 곡과 함께할 숟가락 난타 안무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홍순영 특화전담사회복지사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2023년 사랑 나눔의 장(場)’에서 취약노인보호유공자 장관 표창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서울시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수상식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기관 종사자,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 후원에 참여한 민간기업·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취약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은 취약노인에 대한 자발적인 봉사활동 및 경제적 지원을
통영시가족센터 소속 가족봉사단 ‘우리가족은 에코히어로’는 지난 9일 올해 활동을 마쳤다.‘우리가족은 에코히어로’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활동을 진행했다.통영 주요 해안로 환경정화활동, 양말목 안마봉·친환경비누 제작 나눔, 연대도 및 만지도 섬 플로깅 등 10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펼쳤다.또한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더운 여름철에는 ‘비대면 환경챌린지’를 테마로 통영시에 거주하고 있는 일반가정 12가정도 추가로 모집, 통영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에 도움이 되는